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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영적 침체를 극복하는 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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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영적 침체를 극복하는 길 성경말씀: 시편13:1-6 설교일자: 2018년 7월 29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서로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면서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 나갈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가운데 그 영적 침체가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그때 영적 침체를 극복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지만 성도가 서로 격려하고 위로해 드리고 서로 기도해 드림이 큰 힘이 되어서 극복하는 그런 경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서로를 붙잡아주고 서로를 위로해 주고 서로를 격려 해 주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시편 말씀을 통해서 시편의 영성, 특별히 다윗을 통해 기록된 말씀을 통해서 다윗의 깊은 영성들을 경험하게 되어 집니다. 우리가 지난주일은 시편 8편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위대한 우주들, 위대한 세계들, 또 하나님이 우리 자신들을 존귀하게 아름답게 창조하셔서 소중한 사명들을 주셨던 말씀들을 우리가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일 시편의 말씀은 감탄시라고 하는 주제였다면 오늘은 반대되는 주제의 말씀이에요. 다윗이 많은 역경과 어려움을 겪으면서 비탄해하고 절망하고 낙심하면서 탄식하는 그런 내용들인데요, 오늘 시편의 말씀을 탄식 시, 비탄시라고 하는 그런 시편의 말씀이에요. 다윗역시도 엄청난 어떤 영적 슬럼프, 영적 침체에 빠지게 되었는데 이런 상황들을 영적 슬럼프다, 영적 침체, 영적 탈진이라고도 그렇게 표현을 합니다. 이런 상황들이 생겼을 때 우리가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빨리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기도 합니다. 육신도 마찬가지지요? 육신도 감기가 찾아오거나 어떤 연약한 상황이 생겼을 때 빨리 치료되고 회복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의사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또 약의 도움을 받기도 해서 빨리 그 상황을 벗어나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또 마음으로도 마음이 상하고 마음이 우울해지고 절망적인 마음이 있을 때, 빨리 그것을 극복하는 그런 방법들을 터득하고 그래서 우리 마음이 항상 기쁘고 행복한 그런 마음으로 바꾸어지도록 노력하는 그런 부분이 필요하지요. 오늘 말씀을 통해서 영적 침체가 왜 오는지, 또 영적 침체가 되었을 때 어떤 현상들이 나타나는지, 그리고 이 영적 침체를 어떻게 극복하는지 오늘 시편 13편 속에 다 나와 있는 말씀들이에요. 말씀을 깨닫고 승리하시는 수정의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째는 영적 침체가 오는 이유에 대한, 원인에 대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1-2절 말씀입니다.[1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2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아멘. 영적 침체가 왔는데 그 원인이 어떤 고난이나 고통이 길어지고 있을 때입니다. 다윗도 사울에게 쫓기면서 죽음의 위기가 수없이 찾아왔는데 그게 그 기간이 10년이 넘는 긴 기간이었습니다. 그때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하면서 그 고난이 길어지는 것 때문에 영적인 침체가 찾아와서 호소하고 부르짖는 그런 상황입니다. 질병이 찾아왔다가 빨리 치료되면 좋지만 그게 1년이 지나고 5년이 지나고 10년이 되어지고, 아주 긴 시간을 질병과 싸워야 되는 그런 경우, 어떤 경제적 어려움이 찾아왔는데 빨리 회복이 되면 좋지만 그것이 오랜 시간동안 계속 되어질 때 더 절망하고 낙심하게 되는 그런 경우를 보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시 회복의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우리가 반드시 회복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 고난의 여정이 끝이 나고 이제는 새로운, 하나님이 예비하신 풍성한 은혜와 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영적 침체가 주님이 나를 외면하신 것 같고 또 주님이 숨어버리신 것 같고 주님께서 침묵하고 계신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 때 이런 침체가 찾아옵니다. 그래서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나와 동행하신다면 우리가 어떤 두려움도 이겨낼 수가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라는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그런 믿음을 갖게 될 때는 침체가 빨리 해결되어 지는데 주님이 멀리 떠나 계신 것 같고 또 나의 모든 일에 침묵하고 계신 것 같고 나를 도와주지 않는 그런 상황임을 생각하게 되어 질 때 그런 침체가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침묵하고 계신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작은 신음소리를 듣고 계시고 우리가 고난당할 때, 성도가 고난당할 때 고난의 현장에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내용을 잘 표현 해 놓은 소설이 있는데 일본소설인데 엔도 슈사쿠라는 분의 유명한 소설입니다. 책 제목이 무엇이냐면 [침묵]이라고 하는 책이에요. 그런데 이 책의 배경이 일본 1600년도, 17세기에 복음이 들어오게 되었고 엄청난 박해가 일어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순교를 당했습니다. 특별히 일본 나가사키를 중심으로 해서 많은 사람들이 순교를 당했는데 전에 우리 교회에서 일본 교회와 자매결연하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일본 교회 방문하고 일본 나가사키 지역의 순교지를 둘러본 적이 있습니다. 그 배경으로 [침묵]이라는 소설을, 실화를 바탕으로 소설을 쓴 내용입니다. 작년에 그 소설이 영화로 제작되었는데 [사이런스]라고 하는 영화입니다. 그 영화를 짧게 선교용으로 나와 있는 것이 있으면 보여드리려고 찾아보았는데 못찾았어요.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침묵이라고 하는 소설의 내용을 잠깐 이야기해 드리면 노드리오라고 하는 신부가 선교사로 지원을 하는데 그 이유가 먼저 일본 선교사로 갔던 페레리라고 하는 선교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본부에 들려오는 소문이 그 선교사가 너무 박해가 심해서 배교했다는 그런 소문이 보고가 들어온 것입니다. 그런 소문을 듣고 일본선교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수많은 사람들이 일본 선교에 지원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 중 한 사람이 노드리오라고 하는 신부였는데 다른 분과 함께 안내를 받아서 일본에 잠입하게 되었는데 같이 간 동행자는 얼마 되지 않아서 순교를 당하고 맙니다. 여러 상황 속에서 자신이 궁금했던 페레리라고 하는 그 분을 만나고 싶어서 이제 여러 도움을 받고 만나는 과정인데 자신을 안내했던 사람이 결국은 밀고를 해 버려요. 그래서 자신도 체포되고 맙니다. 그때에 배교했다는 선교사가 찾아오게 되어요. 그러면서 노드리오도 배교하도록 계속 이야기를 합니다. 만약에 당신이 배교하지 않는다면 수없이 많은 일본 그리스도인들이 죽임을 당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내가 살기위해서 배교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배교를 해 달라는 그런 상황이에요. 그래서 이제 배교하는 방법 중 하나의 의식이 있는데 후회한이라고 하는 의식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얼굴을 동판에 새겨놓고 그 얼굴동판을 발로 밟고 지나가는 그런 의식이에요. 노드리오 선교사가 막 고민을 합니다. 자신은 순교의 영광의 자리에 들어가고 싶은데 자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순교를 당하고 또 그런 고초를 겪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도 배교를 하겠다는 그런 생각을 해요. 그래서 예수님의 얼굴 동판위로 밟고 지나가야 되는데 다리가 너무 고통스럽고 견딜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런데 그때 그 동판에 새겨진 예수님의 얼굴이 말씀하시는 거예요. “노드리오야, 밟아라. 너의 다리의 고통을 내가 알고 있다. 나는 밟히기 위해서 이 땅에 왔다. 나는 이 땅에 죽기 위해서 왔다.” 그러면서 “나를 밟고 지나가라.”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때 노드리오는 전에 페리리선교사가 왜 배교하게 되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자기가 살려고 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그렇게 되었구나 생각을 하게 되고 그리고 자신이 남아있는 선교사 가운데 혼자 남은 것을 알고 그 남은 생애를 더욱 헌신하려고 노력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자신을 밀고 했던 사람이 찾아와서 용서 해 달라고 막 부르짖는데 그 사람의 얼굴을 통해서 예수님이 한 번 더 나타납니다. 그러면서 그 이야기를 해요. “왜 침묵하고 있습니까?” 하는 그 질문 가운데 대답을 합니다. “내가 침묵한 것이 아니라 너의 고통 가운데 함께 하고 있다.”는 말씀을 하신 거예요. 스데반이 순교당할 때에 예수님이 하나님의 우편에 계시다가 벌떡 일어서셨어요. 스데반의 순교 장면을 그렇게 표현하고 있어요. 벌떡 일어서시는 주님이십니다. 그 고통을 함께 하시고 그 신음소리를 듣고 계시고 그리고 승리하시도록 돕고 계시는 분이시다. 여러분, 주님은 침묵하고 계신 분이 아니십니다. 오는 다윗은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하면서 고통스러워 합니다. 그리고 또 영적 침체가 2절에 보면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나의 영혼이 엄청나게 시름시름 하면서 고통을 당하는데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이 떠나가질 않습니다. 빨리 이것을 잊어버렸으면 좋겠는데 이것이 사라지지 않고 어떤 절망감, 부정적인 생각들, 이게 사라지지 않고 이것이 내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하면서 오히려 원수가 잘되고 자신은 믿음대로 살아보려고 말씀대로 살아보려고 발버둥치며 왔는데 오히려 원수가 나를 치고 원수가 잘 되어서 원수가 자랑하면서 비웃고 조롱하는 그런 상황을 보면서 하나님이 외면하신 것 같고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시지 않는 것 같고 하나님이 멀리 계시는 것 같고 신앙의 회의가 찾아오고 믿음의 회의가 찾아오는 그런 상황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때 두 번째로, 이런 영적 침체가 찾아오면 어떤 현상들이 찾아올까요? 3-4절 말씀입니다. [3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4두렵건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아멘. 계속적으로 두렵건대, 두렵건대 두려움이 엄습해 옵니다.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원수가 나를 이겼다고 할까 하오며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두려움이에요. 우리가 성령으로 충만하고 믿음으로 충만할 때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요?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하는데 어떤 영적 침체가 찾아오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생각보다 사람을 두려워하게 되어 집니다. 사람을 두려워하고 또 문제가 크게 보이는 거예요. 우리가 믿음이 충만할 때에는 성령이 충만할 때에는 문제가 문제로 보이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이 크게 보입니다. 그러나 내 믿음이 약해지면 하나님의 능력이 크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문제만 크게 보이는 거예요. 믿음의 사람은 문제가 크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가 단지 기도제목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큰 손길, 능력의 손길을 보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다윗이 어린 나이이지만 블레셋의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당당하게 다윗이 나갑니다.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이 크게 보이는 거예요. 이 골리앗이 아무리 큰 장수라도 큰 장수로 보이는 것이 아니에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물맷돌 들고 나가서 당당하게 승리합니다. 대적이 크게 보이는 것이 아니지요. 그러나 이 시편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의 다윗은 약해져 있습니다. 원수가 크게 보이고 자신은 한없이 작게 보이고 하나님의 능력이 크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원수가 크게 보이고 문제가 크게 보이는 그런 상황입니다. 사람을 두려워합니다. [두렵건대], [두렵건대] 원수가 크게 보여서 원수가 이겼다 할까 하오며 대적이 기뻐할 까 하나이다. 하면서 대적이 크게 보이는 거예요. 오늘 중요한 것은 우리 인생의 삶에서 두려워 할 것은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사람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죠. 그래서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영적 잠을 잘까 하오며, 가장 두려운 것은 영적 잠입니다. 여러분 육신의 잠도 무서운 거예요. 잠이라고 하는 것이 또 우리가 쉼의 한 부분이지만 자서는 안 될 때가 있습니다. 바다에서 조난당한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면 조난당할 때 가장 쉽게 죽는 것이 잠들면 가장 쉽게 죽는다는 것이에요. 잠들면 그 순간에 죽음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추위가 엄습해 오는데 그 순간에도 잠이 엄습해 와요. 눈을 뜰 수가 없을 정도로 잠이 엄습해 와요. 자면 그 순간 바로 죽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잠을 자지 않으려고 뺨을 치고 옆 사람, 동료가 있으면 서로 때리고 해서 잠을 못 자게 만들어서 그 순간을 극복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나라 교통사고 가운데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난 것이 졸음운전이에요. 음주 운전보다도 졸음 운전이 12배나 더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고속도로 가다보면 졸음쉼터가 있습니다. 졸리는 사람은 빨리 이곳에 들어와서 주무시던지, 잠을 깨서 그 다음에 운전하도록 그렇게 하는 것이지요. 아마 운전하신 분들은 졸음운전을 경험 해 보셨을 거예요. 그게 얼마나 위험한지. 큰 사고들이 많이 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런 영적이 잠, 영적 침체가 찾아오면 영적 잠이 찾아와서 잠들어서, 영적으로 잠이 들면 하나님에 대해서도, 자신의 신앙에 대해서도, 믿음에 대해서도 그게 잠들어 버리는 거예요. 예배가 등한히 되어 버리고 예배시간도 억지로 나왔지만 은혜를 받지 못하고 잠이 들어있어요. 그래서 주님이 “깨어라! 깨어나라!”라고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오늘 저와 여러분은 영적 잠에서 깨어나야 될 줄로 믿습니다. [잠을 잘까 하오며] 잠이 온다는 거예요. 그리고 흔들립니다. 4절 하반절에 보면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믿음이 흔들리고 신앙이 흔들립니다. 정말로 하나님은 살아계시는 것인가? 하나님은 정말로 나를 도와주시는 것인가? 하면서 ‘지금까지 내가 열심히 기도해 왔고 지금까지 내가 하나님을 열심히 섬겼는데 정말로 이것이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받으신 것인가?’ 어떤 회의가 찾아오는 것입니다. 흔들려버리는 거예요. 오늘날 성도들 가운데 가나안 성도들이 많다고 하지 않습니까? 가나안 성도가 하나님 앞에 안 나가 성도예요. 하나님 앞에 안 나온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계신 것 같긴 한데, 자신의 믿음 생활에 회의가 왔다는 것이지요. 교회 생활에 회의가 찾아오고 믿음에 회의가 찾아오고 흔들렸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다윗은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흔들리면 대적들이 기뻐하는 것이지요. 사단이 기뻐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우리가 환란이 오고 여러 가지 핍박을 당해도 “내가 죽으면 죽으리라!” 하면서 믿음을 지켜 나가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성령님이 기뻐하십니다. 그러나 내 믿음이 흔들리고 사망의 잠이 찾아오고 막 두려움이 엄습 해 오고 사람을 두려워하게 되어 지고 그 순간이 되면 대적이 기뻐서 춤을 춥니다. 원수 마귀가 춤추고 기뻐하는 거예요. 우리 믿음의 삶은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원수들, 대적들, 사단 마귀들을 기쁘게 해서 그들로 하여금 춤추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이지요. 그러므로 우리 신앙이 흔들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그런데 영적 침체가 찾아왔을 때 이렇게 두려워지고 또 사망의 잠을 자게 되어 지고 그리고 흔들려서, 어떤 기초가 흔들려 버리는 그런 경우가 생겨납니다. 뿌리가 흔들리는 거지요. 이런 상황 속에서 회복의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오늘 우리는 회복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이 시간 회복의 방법은 3절 말씀에 보면 기도의 방법이에요. 3절 말씀입니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아멘. 생각해 달라는 말씀은 인자함으로, 긍휼함으로 긍휼을 베풀어 달라는 말씀이에요. [응답하시고] 나의 작은 신음소리까지도 들으시고 응답해 주십시오. 나의 눈을 밝혀 주십시오. 눈을 밝히셔서 영적 눈을 뜨게 해 달라는 것이에요.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의 군대가 보여 지고 하늘 천사가 나를 돕고 있는 그런 영적 눈을 밝혀 주셔서 오늘 이 시간 저와 여러분의 눈이 밝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영적 눈을 우리가 뜨게 하는 것, 그래서 우리가 이 회복을 위해서는 기도하는 것입니다. ‘나를 생각 해 주십시오.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응답 해 주십시오.’ ‘주여, 눈을 밝혀 주소서!’ 할렐루야! 기도할 때 우리는 불쌍히 여겨 주시고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고 우리의 눈을 밝히셔서 세상의 문제가 크게 보였는데 내 눈이 밝혀질 때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보여 지고 하나님의 손이 보여 지고 하나님의 천사가 보여 지고 하나님의 군대가 보여 지고 영적 세계가 보여 집니다. 문제가 문제로 보여 지지 않고 그 문제는 단지 기도제목이라고 하는 것을 깨닫게 되어지는 것이지요. 영적 회복을 위한 두 번째 방법은 주의 사랑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5절 말씀입니다.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아멘.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주의 사랑을 의지해야 합니다. 주님의 사랑에 매여있어야 합니다.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를 사랑하사 그 아들을 보내주신 하나님의 사랑, 나를 사랑하사 십자가위에서 피 흘려 죽게 해 주신 그 사랑, 우리가 그 사랑을 의지하고 그 사랑을 붙잡습니다. 주님은 나를 버리시지 않는다. 어머니는 나를 버릴지라도 주님은 나를 버리시지 않는다. 세상은 나를 버려도 주님은 나를 버리지 않는다. 세상은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서로 배신하고 미워하지만 주님은 나를 사랑하신다. 주의 사랑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방법은 주의 구원을 기뻐합니다. 5절 하반절에 [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라고 했습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세상에서 근심, 걱정하며 눈물흘리며 아파하는 그런 일들이 많이 있는데요, 사실은 그런 일들 가운데 대부분이 부질없는 일들이 많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전에 마을 동네에서 놀이터가 있어요. 그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모여서 싸우면서 땅따먹기를 해요. 땅따먹기 해서 “내 땅이 이것다!” “내 땅이 이것다!”하면서 땅을 넓혀 나가면서 서로 마음 안 맞으면 서로 치고받고 싸우고 하는데 해가 넘어 갑니다. 어머니가 이제 해가 넘어가면 저 멀리에서 불러요. “영식아!” “철수야!” 하고 부르면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야, 끝났다.” 하고 다 돌아가는 거예요. 조금 전까지 그렇게 싸우고 그 한 뼘 안 차지하면 죽을 것처럼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까 다 부질없는 일이에요. 그런 일들 때문에 우리가 마음아파하고 눈물 흘리고 어려워하는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그런 일들이 부질없는 일들이다!” 그걸 깨달아야 해요. 부질없는 일들, 세상의 권력들이 얼마나 그런 게 많아요. 세상의 재물들이 그런것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생각 해 보면 그 부질없는 일 때문에 그렇게 내가 눈물 흘려야 했고 내가 아파해야 했는가? 그게 이제 부끄럽지요. 오늘 다윗은 주의 큰 구원으로 기뻐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큰 구원, 영원한 생명의 구원, 그 천국 주셨는데 오늘 저와 여러분이 큰 구원으로 기뻐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찬송하는 것입니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고난이 찾아오고 역경이 찾아와도 그 바울과 실라는 감옥 속에서도 찬양하며 기도하니까 옥문이 열려지고 자신을 묶고 있는 차고가 풀려진 것처럼 찬송할 때 영적 슬럼프를 우리가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은덕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6절 말씀입니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아멘. 주님이 나에게 베풀어주신 그 은덕이 얼마나 크고 놀랍고 많은지, 나는 백 가지, 천 가지, 만 가지 수 만 가지 은혜를 받았는데 때로는 한 가지 조그마한 것 때문에 주님께 불평하고 원망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이미 하나님이 만 가지로 은혜를 베풀어 주셨는데 부모님의 사랑이 그러한 것이고 우리가 사람의 관계도 그런 경우가 참 많습니다. ‘아, 그 사람, 나에게 수 백 가지로 나에게 은덕을 주었는데 나는 한 가지 때문에 서운했구나.’그런 경우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오늘 우리는 이런 영적 슬럼프를 극복해야 합니다. 첫째 방법은 기도해야 한다. 두 번째 주의 사랑을 깨달아야 된다. 주의 사랑에 매여야 한다. 세 번째 하나님의 큰 구원을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이 큰 구원을 주셨다. 네 번째는 찬송해야 된다. 다섯 번째는 주의 은덕을 생각해라. 여러분, 극복하고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18-07-2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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