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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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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성경말씀: 시편 8:1-9 설교일자: 2018년 7월 22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께서 하늘의 신령한 복으로 채워주실 줄로 믿습니다. 예수를 구주로 고백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여러분들에게 늘 하나님께서 많은 복으로 채워주실 줄로 믿습니다. “복 받을 거예요.” 라는 문장을 생각해 보니까 좋은 말인 것 같아요. 미래적이고 완료적이고 그래서 확실하게 우리가 복 받을 사람들입니다. 오늘부터 하나님이 우리의 삶 속에 새로운 복을 허락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지난주간 필리핀 일로일로에 목회 대학원생들, 100여명과 또 아가페 신학원 학생들 한 50여명, 새 학기가 시작 되어서 세미나를 인도해 주고 왔습니다. 그런 사역을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우리 성도님들이 많이 기도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여러 일들이 형통하게 되고 순간순간 주님의 도우심을 경험하게 되어 집니다. 특별히 감사드리고 돌아오는 길에 금요일 오후 늦은 시간에 비행기를 타고 이륙하려고 기다리는데 공항 사정으로 순번을 기다리는데 시간이 아주 오래 걸렸어요. 한 한 시간 반 정도, 비행기 안에서 이륙하는 순번을 기다리는데 일주일 내내 비가 왔는데 이륙하려는 그때에도 비가 막 왔습니다. 얼마나 비가 많이 쏟아지는지 마음속으로 걱정을 했어요. ‘이러다가 비행기가 결항되면 어떡하지? 교회에 주일 전에 가야하는데 못가면 어떡하지?’ 그런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방송이 나오는 거예요. 우리 차례가 되어서 이륙한다고 방송을 하는 거예요. 비가 그렇게 쏟아졌는데 비행기가 경음을 내면서 이륙했는데 한 5분정도 하늘로 올라가니까 구름위로 하늘이 얼마나 맑고 아름다운지 오늘 제가 설교하려고 하는 본문의 말씀이 생각났어요.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할렐루야!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창밖을 보니까 온 하늘 위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고 있는 그런 광경들이 펼쳐지면서 4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고 오는데 시편8편 말씀을 묵상하고 오다보니까 금방 부산에 도착을 했어요. 도착을 했더니 감사한 일이 있었어요. 집사람이 부산까지 마중을 온 거예요. 제가 피곤할 줄 알고 운전해주려고 오신 거예요. 제가 차를 가지고 갔거든요. 그런데 버스타고 부산까지 오신 거예요. 이순옥 사모님이 가끔 잘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순천까지 운전을 해 주었는데 기억을 더듬어 보니까 제가 외국 다녀올 때 이렇게 마중 나온 경우가 두 번째래요. 30년 전에 김포 공항으로 마중 나간 적이 있고 이번에 두 번째로 30년 만에 김해 공항으로 마중 나왔다고 해요. 그래서 제가 피곤하지 않도록 운전을 해 주어서 얼마나 또 감사한지. 모든 것이 다 감사한 거예요. 그러면서 이 시편 말씀을 묵상하며 많은 감동을 받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이 시편 말씀을 좋아하는데 이 시편 말씀 가운데 특별히 23편이나 오늘 이 8편의 말씀은 다윗이 목동 생활 했을 때를 경험으로 기록된 것입니다. 오늘 8편의 9절을 보면 1절과 9절 말씀이 같은 말씀으로,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이 말씀이 반복되어 나와 있습니다.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하면서 그 다윗이 목동 생활을 하면서 특별히 이 말씀이 기록된 때는 밤하늘이 나와요. 밤 시간에 온통 사방이 고요한데 다윗이 하늘을 쳐다보는데 그 하늘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팔레스틴, 사막이나 다름이 없잖아요? 그런데 그런 밤 하늘은 더 빛나는 거예요. 주께서 베풀어 주시는 그 달을 보니까 그리고 반짝거리는 그 별들을 보니까 주의 이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 부분이 다윗이 목동생활을 경험으로 기록되어 있는 말씀이에요. 그런 다윗의 심정으로 특별히 이 말씀을 통해 다윗이 느꼈던 그 하나님의 사랑, 그 하나님의 은혜, 그리고 영적인 깊은 영성!. 오늘 우리가 경험하고 체험하는 그런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편의 내용 가운데 오늘 시편은 감탄하는 시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해 놓으신,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이 온 땅에 가득하고 그 이름이 아름답고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창조의 세계가 아름답고 그리고 하나님이 만들어 놓으신 사람이 아름답고 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사명들이 아름답고 그런 말씀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이렇게 이어져 가고 있는 말씀이 시편 8편의 말씀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배경으로 해서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첫째는 주의 이름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1절 말씀입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아멘. 9절 말씀입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아멘. 그 주의 이름, 그 이름을 다윗은 아름답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주의 이름이 그렇게 아름다운 거예요. 그 이름이 아름다운이름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행사신 역사들이 너무 아름답고 귀한 일을 행하셨기 때문에 그 일로 말미암아 그 이름을 아름답게 고백하는 것입니다. 한 철학자가 그런 질문을 했어요. 꽃이 아름다운 것은 꽃이 아름답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입니까? 아니면 그 꽃을 아름답게 보는 그 마음이 아름다워서 꽃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입니까? 그러니까 여러분, 질문에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꽃이 아름답기 때문에 아름답다. 아니면 그 꽃을 보는 사람의 마음이 아름답기 때문에 그 꽃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다. 전자 같기도 하고 후자 같기도 하고...그런데 제 생각은 두 가지가 다 맞는 말인 것 같아요. 꽃이 본래 아름답지요. 그런데 그 꽃을 아름답게 보는 사람의 마음이 아름다우면 그게 아름답게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통 새를 이야기 할 때, 사람의 마음에 따라서 새가 지저귀고 있을 때 마음이 기쁜 사람은 그 새의 지저귀는 소리를 듣고 “새가 노래한다.”하면서 따라 노래를 불러요. 그런데 지저귀는 소리를 들었는데 마음이 슬픈 사람은 “새가 슬피 울고 있다!” 하면서 자기도 따라서 엉엉 울어요. 왜냐면 자신의 마음이 슬프니까 똑같은 새도 내 마음에 따라서 그렇게 보이는 그런 경우들이 있지요. 그런데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다윗이 경험한 그 하나님은 이름이 아름다운데, 그 이름이 바로 영광스러운 이름! 주의 그 영광이 하늘을 덮고 있는, 온 우주를 덮고 있는 그 영광스러움을 보면서 그 이름이 아름답다고 고백을 합니다. 오늘 그렇게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온 우주 가운데 하늘을 덮고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 이 다윗의 영성을 우리가 느끼고 또 그런 마음을 가져야 될 줄로 믿습니다. 소련이 우주선을 발사했어요. 그런데 그 우주선에 가가린이라고 하는 우주 비행사가 타고 있었어요. 그가 우주를 다녀왔어요. 그리고 인터뷰를 하는데 아주 유명한 말을 했어요. “우주에 가서 지구를 보았는데 지구가 푸르다!” 라고 했어요. 지구가 아름답게 푸르게 보였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 사람은 무신론자였습니다. 소련은 대부분 무신론자이니까. 그분이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우주를 가 보았는데 하나님이 안 계시더라! 하나님은 없다!” 그런데 그 우주가 어떤 우주입니까? 보통은 우리가 태양계를 이야기 할 때 사람의 숫자로 이야기하기 어려운 거리, 그런 우주를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동이 서에서 먼 것처럼 멀다.”라고 이야기 하는데 이런 태양계 수 백 만개가 이 우주 속에는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구 밖에 나가서 지구 보고 온 사람이 “우주에 가 보았더니 하나님이 없더라!”고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그런데 몇 달 후에 미국에서도 우주선을 발사 했어요. 그때에는 글렌이라고 하는 우주인이 우주를 다녀와서 그런 고백을 했습니다. “우주를 가서 보았는데 온 우주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합니다.” 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영광스러운 그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 불신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 그게 하늘과 땅처럼 다르게 보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다윗은 하나님은 영광의 하나님이십니다. 주의 영광이 온 하늘에 충만합니다. 온 하늘을 덮고 있습니다. 충만하신 그 하나님, 영광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한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또 많은 지식인들은 하나님이 없다. 그 넓은 우주의 한쪽을 보고 와서 하나님이 없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살아가는 오늘날 지식인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서 주를 대적하고 주의 원수가 되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불순종하며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이지만 하나님은 어린아이들, 젖먹이들의 그 입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2절 말씀입니다.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아멘. 수많은 사람들이 주를 대적하고 주를 부인하고 하나님의 그 영광을, 하나님의 창조 역사를 부인하지만 오늘 다윗은 그런 고백을 합니다. 어린 아이와 같은 자신이지만, 젖먹이와 같은 자신이지만, 자신을 통해서 그 입으로 여호와의 권능을 세우시고 있다. 그리고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고 계신다. 하나님을 증거하는 사람들,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에요. 예수님께서도 어린아이를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 어린아이들과 같은 자들의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어린 아이가 오직 엄마를 의지하고 엄마의 젖을 사모하고 그렇게 살아가는 것처럼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그 하나님의 자녀들, 백성들을 귀하게 여기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동영상을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동영상을 보면서 어린아이가 어떻게 하나님을 증거하는 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영상>> 어린아이지만 하나님을 증거하고 그 어려운 삼위일체 하나님을 설명하는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엽고 예쁩니까? 오늘 성경은 그렇게 말씀해요. [주의 대적들로 말미암아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이는 원수들과 보복자들을 잠잠하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다윗은 그 하나님이 영광의 하나님이시고 그리고 온 우주만물을 아름답게 창조하신 창조의 하나님이시다. 3절 말씀입니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아멘. 밤하늘에 빛나는 그 달을 보면서, 별들을 보면서 이게 저절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특별한 그 솜씨로 그리고 주님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그런 모든 피조물의 세계를 통해서 자연을 통해서 하나님을 증거하고 창조주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그 하나님은 우리 인생을 창조하시고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늘 우리를 생각하시고 늘 우리를 돌보시고 그래서 그는 그렇게 고백합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자신을 그렇게 사랑해 주시고 그렇게 돌봐주시는 그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한 것입니다. 4절 말씀입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아멘.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우리 한 사람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지 주님은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보통은 어떤 물건을 얼마짜리다, 얼마짜리다. 만원자리 보다는 백 만원자리가 더 귀하고 백 만원자리 보다는 천 만원자리가 더 귀할 수 있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 자신을 얼마자리로 보고 있을까?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온 천하보다도 한 영혼이 더 귀하다]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 온 천하 보다 더 여러분의 한 영혼을 하나님은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우리는 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 사랑을 우리가 누리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라고 하는데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 세계 가운데 특별히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그 사람을 아름답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아멘. 이 시편 8편의 말씀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영광의 하나님이시다. 창조의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우리 인생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두 번째로 사람이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라는 그런 말씀이에요. 우리는 특별히 하나님께 사랑받는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여기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창세기 1장 26절에 보면 하나님이 우리가 우리 형상대로 우리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 그리고 다스리게 하자 하늘에 것을, 땅에 것을, 바다의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보다는 조금 못하게 하셨지만 만물의 영장으로 우리를 창조해 주셨다. 얼마나 우리가 존귀한 사람입니까? 그러면서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워 주셨다. 다윗은 자신의 삶이 목동의 삶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얼마나 자신을 사랑해 주셨는지, 어느 날 사무엘을 통해서 기름 부어 주시더니 그 기름 부으심을 통해서 많은 고난의 여정이 있었지만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셔서 그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습니다. 우리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은 다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들입니다. 하나님의 그 영광의 자리에 참여할 때 우리는 그 영광스러운 보좌 앞에 나아가게 되고 그 영광의 보좌에 앉게 하시는 그런 은혜를 부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우리 스스로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영화와 영광과 존귀의 관을 씌워 주실 것입니다. 늘 그런 고백을 해요. “나는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입니다!” 옆 사람을 향해서 “당신은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입니다.”할렐루야! 한 사람 한사람의 영혼이 얼마나 귀한 영혼인지! 전에 제가 대학에서 잠시 강의할 때 [정신건강학]이라는 과목을 가르친 적이 있었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과목이에요. 상담학 쪽에서나 또 사회복지 이런 분야에서 많이 적용되어지는 그런 내용인데 그 중에 정신 분석학자가 건강한 자아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 놓은 것이 있습니다. 풀체라고 하는 정신 분석학자가 건강한 자아상을 가진 사람을 네 가지로 이야기 했는데 첫 번째가 자신이 누구인지를 안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하나님 앞에 죄인인지를 알았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면서 소중한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고 고백하는 그런 내용들을 보게 됩니다. 내가 누구인가? 오늘 이 말씀대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고 하나님이 내게 영화와 존귀의 관을 씌워주시는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닫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학자는 두 번째로 자기를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 건강한 사람이다. 여러분, 우리가 책임질 줄 알아야 합니다. 내 삶을 책임지고 내 가정을 책임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건강한 자아상을 가진 사람은 도전 정신이 있는 사람이다. 회피하고 피하고 도망치는 것이 아니라 조그마한 어려움이 있어도 그냥 포기해 버리려고 하고 도망치려고 하고 그런 사람은 건강한자아상이 아니라는 거예요. 건강한 사람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살다보면, 가정생활이 얼마든지 어려울 수가 있어요. 직장이나 사업장이 어려울 수가 있어요. 신앙생활도 때로는 고난당하고 어려울 때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어요. 그러나 그럴 때 마다 도망치고 포기해 버리는 것이 아니라 도전 정신을 가지고 전진하고 또 전진하고 할 수 있다. 해 보자! 하면 된다 하면서 나가는 사람, 이 사람이 건강한 사람이에요. 그리고 네 번째로 건강한 자아상은 감정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 사람이 때로는 분노가 일어나기도 하고 슬픔을 억제하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 생길 때가 있곤 하지만 그런 분노의 감정의 이런 저런 부분들을 억제하면서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는 거예요. 이렇게 날씨가 덥고 그러면 막 열이 나고 그래서 사고치는 사람들 많잖아요? 그런 경우는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는 그런 경우들이 많아요. 감정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 그러니까 내가 누구인지를 알고 책임질 줄 알고 도전 정신이 있고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이런 사람들은 건강한 자아가 있는 사람들이다. 여러분, 우리는 건강하게 살아가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말씀 가운데는 하나님이 창조해 놓으신 피조물 가운데 우리 인간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얼마나 소중한가? 그리고 세 번째는 우리 인간에게 주어진 사명이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런 사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대행자로, 통치자로 다스리는 자로, 만물의 영장으로 우리를 세워주셨습니다. 6-8절 말씀입니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아래 두셨으니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아멘. 이 말씀은 창세기 1장 26절 말씀을 조금 풀어서 해 놓은 말씀이에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는데 주의 손으로 만드신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이런 통치자의 능력을 주셨습니다. 다스림의 권세! 여러분, 잘 다스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대행자로 살아가도록, 그래서 세상의 모든 천하 만물을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은 다 다스리고 정복하도록, 소나 양이나 가축이며 하늘의 새며, 바다의 물고기까지도 우리로 하여금 다스리고 살아가도록 다스림의 은혜를 부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대행자요, 통치자라고 하는 그런 말씀이에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런 소중한 사명들을 주셨는데 우리가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입니다. 어떤 목사님이 은퇴를 앞두고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이제 은퇴가 한 달정도 남았는데 너무 행복하다. 그동안 지내온 사역도 행복하지만 짐을 내려놓게 된 것이 얼마나 행복한 지 모르겠다. 설교의 짐도 내려놓고 교회 부흥시키려고 하는 그런 짐도 내려놓고 이제는 좀 홀가분하게 살 것 같다.” 그러 말씀을 사셨어요. 그런데 은퇴하고 몇 달이 지난 다음에 그 목사님이 그런 말씀을 하는 거예요. “무거운 짐을 지고 있는 그 순간이 행복했어.” 짐 내려놓으니까 행복하지 않다는거예요.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면서 그럴 때가 있어요. 때로는 가정에서, 또 직장에서, 교회에서 이런 저런 무거운 짐을 지고 우리가 사명을 감당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아, 저 짐만 내려놓으면 내가 편할 것 같다.’라고 생각 할 때가 얼마나 많아요.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무거운 짐을 지고, 수고의 짐을 지고 걸어가는 그 순간이 바로 행복한 시간입니다. 내게 주어진 그 사명을 감당하는 그 시간이 행복한 시간입니다. 다 내려놓으면 그게 행복할 것 같지만 그때부터는 참 보람이나 행복이 없는 것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주님 나라에 가는 그 날까지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사명, 다스리고 정복하고 대행자로 살아라! 통치자로 살아라! 할렐루야!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오늘 그런 고백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하나님이 창조해 놓이신 나 자신이 얼마나 존귀한 자 들인지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서 우리에게 영화와 존귀의 관을 씌워주시는 그 은혜, 그리고 나아가 하나님의 대행자로, 통치자로 다스리는 자로 살아가도록 그 은혜를 부어주셨는데 사명으로 살아갈 때 우리는 참 행복, 기쁨을 넘쳐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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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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