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TV방송HOME > 수정TV방송 > 설교방송 >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설교방송
|
단축URL복사 :
http://sjtv.org/?sid=gF28YW
[ 주일3부 ]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 |
 조회 : 623  추천 : 0 | |
 20180916_sermon.mp3 [0] 저장: 마우스오른쪽버튼->다른이름으로저장 | |
|
설교제목: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성경말씀: 시편 34:6-14 설교일자: 2018년 9월 16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두 주간 동안 인도사역을 진행하면서 순간순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특별한 하나님의 많은 사랑들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가 있었기 때문에 위험한 지역도 있었는데 안전하게 사역을 진행한 것 같습니다. 또 몸은 그곳에 있었지만 마음은 항상 여기에 있었습니다. 늘 여러분들을 생각하게 되고 또 여러분들을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주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이 [복 받을 사람이 누구뇨]입니다. 복 받을 사람, 12절에 보면 [ 생명을 사모하고 연수를 사랑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라고 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 오늘 저와 여러분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이 말씀대로 제가 질문을 해 보겠어요.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하면 “저요!”하고 대답을 해야 합니다. “아무개요.” 하지 말고 “저요!” 해야 합니다. 자기 이름을 불러가면서 “제가 복 받고 싶습니다.” 해야 합니다. 말씀대로 “생명을 사모하고 연수를 사랑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손까지 들면서 “저요.” 했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복 있는 사람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이미 우리는 복을 받은 사람들이고 지금도 복을 받고 있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복을 받을 사람들입니다. 할렐루야! 복 받기를 원해야 합니다. 보통은 복이라고 하면 여기 동양에서는 다섯 가지를 이야기해요. 수(壽-목숨 수)라고 합니다. 장수 하는 것, 그리고 부(富-재물 부)라고 이야기해요. 부는 재물이 많은 것, 복이지요. 그리고 강녕(康寧)을 복이라고 합니다. 건강하고 평안한 것, 강녕을 복이라고 하고 유호덕(攸好德)을 복이라고 해요. 덕 있는 삶을 통해서 존경받고 존중히 여김을 받는 것, 그리고 고종명(考終命)을 복이라고 합니다. 잘 살다가 잘 죽는 것이 복이다. 이게 다 복인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기독교에서 말하는 복은 이 차원을 넘어갑니다. 구원을 얻는 것,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 복이에요. 그리고 이 땅에 살면서 성령님이 주시는 평안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복입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많은 고난 가운에 승리하게 하시고 일어나게 하신 것도 복입니다. 대적으로부터 우리를 보호 해 주시고 결국은 승리케 하시는 것,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서 면류관을 받아쓰는 것, 이 모든 것이 다 소중한 복들에요.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그러면서 우리가 복 받을 만한 믿음, 그런 준비를 해야 합니다. 봉독한 본문 말씀의 배경은 다윗이 자신을 간증하면서 고백한 시의 말씀이에요. 배경은 사울에게 쫓기어서 도저히 이스라엘에 숨어있을 곳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어디로 도망을 쳤냐면 블레셋으로 도망을 쳤습니다. 그런데 이 다윗이 너무나 훌륭한 장수였고 그런 블레셋의 많은 군인을 죽였던 장수였기 때문에 왕이 다윗을 알아본 거예요. “아니, 다윗이다!” 그러니까 다윗이 사울을 피해서 왔는데 결국 그곳에서 잡혀 죽게 된 것이에요. 그때 다윗이 침을 질질 흘리면서 발작하는 것 있잖아요? 미친 체 했다고 했는데 보통 미친 것이 아니고 발작하는 그런 수준으로 이상하게 행동을 하니까 왕이 ‘이놈, 미친놈이네.’ 하면서 쫓아버린 거예요. 그래서 다윗이 살게 된 거예요. 그래서 오늘 34편 주제어에 보면 [다윗이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 하다가 쫓겨나서 지은 시]그러니까 특별한 그런 시예요. 그러면서 다윗은 자신의 삶이 너무나 하나님께 큰 복을 받은 사람이다. 나 같이 복받은 사람이 누구냐? 하면서 생명을 사모하고 연수를 사랑한다. 하나님 앞에서 복 받을 그런 사람, 복 받을 그런 소원을 가지고 살아야 된다고 하는 그런 말씀을 하면서 오늘 본문의 말씀은 특별히 네 가지로 “복 받을 사람은 이렇게 사는 사람이다.” 라고 가르치는 말씀이에요. 첫 번째는 복 받을 사람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7-11절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너희 자녀들아 와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 ]아멘.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하면서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말씀 가운데 첫 번째가 여호와를 경외해야 한다. 시편 128편 1절에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길을 걷는 자 마다 복이 있도다]라고 해요. 그러면서 그렇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에게 이러 이러한 축복이 임한다고 하면서 그 복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구약이 되었든 신약이 되었든 오늘도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 소중한 믿음을 가지고 그 믿음으로 살아갈 때 하나님은 그 사람을 주목하시고 그 사람에게 반드시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한 사람 한사람이 하나님이 주목하시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꼭 꼬집어서 “내가 너에게 복을 주노라!” 하면서 선포해 주시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구약 창세기에 보면 아브라함의 믿음이 나오는데 특별히 22장에는 아브라함에게 그런 명령을 하셨어요. 아들 이삭을, 100세 얻었던 아들인데 그 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산에서 재물로 바쳐라하는 그런 명령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자마자 순종하고 그 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산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그 모리아 산에서 재단을 만들고 모든 준비를 하고 그 아들을 결박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창세기 22장 12절에 보면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라고 합니다. 거기에 경외라고 하는 단어가 나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그 소중한 아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명령 따라서 그렇게 하나님께 제사하려고 했는데 하나님은 그때야 [네가 나를 경외하는 줄을 알았다]라고 주목해서 아브라함을 바라보았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여호와 이레, 양을 준비하시고 그리고 그 아들을 번성케 하시고 또 대적의 문을 취하게 하시고 승리케 하시고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시는 그 은혜! 그 말씀들이 22장 12절 사건에 이어 17,18절에 계속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생활은 온전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잠언 3장 9-10절에 보면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라고 했습니다. 여기 첫 것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것을 가지고 여호와를 경외하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 방법입니다. 출애굽기 말씀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통을 보시고 또 그들의 신음소리를 들으시고 그들에게 모세를 보내셔서 백성들을 애굽에서 건지시는 구원하시는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데 출애굽기 12장에 보면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 문인방에 바르라고 해요. 그때 죽음의 사자가 온 애굽을 지나가는데 어린양의 피가 있는 가정은 그 죽음의 사자가 패스오바(Pass·over) 넘어간 거예요. 그것을 유월절이라고 그래요. 그래서 애굽의 모든 장자, 첫 새끼는 다 죽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가정, 어린양의 피가 있는 그 가정은 살게 됩니다. 그때 애굽이 항복하고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이 출 애굽 시켰던 것입니다. 13장에 가면 하나님께서 출 애굽한,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명령하신 말씀이 세 가지가 나오는데 첫 번째 첫 것을 드리라고 해요. 두 번째는 무교병을 먹으라고 해요. 세 번째는 구름기둥, 불 기둥의 인도함을 받으라고 해요. 이것은 오늘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첫 것을 드린다는 것은 구별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성도는 우리 자신의 삶이 구원받은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일날 교회 나오는 것도 한 주간의 첫째 날, 첫 것을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주일 예배에요. 보통은 물질에 대한 부분도 십일조를 이야기 하는데 하나님이 주시는 것에서 열 개중에 한 개, 첫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물질의 십일조신앙이에요. 하루를 시작하면서 첫 시간을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 새벽기도 하는 것, 기도하는 것, 첫 시간을 드리는 그런 신앙이에요. 반드시 하나님은 이 첫 것을 구별하여 드릴 때에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세요. 그리고 무교병을 먹으라고 하는 것은 누룩 없는 떡을 먹도록 하는 것인데 우리가 죄를 없이 하는 그런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십자가 보혈을 통해서 늘 씻음을 받고 칭의, 의롭다함을 받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구름기둥 불기둥의 인도함을 받는 것은 날마다 성령 충만함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 구름기둥 불기둥은 인도하는 기둥이고 그리고 보호하는 기둥이에요. 그런 역사가 날마다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런 신앙을 가질 때, 오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 도다] 할렐루야!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할렐루야! [너희 자녀들아 와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 가르칠 때 배워야 합니다. 보통 가정에서도 부모님께 효도를 잘 하는 가정이 있습니다. 그런 가정은 그냥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님을 통해서, 누군가에게 부모님께 효도를 잘 하는 것을 배운 것이에요. 부모님이 그런 모습으로 효도를 했던지 또 가르침을 받았던지 그때에 부모님께 효도를 잘 하는 것이고, 또 부모님께 효도를 잘 하면 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원리에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잘 배우면, 또 그대로 실천하면 반드시 그 사람은 복을 받고 살아갑니다. 이번에 선교 일정 가운데 다른 두 분 목사님과 장로님 한 분과 저와 이렇게 네 분이 두 주간 동안을 같이 비행기도 탔다가 차도 탔다가 또 호텔에서 잠도 잤다가 하면서 다녔어요. 그런데 대화 주제가 주로 복을 받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자신들의 간증도 그러하고 그 교회에서 10년, 20년, 30년 지켜보았을 때, 복을 받는 사람들은 몇 가지 특징이 있는 거예요. 그 중 하나가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철저하게 주일성수 하는 사람들이더라. 아무리 어려워도 반드시 십일조 하는 사람들이더라. 그리고 주의 종을 선대하고 그리고 좋은 동역자로 사역을 섬기는 사람들이더라. 그리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서 아름답게 헌신하고 봉사하는 사람들이더라. 그런 이야기들이에요. 그러니까 우리 교회 어느 장로님이 그런 삶을 살고 어느 권사님이 이런 삶을 살고 어느 집사님이 이런 삶을 살고 하나님이 이렇게 그 분에게, 그 자녀들에게 복을 주시더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복을 받더라는 그 이야기에요. 또 하나는 부모님을 잘 공경한 사람들이 오랜 시간을 지나고 보니까 그 사람들이 복을 받더라. 그래서 부모님을 공경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몰라요. 우리가 십계명도 1계명부터 4계명까지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고 5계명부터 10계명까지는 이웃사랑인데 그 첫 번째가 부모님을 공경하라는 그 부분이에요. 여기에 [너희 자녀들아 와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라고 했어요. 잘 배워서 우리가 여호와를 경외하면 반드시 축복의 주인공이 되고 복 받는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하면 [네 혀를 악에서 금하라]입니다. 악한 말을 하지 않고 좋은 말을 하는 사람, 축복의 말을 하는 사람, 은혜의 말을 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말에 따라서 “아, 이 사람이 복을 받고 사는 사람이구나!” “그렇지 않는 사람이구나!”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13절 말씀입니다.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할지어다]아멘. 금하라. 글할지어다. 혀를 악에서 금하는 것, 악한 말을 하는 것을 금해라. 또 네 입술을 거짓말 하는 것 금해라! 다시 말하면 바른 말을 하고 좋은 말, 축복의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이 말이 중요하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세상 만물을 창조하실 때에도 말씀으로 창조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들은 말 속에 권세가 있고 능력이 있고 힘이 있습니다. 잠언 18장 21절에 보면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죽고 사는 힘이 혀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그 말에 달려있다. 그러니까 어떤 말을 쓰는가가 참 중요한데요, 우리 기독교인들은,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항상 긍정적인 말을 써야 합니다.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또 사람을 향해서는 항상 사랑의 말, 축복의 말, 격려의 말을 써야 되요. 제게 그런 경험이 있어요. 어렸을 때 교회 학교를 다녔는데 초등학교 5학년 때 학교 선생님이 교회학교 선생님도 같이 했었어요. 그 선생님이 총각 선생님이셨는데 아주 신앙이 좋고 그 분이 또 교회에 가서는 저희 반 선생님을 했어요. 그런데 그분이 주일학생들이 몇 명 안 되니까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저에게는 그런 이야기를 해 주셨어요. “재선아, 너는 믿음을 보니 앞으로 큰 인물이 될 것 같아” 그 이야기를 제가 초등학생 때 들었어요. 니까 제가 다른 선생님은 한 사람도 기억이 안 나는데 그 선생님만 기억이 나요. 6학년까지 다니는 동안에 만나 선생님들은 한 선생님도 기억이 나지 않는데 그 선생님은 이름도 기억하고 그 선생님이 이야기 해 주었던 것, 늘 기억하고 있어요. 신학교를 다니는데 교수님 한 분하고 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좀 가깝게 지냈던, 제가 좋아했던 교수님이셔요. 그 분이 식사하면서 한 번은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우리 송군은 앞으로 목회 잘 한 것 같아. 내가 사람 볼 줄 아는데 목회 잘 할 것 같아.” 저는 그 때부터 그 교수님을 너무 좋아했어요. 그분이 그렇게 말을 해 줘서 목회가 평안하고 형통하고 잘 된 것 같아요. 그러니까 늘 그분에게 감사한 거예요. 말 한마디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축복의 말 한마디가 축복의 사람을 만드는 것입니다. 격려의 말 한마디가 그 사람을 세워주는 그런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에요. 위로의 말 한마디가 아주 큰 위로를 받게 하는 말 한마디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문화적으로 부정적인 언어를 많이 쓰는 그런 문화에요. 그래서 “노래한다.” 라는 표현보다 “운다.”라는 표현을 많이 쓰잖아요? 예를 들어서 “새가 운다.” “매미가 운다.” “소쩍새가 운다.” 문풍지만 떨려도 “문풍지가 운다.”그래요. 그러니까 “운다.”라는 표현을 많이 써요. 그리고 “죽는다.”라는 표현도 얼마나 많이 쓰는지 몰라요. 배가 부르면 “배불러서 죽겠다.” 배가 고프면 “배고파서 죽겠다.” 사람이 좋으면 “좋아서 죽겠다.” 싫으면 “미워서 죽겠다.” 그러니까 모든 것이 그냥 “죽겠다. 죽겠다.” 하는데 그렇게 쓰면 안 된다는 거예요. 심지어는 아주 좋은 것을 보면서도 “아주 죽여준다.”라고 하잖아요? 어떤 분이 수정교회 와서 예배드리고 “목사님 설교 죽여주대.” 합니다. 제가 살리는 설교 하고 있는데 “죽여주대.” 그러니까 그게 좋은 말 같기도 한데 부정적으로 표현해요. 우리말을 살리는 언어로 바꿔야 합니다. “배불러서 살겠네.” “ 배고파서 살겠네.” “다이어트 해서 살겠네.” “서로 좋아서 살겠네. 미워도 살겠네.” 그러면 사는 거예요. 언어가 중요하다. 봉독한 본문 말씀을 보면 어쨌든 [악한 말을 금해라] 라고 하는 것은 나쁜 말, 죽이는 말, 또 저주 하는 말, 험담하는 말, 이런 것 금해라! 그리고 칭찬하고 축복하고 격려하고 위로하는 말을 힘써라. 할렐루야! 그런 언어가 되어지면 우리 삶은 반드시 축복의 열매가 따라 온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르라. 그러니까 악을 버리라. 선을 행하라. 우리가 실천하는 것이 중요해요. 14절 말씀입니다.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아멘. 악은 모양이라도 버려야 합니다. 그렇게 하라고 했어요. ‘아, 이게 악한 일이다. 하나님이 싫어하는 일이다. 하나님께서 미워하는 일이다.’ 이것은 금하고 끊어버리는 것입니다. ‘아, 이거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이다. 하나님이 좋아하는 일이다. 선한 일이다.’ 여러분, 악이 쌓이고 쌓이면 반드시 심판이 따라옵니다. 선이 쌓이고 쌓이면 반드시 상급이 따라옵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그렇습니다. 우리 교회 봉사하시는 분들 보면 차량부가 되었든, 주방부, 어려운 부서들이 많이 있잖아요? 누가 알아주는 사람 없어도 주님 바라보고 끊임없이 헌신하고 충성하시는 분들, 많이 계셔요. 그런 분들이 다 선을 쌓고 있는 거예요. 어느 순간에 반드시 하나님은 상급으로 갚아주시는 하나님이셔요. 눈여겨보고 계십니다. 사람은 잊어버리고 보지 못해도 하나님은 눈여겨보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악을 행하면 그 악이 쌓이고 쌓이면 아무도 보지 않는 것 같아도 하나님이 보고 계시는 거예요. 보험회사 통계 가운데 그런 통계가 있습니다. 교통사고 나는 확률이 신호등을 자주 어기고 과속을 하고 법을 자주 어기면서 운전하시는 분은 언젠가는 한 번 사고가 나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게 적어도 통계적으로 보면 그게 몇 번 거쳐서 한 번 사고 난다는 그런 통계가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나는 괜찮겠지! 나는 문제없겠지?’ ‘이번은 괜찮겠지?’그러나 그 순간이 사고의 순간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악을 금해라. 선을 행하라! 그게 쌓이고 쌓이면 우리의 구원은 믿음으로 구원을 받지만 선이 쌓이고 쌓이면 이것은 우리의 삶 속에 축복이 되어지고 하나님 나라에 상급이 될 줄로 믿습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라고 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화평케 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가정을 화평케 하고 직장을 화평케 하고 교회를 화평케 하고 여러분이 가는 곳 마다, 피스메이커(peace·maker), 화평을 만들어 가는 사람, 평화를 만들어 가는 사람. 이런 축복이 임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마지막 네 번째는 기도하는 사람이에요.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이다. 6절 말씀입니다.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15절 말씀입니다. [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 도다]아멘. 17절 말씀입니다. [의인이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아멘. 여러분, 의인도 고난이 있습니다. 19절에 보면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 도다]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의인은 믿음의 사람들, 구원받은 사람들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광야의 여정이 있습니다. 환란, 어떤 많은 고난들이 있습니다. 대적들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부르짖어 기도할 때 반드시 하나님은 신음소리를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역대상 4장 10절에 보면 야베스의 기도가 나옵니다. 야베스는 그 이름대로 고통의 삶을 살았어요. 그런데 그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게 복을 주시려거든 복을 더하여 주십시오. 복의 복을 주십시오. 주의 손이 나를 도와주십시오. 환난에서 벗어나게 해 주십시오. 근심이 없게 해 주십시오!” 그가 구하는 대로 하나님이 허락하셨더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그래도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평탄한 삶을 살아도 평탄할 때 그 평탄이 더욱 유지되는 것이고요 기도해야 하나님이 그 순간에 도움의 손길, 주의 손길이 함께 해서 우리 영혼을 새롭게 하고 축복의 주인공이 되게 하시고 승리케 하시고 어떤 환난에서도 건져주시는 그런 은혜가 임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나이트라고 하는 교수님이 계시는데 아주 유명한 대학 교수셨어요. 그분이 재임용을 하는데 탈락이 되어 버린 거예요. 교수에 탈락되면 할 일이 없잖아요. 그분이 이제 취미삼아 달리기를 했는데 직장도 잃어버리고 달리기를 하는데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런데 달리면서 기도했다는 거예요. 힘들어도 고난이 있어도 막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신고 있는 신발이 너무 불편한 거예요. ‘왜 이렇게 신발이 불편하지?’하면서 자기가 신발을 디자인을 했어요. ‘이렇게 신발을 만들면 편할 텐데.’하고 신발을 디자인해서 만들어 본 거예요. 그러다가 이 사람이 신발회사를 만들었는데 그 회사가 나이키라는 회사에요. 그래가지고 직장도 잃어버리고 그 고통가운데 달리면서도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영감을 주신 거예요. 지금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한 나이키 신발이 그래서 생겨난 거예요. 나이트라고 하는 분이 “나이키” 회사를 만든 거예요.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길이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복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그 환난에서 건져주시는 것입니다. 좌절하지 말고 절망하지 말고 여러분, 달리면서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살다보면 우리 인생이 얼마나 어려울 때가 많습니까? 답답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우겨쌈을 당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여러분,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부르짖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마음속으로 ‘하나님, 제가 복 받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제게 복을 주십시오. 저는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제 하나님만 경외하겠습니다. 축복의 언어로 바꾸겠습니다. 악은 금하고 선을 행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겠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여러분의 삶을 축복의 삶으로, 응답으로 부르짖음에 응답 해 주시고 그 환난에서 건져주시고 부족함이 없도록 해 주시는 그 은혜가 저와 여러분의 삶 속에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18-09-16 07:44
Total 1,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