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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영원한 기념비를 세우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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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영원한 기념비를 세우라 성경말씀: 여호수아 4: 1- 9 설교일자: 2019년 1월 20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영원한 기념비를 세우라 지난 주일의 말씀, 여호수아 3장을 통해서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그 인생길을 우리가 어떻게 걸어갈 것인가? 특별히 요단강이 가로막혀 있는데 요단강을 어떻게 건너야 될 것인가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언약궤를 붙잡고 언약궤를 바라보고 언약궤를 따르는 신앙이 되어야 된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십니다. 말씀 바라보고 말씀 의지할 때 여러분, 기적이 일어납니다. 베드로가 밤이 맞도록 고기를 잡지 못했습니다. 빈 그물, 빈 배였습니다. 외롭고 쓸쓸하게 그물을 씻고 있을 때, 주님이 찾아오셨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깊은 곳에 그물을 던져라. 베드로가 밤새도록 잠은 것이 없지만 말씀에 의지해서 그물을 내리겠습니다. 그물을 던지는 그 순간, 그물이 찢어지도록 그물에 고기가 가득 채워지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말씀을 바라보고 말씀을 따라가고 말씀을 의지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또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그 길, 요단강을 건너는 그 상황에 특별히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고 했습니다.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과 영혼과 우리의 삶을 늘 구별되고 정결하게 하는 것, 그리스도인의 삶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중대한 일을 행할 때에 항상 회개하고 회개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때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셔서 도우시는 역사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요단강을 건너기 위해서는 믿음으로 나아가라고 했지요? 그래서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믿음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그 앞에는 요단강이 철철 넘쳐서 흐르고 있는데 그 요단강 앞에서 어떻게 건너야 할까? 하나님의 말씀은 제사장들이 발바닥으로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사실은 강이 갈라지든 다리를 놓든 배를 준비하든 그래야 건널 수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믿음으로 제사장으로 하여금 신발을 벗고 발바닥으로 물속으로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보통 믿음의 축복이 아니면 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들어가는 그 순간 물이 그쳐지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건너는 그런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 믿음으로 나아가야 될 줄로 믿습니다. 믿음으로 행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전에 유명한 전도자가 있었는데 앞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면 하나님이 눈을 뜨게 해 주시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 분이 “하나님, 제가 전도할게요. 눈 좀 뜨게 해 주세요.” 하나님의 음성이 “너, 나가서 전도 해. 그러면 눈 뜨게 해 줄게.” 이분은 “아니요, 하나님! 먼저 눈 뜨게 해 주세요. 나갈게요.” 그래서 이 분이 앞을 보지 못하니까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이 분이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 가서 하나님을 전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오.” 하고 전도 하는데 눈이 확 떠졌다는 거예요. 그래서 유명한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늘 “눈 뜨게 해 주면 나가서 전도하겠습니다.” 라고 하는데 하나님은 “먼저 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삶 속에 그런 부분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몰라요. 물질 문제 가지고 늘 하나님 앞에 기쁨으로 헌신하고 봉사하는 경우도 많이 있지만 “하나님, 제게 이 만큼 물질 주시면 제가 선교도 하고 십일조도 할 게요.”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네가 먼저 드려봐. 그때 내가 기적을 줄게. 내가 채워줄게.” 그렇게 말씀해요. 믿음으로 행하면 여러분,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지난 3장의 마지막 부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제사장이 발로 밟는 그 순간에 언약궤 앞에서 물이 그쳐지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건너는 거예요. 그런데 요단강이 이렇게 흘러간다고 하면 그 언약궤를 중심으로 해서 큰 물 벽이 생겨지는 거예요. 여러분, 상사 댐이나 저수지 가면 그 저수지 상류 쪽에 가면 새파란 물이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리고 하류 쪽에는 물이 끊어져서 말라 있는 곳도 있고 물이 조금씩 흐르는 그런 경우가 있지요. 그것처럼 희한하게 물 벽이 높이 세워지고 물이 철철 흘러넘치는데 상류 쪽으로만 흘러서 24km까지 물줄기가 가득한 거예요. 그리고 물기둥을 향해서 하류 쪽은 완전히 말라있는 거에요. 그래서 사람들이 200만 명이 요단강을 건너는데 앞에서 건너는 사람들이 달리다시피 하면서 걸어가고 뒤에 따라가는 사람들이 빨리빨리 하고 물이 흘러 내려오기 전에 빨리, 그것도 한두 명이 아니고 200만 명이 건너야 하는데 가족들 데리고 자녀들 손에 끌고 가는데 사람들이 다 물 벽을 쳐다 조는 거예요. 여러분, 큰 수족관에 보면 안에 고기들이 헤엄치고 있고 그 안에 잠수부도 들어가 있고 그런 수족관 보셨어요? 그것처럼 그 안에서 요단강 상류 쪽에는 물고기가 헤엄치고 있고 그러다가 어떤 물고기는 툭 튀어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잡아 하면 잡아서 어떤 분들은 사시미 해서 먹는다 매운탕 해 먹는다 그러면서 어떤 분들은 손을 가지고 물 벽을 넣어보면 손이 쑥 들어가기도 하고 말이에요. 그런 물기둥이 생긴 거예요. 제가 생각 해 보니까 그런 거예요. 성경에 나와 있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어쨌든 물은 딱 그쳤어요. 거기를 이제 건너는 거예요. 그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을 해요. 요단강 가운데에서 12돌을 취해라. 그리고 그 돌을 가져다가 너희들이 머무는 길 가에 기념비를 세우라. 신앙의 기념비, 영원한 기념비를 세우라고 합니다. 그때 여호수아가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대표자를 뽑아서 먼저는 제사장들이 서있는, 언약궤가 서 있는 그 곳에 열두 기념비를 세웁니다. 수장석이라고 합니다. 거기는 다시 물이 흐르면 갇혀져버리는, 보이지 않는 것이지요. 그러나 어느 순간에 물이 마르고 다시 그 수장석은 보이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그런 수장석처럼 기념비가 있어야 하고 그리고 그 들이 머무는 길 가에 열두 기념비를 세우라고 하나님이 명령하십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12기념비를 세워지게 되는데 바로 이것이 우리 신앙의 여정 가운데 요단강을 건너고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것에 있어서 이 기념비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것은 세상 적으로 공을 세워서 공적 비를 세우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는, 하나님 영광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강한 손의 역사를 나타내는 바로 기념비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왜 기념비를 세워야 되는지 첫 번째는 은혜를 기억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베풀어주신 그 은혜를 기억하기 위해서입니다. 7절 말씀입니다. [그들에게 이르기를 요단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나니 곧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원히 기념이 되리라 하라 하니라]아멘.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요단물이 끊어지고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 요단강을 건너게 되었는데 이 기념비를 통해서 영원히 기념하게 해라.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기억하게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은혜로 살아가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우리가 하루 하 루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숨 쉬고 살아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여러분, 오늘 이 거룩한 주의 날, 이 자리에 앉아있는 것, 하나님께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경배하고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미 여러분에게 은혜가 임하였기 때문에 이 거룩한 날 주님 전에 나올 수 있고 하나님께 경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은혜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숨 쉬는 것도 하나님은 은혜이고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고 우리가 잠자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고 우리가 일 할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고 우리가 봉사 할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은혜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은혜를 은혜로 기억하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을 가리켜서 망각의 동물이라고 합니다. 쉽게 잊어버립니다. 어제 일도 잊어버리고 돌아서서 잊어버리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다 잊어버려도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는 잊어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기념비를, 늘 기념할 수 있도록, 그 은혜를 기억할 수 있도록! 늘 요단강은 그들의 삶의 중심이에요. 어느 날 사람들이 요단강에 와서 물이 철철 흘러넘칠 때에는 “이렇게 흘러넘치는 강물, 하나님이 우리를 건너게 해 주셨다. 하나님의 은혜로 요단강 건넜고 이 가나안 땅 정복해서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이다.” 때로는 요단강이 말라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신앙생활도, 은혜 생활도 마를 때가 있어요. 그때에 우리 마음속 깊이 들어있는 수장석을 기억해야 합니다. 물이 마를 때에 그 기념비가 보이는 것이거든요. 하나님이 그 때 ‘이런 은혜를 주셨는데, 이런 기적을 주셨는데 내가 하나님을 떠나 있었구나. 하나님의 은혜가 마르고 있었구나. 내가 다시 하나님을 찾아야지. 하나님께 돌아가야지.’ 감춰져있는 수장석을 통해서도 우리 가운데 큰 은혜가 임하고 하나님의 그 첫사랑을 회복할 수 있는 기념비가 되어 진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그런 기념비 이야기가 나옵니다. 창세기 28장 10-22절 보면 야곱이 브엘세바를 떠나서 하란으로 가고 있을 때, 얼마나 집이 그리웠겠어요. 부모님도 그립고 그 광야길이 얼마나 무섭고 외롭고 두려웠겠습니까? 홀로 그 광야 길을 걷다가 벧엘이라고 하는, 과거 이름은 루스라고 했어요. 그 지역에 이제는 돌을 베게 삼아서 잠이 들었습니다. 하늘의 별이 보이고 들에서는 사나운 짐승들의 소리가 들리는데 그 순간 잠이 들었는데 갑자기 그 꿈속에서 하늘 문이 열려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닥다리가 하늘 까지 연결이 되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사자들, 그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이다. 바로 너의 하나님이다. 네가 누워있는 이 땅, 너에게 줄게. 네 자손이 동서남북으로 퍼져 나가도록 해 줄게. 너와 네 자손이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해 줄게. 내가 너와 함께 해서 너를 지켜줄게.” 그런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그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 이곳이 하늘의 문이로다! 하나님의 집이로다!” 너무 감격해서 베게로 사용했던 돌을 탁 세우고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기름을 거기에 다 붓습니다. 거기에 기념비를 세웁니다. 그가 서원하고 결단합니다. “하나님, 저에게 먹을 양식 주시고 입을 옷 주시고 편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게 해 주십시오. 제가 이제부터 하나님만 섬길게요. 이제부터 이곳이 하나님의 집이 되게 할게요. 하나님의 집 중심으로 살아갈게요.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물질 가운데 십일조 반드시 드릴게요. 하나님, 지켜주십시오. 하나님, 보호 해 주십시오.” 한순간도 벧엘의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가 하란에 도착해서 20년을 살게 되는데 때로는 힘들고 어려울 때가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그러나 마음속에 있는 그 기념비, 벧엘에 있는 그 기념비, 돌 베게 했던 그 기념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신다. 나는 축복받은 하나님의 자녀다. 하나님이 나를 지켜주신다. 한 순간도 그 마음에 그 기념비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20년 만에 그가 돌아올 때, 하나님은 거부가 돼서 돌아오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일들마다 복을 주시고 자녀의 번성을 약속 해 주셨는데 12아들을 주시고 열두 지파를 이루게 하는,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게 하는 아들을 주시고 그가 거부가 돼서 돌아옵니다. 그는 한 순간도 벧엘의 순간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여러분, 주님을 만난 첫 사랑의 신앙, 오늘 우리 수정교회가 여러분의 벧엘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 순간도 그 기념비적인 그 신앙, 우리가 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동행해 주시는 것입니다. 사무엘상 7장 12절에 보면 또 다른 기념비가 하나 나옵니다. 사무엘이 이스라엘을 다스리고 있었을 때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로 하여금 미스바에 모여서 영적 부흥을 위해서 부흥회를 하게 됩니다. 사무엘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 블레셋 사람들이 그 순간 공격을 해 온 것입니다. 침략을 해 온 것입니다. 나라가 위태롭습니다. 그때 사무엘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데 그 순간 하나님께서 우레를 발 해가지고 블레셋을 미사일을 쏘아서 공격하듯이 우레를 쏘고 번개를 쳐서 블레셋을 물리쳐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무엘상 7장 12절에 보면 한 돌을 세우고 그 돌의 이름을 에벤에셀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도우셨다. 도움의 돌이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돌을 보는 순간, 늘 그 기념비를 보는 순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우레를 통해서라도 승리하게 하신다. 늘 승리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 이런 신앙의 기념비, 요단강을 건너고 홍해 바다를 건너고 그리고 수없이 그런 광야와 같은 삶을 살아갈 때, 불기둥으로 물기둥으로 인도하신 것처럼 우리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그 은혜, 나를 살려 주시고 나를 구원 해 주시고 오늘 나를 있게 하시는 그 주님의 은혜,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자신이 잘나서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 아닙니다. 제가 잘나서 목사 되었겠습니까? 제가 잘나서 여러분 앞에 설교하고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은혜로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이고 은혜로 내가 지금 살아있는 것이고 은혜로 사명 감당하는 것이고 은혜 아닌 것이 없어요. 그 은혜 잊지 말라! 그 은혜, 잊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기념비를 세우라! 내가 머무는 그 장소에 기념비 세우고, 수장석을 세워서 늘 기억해라! 우리 마음 속 깊은 곳에 오늘 우리가 간직한 신앙의 기념비가 있어야 합니다. 그 은혜를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지난주간 우리 교회 성도님은 아니시지만 우리 이현숙 권사님 오빠 되시는 분이 순천만 요양원 운영하시는 분이세요. 그분이 전에 4-5년 전에 갑자기 암에 걸리셨어요. 그때 교회 와서 기도받으시고 새벽에 나와서 계속 기도받으시고 기적처럼 하나님이 치료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늘 만날 때 마다 참 눈물을 글썽거리면서 “목사님, 참 감사합니다. 그때 기도 해 주셔서 제가 이렇게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아마 그분 마음속에 신앙의 기념비를 세우고 싶었던 모양이에요. 지난 주간에 필리핀에 한 교회를 세울 수 있는 헌금을 저희 교회에 보내주셨어요. 아마 그분은 그 교회를 생각할 때 마다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라고 고백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고침 받았습니다. 한 순간도 잊을 수 없는 그 하나님의 은혜, 이 구속과 구원의 은총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할렐루야! 두 번째 기념비를 세우라고 하는 이유는 다음 세대의 교육을 위해서입니다. 우리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위해서 기념비를 세우라. 6절 말씀입니다. [이것이 너희 중에 표징이 되리라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물어 이르되 이 돌들은 무슨 뜻이냐 하거든] 21-22절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그들의 아버지에게 묻기를 이 돌들은 무슨 뜻이니이까 하거든 너희는 너희의 자손들에게 알게 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이 마른 땅을 밟고 이 요단을 건넜음이라]아멘. 하나님이 하셨다. 하나님이 요단강을 건너게 하셨다. 하나님이 홍해 바다를 건너게 하셨다. 광야 40년 동안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살아야 한다. 다음 세대에게 신앙교육을 시키기위해서 기념비를 세우라고 말씀하십니다. 자녀들이 우리 자손들이 “이 돌이 무엇입니까? 무슨 뜻으로 이 돌이 세워져 있습니까?”라고 했을 때, “아, 이 돌은 기적처럼 우리 조상들이 요단강을 건넜단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란다. 그러니 우리 또한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살아야 한단다.” 자녀의 신앙교육을 위해서 시청각교육으로 보여주는 부분이 바로 이 기념비입니다. 나라에도 어떤 기념관들을 세워서 역사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과거에 아픈 역사라도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하도록, 그런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기념관을 세우기도 합니다. 그것이 어떤 기념비가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신앙교육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우리 한국 교회의 위기라면 바로 다음세대 신앙교육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의 장년부로 보아서는 한 17%, 20%가 그리스도인들이에요. 그러나 수없이 많은 교회들이 교회학교운영을 못하고 있습니다. 안하고 있기도 하고 못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 장년 세대는 17%, 20%라고 하는데 우리 다음세대, 우리 자녀들은 3%에서 5%밖에 안 됩니다. 신앙생활 하고 있는 자녀들이. 엄청난 위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슬림이나 힌두교 이런 데는 철저하게 자기들의 신앙을 자녀들에게 전승시키려고 합니다. 심지어는 자녀들이 다른 종교를 갖게 되면 명예살인이라고 해서 죽여 버려요. 그렇게 무섭게까지 합니다. 그렇게 해서 죽는 아이들이 1년이면 무슬림 국가에서 5천명이 넘는다고 해요. 그만큼 잘못된 신앙이라도 그들에게 전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는 우리 자녀들에게 얼마만큼 신앙의 교육을 시키고 또 신앙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사사기 2장 10절에 보면 그 세대 사람들이 다 죽습니다. 그리고 다른 세대가 일어나는데 그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더라][여호와가 행하신 일을 알지 못하더라]고 했습니다. 다음 세대가 다른 세대가 되어서 하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때부터 이스라엘은 340년 동안 영적 암흑기를 만나고 맙니다. 여러분 우리 자녀들을 사랑한다면 우리 자녀들이 오늘 나의 신앙의 기념비를 통해서 하나님이 이런 분이시란다.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고 이렇게 우리를 구원 해 주시고 이렇게 도와주신 하나님이란다. 라고 하면서 철저한 신앙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탈무드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리석은 부모는 자식들에게 재물을 물려주려고 합니다. 양식 있는 부모는 자식들에게 지식을 물려주려고 합니다. 지혜로운 부모는 신앙을 물려주려고 합니다. 탈무드에 나와 있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부모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냥 돈돈 하다가 재물 물려주기를 원합니까? 어리석은 부자, 어리석은 부모가 되고 말 것입니다. 지혜로운 부모는 어떻게 하든 우리 자녀들에게 나의 신앙의 기념비를 통해서 이렇게 하나님을 믿어야 되고 이렇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나님이 복을 주신단다. 그런 신앙의 기념비, 신앙의 간증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만난 하나님, 나를 살려주신 하나님,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그 신앙의 간증 문을 통해서 우리 자녀들에게 전해야 되는 것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다 돌아가셨습니다만 저희 처가에 가면 부모님이 살아계셔요. 장모님이 자녀들 모이면 늘 하는 이야기가 있어요. 어려운 시절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업에 실패했던 적이 있었고 남편이 그렇게 핍박하고 교회 못 다니게 하고 그런 적이 있었다는 거예요. 그래도 밤마다 성전에 가서 기도하고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도와 달라고 우리 자녀들 축복 해 달라고 그렇게 밤마다 성전에 가서 기도하고 남편이 반대하고 그래도 그 어려운 시절에도 하나님께 십일조 드리고 예배드리기 위해서 그렇게 몸부림치고 그랬더니 하나님이 오늘 우리 자녀들이 다 축복을 받았다는 거예요. 그 신앙의 기념비를 항상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우리 부모님들에게는 그 신앙의 기념비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자녀들이 잘 되고 자녀들의 올바른 신앙을 통해서 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 간증, 그런 신앙의 기념비를 세워야 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항상 하나님을 경외하기 위해서 기념비를 세워야 합니다. 22-24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너희의 자손들에게 알게 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이 마른 땅을 밟고 이 요단을 건넜음이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너희 앞에서 마르게 하사 너희를 건너게 하신 것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 홍해를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심과 같았나니 이는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라]아멘. 여호와의 손이 강하심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출애굽기 5장에 보면 그런 이야기가 나와요. 모세가 바로에게 가서 “내 백성을 보내라. 우리가 가서 제사하겠다.” 그런데 바로는 안 된다고 해요. 그러니까 5장 3절에 보면 그런 말씀이 나와요. 모세가 우리가 제사 드리지 아니하면 하나님이 전염병으로 우리를 칠까 우리가 두렵다. 우리는 모세와 같은 그런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지 않는다면, 우리의 신앙생활이 나태 해 진다면 하나님이 그런 전염병이나 칼로 칠까 두렵다. 두렵고 떨림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면서 바로 6장 1절에 보면 이런 내용이 나와요. 하나님의 강한 손이 우리를 건져내신다. [강한 손]이라는 말씀이 1절에 반복해서 나와요. [하나님의 강한 손이 우리를 건져내고 강한 손이 우리를 빼내주신다.]할렐루야! 결국은 출애굽의 역사가 일어난 것은 하나님의 강한 손의 역사입니다. 여러분 그 강한 손이 우리를 보호하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지키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강한 손이 요단강을 건너게 했다. 그 강한 손이 홍해바다를 건너게 했다. 그 강한 손이 우리를 광야 40년 동안 인도하셨다는 말씀이에요. 이사야 41장 10절에 보면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그 의로운 오른손이 강한 손이에요. 붙들어 주시는 손, 치료하시는 손, 구원하시는 손, 하늘을 열게 하시는 그 주님의 강한 손, 그 손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기념비를 세워서 하나님의 강한 손이 이렇게 요단강 건너게 했고 오늘 우리를 이렇게 살게 했고 오늘 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했고 기념비를 바라보면서 항상 하나님을 경외해야 된다고 하는 그 가르치는 소중한 그 교훈이 기념비 속에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 속에 신앙의 기념비를 세우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도. 그리고 여러분이 보이는 장소에도 늘 신앙의 기념비가 있어서 나를 이렇게 구원하시고 이렇게 살려주셨고 오늘 이 신앙의 기념비를 통해서 우리 자녀들에게 신앙의 교육을 시키고 그리고 항상 우리 생명 다하는 그 날까지 하나님을 경외하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19-01-2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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