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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감사로 드리는 제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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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감사로 드리는 제사 성경말씀: 시편50:14-15 설교일자: 2018년 7월 1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오늘은 맥추감사주일입니다. 특별히 맥추감사절을 통해서 감사가 회복되어지고 감사의 은혜, 감사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늘 마음에 감사가 가득하고 우리 입술은 감사가 떠나지 않는 삶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찬양대도 아름다운 찬양으로 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찬양대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를 위해서 아름답게 헌신하고 수고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우리가 그분 한 분 한분들을 생각하면 감사의 고백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오늘 교회를 대표해서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그런 고백을 드리고 싶고 예배를 참여해서 함께 예배드리는 수정의 가족들에게 또 감사하는 고백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절기를 주셨습니다. 그 절기 가운데 3대 절기가 있습니다. 3대 절기 가운데 유월절이라고 하는 절기가 있고 맥추절이라고 하는 절기가 있고 수장절, 장막절이라고 하는 절기가 있습니다. 유월절은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 동안 노예생활, 고통의 세월들을 보냈습니다. 자유가 없이 종노릇, 노예처럼 살아왔는데 그들의 부르짖음을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들의 형편을 아시고 모세를 구원자로 세워서 출애굽을 시켜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애굽에서 출애굽 한 사건을 기념해서 유월절을 지키게 한 것입니다. 어린양의 피를 통해서 그들이 구원함을 받았는데 오늘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피를 통해서 구속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은 항상 주님의 십자가를 주님의 살과 피를 생각하면서 늘 감사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40년의 광야생활을 했고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되었는데 밭에 씨를 뿌렸는데 열매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첫 열매를 거두어서 드려지는 그 절기가 바로 맥추절이에요. 보리와 밀을 심고 그 첫 열매들을 거두어서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맥추절입니다. 우리가 한 해 동안을 생각하면 지난 반년동안 순식간에 지나온 것 같은데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 또 교회적으로, 나라와 민족가운데 많은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나온 삶을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도우심임을 믿습니다. 성도님들 가운데에도 어려움을 당했던 이가 많이 있어요. 교통사고 당하신 분도 있었고 또 일터에서 큰 사고를 당하신 분도 있었고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런 어려움 속에서 건져내시고 살려주시고 회복하게 주시는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맥추절을 지키라 너희가 수고하여 밭에 씨를 뿌리고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고 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열매를 거두고 지나온 삶을 돌이켜보면서 감사하는 것, 이 절기가 바로 맥추절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장막절이 있는데 이 장막절은 지나온 광야 생활사운데 하나님이 보해 주시고 지켜주시고 모든 추수를 마치고 또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그 절기입니다. 영원한 천국에 우리가 알곡이 되어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장막을 바라보면서 감사하는 그런 절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런 절기를 통해서 감사하도록 하는 것은 감사의 체질, 감사의 신앙, 늘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감사는 곧 행복의 분량이에요. 감사가 크면 클수록 행복도 커지는 것이고 감사가 많으면 많을수록 우리 인생의 삶 속에 행복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반대로 원망이 많고 불평이 많으면 그 원망과 불평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삶이 불행하게 되어 집니다. 그 불행의 분량이 되어지고요, 감사, 감사, 감사하면 행복의 분량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제가 어떤 글을 보니까 어떤 분이 배를 타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해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면서 감사로 여행을 시작한 거예요. 배를 타고 한참을 여행을 하다가 큰 태풍을 만난 거예요. 그 태풍 가운데 하나님께 기도하기도 하다가 하나님 앞에 막 불평을 하고 원망을 하는 거예요. “왜 제게 이런 태풍을 주십니까? 왜 이런 풍랑을 주십니까?” 하다가 배가 깨져버린 거예요. 그래서 배가 침몰 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살려달라고 아우성을 쳤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죽었는데 이 사람은 작은 널빤지 같은 뗏목을 붙들고 살아남은 거예요. 뗏목을 붙잡고 보니까 너무 감사해요. 다 죽었는데 자기만 살아남은 것이 너무 감사한 거예요. 그 뗏목을 붙잡고 가까운 섬에 도착했는데 무인도에 도착한 거예요. 가서 보니까 아무도 없어요. 거기서 구조선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감사를 했다가 원망을 했다가... 살아남은 것 생각하면 감사하고 혼자 또 그렇게 외롭게 사는 것을 생각해 보니까 너무 힘들고 불평이 나오고.. 살아남으려고 망대를 하나 세웠어요. 높은 곳에 망대를 세워서 배가 지나가면 이렇게 구조신호를 보내려고 망대를 지어놨는데 갑자기 망대에 불이 나가지고 그게 확 타버리고 만 거예요. 그때 이 사람이 너무 화가 난 거예요. “하나님, 살아계신다면 그럴 수 있습니까? 이렇게 힘들게 망대 세워가지고 제가 그 망대에서 구조신호 보내려고 세워놨는데 이제 저는 죽었습니다.” 하면서 하나님을 향해서 원망하고 불평하면서 난리를 친 거예요. 한참 후에 보니까 멀리서 배가 하나 오는 거예요. 구조선이 온 것입니다. 그 무인도로 배가 찾아왔어요. 그래서 이 분이 또 너무 감격해가지고 “하나님, 감사합니다.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장한테 물어보았어요. “어떻게 이 곳을 찾아오게 되었습니까?” 그랬더니 멀리서 배가 지나가다가 무인도 섬이 있는데 거기서 막 연기가 올라와서 구조신호인줄 알고 찾아왔다는 거예요. 망대가 불탈 때 이 사람은 불평하고 있었지만 하나님은 그 망대 태워서 구조신호 보내고 있었던 거예요. 할렐루야! 이 이야기를 보면서 ‘아, 이것이 우리 인생의 삶이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하는 그 순간, “야호!” 하면서 감사하고 찬송하고 홍해바다 앞에 가니까 또 “이제 죽었다!”하면서 불평하고 하다가 또 모세가 기도해서 홍해바다가 쫙 갈라져서 육지처럼 건너게 되어 지니까 또 그들이 홍해바다 건너고 춤을 추면서 감사하고 찬송했습니다. 그러다 며칠 가다보니까 마라의 쓴물을 만나요. 그러니까 또 원망하고 불평하고, 이게 40년 동안 반복되어지는 거예요. 우리 인생은 늘 이런 삶의 반복인 것 같아요. 늘 감사하다가도 돌아서서 하나님을 향해서 삿대질하고 “하나님, 살아계신 겁니까? 왜 저를 이렇게 하시는 것입니까?”불평하고 그러나 하나님은 범사에 감사하시기를 원합니다. 항상 기뻐하기를 원하고 범사에 감사하기를 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기를 원하셔요. [이것이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라고 했어요. 감사를 배우는 것입니다. 욥기서 말씀을 보면 욥이 많은 고난을 당합니다. 재산을 잃어버리지요, 자식이 죽지요, 또 몸은 병들었지요. 아내는 자신을 향하여 하나님 저주하고 죽어버리라고 하지요, 친구들 찾아와서 정죄하고 저주하지요. 그러나 욥은 입술로 범죄 하지 않았어요. 입술로 범죄 하지 않았다는 그 말이 원망하고 불평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오히려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 즉 내가 알몸으로 돌아가 올 지라 주시는 이도 여호와시오 거두시는 이도 여호와이시니 여호와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 지어다] 하면서 극한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 그는 오히려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감사하니까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갑절로 복을 주신 거예요. 입술로 범죄 하지 않았다. 입까지 원망이나 불평이 나올 수 있는 그런 상황인데 입술로 범죄 하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며 오히려 하나님께 찬송하고 감사한 거예요. 사도행전 16장에 보면 바울과 실라가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혔어요. 매를 맞았습니다. 차꼬에 묶여있습니다. “하나님, 제가 다른 일도 아니고 복음 전하다가 이런 어려움을 당하게 하십니까? 복음을 전했으면 면류관을 받게 하시고 영광을 받게 하시지, 이 감옥이 웬 말입니까?”라고 불평할 만 한데 바울과 실라는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한 밤중에 기도하고 찬송하매]라고 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께 기도하고 오히려 찬송하고 찬송하면서 감사하고 그랬더니 갑자기 지진이 일어난 거예요. 옥문이 열려진 것입니다. 차꼬가 풀려지는 것입니다. 복음의 문이 열려지는 아주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우리 인생의 고난은 위장된 축복이라고들 합니다. 오늘의 고난이 내일의 축복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때 우리가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불평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감사하는 자가 되라 말씀을 해요. 사람은 감정을 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에 좋은 일이 있으면 기뻐하고 좋은 일이 있으면 감사하기 쉽지만 고난을 당하고 어려운 일을 당하고 슬픔 일을 당할 때 마음속 깊이 감사한다는 것은 그게 믿음이 아니면 할 수가 없습니다. 훈련된 인격이 아니면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고 감사할 때 기적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으면 분명 기적이 일어납니다. 좋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제가 옛날에 한 번 겨울에 무등산을 등산한 적이 있었습니다. 젊은 나이에 어르신들과 함께 등산을 했는데 일행가운데 연세가 좀 많이 드신 중년, 60대 초반 되시는 분들과 같이 등산을 했는데 제가 두 분하고 같이 조가 되어서 산에서 내려오게 되었는데 눈이 많이 왔어요. 내려오는 길이 얼마나 미끄러운 줄 몰라요. 한 분은 내리막길인데 눈이 쌓여있으니까 미끄럼을 타면서 “야호!”하면서 내려와요. 넘어져도 또 일어서가지고 미끄럼을 타고 “야호!”하면서 가요. 그런데 제 옆에 있는 다른 한 분은 걸어가다 미끄러져버린 거예요. 미끄러지니까 계속 “아이 씨” 하는 거예요. 그래서 두 세 걸음 걷다가 또 넘어져버린 거예요. 그러니까 또 일어나가지고 성질을 내면서 불평을 하는 거예요. 그 산을 내려오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렇게 욕을 하고 내려오는데 그러니까 그 말 끝나면 툭 하고 넘어지고 퉁하며 넘어지고 너무 안타까운 거예요. 다른 한 분은 같은 나이 대이신데 넘어져도 미끄럼을 타고 “야호!”하고 내려오시고 한 분은 “아이 씨.”하고 욕을 하면서 내려오는 거예요. 똑같은 환경인데 똑같이 눈이 와 있고 똑같이 미끄러운데 한 분은 즐기는 것이고 한 분은 불평을 하고 원망을 하는 거예요. 아주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그 생각이 떠나지 않는 거예요. 똑같은 환경이지만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떻게 대처하느냐,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 같아요. 오늘 특별히 봉독한 말씀을 통해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감사의 제사를 드려라.” 오늘 저와 여러분은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데 첫째는 감사의 원인이 있습니다. 우리가 왜 감사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해 보면 수없이 감사할 일이 많아요. 여러분, 살아있는 것이 감사한 거예요. 내가 숨 쉬고 있고 내가 살아있고 내가 볼 수 있고. 시력이 나쁘다고 불평하지 마십시오. 태어나면서부터 앞을 보지 못하는 소경으로 태어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시력이 나쁘면 저처럼 안경 쓰면 되는 거예요. 불평할 필요가 없어요. 여러분, 우리가 살다보면 이런 저런 일 때문에 불평스럽게 생각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어요. 아예 가지지도 못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어떤 여자 분들이 모여가지고 한 분이 그렇게 남편 욕을 하더래요. “그놈이 어쨌다.” 하면서 자기 남편을 욕하니까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던 친구가 그런 이야기를 하더래요. “남편한테 욕하지 마라. 너는 남편 없이 살아가는 서러움을 아느냐?”그분은 남편이 일찍 사고로 돌아가신 분이에요. 여러분, 감사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하나님이 우리를 파멸에서 건져주셨다.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셨다.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 주셨다. 지나온 6개월만 생각 해 보아도 얼마나 많은 은혜를 우리에게 주셨는지 모릅니다. 여러분 시편 103편 2-5절 말씀입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 도다]아멘.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 은혜, 베풀어 주신 그 사랑, 그 축복들을 잊지 말라.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예수님 앞에 나오기만 하면 그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셨는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셨다] 여러분, 감사의 이유입니다. 감사할 이유가 너무 많아요. 개인적으로도 보면 지나온 6개월 동안을 생각 해 보면 감사할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신 것 감사하고 그 밭에 씨를 뿌리게 해 주신 것 감사하고 씨를 뿌리고 가꾸었더니 하나님이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려주시고 햇빛을 비춰주시고, 그래서 열매를 거두게 해 주시고 맥추 감사절은 첫 열매 감사절이라고 합니다. 첫 열매를 주시고 그동안 40년의 광야 생활 가운데는 만나를 내려주신 하나님께서 이제는 밭에 씨를 뿌려서 거두게 해 주신 그 은혜가 너무 감사한 거예요. 감사의 이유를 찾아보면 너무 감사할 일이 많습니다. 우리의 소원들을 가장 좋은 것으로 내 소원을 만족하게 해 주셨다. 이루어 주셨다. 우리가 6개월 동안에 기도응답 받은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돌아보면 모든 게 감사한 것이지요. 감사! 감사! 감사! 두 번째는 감사하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감사해야 할까요? 감사는 온 마음을 다 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도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는 것도 마음 속 깊이, 마음으로 감사하는 것입니다. 마음의 생각들이 결국은 입으로 나오는 것이고 행동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감사의 마음으로 감사를 깨닫고 감사를 헤하려보고 늘 감사의 생각을 하게 되면 감사의 찬양이 나오는 것이고 감사의 고백이 나오는 것이에요. 여러분 안에, 여러분 마음 안을 감사로 채우시기를 바랍니다. 마음 에 숨겨져 있는 그런 불평이나 원망을 다 청소 해 버리는 거예요. 긁어내 버려야 해요. 그리고 그 안에 감사의 마음으로 하나하나 채워야 합니다. 지나온 삶 속에 너무 감사한 일이 많잖아요? 생각해 보면 다 감사해요.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 숨 쉰다는 것, 먹을 수 있다는 것, 오늘 이 아름다운 교회에서 예배할 수 있다는 것 모든 것이 다 감사임을 깨닫습니다. 또 감사는 입술로 감사해야 합니다. 말로 감사해야 해요. 예수님께서 듣지 못하고 말 더듬는 이를 고치셨습니다. “에바다!” 하시면서 고쳤는데 듣지 못하고 말이 어눌했어요. 더듬었다 그 말이에요. 입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입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의 입술이 열려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늘 마음에 감사한 것을 입술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듯이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도, 우리 하나님을 향해서도 마찬가지예요. “주여,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감사의 고백을 듣기 원하셔요. 우리에게 그렇게 그 아들까지 보내주시고, 예수님 나를 위하여 몸이 찢기시고 상하시고 그 피까지 다 쏟아주셨어요. 주님의 살을 생각하고 주님의 피를 생각하면서 우리가 감사하지 않는다면 주님이 얼마나 안타깝겠습니까? 어떤 분이 물에 빠진 사람을 건져주었어요. 물에 빠진 사람을 살려주려고 하면 목숨을 걸어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두 사람을 건져주었는데 한사람은 나오자마자 사람들이 모여드니까 뒤도 돌아보지 않고 자리를 피해버리더래요. 그런데 다른 한 사람은 남아서 자신을 살려준 사람께 고맙다고 하면서, 감사하다고 하면서 나도 당신처럼 그렇게 선한 일 하겠습니다. 다른 사람 돕겠습니다. 그러더라는 거예요. 그런데 한 사람은 고맙다는 말도 하지 않고 그냥 사라져버린 거예요. 늘 두 종류의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도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우리를 사랑하시고 그렇게 우리를 위하여 희생 해 주시고 생명까지 우리에게 부셨는데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 은혜 잊어버린 거예요. 잊어버리면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고 그랬어요. 시편 50편 22-23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아멘. 하나님의 그 은택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그 사랑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을 것이다. 건질 자 없다.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를 늘 우리가 생각하고 입술로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몸으로 감사해야 되요.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친히 자신의 몸이 상하시고 찢기셨어요. 우리를 위하여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다 쏟아주셨어요. 이 몸 바쳐 주를 위해 살겠습니다! 우리의 몸을 바친다는 것, 내 시간도 바치고 우리의 달란트도 바치고 하는 거예요. 금요일 낮시간에 잠깐 그날 좀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무덥고 한 날씨인데 집사님 한 분이 교회 주위에 풀이 너무 많이 나 있으니까 –제가 앞날 ‘참 풀이 많이 나있다.’라고 생각했는데- 집사님 한 분이 혼자서 풀을 다 절단하는 작업을 하시는 거예요. 제가 멀리서 그냥 지켜보았어요. 멀리서만 보면서 ‘몸을 바쳐서 헌신하는 귀한 분이시구나!’그런 생각을 해 보았어요. 교회 안에 그런 분들이 참 많이 있지요.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주님의 몸된 교회이고 주님이 나를 그렇게 사랑해 주셨으니까 나 또한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사랑하리라! 하면서 몸 바쳐 헌신하는 많은 분들을 보게 됩니다. 감사는 마음으로도 하고 우리가 입술로도 하고 몸을 바쳐서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감사는 물질로 감사하는 것입니다. [물질이 있는 곳에 내 마음도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물질이 소중한 그런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은혜를 베풀어주시면서 물질로, 이렇게 번제를 드려야 한다. 이렇게 화목제를 드려야 한다. 이렇게 소제를 드려야 한다. 제사들을 가르치고 거기에 감사로 제사를 드려라. 그리고 귀한 예물을 통해서 제사를 드려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많은 물질을 주셨어요. 우리가 밭에 씨를 뿌리게 하고 많은 것들을 거두게 해 주셨는데 우리가 하나님께 드려ㅑ지는 그 예물 가운데 여러 예물들이 있어요. 그 중에 십의 일조라고 하는 예물이 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주마, 그 중, 열 개 중에 한 개는 내게로 다오. 그러면 내가 하늘 문을 열어서 쌓을 곳이 없도록 너희에게 부어 주마. 하나님이 약속까지 하시면서 명령하십니다. 순종하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억지로 하지 말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면서 드리면 우리인생의 삶 속에 하늘 문이 열려집니다. 황충을 금하여 주십니다.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주시는 거예요. 감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모릅니다. 감사의 방법은 마음으로 우리의 입술로, 우리의 몸으로 우리의 물질로 감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에게 특별한 축복을 주십니다. 세 번째는 감사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이에요. 시편 50편 14-15절 말씀입니다.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아멘.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축복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에게 임해요. 여러분, 우리 인생의 본분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데 있어요. 감사하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할렐루야! 그래서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해요. 우리 인생의 목적을 이루어 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환난 날에 하나님을 부르면 우리의 작은 신음소리 까지도 들으시고 [내가 너를 지키리니] 라고 했습니다. 건져주십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순간 순간 위기의 상황을 얼마나 많이 만나는지 모릅니다. 그런 환난의 때에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는 그 환난에서 반드시 건져 주신다. 건져주십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출애굽기 23장 16절 이하에 보면 맥추절을 지키라고 하면서 이어서 나오는 말씀들이 [모든 대적으로부터 너희를 보호해 줄 것이다. 내 사자를 보내서 너를 보호 해 줄 것이다. 모든 식물에 복을 주셔서 병을 제하여 줄 것이다. 그리고 네 생명의 날을 지켜줄 것이다. 장수하게 할 것이다. 너희의 지경을 넓혀줄 것이다.] 23장에 나와 있는 말씀들이에요. 감사하는 자에게 주시는 그런 축복들입니다. 환난에서 건져주시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게 하시고 대적들을 물리쳐주시고 주의 천사를 보내셔서 그 길에서 보호하시고 지켜주시고 병을 제하시고 장수하게 하시고 지경을 넓혀주시는 그 은혜, 오늘 그런 축복의 주인공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감사하는 자가 되고 또 감사가 넘치고 늘 하나님 앞에 감사의 마음, 감사의 언어, 감사로 봉사하고 몸으로 봉사하고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18-07-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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