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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하나님의 은택을 잊지말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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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하나님의 은택을 잊지말라 성경말씀: 시편 103 : 1 - 11 설교일자: 2018년 10월 28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눈물의 골짜기를 지날 때 이 자리에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고 우리가 살아 숨 쉬고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고 우리의 과거 모든 삶도 하나님의 은혜이고 또 지금도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 우리의 남은 생애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인도하시고 보호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신앙이 성장 해 가면 갈수록 또 믿음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깨달아 지는 것은 “하나님은 은혜입니다.”라고 고백된다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또 젊었을 때에는 ‘내 노력으로 살아갈 수 있다.’라고 생각하지요. 그러나 나이가 들어가고 성숙 해 지면 ‘노력만 가지고는 안 된다.’ 성실하게 살면 또 성공한다고 생각되지만 성실만 가지고도 안 된다. 또 내가 잘나고 똑똑하면 성공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 모든 삶이 성숙한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살아있는 것조차, 숨 쉬는 것조차도 우리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되어 집니다. 오늘 이 시간 예배를 통해서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오늘 이 시편은 [다윗의 시]라고 표제어가 되어 있습니다. 다윗이 평생을 살아오면서 노년에 많은 것들을 깨달았는데 그 깨달음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그 고백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그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은택을 잊지 말라] “은택”이라고 하는 것은 “은혜의 연못”이에요. 그 은혜가 우리 마음의 연못가운데 가득 채워져 있는 상황들을 “은택”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내 삶 속에 강물처럼 흘러서 넘치고 있다고 하는 그런 말씀이에요. 그런 은혜를 받았는데 그 은혜를 잊어버리지 말고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가리켜서 망각의 동물이라고도 이야기 합니다. 지난날 일들을 쉽게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물론 잊어버려야 좋은 것들도 있지만 잊어서는 안 될 부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베풀어주신 그 은혜, 그 은택들을 잊지 말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이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고 하나님께 송축하는 자,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하나님의 지으심을 받은 모든 백성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하늘의 천군 천사도 여호와를 송축하라!] “송축한다.”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 엎드린다. 하나님께 경배한다. 찬송한다.”라는 그런 말씀이에요. 엎드려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께 찬송하고 영광을 돌려야 한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다윗은 지나온 삶을 돌아보았을 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그 은택들, 차고 넘치는 그 하나님의 은혜, 강물처럼 흘러넘치는 하나님의 은혜, 그 못에 가득 채워져 있는 하나님의 은택을 잊지 말고 하나님을 경배해야 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받았던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일까요? 이것은 우리 모두의 고백이기도 하고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그 첫 번째가 죄 사함의 은혜였습니다. 3절 말씀입니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아멘. 죄라고 하는 것은 참 무서운 것입니다. 죄는 반드시 심판이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또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심판 받고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되어 있는 것이 죄의 결과입니다. 세상의 사회법도 무섭습니다. 그 법을 어기게 되면 감옥에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생 감옥에서 고통을 당하며 살아가는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상의 법, 사회법도 그러한데 하나님의 법은 정말로 무섭습니다. 그 법에 따라서 형벌을 받게 되면 그 지옥의 고통에서 영원히 고통을 당하는 것이 그 지옥의 형벌입니다. 다윗은 그 지나온 삶을 살면서 많은 죄를 지었습니다. 많은 하나님의 법을 어기며 살았습니다. 심지어는 살인자의 삶도 살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그 모든 죄의 사함을 받게 되었을 때, ‘아, 이것이 은혜이구나!’ 무엇보다도 그 죄 사함을 통해서 영원히 지옥의 형벌을 받아야 될 내 영혼이 영원한 천국의 안식을 누리게 되었으니 바로 죄 사함의 은혜야 말로 이 땅에서 주어진 가장 큰 은혜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죄악을 사하여주셨다. 구체적으로 이 말씀들을 그렇게 말씀합니다. 10절 말씀입니다.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아멘. 12절 말씀입니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아멘. 우리의 죄를 따라 처벌하지 아니하신다. 우리의 죄악을 따라서 그대로 갚지 아니하신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동과 서가 서로 만날 수가 없는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겨버렸다는 것입니다. 깊은 바다에 가두어버렸다. 그래서 죄 사함의 은혜! [너희 죄가 주홍 같을 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고 너희 죄가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 이사야 1장 18절 말씀입니다. 우리가 주홍 같은 그런 붉은 죄악으로 가득 차 있었지만 십자가의 그 사랑, 십자가의 그 은혜는 우리 모든 죄악을 사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주님 앞에 나아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 때, 우리가 죄 사함을 받고 영원한 천국,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는 얻게 되었으니 이것이야말로 큰 은혜인 것입니다. 우리의 죄 문제가 우리의 어떤 힘으로도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고 우리 인생의 어떤 힘으로도 천국 문을 열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주신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 모든 죄를 사하시고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게 되었을 때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 중에 은혜였던 것입니다. 두 번째 다윗이 고백하고 있는 그 은혜는 모든 병에서 고쳐주셨다. 치유의 은혜였습니다. 3절 말씀입니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아멘.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십니다. 우리의 체질을 아십니다. 사람이 얼마나 연약한 줄 모릅니다. 어제는 건강했지만 오늘 병 든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건강하지만 내일 병 든 경우가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어제는 멀쩡하게 뛰어다녔던 사람이 오늘 생명이 끊어져 버리는 그런 경우도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사람은 정말로 약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고백을 해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신다. 우리가 단지 먼지 같다. 단지 흙이다. 먼지다. 티끌이다.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들꽃과 같고 들풀과 같다. 태풍 한 번 지나가버리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는 들풀과 같고 들꽃과 같은 그런 연약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14-16절 말씀입니다.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지나니 그 있던 자리도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아멘. 인생무상이라고도 하지요? 얼마나 연약한지, 단지 먼지와 같고 티끌과 같은 그런 존재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체질을 아시고 우리를 치료 해 주시고 고쳐주시는 하나님이심을 여러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호와 라파”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를 치료해 주시고 모든 병에서 고쳐주셨기 때문에 오늘 우리가 살아 숨 쉬고 있는 것이고 이 자리에 있는 것이고 우리 하나님께 경배하며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다윗은 이런 은혜를 깨닫고 이 은택을 잊지 말고 하나님을 송축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인생이 되어야 함을 말씀하고 있어요. 세 번째는 보호의 은혜였습니다. 순간순간 우리가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위기를 만나고 있는지 모릅니다. 생명을 파멸에서, 죽음의 위기에서 그 위험한 그런 상황에서 우리를 건져주시고 살려주셨다는 것입니다. 4절 말씀입니다.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하나님의 은혜는 보호하시는 은혜입니다. “파멸”이라고 하는 것은 멸망이에요. 생명이 그 “파멸”에서, 위기의 상황들, 죽음의 상황들, 얼마나 많은 경험들을 하고 살아가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순간 순 간 그런 어려움을 지내올 때 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고 고백하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내가 살아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 숨 쉬고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 오늘 우리가 이런 생명의 파멸에서 우리를 속량 해 주셨다. 보호 해 주셨다. 위기의 순간 순 간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하는 것을 깨닫게 되어 집니다. 계속적으로 네 번째 하나님께서 주신 또 다른 은혜는 관을 씌워주시는 은혜, 관이라고 하는 것은 면류관, 생명의 관이라고 할 수 있는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4절 말씀입니다.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아멘. 여기에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워주셨다]는 말씀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긍휼하심을 통해서 오늘 우리를 존귀하게 하시고,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 되게 하시고 존귀한 하나님의 백성 되게 해 주셨다는 말씀이에요.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는 축복의 관, 은혜의 관을 씌고 있는 것입니다. 누구나 다 마찬가지이지요. 제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어찌 이 자리에 설 수 있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어찌 목사가 되었겠습니까? 시골 촌에 태어나서 여러 가지 환경이나 여건으로 보았을 때, 제 삶을 보면 시골에서 머슴살이 하면 좋을 정도 되는 그런 상황이에요.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인자와 긍휼의 관을 씌워주시고 하나님께서 또 귀한 사명을 주셔서 살아갈 수 있도록,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은혜. 오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이 자리에 앉아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로 세워주셨습니다.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워주셨어요. 하나님의 존귀한 거룩한 백성되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 하나님이 주신 은혜는 기도응답입니다. 소원을 이루어주시고 우리가 소원하고 기도하는 것, 가장 좋은 것은 만족하게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5절 말씀입니다.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 도다]아멘. 사람은 누구나 다 소원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지나고 보면 우리가 기도했던 것들이 다 하나 하 나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 자신을 위한 기도, 우리 자녀를 위한 기도, 가정을 위한 기도, 교회를 위한 기도, 열방을 위한 기도. 많은 기도를 하게 되어 지는데 놀라운 것은 내가 구하는 것보다도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이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현재도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미래도 알고 계시기 때문에. 무엇이 가장 좋은 것인지를 하나님은 알고 계시기 때문이에요. 물건하나 구입하러 간다면 여러 종류가 있다면 우리가 구입하려는 것이나 사려고 하는 것이 나는 좋게 보여서 그것을 사려고 하는데 주인이나 전문가가 와서 “아, 그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이러 이러해서 안 좋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하면 “좋은 것을 추천 해 주십시오.”하면 가장 좋은 것으로 그 전문가나 주인이 선택 해 주는 것을 봅니다. 내가 고집해서 “꼭 이것만 사겠다!”고 하면 결국은 그 주인이나 전문가가 보았을 때 ‘그것은 좀 안 좋은 것인데.’ 하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좋은 방법은 그 전문가에게, 혹은 주인에게 “가장 좋은 것을 추천 해 주십시오.” 하는 것이 좋은 것을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도 그렇습니다. “하나님, 나는 꼭 이대로만 해 주십시오.” 하면 하나님이 “아, 그거 아닌데, 그거 구했다가는 너 죽어.” 그렇게 할 수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그것은 안돼!” “NO!“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돌아보면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으로,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아예 상상할 수도 없었던 그 좋은 것으로 우리에게 만족하게 하셨던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는 것, 구하는 것, 구할 때마다 가장 좋은 것으로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좋은 것으로 내 소원을 만족하게 하신다. 여섯 번째는 우리를 늘 새롭게 해 주시는 은혜에요. 우리의 마음도 새롭게 하고 우리의 육체도 새롭게 하고 내 청춘을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신다. 5절 말씀입니다.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 도다]아멘. 청춘같이 하신다. 그것을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신다. 독수리가 수명이 40년이 되는 경우도 있고 70년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독수리같이 새롭게 한다]라고 표현하는 이 부분은, 독수리, 솔개, 이 새는 40년 정도 살면 죽게 되어요. 그래서 부리도 다 상하고 더 이상 쓸 수가 없고 사냥하던 발톱도 다 낡아서 더 이상 쓸 수가 없고 그리고 그 깃털, 새 중의 왕이라고 하는 이 독수리가 깃털도 다 사용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40년을 사용하고 나니깐. 이때 독수리가 결단을 합니다. 높은 바위위로 올라가서 그 부리를 바위에 “다다다닥” 쪼아서 이 부리를 깨뜨려 버리는 거예요. 피가 나고 얼마나 고통스럽겠어요. 그런데 그 순간이 지나고 나면 다시 그 안에서 새로운 부리가 나옵니다. 그러면 그 부리를 가지고 발톱을 쪼아가지고 다 뽑아버립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 또 발톱도 새롭게 다 나옵니다. 그 날개에 붙어있는 그 깃털들도 그 부리로 다 뽑아 버립니다. 그러면 그 깃털도 다 새롭게 나옵니다. 새롭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 독수리는 그때부터 30년을 더 살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독수리 수명이 70년이 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과정을 겪지 않으면 40년으로 끝이 나는 것이지요. 여러분,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시고 또 성령의 능력을 통해서 새로운 꿈을 주시고 비전을 주셔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독수리같이 새롭게 해 주시는 그런 은혜를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해요. 늘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 그런 은혜, 이게 바로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의 삶을 살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일곱 번째는 심판할 자를 심판하시고 구원할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6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공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억압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심판하시는 도다]아멘. 이 말씀은 출애굽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그런 말씀이에요. 하나님께서 애굽을 향하여 심판하시는데, 세상을 심판하시는 하나님께서 억압당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 심판가운데 구원 해 주신 것입니다. 모든 장자가 심판 받을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원함을 받게 된 것입니다. 땅에 하나님의 대 심판의 날이 있습니다. 그 심판의 날에 하나님의 택함을 입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구원과 생명을 누리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심판 날에 심판받지 아니하고 정죄의 날에 정죄 받지 아니한, 그리스도 안에서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 무서운 심판 앞에서 우리는 심판 받지 않고 구원과 생명을 누릴 수 있다는 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를, 자비를, 긍휼을 베풀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인자가 풍부하시기 때문입니다. 8절에 보면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라고 했습니다. 한없는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 주시는 그 은혜입니다. 늘 하나님 앞에 심판 받을 수밖에 없는 삶을 살았지만 그 긍휼하심을 따라서, 그 인자하심을 따라서 오늘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8절 말씀입니다.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바로 긍휼의 은혜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긍휼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었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 아니하시고 죄악을 따라 그대로 갚지 아니하시는 인자와 긍휼의 하나님이십니다. 어떤 무신론자가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외쳤습니다. “하나님은 계시지 않는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내가 이 시간에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욕하고 그렇게 해 보겠다. 만약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면 이 자리에서 나를 죽일 것이고 내가 그대로 있으면 하나님은 살아계시지 않는 것이다.” 라고 소리를 질렀다는 것이에요. 그런데 그 곳에 믿음이 신실한 한 분이 계셨습니다. 그렇게 소리 지르는 그 분을 향해서 “당신은 자녀가 있습니까?” “네, 나는 자녀가 있습니다.” “만약 당신의 자녀가 ‘아버지 아버지가 살아계신다면 나를 죽여보세요! 아버지가 나를 죽이지 않는다면 아버지는 없는 것입니다.’ 라고 소리를 지른다면 그 자리에서 그 자녀를 죽이시겠습니까?” 생각 해 보더니 “아니요! 내가 어떻게 내 자식을 죽입니까?” “하나님은 심판의 하나님이기도 하지만 인자와 긍휼의 하나님이십니다. 죄를 따라서 우리를 처벌하지 아니하고 죄악을 따라서 그대로 갚지 아니하시고 아버지께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이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 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그때에 비로소 그 사람이 무릎을 꿇고 하나님 앞에 두 손 들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긍휼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까 그 인자하심, 그 인자하심이 풍부하시고 또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그 은혜로 우리를 사랑해 주시기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것이고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이고 풍성한 하나님의 복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그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영원히 함께 하시는 그 언약입니다. 그 약속입니다. 17-18절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곧 그의 언약을 지키고 그의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 로다]아멘.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약하셨습니다. 그 언약을 받고 그 언약을 지키는 자들, 그리고 하나님의 법도를 기억하며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복을 주시는데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게 하신다. 자손의 자손에게까지 이르게 하신다. 다윗은 그런 복을 받았습니다. 천대의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 당대에 끊어지지 않고 자손의 자손에게까지 이르게 한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게 한다. 영원한 복을 우리에게 약속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언약으로 무지개를 우리에게 주신 거예요. 이번 비전트립을 통해서 많은 은혜를 받고 많은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큰 은혜를 받았는데 마닐라에서 일로일로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한참 가다가 제가 창밖으로 밖을 내다보았는데 밖은 바다였어요. 그런데 큰 무지개가 바다위로 보이는 거예요. 깜짝 놀라서 그 무지개를 바라보았는데 그 무지개가 하나만 보이는 게 아니라 한 겹 두 겹 세 겹, 무지개가 여러 겹으로 바다 위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가슴이 뭉클 해 지면서 떠오르는 단어가 “세퀴나”였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온 땅위에 충만하게 임하여 있다고 하는 그런 마음으로 가슴이 뭉클 해 지면서 주님의 영광, 그 세퀴나의 영광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무지개를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그 언약,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우리를 붙잡고 있다는 것, 이것이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고, 자손의 자손까지 이르게 하신다는 그런 복을 우리에게 약속 해 주시는 그 언약의 복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런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그래서 다윗은 평생 이런 은혜를 받고 살아갑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여호와를 송축하라 하나님의 지으심을 받은 백성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은 백성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그 천군도 천사도 여호와를 송축하라]고 합니다. 우리가 마땅히 하나님을 송축하고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은택을 잊지 말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라고 하는 그런 말씀입니다. 결론으로 다시 한 번 1-2절 말씀입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아멘. 20-22절 말씀입니다.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여호와의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그에게 수종들며 그의 뜻을 행하는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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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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