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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라합의 붉은 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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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라합의 붉은 줄 성경말씀: 여호수아 2: 11- 18 설교일자: 2019년 1월 6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라합의 붉은 줄 지난 송구영신 예배 시간에 여호수아 말씀을 시작하면서 “형통하리라”라는 주제로 여호수아 1장의 말씀으로 우리가 함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형통한다.”는 말은 잘 된다는 말이에요. 형통의 원리에 대한 말씀을 다섯 가지로 말씀을 드렸어요. 첫 번째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으라. 두 번째는 강하고 담대하라. 세 번째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네 번째는 말씀을 사랑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라. 다섯 번째는 하나님과 동행하라. 여호수아 말씀을 나누는 동안에 반복해서 이 말씀을 묵상하고 또 삶 속에 적용할 때 형통의 은혜가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은 신년주일이라고 하는 2019년 첫 번째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특별히 여호수아 2장에 나와 있는 라합의 붉은 줄에 대한 말씀을 나누려고 해요. 우리의 심령 심령마다 십자가의 붉은 줄이 함께 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 가정 가정마다 십자가의 붉은 줄이 함께 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붉은 줄을 통해서 우리가 승리하게 되어지고 구원받게 되어지고 또 심판을 면하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경험하는 이 붉은 줄이 될 줄로 믿습니다. 이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 이 말씀의 배경을 나누면, 먼저 마태복음 1장 말씀을 보겠습니다. 4-6절 말씀입니다.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 대한 말씀인데요, 여기에 주목해서 볼 인물이 나오는데 [살몬을 낳고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말씀 가운데 여기 살몬을 기억하시고, 또 살몬의 아버지가 나오는데 살몬의 아버지는 나손, 출애굽기 6장을 보시겠습니다. 출애굽기 6장 23절 말씀입니다. [아론은 암미나답의 딸 나손의 누이 엘리세바를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는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낳았으며]아멘. 여기 나손이라는 사람을 주목하면 되겠습니다. 여기 엘리세바가 아론의 아내가 되었던 사람이에요. 그래서 나손이 나오고 마태복음 1장에서 나손의 아들 살몬이 나오는데 여기에 인물을 기억하면서 오늘 말씀을 들으면 조금 더 이해가 될 줄로 믿습니다.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 애굽을 하게 되었고 그리고 광야의 40년을 지내면서 광야의 과정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그 광야의 훈련을 통해서 하나님은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믿음으로 살도록 늘 구름기둥, 불 기둥의 인도를 받으면서 하나님의 인도함으로 살아가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모세가 죽게 되었고 여호수아가 모세의 후계자가 되었습니다. 모세의 후계자가 되었을 때 여호수아는 많은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세의 시종의 삶을 살았습니다. 늘 모세를 섬기면서 동행하면서 동역자로, 때로는 대리자로 그 역할을 감당했는데 이런 여호수아에게 모세의 후계자가 되도록 했을 때, 많은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때에 1장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으라. 네 발바닥으로 밟는 이 땅을 네게 줄 것이다.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다] 하면서 두려움을 이겨내도록 합니다. 그러면서 마음은 극히 강하고 담대하게 하라. 그래서 힘들고 어려운 여정이지만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하나님 말씀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갈 때 그 약소의 땅, 영적 고지를 정복하고 그 땅을 너에게 주리라고 약속을 했어요. 그래서 여호수아가 모세의 후계자가 되어서 그 가나안 땅을 정복해야 되는데 앞에는 요단강이 있고 그리고 첫 성, 여리고 성이 있습니다. 여리고 성은 쉽게 정복할 수 있는 그런 성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을 받들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그 가나안 땅을 정복해야 되는데 수없이 많은 어려움이 있었어요. 요단강, 요단강 못 건너면 안 되잖아요? 여리고성 앞에서 주저앉아 버리면 안 되는 상황이고요. 아마 여호수아는 모세가 행하던 방법대로 기도했을 것입니다. 하나님, 도와주십시오. 출 애굽을 시켰던 하나님, 홍해바다를 건너게 하신 그 하나님, 요단강도 건너게 해 주시고 이 가나안을 정복해서 그 땅을 차지하도록 도와주십시오. 아마 여호수아는 기도하면서 그가 했던 일은 정탐꾼을 여리고 성에 보내기로 마음에 작정을 했습니다. 정탐꾼을 보내는데 모세가 과거에 정탐꾼을 보냈을 때에 자신을 포함해서 12명을 보냈어요. 그런데 12명이 가서 정탐하고 돌아왔는데 10사람은 부정적으로 보고하고 안 된다고 하고 우리는 저들의 밥이 될 것이라고 하고 우리는 메뚜기 같다고 하고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저들이 우리의 밥이다.” 하면서 “그 땅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땅이다.” 라고 보고했어요. 모세가 위기를 만났던 그런 상황이 있었습니다. 10사람의 정탐꾼의 이야기를 듣고 모세를 죽이려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정탐꾼을 보내면 좋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10사람 그냥 떼어내 버리고 두 사람만 보낸 거예요. 이 두 사람, 두 정탐꾼을 보냈는데 이들이 누구일까? 성경에 이름이 나와 있지 않지만 제가 마태복음 1장의 말씀을 통해서 한 사람을 기억하라고 했지요? 누구를 기억하라고 했습니까? 살몬. 그리고 출애굽기 6장 23절에 나와 있는 나손. 나손의 아들이 살몬이거든요. 살몬이라고 하는 이 청년이 나손의 아들인데 나손의 아버지가 아비나답이고 아비나답은 모세의 형, 아론의 장인이 되는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특별히 여호수아가 많은 청년들 가운데 모세 가정으로 보면 사돈 간인 가정의 젊은 청년이지만 여호수아는 그런 믿음의 청년들을 보았는데 그 중에 늘 자신처럼, 그렇게 헌신하고 충성했던 꿈이 있고 용기가 있는 청년을 보았는데 바로 살몬이라고 하는 그 청년이었습니다. 정탐꾼을 아무나 보내면 안 되는 거예요. 잡혀서 비밀은 다 발설 해 버리면 가나안 정복 하는 역사가 어려워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가 정말로 믿음의 사람, 그리고 꿈이 있는 용기 있는 사람, 생명을 걸고 하나님의 구속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을 골랐는데 살몬과 또 다른 청년입니다. 이 청년을 여리고 성에 보낸 거예요. 그런데 여리고 성에 가서 보니까 철통방어를 하고 있는 것이에요. 지금 여리고가 소문을 듣고 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 애굽을 했단다. 40년 전에 홍해 바다를 건너는데 홍해바다를 육지같이 건넜다한다. 그리고 강 건너편에 아모리 왕을 처단했는데 대승을 거두었단다.” 그런 소문이 여리고 온 성에 퍼진 거예요. 그 소문을 듣자 그들은 마음이 녹았고 정신을 잃어버릴 정도로 두려운 그런 상황인데 왕은 어떻게 하든 나라를 지키려고 철통수비를, 방어를 하고 있는 것이에요. 그런데 두 정탄꾼이 그 곳으로 들어온 거예요. 그래서 여러 가지 상황, 지리를 익히고 정보를 얻기 위해서 왔다가 라합이라고 하는 여인의 집에 숨었습니다. 성경에 보면 라합은 기생 라합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기생집 이라는 것이 아마 숙박업을 하고 주막과 같은 사람들이, 나그네들이 오가면서 잠을 자기도 하고 사람들이 모여서 술을 먹기도 하고 조금 나쁜 의미로 기생일도 하는 집이에요. 다른 곳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거기에 들어갔는데 거기까지 여리고 왕이 군대를 보내서 정탐꾼을 잡도록 한 거예요. 지금 보고가 다 들어간 거예요. “수상한 사람이 들어왔다. 간첩이 들어왔다. 지금 우리나라를 정탐하려고 들어 온 사람이 있다.” 고 추격을 한 거예요. 작년에 인도 갔을 때는 안 그랬는데, 이번에 인도 방문 때, 뉴델리라고 하는 수도에 내려서 다시 비행기, 국내선을 타고 한 4시간 정도 타고 가요. 타고 가서 나갈랜드라고 하는 선교지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우리 일행이 몇 분 가는데 두 사람이 먼저 캐리어를 찾고 통로로 나오는데 저를 딱 보더니 따라오라고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겁을 먹고 가방 들고 따라갔는데 사무실 쪽으로 데려가더니 거기에서 자세한 인적사항을 적으라는 거예요. “전에는 그런 적이 없는데 적으라고 하느냐? 지난번에도 왔는데.” 라고 했더니 왜 왔는지, 누구를 만나러 왔는지, 언제 돌아가는지 그런 내용을 적으라는 거예요. “우리 일행도 많다.” 했더니 나중에 보니 줄줄이 잡혀 온 거예요. 그러니까 공항마다 외국 사람이 들어오면 딱 보고 있다가 잡아와가지고 그런 내용을 다 적도록 하고 감시를 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다른 지역에 갔었을 때에도 공항에 내리니까 거기는 아예 외국 사람은 반드시 신고하도록 되어있어요. 굉장히 감시가 심한 그런 부분이지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우리가 북한에 무슨 일로 인해서 간다고 하면 금방 잡히는 거예요. 보고 체계가 잘 되어 있습니다. 여리고 성이 그런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두 정탐꾼이 라합 집으로 들어가서 숨었어요. 우리 좀 살려 달라. 우리는 여리고를 탐지하러 온 사람들인데 어쨌든 라합에게 사정 이야기를 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미 라합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이 땅을 정복하려고 하는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라합이 이 사람들을 숨기는 그런 내용이에요. 그러니까 두 정탐꾼이 오게 된 상황 속에서 라합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한 그런 부분입니다. 두 정탐꾼이 보았을 때는 라합과 같은 그런 사람을 만나야 되는 것이지요. 우리에게 만남 이라고 하는 것은 너무 소중한 것 같습니다. 오늘 그런 만남의 은혜를 주실 줄로 믿습니다. 저도 사역 가운데 그런 좋은 동역자들을 참 많이 만났어요. 우리 교회 안에도 그런 동역자들을 우굴우굴합니다. 복음을 위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는 많은 동역자들이 바로 라합과 같은 그런 동역자들입니다. 라합의 붉은 줄의 사건은 첫째 주의 종을 선대하는 그런 믿음이었습니다. 1-2절 말씀입니다.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두 사람을 정탐꾼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그 땅과 여리고를 엿보라 하매 그들이 가서 라합이라 하는 기생의 집에 들어가 거기서 유숙하더니 어떤 사람이 여리고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소서 이 밤에 이스라엘 자손 중의 몇 사람이 이 땅을 정탐하러 이리로 들어왔나이다] 그래서 왕이 “그들을 잡아오라!”라고 해요. 3-6절 말씀입니다. [여리고 왕이 라합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네게로 와서 네 집에 들어간 그 사람들을 끌어내라 그들은 이 온 땅을 정탐하러 왔느니라 그 여인이 그 두 사람을 이미 숨긴지라 이르되 과연 그 사람들이 내게 왔었으나 그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나는 알지 못하였고 그 사람들이 어두워 성문을 닫을 때쯤 되어 나갔으니 어디로 갔는지 내가 알지 못하나 급히 따라가라 그리하면 그들을 따라잡으리라 하였으나 그가 이미 그들을 이끌고 지붕에 올라가서 그 지붕에 벌여 놓은 삼대에 숨겼더라] 그러니까 지금 라합이 정탐꾼을 여기에서 선대했다. 뒤쪽에서 설명할 때 선대했다고 그렇게 말씀을 해요. 12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내가 너희를 선대하였은즉 너희도 내 아버지의 집을 선대하도록 여호와의 이름으로 내게 맹세하고 내게 증표를 내라] 이 두 정탐꾼이 왕이 보낸 군사에 의해 잡힐 수 있는 그런 상황이에요. 자기 집에 들어와서 숨고 있습니다. 그런데 라합은 아주 지혜롭게 대답을 합니다. 그 잡으러 온 사람들 말대로 “너희 말이 맞다. 그 수상한 사람들이 우리 집에 들어왔다. 그런데 어두워지자마자 그들이 곧 나갔다. 어디로 갔는지는 모르겠다. 빨리 따라가 봐라. 그러면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하면서 여자가 눈을 반짝반짝 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말하니까 잡으러 온 사람들이 막 “가자!” 하고 추격을 한 거예요. 그때에 그 지붕에 삼대가 있어요. 옷을 만드는, 베를 짜는 그런 나무, 거기 속에 숨겨 둔 거에요. 그러니까 라합의 입장에서는 이 사람들이 하나님의 종으로, 전도자로, 귀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나갈 하나님의 종들로 그렇게 인식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생명을 살리고 선대한 것입니다. 출애굽기에 보면 십브라와 부아라고 하는 산파이야기가 나옵니다. 왕이 사내아이들을 다 죽이라고 하는데 죽이지 않고 왕의 명령을 거역하고 남자아이들을 살리는 것이에요. 그리고 뭐라고 이야기하지요? “이스라엘 여인들은 어찌나 아이를 잘 낳던지 우리가 도착도 하기 전에 아이를 낳아버렸습니다.” 그렇게 보고하고 살렸던 것입니다. 생명을 살렸던, 구속사를 위하여 쓰임 받았던 그 여인들의 이름이 성경에 기록된 것입니다. 라합도 마찬가지지요. 라합은 하나님의 명을 가지고 들어왔던 이 사람들을 선대했다는 말씀입니다. 사역 가운데 우리가 전도자를 선대해야 합니다. 나에게 복음을 전한 사람, 피의 복음을 전한 사람, 그리고 그리스도의 보혈의 복음을 전하는 그런 전도자들을 우리는 아껴주고 선대해야 합니다. 그러면 전도자의 상을 받게 하십니다. 교회 안에, 목장 안에 셀리더가 바로 하나님의 종들입니다. 교회 사역을 감당하는 여러 리더들이 다 하나님의 종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물론 목회자나, 사역자들도 다 하나님의 종들입니다. 전도자로, 또 선교사로, 여러 모양으로 헌신하는 그분들이 다, 복음을 들고 나아가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 주의 종들입니다. 우리는 이들에게 늘 선대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들을 돕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그들을 사랑하는 그런 마음으로, 그런 믿음으로. 그래서 내 삶 속에 내가 만난 두 정탐꾼은 누구인가? 또 나는 언제 두 정탐꾼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었는가? 늘 그런 마음으로, 때로는 생명 걸고 복음을 전하는 두 정탐꾼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두 정탐꾼을 돕고 헌신했던 라합처럼 주의 종들을, 주의 전도자들을 선대(-그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도왔다.)하고 도와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그 라합의 축복을 우리 또한 누리게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두 번째 라합의 붉은 줄의 사건은 하나님을 향한 바른 신앙의 고백이었습니다. 구원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9-11절 말씀입니다.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아멘. 이 라합의 붉은 줄의 사건은 바른 신앙의 고백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인간의 모든 생사화복이 바로 하나님의 손에 있다. 이미 이 땅의 주인도 하나님이신데 이 약속의 땅을 하나님의 약속의 백성들에게 주신 줄을 알고 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그 믿음입니다. 라합은 여리고에서 살고 있었지만, 겉으로는 여리고 사람이었어요. 이방여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속사람은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자녀였습니다. 그가 이방인이었지만 그는 아브라함의 자손처럼 믿음을 가진 소중한 믿음의 자손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인가? 우리 인간의 모든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이 땅의 주인이 하나님인 것이다. 여러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 생명의 소유자가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재물이 되었든 시간이 되었든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우리가 고백해야 합니다. 오늘 라합의 신앙은 바로, 이 붉은 줄의 언약을 믿은 신앙은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는 그 신앙이었습니다. 나의 시간도, 하나님이 내 영혼 부르시면 그날 가야되는 것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물질, 하나님이 거두어 가시려하면 다 거두어 가시는 거예요. 그래서 그 언약의 말씀대로 우리가 이 땅에서 누리며 살아가는 것, 시간이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면서 주일을 철저하게 지키려고 하는 그런 신앙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모든 물질이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면서 우리가 첫 것을 하나님께 드리려고 하는 그런 신앙의 결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인정할 수 있는 그 믿음, 오늘 라합의 믿음 속에 찾아 볼 수 있는 믿음입니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 10절에 보면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시고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을 전멸시키는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입니다. 이 믿음은 복음을 들을 때,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고 말씀합니다. 11절에 보면 우리가 듣자 마음이 녹았고 너희의 말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라고 했습니다. 오늘 라합의 신앙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홍해 바다를 가르게 하시는 역사, 하나님이 하셨다. 저 아모리의 그 왕들을 전멸시키는 그 역사, 하나님이 하시고 계신다. 여러분,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이 라합에게 누군가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전했는데 수없이 그곳을 지나왔던, 거주했던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를 했을 거예요. “야, 지금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 중에 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했는데 홍해바다를 육지같이 건넜다. 저 아모리 왕들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전명시켰다.” 오늘 우리의 삶 속에는 내가 만난 하나님, 내가 체험한 기적의 하나님,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살려 주셨고 하나님이 이렇게 나를 구원 해 주셨고 내 삶 속에 이런 기적을 주신 하나님을 우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바로 그것이 복음이고 하나님이 역사하심이고 그 복음을 듣는 사람마다 마음이 녹아지는 역사, 어떤 사람들은 정신을 잃으면서까지 하나님께로 돌아오려고 하는 그 사람들이 생겨난 것입니다. 2019년이 그런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가 만난 하나님을, 내게 주신 그 기적의 하나님을 우리가 선포하고 전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라합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고백하고 그 하나님이 전능하신 하나님, 그리고 그 하나님은 상천하지의 하나님이시다. 하늘 위에서도 하나님이시고 땅 위에서도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그런 믿음이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 고백은 중요합니다. 베드로의 그 신앙 고백을 통해,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할 때 [내가 이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리라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앙의 고백은 중요합니다. 세 번째 이 붉은 줄의 사건은 바로 언약을 믿었습니다. 15절 말씀입니다. [라합이 그들을 창문에서 줄로 달아내리니 그의 집이 성벽 위에 있으므로 그가 성벽 위에 거주하였음이라] 18절 말씀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들어올 때에 우리를 달아 내린 창문에 이 붉은 줄을 매고 네 부모와 형제와 네 아버지의 가족을 다 네 집에 모으라] 21절 말씀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들어올 때에 우리를 달아 내린 창문에 이 붉은 줄을 매고 네 부모와 형제와 네 아버지의 가족을 다 네 집에 모으라]아멘. 6장 22절 말씀입니다. [여호수아가 그 땅을 정탐한 두 사람에게 이르되 그 기생의 집에 들어가서 너희가 그 여인에게 맹세한 대로 그와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어 내라 하매]아멘. 이 붉은 줄의 사건은 바로 구원의 역사입니다. 언약, 언약을 내게 주십시오! 붉은 줄, 우리를 달아내었던 그 창문에 붉은 줄을 달아매라. 그리고 너희 가족을 그곳에 다 모으라. 만약 누구든지 네 집 문 밖으로 나가면 그들의 피 값이 그들에게 돌아갈 것이지만 그 집안에 있으면 구원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이 붉은 줄의 언약은 바로 십자가 보혈입니다. 바로 교회입니다. 여러분, 우리 심령 심령마다 그리스도의 붉은 줄이 매달려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가정 가정마다 그리스도의 붉은 줄을 매달고 있어야 합니다. 바로 이 교회가, 주님이 몸된 교회가, 바로 그리스도 십자가 보혈 안에 거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어집니다. 이곳으로 우리 가족들 모아야 합니다. 조금 전에 우리 교회 들어오시는 것을 보니까 김점순 권사님이 우리 아버님을 모시고 교회 들어오시는데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그 아버님, 몸이 좀 불편하셔요. 그런데 연세 많으신 아버님을 교회 나와서 그 붉은 줄 아래 있게 하시려고 그래서 구원받게 하시고 영원한 생명 누리게 하시고 오늘 그런 마음으로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라합의 믿음이 그 믿음이에요. 그 붉은 줄 아래 그 가족들을 다 모았는데 그 가족들이 다 구원함을 받은 것입니다. 붉은 줄은 바로 우리에게 언약입니다. 그리스도의 새 언약, 바로 십자가를 믿고 십자가 안에 거하는 그 백성들은 다 구원을 받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그 라합은 어떤 복을 받았을까요? 이 언약을 믿고 하나님을 믿고 생명 걸고 하나님의 종을 선대하고 생명걸고 그 언약의 붉은 줄을 붙잡았던 그 라합, 그가 받은 축복은 바로 구원이었습니다. 자신과 자기 가족이 다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혼을 했는데 누구와 결혼을 했냐면 살몬과 결혼했어요. 마태복음 1장 나손의 아들, 살몬이 나왔지요? 그런데 그가 누구냐면 모세의 사돈집의 아들이에요. 그러니까 얼마나 집안이 좋은 사람이에요? 그 청년을 만나서 결혼합니다. 그러니까 살몬이 보아스를 낳았어요. 그 집에서 보아스와 같은 아주 유력한 사람이 태어나고 또 보아스가 룻을 만나서 오벳을 낳고 이방 여인이지만 왕족 속에 이름이 들어가는 여인이 되었고 거기에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게 된 것입니다. 과거에는 기생이었습니다. 히브리서 11장에 보면 믿음의 거장들이 쭉 나와요.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나오고 이어서 모세, 모세 다음에 여리고서 돌고 무너지는 이야기 나오면서 여호수아가 나올 듯한데 여호수아 이름이 안 나와요. 바로 이어서 라합이 나옵니다. 위대한 믿음의 거장 속에 모세와 같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모세 하다가 나온 이름이 라합이고 그리고 사사들의 이름으로 넘어갑니다. 기생이었습니다. 사람이 사실은 개과천선(改過遷善)하기가 어렵다고 하잖아요? 과거의 잘못을 바꾸어서 착한 사람으로 되어가는 것이 어렵다고 합니다. 한 번 낙인이 찍히면 바꿔지는 것이 쉽지 않아요. 낙인효과(烙印效果-labeling effect) 라는 것이 있습니다. 심리학에서 쓰는 단어인데 한 번 그 사람 낙인이 찍히면 “나쁜 사람” 그렇게 낙인찍혀 버리면 평생 가는 거예요. 그러나 그 반대 효과가 있습니다.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라고 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그 사람을 칭찬하고 격려하고 계속 “좋은 사람”이라고 하면 어느 순간에 좋은 사람이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라합은 그런 인물이 되었습니다. 과거의 삶은 그랬지만 그가 그 신앙의 고백으로 생명 걸고 주의 종 선대하고 생명 걸고 믿음의 고백하고 생명 걸고 언약의 줄, 그 약속의 줄, 그 붉은 줄을 붙잡았을 때 믿음의 위대한 인물이 된 것입니다. 그 가문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살몬과의 이야기는 성경에 자세하게 나와 있지 않지만 아마 그 사이에 얼마나 로맨틱한, 짧은 시간이지만 살몬을 만났을 때, 그를 도우면서 또 살몬 역시도 그가 자기의 생명을 구원 해 준, 어떻게 생각하면 생명의 은인처럼 생각한 거예요. “우리 다시 만나자. 붉은 줄 달아놓으면 다시 만난다. 내가 다시 찾아온다.” 그 약속을 믿었습니다. 친구들은 아마 그랬을 거예요. “그 약속을 어떻게 믿니? 이스라엘 남자가 너에게 약속한 것을 어떻게 믿니? 너는 기생이잖아.” 그러나 약속을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신부로서 단장을 한 것입니다. 오늘 주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다시 오마. 너는 나의 신부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기름 준비하고 등불 꺼지지 않게 하고 그 신랑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면 오늘 주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과 영원한 생명을 약속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이 라합의 축복이 저와 여러분의 스토리가 되어지는 귀한 은혜가 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19-01-0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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