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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착하고 충성된 종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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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착하고 충성된 종아 성경말씀: 마태복음 25:14-21 설교일자: 2018년 12월 30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착하고 충성된 종아 오늘 주일은 송년주일이라고 합니다. 한 해를 보내면서 2018년도 마지막 주일입니다. 송년주일에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를 부어주실 줄로 믿습니다. 한 해를 보내면서 또 교회 여러 부서에서 아름답게 섬기고 수고하신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앞에 찬양대도 예배시간마다 은혜로운 찬양해 주시고 또 악기 팀 연주 해 주시고 또 찬양단도 1부부터 시작해서 3부, 오후 찬양예배까지 시간 시간바다 찬양으로 수고 해 주시고 차량부나 안내 부, 여러 부서에서 매 주일마다 수고들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그 아름다운 수고들을 주님이 기억하시고 하늘의 상급으로 함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을 위해서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시리즈 설교라고 하는데, 계속 이어서 “주인이 올 때에 복 받은 종”에 대한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4장 46절에 보면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어떤 종이 복이 있는가?]에 대한 말씀을 나누는데 첫 번째 나누었던 말씀은 “깨어있는 종이 되어야 된다.” 다 성도들에 대한,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감을 당하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한다.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는데 한 사람은 데려감을 당하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이 다 두 종류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주님이 우리를 보시고 칭찬할 만한 종이 되어야 하는데 복 있는 종이 되려면 내 영혼이 깨어있고 믿음이 깨어있고 그래야 사탄마귀가 우리에게 공격을 하지 못하는 것이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 말씀은 준비되어있는 종이 되어야 한다. 열 처녀 비유를 통해서 열 처녀 모두 등을 준비했지만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했던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기름 준비해야 한다. 타오르는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신앙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믿음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등불이 꺼져서는 안 된다. 등불이 꺼져버린 사람들이 있어요. 신앙의 불이 꺼져버려요. 여러분, 기름이 있어야 합니다. 성령의 강력한 내적 조명, 기름 부으심, 열매를 통해서, 믿음을 통해서, 예배 생활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기름이 공급되어 등불이 꺼져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 주일에 세 번째로 “작은 자를 섬기는 종이 복이 있다.”는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주님이 그렇게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굶주린 자에게 먹을 것 주었고 목마른 자에게 마실 것 주었고 나그네 된 자를 집에 들여 섬겨 주었고 또 헐벗은 자에게 옷을 입혀 주었고 병든 자를 돌아보았고 옥에 갇힌 자를 돌보았다. 바로 그 작은 자들에게 한 것이 나에게 한 것이다.” 우리 교회에서도 지난 성탄절에 많은 복지기관을 방문하고 우리 노회 안에나 교회 안에 사랑의 쌀 나눔을 했는데 보니까 쌀이 100가마 넘게 들어왔어요. 이렇게 나누고 하면서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 그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빈민촌에 사랑의 집짓기 말씀드리고 했는데 신청을 많이 했어요. 벌써 30호가 넘었어요. 제가 이제 집짓기 하려고 하면 내년에는 그 사역이 분주하게 해서 그 한분 한 분, 작은 집들이지만 살 수 있도록 집을 만들어 줄 때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 그 생각 하니까 가슴이 벅차오르고 기분이 너무 좋은 거예요. 오늘 이 말씀은 네 번째 드리는 말씀인데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어야 된다. 이 말씀도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님 오시는데 주님 오셨을 때에 우리가 주님 앞에 서게 되어 지는데 주님 앞에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어서 그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고 칭찬받아야 되고 상급 받는 종이 되어야 복 있는 종이다. 그 말씀이에요. 오늘 이 말씀은 굉장히 중요한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은 자신 스스로 들으라고 하는 말씀이에요. 이 말씀 들으면서 ‘아무개 집사 들으면 좋겠네. 아무개 권사 들었으면 좋겠네.’ 그러면 안 되고 누구 들으라고 하는 말씀이에요? 나 듣고 깨달으라고 하는 말씀이에요. 은혜 받게 되면 여러분, 착하고 충성된 종이 다 될 줄로 믿습니다. 은혜 받고 돌아가야지 ‘오늘 목사님, 설교하면서 나를 찍었네.’ 그런 생각하시면 은혜 못 받는 사람입니다. 오늘 말씀을 잘 깨달으면 축복 받는 거예요. 할렐루야! 오늘 꼭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오늘 이 말씀은 “달란트 비유”라고 하는 말씀이에요. 달란트 비유하면 어린 주일학생들도 잘 알아요. 주일학교에서 달란트 시장 하거든요. 보통은 이 달란트 하면 talent(탤런트), 재능, 어떤 특별한 능력이 있는 그런 재질이 있는 사람들, 그런 달란트에요. 잘 아는 내용이지만 이 말씀 속에 아주 소중한 그런 비밀이 들어있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본문으로 정하고 기도를 많이 했어요. ‘하나님, 우리 성도님들 다 아는 이야기인데 이 설교, 뻔한 설교하면 안 되는데 말씀을 깨닫게 해 주십시오. 달란트가 무엇입니까?’ 그랬더니 성령님이 아직 달란트 몰랐냐고 해요. 그런 제 마음이 감동을 주시는 것이에요. ‘저 잘 모르겠습니다.’ 알 것도 같고 모를 것도 같고 해요. ‘달란트가 무엇입니까?’ 여기에 금 달란트를 다섯이나 맡기고 두 달란트 맡기고 한 달란트 맡겼다는데 그 달란트가 무엇입니까? 그냥 내용으로 보면 화폐 단위이기도 해요. 그런데 여기에서도 각각 그 재능대로, 능력대로 주었다는 그 말씀이에요 아니, 이게 무엇일까? 한 달란트의 양이 엄청난 것이거든요. 여기 금 한 달란트는 데나리온으로 계산 할 때 6천 데나리온. 한 데나리온이 노동자 하루 품삯입니다. 그러면 현재 돈으로 계산 해 보면 노동자가 하루에 최저 임금제 해서 하루 종이 일하면 한 10만원 된다고 합시다. 그러면 600일을 계산하면 얼마예요? 20년 동안 일하면, 한 번도 안 쓰고 다 모으면 6억이에요. 6억인데 이것을 금으로 환산하면 금 한 달란트라고 했는데 한 달란트의 무게가 어느 정도 되냐면 보통은 33kg정도를 이야기해요. 금 덩어리 33kg이면 제 몸, 절반 정도되는 금덩어리에요. 이 금덩어리를 돈으로 환산하면 한 6억도 더 넘을 거예요. 그 만큼 가치 있고 소중한 거예요. 여기 금이라고 하는 것은 아주 소중한 것을 이야기할 때 “금 같은 믿음, 금 보다 귀한 믿음” 그렇게 이야기 하지 않습니까? 금이다. 금 한 달란트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오늘 우리 주님이 오셨을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었다. 두 사람이 맷돌질 하고 있었다. 다 성도들을 향한 말씀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이 다섯 달란트라고 하면 우리가 다섯 종류의 달란트를 생각 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신앙인에게 있어서 주님이 우리에게 주셨던 소중한 달란트가 무엇이겠는가? 아마 첫 번째는 예배일거예요. 예배드리는 것. 주일 성수하고 예배드리고 이런 어떤 재능, 그런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잘 활용해서 예배드리고 또 예배드리고 환난이 오고 시험이 있어서 예배를 잘 드리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땅 속에 묻어 버리는 거예요. 그러면 오늘 이 두 종류,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한 그룹, 한 달란트 받은 사람 한 그룹.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그냥 땅에 묻어 둡니다. 그런데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은 바로 가서 다섯 달란트를 남겼다고 했습니다. 예배가 달란트입니다. 주일성수가 달란트입니다. 우리 교회 성도님들 가운데 예배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줄 모릅니다. 우리 정여옥 권사님 낙안에서 오시는데 몇 부에 오시는지 아세요? 3부 예배드리고 있는데 1부 예배 때 오셨어요. 1부 예배드리고 2부 예배드리고 3부 예배드리고 그리고 찬양예배 드리고 수요 예배드리고...예배를 중요하게 여기는 거예요. 우리 여기 강 장로님, 박 장로님 2부 예배 때 찬양 대원을 하세요. 예배 다 드리셨어요. 똑같은 설교 들었습니다. 그런데 또 3부 예배 시간에 또 앉아서 말씀 듣고 은혜 받고 하셔요. 왜 그렇게 하겠습니까? 예배를 소중하게 여기기 때문이에요. 그게 달란트에요. 예배의 달란트, 우리가 소중하게 여겨야 된다. 그것 땅에 감춰두면 안 된다. 우리에게 주어진 한 달란트는 무엇일까요? 기도의 달란트! 기도가 달란트입니다.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고 기도할 수 있는 재능을 주셨습니다. 기도해라. 내가 하늘 문을 열어서 응답 해 준다. 부르짖어 기도하면 내가 도와준다. 그런데 그것 땅에 감춰두고 기도하지 않고 어떤 사람은 막 기도해서 응답받는 많은 성도님들을 보게 됩니다. 송구영신 예배 때 3대 기도, 4대 기도 기도제목 올려 드리는데 한 해가 지나면서 응답을 받습니다. 수없이 많은 성도님들이 기도응답을 받았다고 해요. 기도하니까 하나님이 응답 해 주시는 거예요. 구하면 구하는 대로 하나님이 주시는 거예요. 찾는 사람에게 찾도록 해 주시는 거예요. 부르짖는 사람들에게 응답 해 주시는 거예요. 그래서 기도의 달란트, 아, 내가 얼마나 사용하였는가? 땅에 묻어 두었는가? 사용했는가? 봉사의 달란트도 그렇습니다. 하나님, 우리에게 재능을 주어서 우리 각자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봉사할 수 있는 재능을 주었는데 그것을 땅에 묻어두었느냐? 열심히 활용해서 또 개발되고 또 개발되고 그래서 좋은 봉사자가 되는 것입니다. 묻어두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 한 달란트. 네 번째는 뭐예요? 전도의 달란트! 한 영혼 구원하면 온 천하보다 더 귀하다. 온 천하를 얻는 것처럼 귀한 것이다. 그 달란트 주어서 가서 사용만 하면 그냥 그 영혼들 돌아오는데 그것 땅에 묻어두고 사용하지 않았느냐? 돌아와야 할 그 영혼들, 돌아오지 못해서 그 사람의 핏 값을 너에게 찾을 것이라고 경고하시잖아요? 다섯 번째는 물질입니다. 내가 너를 청지기로 삼았고 내거 너 필요한 것 다 채워주는데 조건은 첫째 것은 하나님께 드려라. 첫 것은 나의 것이다. 그래서 십일조 달란트, 네가 사용하고 있느냐? 그래서 주시는 대로 청지기로서 그 물질, 우리가 어떻게 사용하는가? 첫 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다. 그런 결단을 하고 그렇게 사용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가? 이 달란트의 의미를 깨달아야 합니다. 예배라고 했습니다. 기도라고 했습니다. 봉사라고 했습니다. 전도라고 했습니다. 물질, 십일조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많은 사람들이 땅에 묻어버리고 사용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배 받으시기를 원하셔요. 찬송 받으시기를 원하시고 기도를 통해 교제하기 원하시고 주님이 그렇게 우리를 통해서 섬기는 것을 원하시고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일하시고 역사하십니다. 그 영혼 구원하시기를 원하시고 그 물질 주님이 받으시기를 원하는데, 그냥 땅에 묻어놓고만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착하고 충성된 종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은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어야 하는데 사람은 살아가면서 반드시 평가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세 종류의 평가가 있습니다. 첫째는 자신이 자신을 평가해요. 그 평가는 어렵지 않습니다. 보통은 관대합니다. 내가 나를 평가하니까. 그리고 이해 해 줍니다. ‘그럴 수밖에 없었지, 뭐.’ 상황 윤리에 따라서도 자신에게 관대하게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평가는 다른 사람이 나를 평가합니다. 그 평가는 때로는 오해하기도 하고 굉장히 엄하기도 하고 그런 평가입니다. 그러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이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평가, 이 세 번째 평가는 하나님이 평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실까? 하나님이 나를 보시고 무엇이라고 말씀하실까? 그 평가가 중요합니다. 한자로 개관사정(蓋棺事定)이라고 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뜻이 무엇이냐면 사람은 관에 들어가서 그 관이 닫힐 때 비로소 그 사람이 평가되어진다. 성경적인 이야기에요. [사람이 한 번 죽은 것은 정한 것이로되 그 이후에 심판이 있으리니] 하나님 앞에 평가받고 하나님 앞에 심판 받는다. 그 사람이 죽어서 관이 닫치고 난 다음에 비로소 그 사람을 향한 판단이 시작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도 판단 받지만 하나님 앞에 심판 받는다. 하나님이 어떻게 판단하실까? 어느 글에 보니까 그런 이야기가 있어요. 사람이 태어나서 다른 사람에게 웃음을 주는 사람이 되어라. 행복을 주는 사람,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되어라. 그리고 너 죽었을 때에 다른 사람이 슬퍼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내가 태어나서 이 땅에 살면서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주고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주고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하고 그리고 나 죽어서 누군가가 슬퍼해 주고 아쉬워해주는 그런 사람. 목사이기 때문에 장례식을 많이 가봅니다. 장례식 가서 보면 어떤 장례식에는 많은 사람들이 와서 슬퍼해주는 경우도 있고, 가족도 슬퍼하고 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슬퍼해 주는가 하면 어떤 장례식 가면 썰렁한 경우가 있어요. 그런 경우는 ‘혹시 저 사람이 썰렁하게 살았을까? 왜 아무도 찾아와 주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다른 사람이 죽어서 평가하는 그런 경우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평가하는 경우입니다. 우리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아, 저 사람이 어떻게 나를 생각할까?’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내 자녀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내 남편, 내 아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내 부모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내 친구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보는 눈이 아주 무섭습니다. 저도 살면서 제일 무서운 사람이 이순옥씨에요. 저 사람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까? 내 생각을 알고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저 사람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까? 그래서 늘 제가 잘 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얼마 전에 영어부 모임을 갔는데 식사모임하고 나눔을 했어요. 한 해 동안 감사한 부분 이야기 나누라고 했더니 영어부 부장이 우리 김성미 집사님인데 이렇게 이야기 하더라고요.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남편하고 저는 나이차이가 많이 납니다. 남편이 누구냐면 기타 치는 모후의 집사님이에요. 저 분이 굉장한 분이에요. 저 분이 미국 시민권자인데 대만출신이에요. 그런데 김성미 집사님이 나이가 16살인가? 17살 차이가 난대요. 몰랐지요? 하도 우리 집사님이 젊게 보이니까. 그런데 그 집사님 말이 중요해요. “내가 천 번을 다시 태어나도 우리 모후의 집사님 하고 또 결혼합니다.” 이분의 신앙, 이분의 인격, 이분의 섬김, 천 번을 태어나도 내가 다시 이 사람하고 결혼한다. 그러니까 이분이 그냥 눈에 눈물이 글썽글썽하는 것 같아요. 제가 그날 집사람은 안가고 저 혼자 갔거든요. 집에 와서 한 번 물어보려고 했어요. 만약에 우리 다시 태어난다면 우리 다시 결혼할거야? 하고 물어보려고 했는데 제가 못 물어보았어요. 저도 저렇게 대답한 소리 듣고 싶어요. “천 번을 태어나도 당신하고 결혼한다.” 그만큼 그 사람을 안다는 그런 이야기잖아요. 오늘 하나님이 나를 보셨을 때 어떻게 보실까? 여기에 주인이 먼 타국으로 갔다. 예수님이 천국 준비하시고 다시 오신다고 했는데 다시 오셔서 우리를 이렇게 결산하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착하고 충성된 종은 어떤 종이었을까요? 악하고 게으른 종은 어떤 종이었을까요? 성경에 답을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부지런 하느냐? 게으르냐? 의 차이가 있습니다. 16절 말씀입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아멘. 부지런한 거예요. [바로 가서] 게으른 사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26절 말씀입니다.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아멘.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은 부지런했습니다. 달란트 받자마자 바로 가서, 또 장사하고 또 다섯 달란트 남겼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게을렀어요. 그래서 그것을 땅 속에 감추어두고 묻어두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신앙생활도 부지런해야 합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2부나오고 3부 나와서 또 예배드리고 1, 2, 3부도 나오고 합니다. 게으르면 1주일에 한 번 예배드리는 것도 어렵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예배드리는 것도 어렵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있어야, 부지런해야 그래서 주일이 되면 교회 달려와서 예배드리고 오전예배도 드리고 찬양예배도 드리고 수요예배도 드리고 새벽예배도 하고 부지런해야 합니다. 새벽기도도 부지런하지 않으면 못해요. 제가 새벽기도 하는 사람들 보니까 첫째는 깨어있는 사람들이에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건강한 사람들에요. 믿음 있는 사람들입니다. 엊그제 바람 불고 추운데 ‘이런 날 누가 새벽기도 나올까?’ 교회 와서 보니까 교회가 가득 차있어요. ‘대단하다. 아, 하나님이 믿음 주셨구나! 또 건강주셨구나.’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부지런해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섬기되 부지런히 섬기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봉사를 해도 부지런히 합니다. 그래서 이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은 부지런 했어요. 바로 가서 했어요. 그런데 이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게을렀어요. 그냥 땅에 감추어 두었습니다. 땅에 숨겨두었습니다. 내가 받은 달란트, 예배가 되었든 기도가 되었든 봉사가, 물질이 되었든, 전도가 되었든 땅에 감추어두고 게으릅니다. 부지런해야 됩니다. 우리가 결단하고 2019년도에는 더욱 부지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봉사도 하고 또 그래야 하나님께 더 영광 돌릴수 있습니다. 두 번째 착한 종이 되어야 합니다. 21절 말씀입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착하고 반대는 뭐지요? 26절 말씀입니다.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아멘. 부지런도 해야 되지만 착한 종이 되어야 해요. 여기 착하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착한 것입니다. 주인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 착한 거예요. 주인이 서울로 가라고 했는데 막 부지런히 부산으로 달려가면 그런 경우는 착한 종이 아니라 바보스러운 종이에요. 어리석은 종인 것입니다. 착한 종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종이 착한 종이에요. 그냥 마음이 좀 착하다. 그래서 착한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사람, 이 사람이 바로 착한 종이다. 착한 종이 되어야 합니다. 여기 하나님의 뜻대로, [내 뜻대로 행해야 한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시리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부지런하되 열심을 내되 하나님의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대로 나아가는 것이 바로 착한 종이라는 말씀입니다. 부지런해야 되고 착한 종이 되어야 합니다. 어느 농장에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농장에 그 주인이 큰 잔치를 베풀게 되었는데 잔치를 베풀려고 하면 시골에서 뭘 한 마리 잡아야 해요. 동물들에게 이야기한 거예요. “가서 누구를 잡아야 될 것인가를 의논 해 봐라.” 그랬더니 동물들 중에 소가 이야기해요. “나는 주인의 논다 갈아야 하고 밭도 갈아야 하니 아직은 아니옵니다.” 말이 또 “우리 주인이 서울도 가고 대전도 가야 하는데 나 말고 태워다 줄 동물이 누가 있느냐? 나는 아직 아니옵니다.” 양이 “나는 털 깎아서 주인 옷을 만들어야 하고 젓을 짜서 주인 마시게 해 주어야 하는데 나는 아직 아니옵니다.” 수탉이 “나는 새벽에 주인을 깨워야 하는데 나 말고 누가 깨워줄 수 있겠느냐? 안됩니다.” 암탉이 “아침마다 알을 낳아 식탁에 우리 주인 먹여야 하는데 나 말고 알을 낳을 자가 있느냐?” 고양이가 야옹 하면서 “이 주인집에 쥐가 이렇게 많아가지고 양식을 도둑질 하는데 쥐를 잡아 양식을 지켜야 하니 나는 아닙니다.” 그러다 돼지가 이 친구 이야기, 저 친구 이야기 듣고 있다가 한마디 했어요. “죽을 놈은 나 밖에 없네.” 그냥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배만 나와 가지고 살만 통통 쪄가지고 있었어요. 게을러도 안 되고 악한 종이 되어서도 안돼요. 마지막 세 번째는 어떤 종이 되어야 할까요? 충성된 종이 되어야 합니다. 21절 말씀입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 지어다 하고]아멘. 주님이 원하시는 종은 충성된 종입니다. 이 “충성”이라고 하는 것은 생명 바쳐서 충성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장 10절에 보면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라고 했습니다. 할렐루야! 그 충성은 적은 일에도, 21절에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23절에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내가 많은 것을 맡긴다. 적은 일에 충성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 여러 섬김이 있잖아요? 회장으로도 섬기고 부장으로도 섬기고 하는데 어떤 분들 보면 참 아름답게 섬겨요. 회장 할 때 참 열심히, 얼마나 잘 섬기는지, 밥도 사주고 청소도 하고 열심히 섬기고 회장 끝나고 회원이 되면 또 돌아가면서 하니까 회원으로서 또 열심히 섬기는 거예요. 회장 존중해 주고 그렇게 섬기는 거예요. 그런데 전에 한 분 정도는 그런 분이 있었어요. 이야기 들었어요. 회장 했는데 그 다음에는 월례회도 안 나와 버린다는 거예요. 물론 회장 하다가 시험이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회장 할 때 잘 했으면 회원 할 때도 잘 해야 해요. 큰일도 잘 해야 하지만 적은 일에도 충성해야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부장할 때, 교회학교 부장들,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부장할 때도 잘 해야 하지만 부장 끝나고 평교사 할 때도 잘 해야 합니다. 주님은 그것을 원하십니다. [네가 적은 일에도 충성했다] 우리 3부 찬양대원 보면 이익환 집사님 계셔요. 저 분이 3부 찬양대 대원으로 섬기고 있는데 1부 찬양대 지휘자이셔요. 지휘할 때도 열심히 하시지만 또 대원으로 다시 와서 섬겨요. 적은 일에도 충성하는 거예요.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그거예요. 그런 충성이 되어야 합니다. 충성하되 끝까지 충성하려고 하고 죽도록 충성하려고 하고 적은 일에 충성할 때 주님이 인정 해 주십니다. 그때 주님이 이렇게 말씀해요. [착하고 충성된 종아] 주님의 칭찬입니다. 그리고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해라. 악하고 게으른 종에게는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 쫓으라 거기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그러나 오늘 착하고 충성된 종, 부지런한 종,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한다. 주님 앞에 우리가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이겠습니까? 우리가 언제가 주님 앞에 섭니다.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하면 끝나버립니다. 그 한마디! 착하고 충성된 종이었다. 네 수고를 알고 네 눈물을 알고 있었다. 안아주시는 그 한마디, 우리가 들어야 할 소리, 우리가 어떤 종이 되어야 하는가? 착하고 충성된 종, 주님의 그 말씀, 그러면서 있는 자는 더 받아 풍족하게 되고, 그것이 상급이에요. 경제적인 용어로는 이 부분을 마태복음 효과라고 합니다. 열심히 봉사하고 충성하고 헌신하는 자, 더 하나님이 주신다. 하나님이 채워주신다. 세상의 경제 원리로 이런 부분이에요. 마태복음 효과라고 하는 그 원리가 있습니다. 있는 자가 더 있게 되어 진다. 우리가 열심히, 이렇게 부지런하고 착하고 충성되면, 사람의 평가는 정확하지 않을 때가 많아요. 그러나 하나님이 인정하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너를 기억하고 있다고 말씀해요.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해라! 더 많은 것으로 갚아주마! 너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다. 2018년에 이렇게도 저렇게도 섬겼을 거예요. 그러나 2019년에는 오늘 이 음성을 듣고 다시 한 번 결단해야 합니다. 새해가 되면 연 날리잖아요? 연을 막 날리면서 어디를 봐요? 하늘 쳐다보고 높은 곳을 봐요. 그래서 연 날리기 하는 거예요. 그리고 또 연 날리기 하다가 연을 끊어가지고 날려 버리잖아요? 과거의 안 좋았던 것들, 어려웠던 것들, 그냥 연에 담아서 날려버리는 거예요. 그게 연날리기에요. 버릴 것은 버려 버리고 새로운 각오와 결단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것입니다. 높이 하늘을 바라보며 높은 곳에 소망을 두고 착하고 충성된 종의 삶을 살아가는 수정의 가족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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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3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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