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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준비하고 있으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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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준비하고 있으라 성경말씀: 마태복음 25:1-13 설교일자: 2018년 12월 16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준비하고 있으라 네 주간에 거쳐서 나누는 말씀이 주님이 올 때에 복 있는 종이라고 하는 그런 주제로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지난 주간에는 깨어있어야 한다는 주제로 말씀을 나누었고 오늘은 준비해야 한다는 말씀, 그리고 다음 주간에는 착한 일을 행하는 종이 되어야한다는 말씀, 그리고 마지막 주간에는 충성된 종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마태복음 24장과 25장의 말씀을 통해서 나누고 있습니다. 24장 46절 말씀에 주인이 올 때에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볼 때에 종이 복이 있으리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행하면 복 있는 종이 되어 진다. 영원한 생명을 얻고 상급을 받는 종이 되어 진다는 말씀입니다. 신앙생활의 궁극적 목적은 주님 맞이하기 위한 그 준비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대림절을 보내면서, 이제 대림절 세 번째 주간인데 이 땅에 성육신 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경배하고 그리고 다시 오실 예수님 맞을 준비를 하는 신앙의 준비 기간으로 대림절 기간을 경건하게 보내시고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4장 말씀을 통해서 두 종류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감을 당하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한다고 했습니다. 두 사람이 다 밭에 있습니다. 두 사람이 신앙생활의 밭에 있는데 한 사람은 데려감을 당하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한다고 했습니다.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는데 맷돌질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이지요. 신앙의 맷돌질을 하고 있는데 한 사람은 데려감을 당하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깨어있는 종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난 주간에 특별히 깨어있는 종에 대한 말씀을 나누면서 양심이 깨어나고 우리 영이 깨어나고 우리 신앙이 깨어나야 되는데 깨어나야 사단 마귀, 도둑이 오는 것도 막아 낼 수가 있고 또 깨어 있는 신앙이 되어야 시험 들지 않고 깨어있는 신앙이 되어야 우리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는 그런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마태복음 25장의 말씀을 통해서 열 처녀 비유를 통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은 준비하는 종이 되어야 한다. 준비하는 종이 슬기로운 종이다. 지혜로운 종이다. 할렐루야! 여기에 열 처녀라고 하는데 이 열 처녀는 “신부”라는 말입니다. 이 모두를 다, 그리스도의 신부로 인정 해 주고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 처녀 가운데에서도 두 부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슬기롭고 지혜로워서 신랑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 그런 신부가 있는가 하면 전혀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서 신랑을 맞이하지 못하는 어리석고 미련한 신부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신부요 그리스도 앞에서 처녀의 몸인데, 수정의 가족들은 모두가 다 주님을 다시 맞이할 수 있는,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그런 신앙으로 무장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준비된 신부가 됩시다. 할렐루야! 인생은 끊임없이 준비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특별히 주님 오시는 대강절을 다시 한 번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면서 준비되어 있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이 비유의 말씀은 우리가 잘 아는 내용이에요. 그런데 오늘 이 비유를 통해서 영적 깊은 의미를 깨닫고 우리 삶 속에, 우리 신앙생활 속에 적용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 열 처녀 비유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그 교훈은, 그 말씀은 첫째 기름을 준비하라는 말씀입니다. 기름을 준비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기름준비 되어 있습니까? 대답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늘 준비하고 있습니다.” 3-4절 말씀입니다.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아멘. 1-2절에 보면 [그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그때에, 주님이 오시는 때, 종말의 때! 24장에 때에 대해서 무화과 나무를 통해서 때를 이야기 했습니다. 노아의 때와 같이, 오늘 이 시대가 바로 노아의 때와 같다. 그 때를 이야기 했습니다.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주님이 오시는 때가 되었다고 때를 이야기 하는데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우리 모두가 다 미련한 처녀가 되면 안돼요. 여기처녀는 성도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밭 안에 들어있는 성도, 교회 안에 성도를 이야기 하는데 미련한 성도되지 말고 지혜로운 성도되자고 하는 그 말씀이에요. 할렐루야! 그래서 미련한 자와 지혜 있는 자, 슬기 있는 자들이 다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은 등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등속에 기름도 들어있어요. 다른 점은 슬기 있는 자, 지혜로운 자는 다른 그릇에 기름을 담아서 등과 함께 가져갔다. 다른 점은 등이 있고 등속에 기름이 조금씩은 다 들어있어요. 그런데 이제 슬기 있는 자는 다른 그릇에 기름을 또 담아서 계속 병에 기름을 넣을 수 있도록 기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을 조금 쉽게 이해하려고 하면 우리가 전기가 들어오지 않은 어린 시절 시골에 살 때 여기에 전기 세대가 있고 호롱불 세대가 있고 그럴 거예요. 그러니까 나이로 봤을 때 지역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지만 50-60세 정도를 기준으로 전기가 들어왔던 세대와 전기가 들어오지 않은 세대로 나누어 질 거예요. 저희들은 어렸을 때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어요. 가정마다 호롱들이 있었어요. 등잔이 있었고 그리고 그 등잔에 불을 키려고 하면 호롱 안에 심지가 들어있고 뚜껑이 있어요. 뚜껑을 열고 기름을 부으면 불이 잘 타는 경우도 있지만 불이 잘 타지 않은 경우도 있어요. 그 심지 위에 똥이 차있으면 타지 않는 거예요. 그것을 뜯어 내야하고 심지가 길어서 기름 있는 곳 까지 닿아야 하고 문제는 기름을 항상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밤중에 기름을 구하기가 어려워요. 그러면 방 한쪽 구석에나 옆방 구석에 항상 기름병이 있었습니다. 큰 소주병처럼 생긴 병에 기름이 있었는데 그 병에 기름을 채워 놓아야 합니다. 가끔 마을에 기름 장수가 옵니다. “기름 사세요.” “기름 사세요.” 하면서 한 말을 메고 다니는 분들이 있어요. 그러면 항상 기름병에 기름을 채워놓아야 해요. 그러면 호롱불에 불을 붙여서 밤에 일도하고 공부도 하고 다 하는 거예요. 전기 세대는 스위치만 눌러버리면 불이 들어오니까 아마 어린 시절에 여러분들 가운데 이런 분도 있고 저런 분도 있을 텐데 이 호롱불 시대 사람들은 이 말씀을 이해하기가 쉬워요. 등이 있고 그 등에는 등불이 있습니다. 등불이 있는데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등불이 계속 불이 끄는 순간까지 불이 타오르고 있어야 하는데 기름이 없으면 불이 꺼져버리는 것이지요. 이 말씀은 기름을 준비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 기름은, 주님을 맞이할 때 기름을 준비해야 하는데 여기 기름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은 그 등잔에 등불이 타오르도록 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에요. 신앙의 등불이 꺼지면 안되는 거예요. 꺼지지 않으려고 하면 반드시 기름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름이야 주유소에 가서 사와도 되고 그러지만 이 기름은 그 기름이 아니에요. 신앙의 기름은 우리 안에서 만들어지는 그런 기름입니다. 출애굽기 27장, 30장에 보면 등유와 가 나오는데 등유는 성막 안을 밝혀주는 그런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30장에 나오는 감유는 기름을 발라서 구별해서 거룩하게 하는 그런 기름입니다. 이 기름을 통해서 우리 삶 속에 성령의 기름이 있을 때, 또 우리가 이미 등이 준비되어 있고 그 기름을 통해서 이 등불이 환하게 밝혀질 때에 우리 안에 성령의 내적 조명을 통해서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어지고 그 열매를 통해서 다시 그 열매를 짜면 기름이 나오는 것이고 그 기름이 준비되어 있을 때 다시 계속 등불이 타오르는 그런 반복적인 역할입니다. 그 원리가 그래요. 여기에 기름이 있어야 등의 등불을 켤 수가 있는 것이고 등불이 계속 조명 되어야만 열매를 맺고 그 열매가 다시 기름이 되어지는 어떤 순환적인 그런 원리입니다. 자동차를 보면 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가 계속 달리려고 하면 여러 기능들이 같이 작용을 해야 하는데 어떤 배터리의 힘이 있어야, 전기가 들어 있어야만 시동이 걸리는 것이지요. 그리고 램프에 불을 킬 수가 있어요. 그런데 그 배터리가 계속 전기를 저장하고 만들어 내고 있는데 그 역할을 제네레이터라고 하는 발전기가 계속 만들어서 배터리에 공급을 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배터리의 전기는 다시 또 시동이 걸려서 엔진이 돌아가도록 그렇게 만들죠. 연료가 공급이 되어서 돌아가는 동안에 계속 제네리에터는 전기를 만들어서 저장을 하고 이게 계속 순환되어지는 부분이에요. 한 부분이 고장 나 버리면 안 되는 거예요. 신앙의 원리도 비슷해요. 우리가 예배 생활을 하고 봉사생활을 하고 기도생활을 하고 이런 부분들은 우리 안에 성령의 열매를 맺도록 하는 그런 어떤 성령의 내적 조명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런 열매를 통해서 다시 그 열매에서 기름이 나오면 그 기름이 준비되는 것이지요. 그러면 그 기름을 통해서 신앙의 등에 넣는 것이지요. 그 등에 넣어지면 등불이 밝혀지는 것이고 또 밝혀지면 내적인 성령의 조명이 일어나는 것이고 반복적으로, 그래서 우리가 드리는 예배생활, 우리가 드리는 기도생활, 우리가 하는 봉사생활...다 어떤 성령의 힘으로 하는 것인데 또 그 성령의 힘으로 하는 것이지만 또 그 성령의 능력이 계속 공급받으려고 하면 예배생활, 기도생활, 봉사생활을 통해서 성령의 힘을 공급받는 것이고 또 이 성령의 힘이 공급 되려고 하면 그런 예배생활이나 기도생활, 성령 충만한 생활이 계속 되어야 되는데 서로 성령 충만한 생활을 통해서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어지고 성령의 열매가 다시 삶 속의 그런 기름이 되어서 서로가 어떤 상호적으로 그런 역할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순환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내가 드려지는 예배, 때로는 힘들고 어렵지만 내가 드리는 기도 때로는 힘들고 어렵지만 내가 봉사하는 그 봉사, 힘들고 어렵지만 그렇게 하게 되면 그 결과로 그것이 내 삶의 내 신앙에 어떤 원동력, 힘이 되어서 나의 신앙을 이끌어 가는 힘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어느 하나라도 우리가 놓칠 수 없는 그런 소중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슬기 있는 자는 그릇에 기름을 담아서 등과함께 가져간다. 신랑이 더디 옴으로 다 졸며 잘 새, 그 때라고 하는 것은 임박한 재림, 임박한 때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24장에 계속 임박한 때를 이야기하는데 신랑이 더디 온 것입니다. 이것은 어떤 지연성, 그러니까 임박한 재림, 임박한 주님이 오실 날, 그 신앙도 우리가 가지고 있어야하지만 더디 와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그 날과 그 시는 하나님만 아신다고 했는데 그 날과 그 시가 될 때까지 우리 신앙의 등은 항상 등불이 켜져 있어야지 꺼져 버리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그 등불이 꺼져 가면 안 되고 꺼져가지 않으려고 하면 기름이 준비되어야 하고 그 기름이 준비되려고 하면 성령의 내적 조명을 통해서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기름 준비가 중요한데 우리가 기름을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가? 말씀대로 순환의 원리에 따라서 에베소서 5장 9절에 보면 [빛의 열매는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라고 했습니다. 그런 열매를 통해서 그 열매를 짜면 기름이 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에 보면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선과 절제니] 이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이야기 하는데 성령의 조명을 통해서 내 삶의 아홉 가지 열매를 맺게 되어 지고 그 아홉 가지 열매를 통해서 그런 열매의 기름을 짜서 기름이 준비되는 그게 이제 내 삶 속에 기름이 되어 지고 등불을 켤 수 있는 그런 기름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등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우리 신앙생활의 모습입니다. 신앙생활입니다. 여기 기름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우리 믿음의 신앙의 고백이고 또 타오르는 신앙의 불꽃이고 이 등불은 계속 타오르는 등불이 되어야 되는데 그러려고 하면 계속 기름이 공급되어야 하고 기름이 준비되어야 하는데 바로 그 기름이 어디에서 나오느냐? 열매를 통해서 성령의 어떤 조명하심을 통해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어지고 성령의 열매를 짤 때 그 기름들이 준비되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는 늘 성령의 열매가운데 사랑의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열매, 짜면 짤수록 나오는 그 기름, “내가 주님을 이렇게 사랑했습니다.”라고 하는 그 고백의 열매들이 있어야 되고 이웃 사랑의 열매,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그 사랑의 열매를 통해서 짜면 기름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 기름은 막 섞여져 있는 그런 기름이에요. 희락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이 주는 기쁨이 아니라 위로부터 받는 기쁨, 성령의 기쁨, 하늘에서부터 오는 기쁨, 말씀의 기쁨, 그 기쁨이 내 삶 속에 늘 충만해서 그 희락의 열매의 그 기름을 준비하는 거예요. 열매를 맺게 되어지고 짜면 그 기름이 나오는 것입니다. 화평도 마찬가지입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늘 십자가 붙잡고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화평을 이루고 늘 “Peace maker”라고 하지요. 화평을 만들어가는 사람, 십자가 붙잡고 성령의 조명하심 따라서 늘 화평을 만들어 가는 그런 그 열매를 짜면 기름이 준비되는 것이죠. 오래 참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생활 가운데는 오래 참아야 합니다.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더디 오시는 주님이시라도, 임박한 주님의 날이라도 우리 개인의 종말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이 70이요 80이다. 100세 시대라고 정해져 있지만 임박하게 오늘 밤이라도 우리 개인적인 종말이 찾아올 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더디 오더라도, 또 내가 더디 하나님 나라에 가는 그 날이라도 그 날까지 내 신앙의 등에 이 등불이 타오를 수 있는 그런 기름이 준비되어야 되는데 오래 참음, 환란이나 핍박 속에서도 참고 인내하는 그 열매를 통해서 기름이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자비도 마찬가지입니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 긍휼히 여기는 마음. 오늘 여러분들, 신앙생활 가운데는 얼마나 자비가 필요한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우리 한 사람 한사람을 불쌍히 여겨주는 마음. 들여다보면 안 불쌍한 사람이 없어요. 그런데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바라보면 다 불쌍한 거예요. 여러분, 그런 마음, 그런 열매가 가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정에 가서도 남편들 바라볼 때 불쌍한 마음으로 바라보세요. 아내들을 바라볼 때 불쌍하게 바라보세요. 그래서 내가 도울 것이 무엇이 있을까? 내가 섬겨 줄 것이 무엇이 있을까? 그 마음이 있어야 되는 것이지요. 양선도 마찬가지에요. 양선이라고 하는 것은 “어질고 선한 마음”인데 어질고 선한 마음을 통해서 착한 행실이 나타나는 그 열매, 착한 열매에서 짜면 그것에서 기름이 나오는 것이에요. 성령의 열매의 기름들이에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착하게 살도록 노력해야 해요. 이것이 선한 양심, 착한 양심입니다. 다음 주일에 나누려고 하는 말씀 가운데 우리가 특별히 작은 자를 섬기는 마음도 착한 마음들이에요. 선한 마음들이라고 해요. 주님이 그 마음을 원하십니다. 우리의 생활이 늘 진실하고 빛의 열매처럼,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다른 사람이 그것을 인정해 줄 수 있는 그런 믿음 생활, 그런 성령의 열매가 참 중요합니다. 이번에 비전 트립, 선교 프로제트 사역 준비를 위해서 우리 교회, 강장로님, 남목사님, 그리고 저, 타 교회 장로님, 목사님 해서 일곱 분이 다녀왔는데 중간에 제가 한 번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셋째 날 저녁이었습니다. 셋째 날 넷째 날 밤에 본래 정해진 호텔에 방이 없어서 셋째 날 넷째 날은 옆에 가까운 호텔 쪽에 방을 잡았어요. 다른 분들은 같이 지내고 제가 그쪽 호텔로 가야 되는데 밤 9시가 넘어서 이동을 했어요. 다 마무리 하고 늘 사용하던 벤 봉고차 타고 짐을 싣고 제가 다른 호텔로 가서 체크인을 하고 방에 들어가서 짐을 정리하다가 보니까 지갑이 없는 거예요. 그 돈이 이제 일행들이 써야 될 공동 경비인데 어디서 빠졌을까? 생각 해 보니까 호텔 체크인할 때 다른 옷을 입지 않고 아래 바지 포켓에 넣어놓았는데 거기에서 서류 내면서 빠졌을까? 거기에 다른 자켓을 안 입고 거기에 서류들을 다 넣어놓았어요. 지갑도 다 들었고. 그래서 카운터에 가서 물어보았어요. 내 지갑 보았느냐 그랬더니 본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7-8명 직원들을 다 불러 놓고 물어보아도 아무도 본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다시 방에 들어와 생각을 해 보았어요. ‘그럼 어디에서 빠졌을까?’ 차에서 빠졌을까? 그래서 이제 봉고차 기사에게 전화를 해 보았어요. 그때 시간이 한 열시 반쯤 되었어요. 전화했더니 중요한 돈,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혹시 차에서 보았느냐고 그랬더니 보진 않았고 그 차가 한 시간 전에 차고에 넣어두고 집으로 돌아왔다는 거예요. 차에 가서 찾아 볼 수 있느냐고 했더니 그럴 수 있다는 거예요. 기다려 주라는 거예요. 한 시간 정도 걸리는데. 그 사람이 참 착한 사람이에요. 한 30분 후에 전화를 해 보았더니 “아직도 가고 있습니다.” 그래요. 거의 한 시간이 다 되도 전화를 해 보았더니 아직도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걱정하지 말고 찾으면 연락을 줄 테니까 기다려 주라는 거예요. 한 시간 반이 되도 연락이 안 와요. 그래서 또 못 기다리고 전화를 해 보았어요. 그랬더니 차 안에서 찾고 있는 중이다고 해요. 그래서 기다렸다가 다시 전화를 해 보았어요. 그랬더니 그 친구가 “찾았습니다.” 지갑이 있다. 있는 줄 알았다. 찾으면 돌려줄 줄 알았다. 그 사람은 착한 사람이니까. 왜냐면 그 돈이 많은 돈이에요. 그 사람입장에서는 두 달 정도의 월급이 되는 돈이에요. 못 봤다고 해 버리면 끝나는 것이잖아요? 그런데 그것도 내 의자에 떨어진 것이 아니라 의자하고 의자 사이 속으로 들어가 있었나 봐요. “내일 가져다 줄 테니까 걱정 말고 주무시라.”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다음날 아침 식사가 프리로 하는 것이어서 한 시간 전에 와서 함께 식사하자고 했거든요. 그런데 7시 반에 만나기도 했는데 7시 40분이 되어도 안 오는 거예요. ‘이 친구가 안 오려고 하나? 착한 사람인데?’하면서 다시 전화를 해 보았어요. 그랬더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해요. 교통체증 때문에 도착을 못 했다고 해요. 같이 식사하면서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너 착한 사람인 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몇 년차 너희 사장께 이 차 쓸 때 마다 - 그 친구 이름이 보보이라고 하는 필리핀 사람이에요.- 보보이만 보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만약 차에 지갑이 떨어져 있었다면 집어서 나에게 가져다 줄 줄 알았다. 너에게 선물 주고 싶은데 잃어버린 것의 10분의 1을 너에게 줄게.” 하고 선물을 주었어요. 그랬더니 안 받을 것처럼 하더니 굉장히 고맙게 받았어요. 그러면서 “내가 너희 사장께 이야기 해 줄게. 너 참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어떤 경우라도 너 해직되지 않도록 이야기 해 줄게.” 하고 농담을 하고 했는데 그 친구가 마지막만 제가 차에서 내리니까 “파스톨, 지갑 잘 챙겼어요?”하고 의자 다시 한 번 보라고 그런 이야기를 해요. 착한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그 삶 속에 양선이라고 하는 것은 늘 선한 열매가 나타나는 삶이지요. 그리고 충성, 온유, 절제이니 이와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다. 이런 열매의 기름들이 내 삶 속에 준비되어야 된다고 하는 그 말씀입니다. 그냥 기름이 아닙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준비된 그런 기름, 그래서 다 졸며 자다가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할 때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해서 그 가지고 있는 등에 등불이 꺼져가고 있었는데 이 미련한 처녀들은 그때 준비하면 될 줄 알았어요.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빌려줄 수가 없대요. 빌려달라고 하니까 빌려 줄 수가 없다고 해요. 이 말씀 가운데 두 번째 나눌 말씀은 준비 할 수 있을 때 준비해야 된다. 할렐루야! 8-9절 말씀입니다.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나눠달라 하거늘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하니] 그냥 빌리면 될 줄 알았어요. 그게 아닙니다. 성령의 열매를 빌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기름을 빌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준비할 수 있을 때 준비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사오라고 하는 것은 너희가 준비해라. 이것은 빌려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천국 문 앞에 이르렀을 때 우리 믿음이 부족해서 꺼져가는 그 등불 때문에 “아니 내 아내는 믿음이 충만한데요.” “ 내 부모는 믿음이 충만한데요. 그 기름 좀 빌리면 안 될까요?” 빌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준비한 기름으로 내가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준비하는, 내 속에 타오르는 등불로 천국 문이 열려지는 것이지, 내 믿음으로 열려지는 것이지 다른 사람 믿음 빌려다가 천국 문을 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준비할 때 그 때를 놓치지 말고 준비해라는 말씀입니다. 세 번째는 그 처녀들이 이제 그 문이 닫히면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문이 닫히면 들어갈 수 없다는 말씀. 10-12절 말씀입니다.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옴으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우리에게 열어주소서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아멘. 문이 닫혀버리면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우리 교회문은 예배 시작하는 정시가 되면 가운데 통로문은 닫힙니다. 늦게 오시면 가운데 통로 문으로는 못 들어오시면 옆문으로 들어오시면 되는 거예요. 아니면 중2층으로 올라가시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천국문은 그러지 않습니다. 천국문은 닫혀버리면 열수가 없습니다. 옆문이 없어요. 중 2층도 없어요. 그래서 주님의 문으로 들어가야 되는데 문이 닫혀버렸습니다. 미련한 그 처녀에게는 문이 닫혀서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주소서!” 애타게 소리 질러 보았지만 아무리 소리 질러 보아도 열리지 않는 문이었습니다. 주님의 음성은 더 무섭게 들려왔습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알지 못한다. 여기 알지 못한다는 말은 전에는 알았지만 지금은 나와 상관이 없다는 말씀이에요. 불신자들 향해서는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노라!”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문을 두드리면서 열어달라고 하는 이들에게는 “이제는 나와 상관이 없다. 너의 등에 등불이 꺼져버렸고 더 이상 기름도 없고 그래서 맞이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문은 닫혀버렸기 때문에 이제는 나와 상관이 없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자리에 우리가 애타게 주여, 주여 부르는 그런 영혼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게 신앙생활을 준비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 이 열 처녀 비유를 통해서 기름을 준비해야 된다. 기름을 준비한 것은 그 등에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기름을 준비해야 한다. 그 기름은 세상 어디 주유소에서 사 올 수 있는 그런 기름도 아니고 방앗간에서 사 올수 있는 참기름도 아니고 우리의 신앙의 열매로 나타나는 바로 그 기름이 준비되어야 된다는 말씀. 두 번째 말씀은 때가, 준비 할 때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때 빌려 올 수도 없고 그때 사러 갈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닫혀 버리면 주님과 상관이 없다는 말씀이에요. 그래서 이들이 얼마나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었을까? 13절에 [그런즉 깨어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그 날과 그때, 하나님 아버지만 아시는 그 날이지만, 개인의 종말이나 우주의 종말이 다 마찬가지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깨어 있어야 되고 준비하고 있으라!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행한 것을 볼 때에 그 종은 복이 있으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다 복있는 종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기름 준비하고 주님 앞에 서는 그 순간 내 신앙의 등불이 활활 타오르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18-12-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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