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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택하신 성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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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택하신 성전 성경말씀: 역대하 7 - 11 : 18 설교일자: 2018년 12월 2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택하신 성전 교회력으로는 12월 첫 번째 주일이 대림절 첫 번째 주일입니다. 성탄절 앞 네 주일이 대림절 첫째, 둘째, 셋째, 넷째 주일이고 그리고 성탄절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 땅에 예수그리스도를 우리가 사모하고 기다리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면서 우리 신앙을 점검해 보는 아주 소중한 기간입니다. 또 우리 교회로는 12월 첫째주일이 창립감사주일입니다. 오늘은 우리 교회가 26주년 감사주일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수정 교회를 세워주시고 아름다운 교회되게 하시고 늘 주님의 임재하심과 기름 부으심이 함께하는 교회, 성전 되게 해 주심을 믿습니다. 또 수정 교회에 속해있는 우리 모든 수정의 가족들 위에도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로 함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믿습니다. 오늘도 은혜 받는 복된 주일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한 본문의 말씀 가운데 택하신 성전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12절 말씀입니다.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 나사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 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성전을 삼았으니]아멘. [이곳을 택하여 성전 삼았다] 택하신 성전이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교회가 하나님이 택하신 성전이고 성도 한 분 한분도 하나님이 택하신 거룩한 성전이고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거룩한 성전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택하신 성전, 특별히 우리 수정교회가 하나님이 택하신 성전 되어서 하나님께는 큰 영광이 되어지고 이 땅에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아름다운 성전이 될 줄로 믿습니다. 특별히 택하신 성전을 통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또 성전을 통해서 하나님은 어떤 역사를 이뤄가고 계시는가? 우리가 함께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첫 번째 구약의 성전은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고 신약의 성전은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 [제사하는 성전이다]는 [예배하는 교회다] 그런 표현이에요. 12절 말씀입니다.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 나사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 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성전을 삼았으니]아멘. [택하여 성전 삼았는데 하나님께 제사하는 성전, 예배하는 교회다.] 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이 땅에 하나님이 많은 교회를 세워 주셨는데 그 교회를 세우신 목적 첫 번째가 하나님께 예배드리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구약에서는 제사 하도록 하기 위해서 이 성전을 세워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여기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셨다고 했는데 솔로몬에게는 두 번째 나타난 사건입니다. 첫 번째 나타난 사건은, 기브온 산당에서 일천번제를 드렸습니다.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로 왕이 되었는데 왕이 되고서 그가 한일이 하나님께 일천번제를 드렸던 것입니다. 정성스러운 제사, 오늘 같으면 정성스러운 예배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일천번제를 받으시고 밤에, 그 꿈에 나타나신 것입니다. 그리고 “내게 구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솔로몬은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으니 듣는 마음을 허락해 주십시오. 지혜를 허락 해 주십시오.”라는 기도를 하나님께 하였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간구를 들으시고 “네가 듣는 마음을, 지혜를 구하였구나. 네게 부귀영화도 허락하겠노라!”하면서 솔로몬에게 부귀영화도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왕이 되었는데 특별한 축복받은 왕이 되었습니다. 그가 예배를 소중하게 여기고 왕이 되자마자 바쁜 정사도 많지만 먼저 하나님께 일천번제라고 하는 정성스러운 제사를 드렸을 때 하나님은 찾아오시고 또 만나주시고 또 구한 것, 구하지 않는 것 까지도 허락해 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성전을 택하신 목적이 또, 우리 성도 한 분 한분을 택하신 목적이 바로 예배드리도록 하기 위해서! 그 성전에서 드려지는 그 제사를 받으시고 그 성도를 통해서 드려지는 예배를 받으신다는 그 말씀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참 중요한 일들, 우선 적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는데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바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입니다. 예배드릴 때, 또 예배하는 장소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고 주님이 찾아오시고 구하는 것, 구하지 아니한 것까지라도 하나님이 다 허락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교회 나와서 많은 봉사도 할 수 있습니다. 예배드리지 않고도 얼마든지 봉사할 수 있는데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먼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을 하나님이 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교회 안에는 많은 예배가 있습니다. 오전에도 1, 2, 3부 예배가 있고 오후 찬양예배도 있고 또 수요예배도 있고 목장에서 드려지는 여러 목장 예배도 있고 우리가 공적 예배를 소중하게 여기고 그 예배에 온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 할 때, 주님이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7장 1-10절 가운데 보면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고 봉헌식을 할 때 봉헌식을 통해서 감동을 받으시고 성전을 건축하고 난 다음 두 번째 찾아오신 내용이 우리가 봉독한 본문 말씀이었고 1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봉헌식에 대한 말씀이 나오는데 그때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가운데 함께 했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1-2절 말씀입니다.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매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성전에 가득하니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전에 가득하므로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전으로 능히 들어가지 못하였고]아멘. 본래는 다윗이 그 성전을 건축하려고 했습니다. 모든 성전 건축의 자제를 다윗이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다윗이 피를 많이 흘려서 성전 건축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유언으로 솔로몬에게 반드시 성전을 건축할 것을 명하였던 것입니다. 그 솔로몬은 7년에 거쳐 성전을 완공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낙성식, 봉헌식을 올려 드리게 되었는데 그때 그 성전이 여호와의 영광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세키나 영광이라고 합니다. 우리 교회가운데에도 늘 하나님의 영광이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우리가 예배 할 때, 바로 솔로몬이 예배를 드릴 때, 솔로몬이 제사를 드릴 때, 또 기도를 하나님 앞에 올려 드릴 때 불이 내려와서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다 사르고 한마디로 말하면 응답된 제사가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사도행전 2장에 보면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이 다락방에 모여서 기도하는 그 예루살렘 교회가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성령을 내려 주셨는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처럼 성령이 불같이 임하는 그런 역사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시간, 기도하는 시간에 그런 불의 역사가 임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예배하고 경배할 때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였는데 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감사와 경배와 영광을 올려드렸습니다. 3절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모든 자손은 불이 내리는 것과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위에 있는 것을 보고 돌을 깐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이르되 선하시도다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니라]아멘. 경배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그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위에 있는 것을 보면서 또 불이 내리는 것을 보면서 그들은 찬양과 경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습니다. 그 경배의 고백이 [여호와께 감사하여 이르되]감사한 마음으로[여호와는 선하시도다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여호와는 선하십니다. 여호와는 인자하십니다.]라고 고백하시겠습니다. 할렐루야! [여호와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라고 그들이 감사하며 경배했습니다. 우리가 주님 전에 나아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때 마다, 예배할 때 마다 여호와의 선하심을 선포하고 또 하나님의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을 우리가 선포하고 고배하고 경배하는 것입니다. 또한 솔로몬은 하나님 앞에 이 봉헌식을 올릴 때에 마음과 정성을 다 해서 헌물을 드렸습니다. 4-5절 말씀입니다. [이에 왕과 모든 백성이 여호와 앞에 제사를 드리니 솔로몬 왕이 드린 제물이 소가 이만 이천 마리요 양이 십이만 마리라 이와 같이 왕과 모든 백성이 하나님의 전의 낙성식을 행하니라]아멘. 솔로몬 성전을 건축하고서 제사를 드리는데 그때에 왕과 백성들이 온 정성을 모아서 소가 이만 이천 마리, 양이 십이만 마리, 이것을 하나님 앞에 제물로, 제사로 드리게 되었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솔로몬은 이미 기브온 산당에서 일천번제를 드릴 때에, 일천번제라고 하면 일천 마리의 소를 드리는 그런 제사를 이미 경험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그 지혜와 부귀영화를 다 주셨는데 그 부귀영화를 누리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경배함을 깨닫고 이제는 그 솔로몬 성전을 건축하고 그리고 소 이만이천마리, 양 십이만 마리를 낙성식을 드리며 제물로 올려드렸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면서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기고 있습니까? 우리의 예배 생활이 기브온 산당에서 일천번제처럼 헌신과 정성이 있어야 하고 오늘도 성전을 건축하고 이렇게 봉헌식을 하면서 드렸던 그 기도, 드렸던 그 헌신! 오늘 주님이 우리를 통해서 영광 받으시기를 원하시고 또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 나가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을 드리고 우리의 몸을 드리고 우리의 헌신을 올려 드리는 제사가 되어야 합니다. 로마서 12장 1절에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주님은 우리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거룩한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된 삶을 통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의 제사라고 하는 그런 제사를 받으시기 원하십니다. 오늘 [이것이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고 했습니다. 이런 예배를 통해서 그들 가운데 하나님의 불이 임하였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는데 우리가 신앙 여정 가운데 늘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이 참 중요합니다. 출애굽기 3장에 보면 모세가 40년 궁궐생활을 하고 40년 미디안 광야에서 지내게 되는데 하나님이 모세를 호렙산으로 인도합니다. 호렙산을 하나님의 산이라고 해요. 호렙산으로 인도해서 거기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게 합니다. “모세야, 모세야!” 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요. 그 하나님을 만나고 그 삶이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또 민족을 구원하는 위대한 지도자로 세움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그때가 하나님을 만나는 그 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을 경험하고 만나는 그 삶 속에는 새로운 피조물의 삶이 시작되어 지는 것을 보게 되어 집니다. 창세기 28장에 보면 야곱이 브엘세바를 떠나서 하란으로 가고 있는 길에 한 장소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그곳에 하나님의 천사가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보게 되었는데 그때 그가 그런 고백을 합니다. ‘과연 하나님이 여기 계시거늘!’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그리고 그가 서원하고 결단했을 때 빈손으로 하란으로 떠나는 그의 삶이었지만 돌아올 때는 거부가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야곱의 열두 아들이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 민족을 이루게 하는 놀라운 복을 받았습니다. 그 순간이 언제였습니까?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경험하는 그 순간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늘 성전에서 자랐던 사무엘은 사무엘상 3-4장에 보면 성전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그런 경험을 합니다. 그 사무엘은 위대한 사사가 되어서 이스라엘의 왕을 세웠던 그런 사사, 위대한 지도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성전에 나아와서 예배하고 주님을 섬기면서 하나님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들이 여러분의 삶 속에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경험하고 만났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기뻐하고 즐거워했습니다. 그리고 즐거움으로 기쁨으로 그들의 가정으로 돌아가서 하나님을 섬기게 되었던 것입니다. 10절 말씀입니다. [일곱째 달 제이십삼일에 왕이 백성을 그들의 장막으로 돌려보내매 백성이 여호와께서 다윗과 솔로몬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은혜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마음에 즐거워하였더라]아멘. 여러분이 예배를 마치고 돌아가실 때, 여러분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함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그 순간, 세키나의 영광을 경험하는 그 순간부터 세상이 줄 수 없는 그 기쁨이 있고 세상에서 누릴 수 없는 즐거움이 주님 안에 있음을 우리가 깨닫게 되어 집니다. 하나님이 택한 성전은 바로 예배하는 곳, 제사하는 곳이다. 그래서 우리 교회 안에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이 택하신 성전은 바로 기도하는 곳입니다. 15절 말씀입니다.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아멘. 이곳에서 이 성전에서 하는 이 기도를 하나님을 들으시는데, 또 그 기도에 응답하시는데 하나님이 눈을 들고 귀를 기우려서 여러분의 작은 신음소리까지도 들으십니다.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사무엘상 1장에 보면 한나가 많은 괴로움과 슬픔, 억울함 가운데 성전에 올라와서 기도하게 됩니다. 그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응답하셨을 때, 사무엘이라고 하는 귀한 아들을 한나에게 허락해 주셨던 것입니다. 성전에 기도는 정말로 중요한 기도입니다. 왜 우리가 기도해야 될까요? 혹 우리 인생의 삶이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13절에 보면 이 런 이런 일들을 사람들이 만나게 될 때 이렇게 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13절 말씀입니다.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이런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이런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늘을 닫아 버리시면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그 상활을 기근이라고도 표현을 합니다. 농사일을 하는데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려 주셔야만 씨를 뿌리고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삶이 그렇습니다. 하늘 문이 닫혀 있으면, 비가 내리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사실 보통 사람은 그렇게 많이들 생각해요. 많이 배운 사람들, 지식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식가지고 안 됩니다. 돈 있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돈 가지고 할 수 없는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가 살고 죽는 문제, 하나님 손에 달려 있음을 여러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어떤 의사는 다른 사람들을 잘 치료해주는 의사가 있어요. 그런데 얼마 되지 않아서 그분이 암으로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의학적으로 엄청난 지식을 가지고 있고 수없이 많은 병든 자들을 치료했는데 정녕 자신의 병은 고치지 못하고 일찍 죽는 그런 경우도 많아요. 지식가지고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능력 있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늘 문을 열어 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수없이 많은 메뚜기 떼들이 토산을 먹어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 메뚜기 떼를 하나님이 막아 주시지 않으면 황충이 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서운 전염병, 이 전염병이 백성들 가운데 유행하고 이런 질병이 찾아오고 죽음이 찾아오는 경우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런 일을 만나면 우리가 한 번 점검을 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 생활 한다는 것은 이미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 받은, 의롭다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데, 늘 성화의 삶으로 나아가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늘 우리 신앙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내 삶 속에는 닫혀있는 하늘이 없는가? 내 삶 속에는 메뚜기를 통해서 토산을 먹어 버리지 않는가? 내 삶 속에는 이런 무서운 전염병이 나를 괴롭게 하고 있지는 않는가? 해결방법이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라고 말씀하십니다. 악한 길에서 떠나는 것은 회개입니다. 우상 숭배하는 길, 불순종 하는 길, 불 신앙 하는 길, 이런 길에서 떠나라! 이런 일로 인해서 하늘이 닫쳐지고 메뚜기 떼, 전염병이 우리를 삼켜 버리는 그런 때가 있기 때문에 그 악한 길에서 떠나라! 스스로 낮추고 기도해라! 여기 스스로 낮추지 못한 것을 교만이라고 합니다. 교만은 “하나님 없이 살 수 있다.”라고 하는 것이 교만이에요. 기도하지 않는 거지요. “내가 노력하면 되는데, 힘쓰면 되는데!” 한 수간도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살아 갈 수가 없습니다. 네 자신을 낮추고 기도해라! 내 얼굴을 찾으라.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라! 얼굴을 찾는다는 것은 하나님께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한다는 것이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눈다는 것이고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을 찾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라는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찾으라. 하나님의 얼굴을 찾는 것은 또 기도하는 것입니다. 주님 앞에 눈물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 하나님의 찾고 기도할 때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 합니다. 17절에 보면 [내 율례와 법규를 지키라!] 19절에 보면 [내 율례와 명령을 버리면 안 된다.] [내 율례와 명령을 버리고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들을 경배하면] 조롱거리가 되고 이야기 거리가 되게 한다고 말씀합니다. 점검을 해 보는 거지요. 우리 인생의 삶 속에 하늘이 닫친 부분이 없는가? 또 이렇게 메뚜기 떼들이 와서 토산을 먹어버린 적이 없는가? 전염병을 통해서 어떤 질병이나 죽음이 내 삶 속에 찾아오는 것은 아닌가? 기도하라고 하는 그런 말씀이지요. 많은 성도님들이 이런 고백을 합니다. 그래서 돌이키는 것이지요. 깨닫게 하시고 돌이키게 하시는 은혜, 여러분, 깨닫는 눈 곳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깨닫지 못하면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주셔도 깨닫지 못하고 보여 주어도 깨닫지 못하고 계속 하늘이 닫쳐있지만 그 닫쳐있는 하늘 문을 열리지 못하고 수없이 많은 메뚜기 떼들이 와서 먹어 버리고 있지만 깨닫지 못하고 무서운 전염병이 와서 이런 질병과 죽음이 찾아오지만 깨닫지 못하고 그 죽음의 길로 달려가 버리는 그런 경우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깨닫는 우리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얼마 전에 집사님 한 분이 그런 이야기를 하셔요. 허리가 많이 아파서 기도를 받으시면서 주일 날 낚시 갔는데 낚시 갔다 와서 허리가 이렇게 많이 아팠습니다. 하나님이 낚시 가는 것, 싫어하시는 것 같습니다. 싫어하지요, 주일날 낚시 가는 것 좋아하시겠습니까? 그것을 이제야 깨달았다는 것이에요. 낚시는 이제 안 가겠습니다. 어떤 집사님이 그런 고백 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사업을 하시는데 일이 99%이상 잘 되었는데 마지막 순간에 딱 안 되버리고 사고가 나버리고 무너지고 무너지고 결국은 거의 다 털어버리는 그런 상황이 되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뭐가 잘못 되었을까?’ 하고 기도하고 말씀 묵상하는데 깨닫게 해 주신 부분이 말라기 3장 말씀을 통해 이 메뚜기 떼가 와서 먹는다. 황충이 와서 먹는다고 했는데 ‘내가 십일조를 못했는데 아마 그것이 황충을 막지 못하는 원인이었지 않았을까?’ 이제야 깨달아 진다는 거예요. 깨닫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 이곳에서 하는 그 기도를 하나님이 귀를 기우리시고 들어주시겠다. 여러분, 기도 응답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주님이 택하신 이 성전을 아주 귀하게 여겨 주신다는 것입니다. 16절 말씀입니다.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아멘. 세상에는 큰 빌딩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특별하게 지어 논 그런 건물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건물들을 내가 택하였다. 그렇게 말씀하지 않습니다. 성전을, 하나님께 예배하는 이 성전을 택하였고 거룩하게 하였고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겠다. 주님의 이름이 영원히 머물러 있는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늘 주님의 눈이 주님의 마음이 우리 교회 가운데 함께 합니다. 구원 받은 성도들의 성전도 마찬가지에요. 항상 주님이 바라보시고 귀하게 바라보시고 그리고 귀한 마음으로 성도 한 분 한분을 사랑해 주시고 오늘 우리 교회가 그렇습니다. 얼마 전에, 지난주 월요일인가 교회에 나와서 잠깐 모임이 하나 있어서 교회에서 모이고 교회 전체를 둘러보려고 4층부터 쭉 이렇게 내려오는데 그 여자 화장실 쪽에서 청소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그래서 권사님인가? 가끔 교회 와서 청소하시는 권사님이 계셔요. “누구세요?” 하고 봤더니 권사님이 아니에요. 고등부 교사 하시는 자매 한 분이 월요일인데 오셔가지고 고등부실도 청소하고 화장실도 청소하고 누가 그 일을 시켜서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그것도 월요일 날, 아무도 교회 오지 않는 그 시간에 와서.. 아무도 보지 못하지만 주님은 주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계시고 늘 주님께서 이곳에 마음을 두고 계시는데 주님의 전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은 특별히 귀하게 여겨 주시고 사랑하시고 축복해 주심을 수없이 많은 경우를 보고 깨닫게 되어 집니다. 여러분, 교회를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교회를 또한 아름다운 공동체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아가고 오늘 솔로몬 봉헌식 가운데 찾아오셨던 그 하나님, 그리고 그 꿈에 나타나셨던 그 하나님, 오늘 우리의 삶 속에도 우리의 교회 가운데도 찾아오셔서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나아가도록 인도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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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0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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