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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시는 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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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시는 자 성경말씀: 시편16:1-11 설교일자: 2018년 8월 5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날씨가 무더워서 폭염가운데 돌아가신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있고 살아있기 때문에 거룩한 주의 날, 주님 전에 나와서 예배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린 줄로 믿습니다. 오늘은 시편 다섯 번째 말씀을 나누려고 하는데요,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시는 자의 삶에 대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8절 말씀이 오늘 주제의 말씀인데요, 같이 읽겠습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아멘. 이 시편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신앙생활 가운데 바른 신앙생활의 모습이 어떠한지, 또 바른 신앙생활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또 어떤 은혜를, 어떤 복들을 주시는지에 대한 아주 소중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데 그 하나님을 우리 앞에 모시고 살아야 될 줄로 믿습니다. “항상!” 어느 순간만 그런 것이 아니라 항상 내 앞에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내 뒤로 모셔도 안 되고 또 멀리 모셔도 안 되고 항상, 오늘 다윗의 고백처럼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할렐루야! 누가복음 2장 41절 이하에 보면 예수님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가게 됩니다. 12살 된 어린 예수님을 모시고 예루살렘을 가게 되었는데 돌아오는 길에 예수님이 안 계신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이 어디 계신지 아무리 찾아봐도 안 계신 거예요. 사흘 동안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성전에 갔더니 성전 안에 예수님이 계셨던 것입니다. 그 부모님이 예수님을 앞에 모셨더라면 예수님을 잃어버리지 아니 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뒤에 모시고, 또 예수님을 생각지도 않고 아마 유월절 행사나, 또 부부간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예수님을 잃어버린 그런 상활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우리가 세상일에 너무 분주하게 살아가다가, 하나님을 내 앞에 모시고 살아가다가 결국은 하나님을 잃어버린 그런 영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오늘 다윗이 고백한 것처럼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오늘 이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을 항상 우리 앞에 모신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요? 오늘 봉독한 말씀을 통해서 1절에 보면 [하나님이여] 하나님을 부르는 말씀이 나옵니다. 1절 말씀입니다. [1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아멘. 다윗은 늘 자신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을 앞에 모시고 살았는데 늘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어요. “하나님이여,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주소서!” 수없이 많은 위기의 순간들을 만났는데 그 하나님을 부르면서 기도한 것이지요. 하나님과 교제하고 깊은 교제를 하면서 “나를 지켜주십시오. 이 순간 뿐 아니라 영원히 나를 지켜주십시오.” 라고 고백하는 겁니다. 오늘 이 고백이 저와 여러분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한 번 따라하시겠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시옵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할렐루야! 순간순간 위험한 순간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을 부르면서, 하나님을 항상 앞에 모시고 살아가는 사람은 늘 하나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하나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여! 내 영혼을 지켜 주십시오. 내 삶을 지켜 주십시오. 내 가정을 지켜 주십시오. 내 자녀를 지켜주십시오.” 늘 하나님께 나를 지켜달라고,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하면서 주님을 의지하고 항상 하나님을 앞에 모시고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늘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늘 순간순간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항상 앞에 모신다는 두 번째 의미는 하나님을 나의 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주” 라고 고백하는 것은 “나의 주님이십니다. 나의 주인이십니다.”라고 고백하는 그 고백입니다. 2절 말씀입니다.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아멘.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주는 나의 주인이시라고 하는 그런 고백이에요.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주인 되십니다.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온 우주만물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다스리시고 통치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 앞에 “하나님은 나의 주 되시고 나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그렇게 고백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가 주인이 아니고 하나님 아버지가 나의 주인되시고 나는 하나님 아버지의 종이요 아들임을 고백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주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것은 너무 소중한 고백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가 나의 주인이 되어서 살아온 적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러나 나의 주인은 나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마태복음 16장 16절 이하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하느냐]라고 물었을 때에 베드로가 16장 16절에 그렇게 대답을 합니다. “주는, 예수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주는 그리스도이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고 고백합니다. 그때 예수님이 기뻐하십니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것을 알게 하는 것은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네 아버지시니라.”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것, 하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것, 혈육이 아니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이미 예정하시고 이것을 알게 해 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베드로를 향해서 “너는 베드로다. 이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너를 이기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16장 18절 말씀입니다. 주님을 나의 주인으로 고백할 때에 바로 교회되게 하시고 또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고백할 때, 음부의 권세, 사단의 권세, 마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도록 하나님이 지키시고 보호 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라고 고백하는 이 고백이 너무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베드로에게 “내가 네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노니 네가 땅에서 무엇을 닫으면 하늘에서도 닫힐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열면 하늘에서도 열릴 것이니라.” 그만큼 주님을 주인으로 고백하는 것, 그래서 “하나님을 나의 주, 주는 나의 주님이시라.” 주인으로 고백하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윗은 항상 하나님을 앞에 모시고 살았습니다. 여호와를 앞에 모시고 살았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늘 자신은 양이요 주님은 목자요 주인이심을 고백하면서 살아왔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항상 내 앞에 모시는 사람, 그 세 번째는 하나님을 내 인생의 최고로 알고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그런 고백을 합니다.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주님, 주님만이 나의 행복입니다. 주님을 가까이 할 때 이것이 내게 복입니다. 그렇게 고백합니다. 오늘 2절 말씀에 그러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2절입니다.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여러분, 이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인생의 행복이 어디 있을까요? 주님 안에 있습니다. 주님 만날 때 있습니다.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습니다. 주님만이 나의 복이십니다. 나의 행복이십니다.] 오늘 이 고백이 정말로 소중한 고백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지요. 시편 73편 28절에 보면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다. 사람이 무엇을 가까이 하는 가, 이것이 참 중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한다는 것은 우리가 교회를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그게 복이 되어 집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할수록, 십자가를 가까이 하고 그 십자가를 붙잡고 나아가면 우리 삶이 거룩함으로 우리가 “칭의” 의롭다함을 받게 되어 집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다른 신을 가까이 하지요. 4절에 보면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립니다] 그러나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4절 말씀입니다.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아멘. 우리의 신앙은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하였나이다. 주님만이 나의 복입니다. 주님만이 나의 생명이십니다. 주님만이 나의 구원이십니다. 라고 하면서 주님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다른 신을 가까이 하는데 다른 신을 “악신”이라고 해요. 우리가 하나님을 “선신”이라고 합니다. 성부하나님, 성자예수님, 성령님 다 선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선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악신은 사람을 괴롭히는 거예요. 그런데 다른 신들은 악신, 악한 신인데 악을 가져옵니다. 괴로움을 가져옵니다. 이방 사람들은 그 악신 앞에 피의 전제를 드립니다. “전제”라고 하는 것은 제물 위에다 포도주를 부어서 드리는 것인데 그들은 피를 가져다가 우상제물을 드리면서 몸에 피를 바르기도 하고 피를 마시기도 하고 피를 붓기도 하고 피의 전제를 드리는데 오늘 다윗은 [나는 그들처럼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나의 우상은 끊어버리는 것이에요. 여러분, 우상은 끊어버려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는 거예요. 무엇을 가까이 하든 가까이 하면 영향을 받습니다. 직업가운데 광부라고 하는 직업이 있어요. 광부는 땅 속 깊이 터널로 들어가서 석탄을 캐는 그런 직업이에요.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는 직업입니다. 지하 수100M를 들어가서 채굴작업을 하는 것이지요. 석탄을 캐내는데 가끔 갱도가 폭발하기도 하고 위험하기도 하지요. 그런데 그분들이 채굴 작업을 하고 나올 때 마다 참 마음이 아파요. 그 지하의 수100M 들어가서 석탄을 캐면서 채굴작업을 하는데 나올 때 보면 눈은 보이는데 얼굴이 알 수가 없어요. 온통 새카만 석탄에 칠 해져 나오는데 옷도 그러하고 온 몸이 그래요. 석탄을 가까이하니까 몸이 시커멓게 되는 거예요. 문제는 겉만 그렇게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동안 지하 석탄 채굴을 하면서 석탄 가루를 많이 마시는 거예요. 그렇게 오래 광부 생활을 하다보면 병을 갖게 되어 지는데 그 지폐증이라고 하는 병을 갖게 되어요. 기침이 나오는데 기침을 하면 새까만 가례가 나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폐안에 석탄가루들이 들어가서 진폐증이라고 하는 무서운 병을 갖게 되어 진다고 하는 그런 이야기지요. 직업적으로 어쩔 수 없지만 그렇게 석탄가루를 가까이 하니까 그게 영향을 받은 것이에요. 겉도 그렇게 속 까지 새까만 그런 질병이 걸리는 그런 경우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복이라고 했습니다.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다른 신을 숭배하면 결국은 괴로움을 더하고 그 다른 신이, 그 악신이 그를 괴롭게 하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자살하거나 불안해하거나 고통과 절망 속에 살아가는 그런 경우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시는 사람은 “하나님만이 내 인생의 최고입니다. 하나님만이 내게 복입니다.”라고 고백하면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입니다. 네 번째는 하나님을 항상 가까이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훈을 받습니다. 말씀을 듣고 말씀으로 교훈을 받습니다. 7절입니다.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아멘. 하나님을 나를 훈계하신다. 또 하나님이 양심을 통해서 나를 교훈하신다. 항상 말씀을 통해서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것이지요. 말씀 붙잡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하나님을 항상 내 앞에 모시고 살아가는 그런 모습이에요. 여기에 8절에 보면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이 말씀은 항상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삶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에요. 항상 하나님을 앞에 모시고 살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홀로 두지 않습니다. 늘 동행 해 주시지요. 오른편에 계시고 나와 함께 해 주시고 평생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을 닮아가게 되어지고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거하게 되어지고 하나님의 풍성한 그런 복을 누리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그 삶을 통해서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셨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또 하나님이 나의 주 되심을 고백하면서 그리고 하나님을 내 인생에 최고로 알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그 말씀을 듣고 교훈을 받고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항상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임마누엘을 느끼면서 살아갔습니다. 그런데 그런 삶을 살았을 때, 하나님이 어떤 복을 주셨을까요? 첫 번째는 다윗의 삶 속에 주어졌던 그런 축복인데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주신 부분입니다. 하나님께 피하는 그 순간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 순간마다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 주셨습니다. 1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이것은 다윗의 지나온 삶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하나님 나를 지켜주시옵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천만인이 나를 둘러 에워싼다 할지라도 나는 두려워하지 않니할 것이다.”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하나님이 나의 피난처가 되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세상을 살아갈 때, 힘들고 고통스러운 세상을 살아갈 때, 우리에게는 피난처가 필요합니다. 그 피난처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 피난처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하나님을 내 앞에 모시고 살아갈 때 그 하나님이 나의 피난처가 되어 주십니다. 또 항상 하나님을 내 앞에 모시고 살아갈 때 주시는 두 번째 축복은 흔들리지 않도록, 요동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십니다. 8절 말씀입니다.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아멘. 하나님이 내 오른쪽에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오른팔로 우리를 붙잡아 주십니다. 때로는 우리 인생이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흔들릴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 그런 현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다윗의 삶에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까? 처음 사무엘을 통해서 이새의 아들 가운데 왕이 나온다고 해서 기름을 부으려고 하는데 다윗은 불러주지도 않았어요. 일곱째 아들까지 다 불렀는데 여덟 번째 아들 이 다윗은 아버지가 “너는 해당상황이 없는 것 같다. 너는 들에서 양이나 치고 있어라.” 그래서 아들들 한 사람 한사람 사무엘 앞을 지나가게 하는데 하나님이 “아니다!” “아니다!” 그러는 거예요. 사무엘이 깜짝 놀라가지고 일곱째아들이 다 지나가도 아니라고 해요. “아들 또 없습니까?”하고 물어봤더니 “아들 하나 있기는 있는데 해당사항이 안될 것 같은데 양을 치고 있습니다.” 그때서야 불러온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의 영이 감동을 해 버린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자신은 인정받지 못한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은 그를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그가 왕의 기름부음을 받고 얼마나 많은 세월동안 어려움을 당했습니까? 사울에게 수없이 많은 죽을 고비를 당했지만 하나님이 그를 붙잡고 계셨기 때문에 요동치 아니했습니다.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오늘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붙잡아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오른손으로 붙잡아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내 앞에 모시고 살아갈 때 하나님이 내 영혼을 붙잡아서, 내 삶을 붙잡아서 흔들리지 않도록, 넘어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육체도 넘어지지 않도록 도와주십니다. 우리의 가정도 넘어지지 않도록 도와주십니다. 우리의 일터나 사업장도 하나님이 붙들어 주실 때 흔들리지 않도록 붙잡아 주신다고 약속합니다. 하나님을 내 앞에 모실 때 세 번째는 내 마음과 영이 기뻐합니다. 9절 말씀입니다.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아멘. 11절 말씀입니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아멘.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여기에 즐거워한다는 것은 얼마나 즐거운지 춤추면서 노래하면서 즐거워하는 그런 모습이에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내 마음의 기쁨, 내 마음의 즐거움, 충만한 기쁨, 내 영의 그 충만한 즐거움, 세상 어디에서도 누릴 수 없고 받을 수 없는 그 기쁨을, 그 즐거움을 주님을 내 앞에 모시고 살아갈 때 주시는 그 축복이에요. 오늘 그 기쁨이 여러분 삶 속에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내 앞에 모시고 살아갈 때, 여기에 모시고 살아간다는 것은 결국은 주님과 연합되어 있는 삶이에요. 주님이 내 안에, 우리가 주 안에 거하는 삶이 되어 집니다. 하늘의 기쁨, 하늘의 그 즐거움, 내 영의 즐거움, 내 마음에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내 앞에 항상 모실 때 네 번째는 안전한 삶을 살게 해 주십니다. 안전하게 살아가게 하십니다. 내 육체도, 9절 하반절에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세상에 위험한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오늘날 이 폭염 때문에 2부 예배 때 집사님 한 분이 기도 받고 가셨는데 아는 분이 폭염에 돌아가셨다는 거예요. 그게 서울서만 있는 것이 아니고 순천에서도 이런 일이 생기는 거예요. 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을 내 앞에 모시고 살아갈 때, 우리의 육체도 안전하게 거하도록 지켜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이 지켜주시기 때문에 10절에 보면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신다] 이 스올은 지옥입니다. 지옥에 버리지 않고 멸망한 자리에 버리지 않고 주께서 생명에 길을 보이셔서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무엇이 중요할까요? 세상적으로 재물이 많고 어떤 명예가 많고 이런 부분들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의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을 내 앞에 모시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세상에 어떤 시련이나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을 내 앞에 모시고 살아가면서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은 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기도의 삶을 삽니다. 지켜주십시오. 도와주십시오.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주인, 나의 주 되십니다. 그렇게 고백하며 살아갑니다. 주님만이 나의 복이십니다. 세상의 복들은 다 순간적이고 일시적인 것들이에요.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것은 영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가까이 합니다. 하나님을 내 앞에 모시고 살아가는 사람은 늘 교회를 가까이 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합니다. 제가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어린 시절을 생각 해 보았습니다. 어렸을 때 늘 교회 가서 예배드리고 중고등학교 다니면서 아예 교회 살다시피 했어요. 교회 기도실 방이 하나 있었는데 거기서 늘 살다시피 했어요. 누가 교회에서 오란 사람도 없고 가도 반겨주는 사람도 없고 하는데 무조건 교회 가서 교회를 가까이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려고 했던 그 마음, 그게 제게 은혜가 되어서 오늘 제가 있는 것이고 또 주님 앞에 쓰임 받는 하나님의 일꾼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 주님을 가까이 하면 복이 되어 집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서 오늘 말씀대로 늘 주의 교훈을 받는, 주의 말씀을 받는 거예요. 말씀을 가까이하고 묵상하는 것입니다. 그때 주시는 것, 내 영혼의 피난처가 되어 주시고 흔들리지 않도록, 여러분의 삶이 흔들림이 없이 하나님의 오른 손으로 붙잡아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흔들리지 않도록 해 주시는 것이에요. 주님이 내 마음도, 내 영혼도 기뻐서 춤추는 그 인생이 되어지도록 역사 해주시고 내 육체도 안전하게 거하게 해 주실 뿐 아니라 생명의 길을 보이셔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시고 승리의 삶을 살게 하시는 오늘 그 은혜, 평생도록 하나님을 내 앞에 모시고 나아가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18-08-0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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