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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가보지 않은 인생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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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가보지 않은 인생길 성경말씀: 여호수아 3: 1- 8 설교일자: 2019년 1월 13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가보지 않은 인생길 우리가 여호수아 말씀을 통해서 은혜의 말씀을 나누고 있습니다. 송구영신예배 시간에 1장 말씀을 통해서 형통하리라는 말씀을 나누었는데 형통의 원리를 잘 적용하고 한 해 동안 살아가실 때 반드시 형통의 은혜가 임해서 가정마다, 일터마다, 또 우리 교회 가운데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또 형통한 그런 역사들이 날마다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지난주일은 2장 말씀을 통해서 라합의 붉은 줄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우리 가정 가정마다 붉은 줄의 역사가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십자가 보혈 아래로 나와 내 가족들을 다 모을 때,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그 집은 모든 가족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십자가 아래로 우리 모든 가족들을 모으기 위해서 우리가 기도하고 전도해서 특별히 2019년도에는 가족구원의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드시 가족들이 구원받는 그런 복된 은혜, 그래서 라합은 그 붉은 줄을 통해서 그 언약을 받고 가족들을 다 모아서 구원을 받게 되었고 하나님의 종을 선대하다가 기생 라합이었지만 살몬과 결혼하고 예수님의 족보에 들어간 그런 위대한 여인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 늘 그러한 적용, 그래서 라합의 붉은 줄의 역사가 우리 가정 가정마다 우리 심령마다 함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 3장 말씀입니다. 3장 말씀은 특별히 4절 말씀에 보면 이전에 가보지 않은 그 길은 걸어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그 길은 우리가 걷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인생길이 그렇습니다. 과거에 지나온 삶은 하나님이 인도해 주셨습니다.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야할 그 길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그 길은 우리가 걷고 있습니다. 우리가 새해를 맞이했는데 새해도 우리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새해를 맞이해서 한 걸음 한걸음 걸어가게 되어 지는데 그 인생 길 가운데 주님이 함께 하셔서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보호 해 주심을 믿습니다. 이 광야의 여정과 같은 우리 인생길이고 또 그 앞에는 가나안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요단강을 건너야 하는데 요단강도 그 앞에 놓여 있어요. 요단강도 건너야 하는데 어떻게 요단강이 갈라지고 어떻게 요단강을 육지처럼 건널 수 있을까,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그 길, 또 요단강을 건너야만 가나안 땅을 정복 해 나갈 수가 있는데 어떻게 그 강을 건너야 할까? 특별히 요단강은 죽음을 상징하는 그런 강이기도 해요.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요단강을 건너가서 영원한 약속의 땅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데 요단강을 잘 건너야 합니다. 요단강을 육지처럼 건너게 하시는 그 하나님의 기적을 우리가 체험해야 하는데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는가? 오늘 특별히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은혜를 깨닫고 삶 속에 적용하고 실천함으로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영적 고지를 정복하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땅을 성공적으로 걸어가기 위해서는, 또 그 요단강을 건너기 위해서는 첫째, 언약궤를 따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4절 말씀입니다.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거리가 이천 규빗 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하니라]아멘.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는데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그 길은 걸어가야 하는데 이 길을 걸어가기 위해서는 언약궤를 따르라! 3절에 [제사장이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언약궤를 따르라]라고 말씀합니다. 언약궤를 따르기 전에 특별히 준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지요? 1절에 보면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라고 했습니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그 길을 걸어가기 위해서, 요단강을 건너기 위해서는 우리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그런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 훈련을 가리켜서 기도의 훈련이라고 그럽니다. 기도의 삶, 새벽을 깨워서 기도할 때 우리는 특별한 하나님의 승리의 능력을 경험하게 합니다. 위대한 믿음의 거성들, 그들이 다 아침을 깨웠던 사람, 새벽을 깨웠던 사람들입니다. 창세기 19장 말씀을 보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기도하는 그 아브라함의 모습을 보게 되어 집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이 멸망하게 되었을 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하나님께 간절히 중보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19장에 소돔과 고모라 성이 멸망할 때에도 그는 조카 롯을 구원하기 위하여 아침에 일찍 일어나 기도하였던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구원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여러분, 가족구원에 대한 말씀을 이미 드렸는데요, 우리가 2019년에는 특별히 가족구원을 위해서 한번 여러분이 작정 기도를 하시거나 새벽기도를 작정 해 보시거나 그 기도 가운데 간절하게 “하나님, 내 부모님 구원해 주십시오. 내 자녀를 구원해 주십시오. 내 형제 누구, 누구 구원해 주십시오.” 구체적으로 가족 구원을 위해서 기도할 때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그 롯을 구원해 주신 것처럼, 그 멸망 가운데 구원 해 주신 것처럼 반드시 여러분의 가족들을 구원 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출애굽기 24장에 보면 모세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기도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기 위해서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우리가 하루를 시작하면서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그 길을 걸어갈 때,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그 말씀을 통해서 인도함을 받을 때에 날마다 형통의 삶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말씀을 받기 위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새벽에 내리는 그 하늘의 이슬, 하늘의 만나를 우리가 경험하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 다윗도 보면 시편108편 2절에 보면 그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그 새벽을 깨우는 이유가 수없이 많은 대적을 만나고 원수들을 만났지만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내가 새벽을 깨우겠습니다. 그래서 다윗의 삶 속에는 늘 승리의 삶을 살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삶은 끊임없는 영적 전쟁터와 같습니다. 그 승리는 바로 기도의 힘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요단강을 건너야 되는 이 중요한 시점에서, 먼저 기도하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기도하는 습관, 예수님이 새벽 미명에 일어나셔서 기도하셨던 것처럼, 성도들의 기도의 삶을 통해서 승리하게 되어지고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그 땅을 걷기 위해서 먼저 우리가 기도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할렐루야! 2절 말씀입니다. [사흘 후에 관리들이 진중으로 두루 다니며]사흘 후에! 요단강을 건너기 위해서 나아가는데 사흘 동안 또 준비하는 그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아침에 일찍 일어나 기도로 준비하고 하나님 앞에 준비하면서 그 준비의 시간을 통해서 우리의 놀라운 비전들을 이루어 나갈 수 있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귀한 삶을 살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속도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래서 우리 한국 사람의 문화 가운데는 빨리빨리 문화가 있습니다. 빨리 빨리는 아주 세계 공통어가 되어 있습니다. 한국 사람이 가는 것 마다 빨리빨리, 음식점에 가면 빨리빨리 해 주세요. 여러분, 음식점에 가서 빨리빨리 음식을 재촉하면 무슨 음식이 나오겠습니다. 주방장이 아마 대충 만들어서 가져다 줄 거예요. 아직 익지도 않은, 잘 만들어지지 않는 그런 음식을 대충 가져다 줄 거예요. 그것을 맛있다고 먹는 경우가 많이 있겠죠? 빨리 빨리가 좋을 때도 있지만 속도보다는 방향이 더 중요합니다. 운동하는 경우에 강한 힘으로 운동을 하거나 또 굉장히 빠르게, 스피드를 요구하는 그런 운동이 있습니다. 축구 시합하는 경우도 선수가 다른 선수보다 빨리 공을 몰고 후다닥 가야해요. 그리고 힘을 다 해서 공을 차서 그게 골대를 향해서 슁 날아가야 하는데 방향이 틀리면 아무리 빨리 달려도 아무리 힘 있게 그 볼을 차도 그게 골대 밖으로 나가는 골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속도보다 방향이 더 중요하다는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그 길을 가기 위해서 그리고 요단강을 건너기 위해서 하나님이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어떻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주시는지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리면서 준비하는 그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미 요단에 이르렀는데 사흘 동안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현대인들 가운데 많은 분들이 과로로 쓰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위의 목사님들도 과로로 쓰러지는 경우들을 많이 봅니다. 또 열심히 사업을 하고 직장생활 가운데 과로로 쓰러지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어 집니다. 여기에 사흘이라고 하는 것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소중한 기간이기도 하고 준비하는 기간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쉼의 기간이기도 합니다. 큰일을 위해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그 인생길을 가기 위해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한 주간을 시작하면서 여기 사흘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의 주일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배드리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은혜 받고 성령 충만함으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그 길을 걸어 나아갈 때 하나님이 구름 기둥으로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는 그 은혜를 경험하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적절한 우리의 쉼이 필요한 것입니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분들이 과로나 스트레스로 쓰러지는지 몰라요. 때로는 이 쉼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 남편들이 너무 지쳐있는 것처럼 보이면 우리 아내들이 남편들로 하여금 좀 쉴 수 있도록 해야 되요. 힘들게 일하고 들어왔는데 집에 들어오자마자 청소 해, 밥 해! 그러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또 아내들이 밖에서 일하고 들어오면 우리 남편들이 좀 쉬도록 해야 되요. 밥 차려! 뭐 해라. 야단치고 그러면 안돼요. 서로의 쉼이 필요한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여러분, 참 쉼은 주님 안에서 쉬는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오늘 주님 앞에 나와 예배하는 여러분의 삶 속에 하나님이 주신 그 안식, 쉼의 은혜가 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재 충천의 은혜가 임해서 새롭게 우리가 또 결단하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사흘 후에 이제는 백성들에게 명령을 하는데 제사장들이 그 언약궤를 매고 나아갈 때, 언약궤를 따르라는 그 말씀입니다. 언약궤를 앞서 가도 안 됩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인도하시기 전에 앞서가면 안 되는 것입니다. 너무 뒤로 떨어져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언약궤를 따를 때에 언약궤와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따라가도록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언약궤는 무엇입니까? 언약궤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 와서 예배드릴 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그 인생길을 걸어갈 때에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임마누엘 하신다. 하나님이 나와 동행하신다. 그 동행의 은혜를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이 언약궤는 바로 하나님의 임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언약궤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언약이 들어있다고 해서 언약궤라고 합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하나님의 법궤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그 속에 하나님의 법이 들어있고 하나님의 질서가 들어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법궤라고도 합니다. 이 궤를 하나님의 거룩한 궤, 성궤라고도 이야기 합니다. 바로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또 하나님의 언약이 들어있는 거룩한 궤이기에 성궤, 법궤, 또 하나님의 궤라고 그렇게 표현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중심으로 그들이 살았습니다. 진을 칠 때에도 하나님의 언약궤를 중심으로 해서, 성막을 중심으로 진을 치고 멈추었고 거기에 거주하였고 또 그들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에도 하나님의 법궤를 중심으로 인도함을 받게 되었는데 바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그 길을 행하고 요단강을 건너는 그 시점에서 언약궤를 따르라고 말씀합니다. 그 언약궤 속에는 두 돌 판이 들어있습니다. 그 돌 판은 바로 십계명이 들어있었는데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사랑에 대한 아주 소중한 계명들입니다. 언약궤를 따른다고 하는 것은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하고, 마음을 다 하고 목숨을 다 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 해서 그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가 언약궤를 따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웃을 향해서는 이웃을 존대하게 여기고 존귀하게 여기라고 하는 이웃사랑에 대한 말씀이 그 십계명 속에 들어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 그리고 사람을 존대하고 사람을 존귀하게 여기는 삶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사람을 존귀하게 ! 언약궤를 따르는 삶의 모습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늘 언약궤를 따르는 그 믿음으로, 그래서 언약궤 속에 들어있는 두 돌판,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사람을 존귀하게 여기는 그런 삶이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고 그 언약궤 속에는 만나 항아리가 들어있었습니다. 만나 항아리는 40년 동안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그들에게 양식을 내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공급하셨습니다. 여러분, 공급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많은 염려를 하고 있지만 염려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너의 필요한 모든 것들을 하나님이 공급하신다. 채워주신다. 여러분, 공급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이 땅에 생명의 떡으로, 생명의 양식으로 오신 예수님이 오늘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공급 해 주고 계십니다. 생명의 떡을 취해라. 생명의 양식을 취해라. 그리하면 우리가 영적인 굶주림이 없습니다. 만나 항아리를 통해서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라는 말씀, 그리고 그 언약궤 안에는 아론의 싹 난 지팡이가 들어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하나님의 리더쉽, 하나님이 나의 주인되심, 나의 왕되심, 나를 다스리고 인도하시는 그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나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믿고 나의 주제권,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시고 하나님은 나를 특별한소유로 삼아주신다고 하십니다. 아들처럼 아끼는 하나님의 귀한 백성으로 삼아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끼는 그 자녀들,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우리가 믿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언약궤를 따라갈 때, 특별히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리를 두라고 했어요. 4절에 보면 [너희와 그 사이 거리가 이천 규빗 쯤 되게 하고]라고 했습니다. 적절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태양계를 중심으로 지구나 여러 우주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지구가 태양과 너무 가까워지면 안 됩니다. 지구가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또 태양과 지구가 멀리 떨어져서도 안 됩니다. 그러면 얼어 죽습니다. 그러니까 적절한 간격으로, 태양을 중심으로 이 지구가 돌고 있는 것 지이요. 모든 것이 적절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여기 이천 규빗은 거리로 보면 한 900~1000m되는 거리예요. 이 거리를 두고 60만이나 되는 장정들이, 또 모든 200만정도 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언약궤를 보고 갈 수 있도록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고 나아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너무 멀리 떨어져도 안 되고 너무 가까이 갈 수도 없는 그러한 언약궤였던 것입니다. 사람사이도 그렇습니다. 적절한 거리가 필요하다고 해요. 보통은 간격이 없는 그런 사이가 있습니다. 보통 부부사이나, 부모와 자식 사이는 서로 허물을 허물로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간격이 필요 없는 사이가 있지요? 그러나 보통은 모든 사람들 사이는 적절한 간격이 필요합니다. 10m미인이라는 말, 들어보았을 거예요. 10m 거리에서 보아야 아름다운 사람이 있습니다. 너무 가까이 보면 그 얼굴이 주근깨도 보이고 이런 것, 저런 것, 그런 허물이 보인다는 그런 이야기예요. 전에 신학을 하고 목회할 때 선배 목사님들이 가르쳐주시는 말씀이나 목회학 시간에 교수님이 이야기 하신 말씀이 “성도와 목회자 사이도 적절한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는 말씀이에요. 너무 가까우면 허물이 보이고 너무 멀어지면 하나님과 멀어지는 그런 일들이 생겨나기 때문에 적절한 거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고 좋은 점도 있지만 허물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성도님들 가운데 “목사님 때문에 시험 들었습니다.” “장로님 때문에 시험 들었습니다.” “권사님 때문에 시험 들었습니다. 그래서 교회 안 다녔습니다.” 그런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적절한 간격을 유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우리 성도님들과 늘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게 감사해요. 우리 교인들 가운데는 저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리고 저를 너무 미워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적절한 간격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교회가 평안하고 행복한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가운데 특별히 사람을 보지 말고 또 사람의 단점을 보지 말고, 사람의 약점을 보지 말고 사람을 바라 볼 때는 좋은 점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 사람의 장점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적절한 간격을 유지하면서 평생 함께 걸어가도 행복하게 걸어갈 수 있는 그런 삶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언약궤를 따르라는 이 말씀 가운데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교훈들이 있습니다. 언약궤 안에 들어있는 그 정신을 바라보면서 우리가 나아가는 것입니다. 한 번도 우리가 가보지 않은 그 길을 걸어갈 때, 오늘 이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땅을 성공적으로 걸어가기 위해서, 두 번째는 우리 자신을 성결케하라고 했습니다. 5절 말씀입니다.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실 것이다. 너희는 너희 자신을 성결하게 해라. 정결하게 해라. 깨끗하게 해라. 구별해라. 거룩하게 하라는 말씀이에요.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거룩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 거룩함을 위하여 예수님이 친히 십자가에 피 흘려 돌아가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앞에 나아와 예수를 믿기만 하면 모든 죄 사함을 받게 되고 의롭다 함을 얻게 되어 집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위해서는 또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인생길을 걸어가기 위해서는 그리고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요단강을 건너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자신을 성결하게 하는 것입니다. 여기 성결하게 한다는 것은 구별한다는 말입니다. 세상과 구별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거룩함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거룩한 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나아간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34장에 보면 야곱이 하란에서 돌아와서 세겜땅에 머물렀던 때가 있었습니다. 세겜 땅은 하나님이 지시한 땅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한 땅이 아니었습니다. 믿음의 사람이 거해야 할 땅이 아니었습니다. 온통 우상숭배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곳에 머물다가 딸 디나가 부끄러운 일을 당합니다. 그때 시므온과 레위가 복수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을 거짓으로 할례 받게 하고 그리고 할례를 받았을 때 그들 남자들을 다 죽여 버리는 무서운 살인사건들이 일어납니다. 그때 그 문화는 또 복수의 문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야곱의 온 가족들은 죽임을 당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활이 되었습니다.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두려웠습니다. 야곱은 하나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네가 이 세겜을 떠나라. 그리고 벧엘로 올라가라. 그 약속의 딸, 하나님의 집인데 과거에 20년 전에 그렇게 놀라운 경험을 했던 그 벧엘, 하나님이 나타나시고 또 하나님이 약속 해 주시고 하나님을 만났던, 하나님의 집이라고 하는 그 벧엘로 올라가라. 환란 날에 너를 도와줄 것이다. 그러면서 몇 가지 중요한 말씀을 합니다. 우상을 버리라. 성결케 하는 방법이 우상을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너를 정결하게 하라. 옷을 갈아입어라. 다 거룩하게 구별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야곱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모든 우상들을, 그 가정에 우상들이 있었습니다. 드라빔도 있고 이런 저런 우상들도 있었는데 그 우상들을 가져다가 상수리나무아래 묻어 버릴 때에 하나님이 온 지면에 두려움을 주셨어요. 그래서 야곱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두려움을 주셔서 야곱의 가정을 보호 해 주시고 지켜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인생길을 걸어가기 위해서 그리고 요단강을 건너기 위해서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을 구별해서 정결하게 해라. 성결케 해라. 거룩하게 해라. 여러분, 우리 마음을 구별해서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을 향하여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육신도, 육체도 구별해야 합니다. 얼마 전에 어떤 분을 만났는데 담배를 많이 피우신 분이셔요. 신앙생활 하지 않으신 분이신데 보니까 담배를 하루에 여러갑 피우신 분 같아요.. 제가 전도를 했습니다. 교회 나가셔야 합니다. 예수 믿어야 합니다. “제가 담배를 많이 피워서 온통 몸에 담배 냄새가 가득 차 있어요.” 제가 그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담배를 지금 끊지 않으면 오래 못 삽니다. 제가 그런 분 많이 보았습니다. 담배 때문에 일찍 폐가 망가져서 죽는 사람 많이 보았습니다. 이 땅에 장수하는 것도 큰 축복인데 그리고 또 예수 믿고 구원 받은 것이 큰 축복인데 담배 끊고 싶으시면 예수 믿으셔야 합니다. 교회 나오시면 성령의 능력으로 담배 끊어지는 것이지 그냥 결단만 가지고는 끊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권면을 했습니다. 그분이 웃으면서 “노력을 해 보아야지요.” 라고 대답하셨어요. 그렇습니다. 결단이 필요하지요. 우리 자신을 성결하게 해라. 구별해라. 우리의 몸을 구별해서 하나님께 드려야 하고, 우리의 마음을 구별해서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께 드려야 하고 우리의 나를 구별해서 주일날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그 시간을 하나님께 드려야 하고 우리의 물질도 구별해서 하나님께 선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구별하라고 합니다. 구별 못해서 아직 구별해서 아간이 그러하고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그러하고 그런 경우도 얼마나 많이 있습니다. 오늘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우리의 인생길, 하나님이 동핼 해 주신다. 하나님이 인도 해 주신다. 그 요단강을 건너게 하신다. 그때에 우리 주님이 주신 말씀, 먼저 너희 자신을 성결하게 해라. 오늘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모든 허물과 죄악을 씻어 주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옛사람, 요단강에 다 장사지내 버리고 요단강을 건너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세 번째는 믿음으로 나아가라고 말씀합니다. 8절 말씀입니다.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 13절 말씀입니다. [온 땅의 주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쌓여 서리라] 17절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아멘. 그 요단이 철철 물이 흘러넘치는데 어떻게 건널 수가 있습니까? 육지같이, 마른 땅같이 되었다고 했는데 언제 그렇게 되었냐면 그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요단강에 도착을 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끝까지 인내한 사람들입니다. 도전정신이 있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인내하고 늘 자신의 장점을 보고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자신을 인정합니다. 그런데 실패한 사람들은 성공 할 마지막 순간인데 그 마지막 순간에 포기해 버립니다. 인내심이 약합니다. 사실은 그 한 걸음만 통과하면, 한 걸음만 나아가면 성공할 수 있는데 그 순간에 포기를 해 버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2019년에는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인내함으로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물이 막 흐르고 있지만 발바닥으로 그 물을 밟는 그 순간에 흘러오는 그 물이 뚝 그쳐지고 그 땅이 마른 땅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기적을 만난 것입니다. 오늘 그 기적을 통해서 모든 가나안 족속들이 무서워 떨게 되고 간담이 녹게 되고 정신을 잃어버리는, 과거의 홍해 바다를 건너고 또 아모리 족속들을 멸하는 그런 일들을 통해서 간담이 녹고 정신을 잃었다고 했는데 그때는 모세가 있었을 때인데 모세도 죽었다는 소문도 다 들었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 후계자가 세워져서 여호수아를 통해서 요단강을 건넜다는 소문이 나게 되면 그들이 그 앞에서 항복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적의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한 번도 걸어가 보지 않은 우리 인생길, 한 번도 걸어가 보지 않은 내일의 길이지만 오늘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넉넉히 승리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형통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믿음으로 우리발바닥으로 그 땅을 밟을 때 그 땅을 주신다고 했고 믿음으로 그 발바닥으로 요단강 속에 발을 담그는 그 순간, 물이 툭 끊어지고 요단강이 열려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믿음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기적의 하나님을 만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19-01-1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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