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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가나안 정복 준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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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가나안 정복 준비 성경말씀: 여호수아 5: 8-15 설교일자: 2019년 1월 27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가나안 정복 준비 오늘은 “가나안 정복을 위한 준비”에 대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이 말씀은 영적인 의미로는 천국을 들어가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해야 되는가에 대한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을 잘 들으시고 깨닫고 여러분의 삶 속에 육적인 가나안도 정복되어 지고 또 영적인 가나안도 얻게 되는 그런 은혜가 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가나안 정복은 천국에 대한 말씀의 예표이기도 한데요, 마태복음 11장 11절에 보면 그런 말씀이 나옵니다.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들의 것이니라]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다른 말씀으로 표현하면 “정복한다.”라는 말씀이에요. 우리가 구원이 믿음으로 구원받는 부분이지만 예수를 믿는 그 믿음을 통해서 사단을 정복하고 불신앙을 정복하고 불순종도 정복하고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얻게 되어진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여호수아 말씀을 나누면서 반복해서 되새김질도 하시고 또 삶 속에 적용하시면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들을 경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1장의 말씀을 통해서 [형통하리라]는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형통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2장은 라합 가족의 구원, 붉은 줄의 사건을 통해서 라합은 하나님의 종으로 왔던 정탐꾼들을 선대하다가 그 가족이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6장에서 여리고 성이 멸망할 때 그 라합 가족이 구원받은 내용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방 여인이었지만, 이 라합은 예수님의 족보에 들어간 아주 소중한 축복을 받았습니다. 기생이라고 하는 이름이 붙어있던 사람이었지만 그는 살몬과 결혼하고 예수님의 족보에 들어가는 위대한 여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또 구원의 은총을 누리는 사람들, 또 믿음으로 하나님의 구속사에 참여한 사람들, 다 위대하게 쓰임 받게 되어 집니다. 3장의 말씀을 통해서 요단강을 건너는 사건의 대한 말씀, 그 강을 건너는 것은 특별히 하나님의 기적이었습니다. 여러분, 기적이 날마다 일어나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언약궤 붙잡고 언약궤 메고 언약궤 따라가고 우리가 믿음으로 나아가면 그 역사, 우리에게도 일어납니다. 4장에서 요단강 갈라지는 사건을 통해서 기념비를 세웠던 사건, 길갈에 기념비를 세우고 요단강 속에도 12기념비를 세우고 수장석도 세우고 우리 안에 그런 신앙의 체험들, 간증들, 내가 만난 하나님, 내게 기적을 주셨던 하나님, 우리가 날마다 경험하며 살아야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은 5장 말씀인데 여호수아 말씀은 내용이 계속 앞쪽 뒤쪽으로 이어지는 말씀이에요. 우리가 드라마 보면 16부작, 24부작 하면 앞뒤로 다 연결되어지듯이 여호수아 말씀도 계속 한 장 한 장이 연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간에는 6장인데 굉장히 중요한, 여리고 성을 정복하고 여리고 성이 무너지는 사건이에요. 특별히 다음 주에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5장의 말씀은 특별히 가나안을 정복하고 여리고 성을 정복하는 것에 있어서의 준비에 대한 말씀이에요. 사람은 끊임없이 준비하고 살아갑니다. 고등학생들은 대학 들어갈 것을 준비하고 취업하는 학생들은 취업을 준비하고 대학생들도 계속 공부하든, 취업하든 뭔가 미래를 위해, 내일을 위해서 매일 매일 준비하는 것이지요. 준비하면 이루어지지만 준비하지 않고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결혼하려고 하는 사람들도 처녀 총각들 보면 준비하는 거지요. 배우자를 만나려고 하고 만났으면 결혼을 위해서 여러 가지 준비를 합니다. 살 집도 준비하고 혼수도 준비합니다. 출산을 앞두고 있는 분들은 출산을 준비합니다. 모든 것이 이런 준비예요. 하나님께서는 위대한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해서, 또 여리고성 정복을 위해서 미리 준비를 시키는 내용이 5장의 말씀입니다. 여러분, 우리 신앙생활은 잘 준비해야 합니다. 주님 나라 갈 준비를 잘 해야만 하나님 나라를, 그 천국을 우리가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여리고와의 전쟁을 앞두고 있고 계속 정복이라고 하는 것은 전쟁사인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준비하라고 하면 아마 이런 부분들, 상식적으로 이러이러한 부분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되지요. 군대를 조직해라. 무기를 만들어라. 또 식량도 넉넉히 준비해라. 그런 준비를 할 것 같은데 오늘 5장에 보면 전혀 다른 3가지를 말씀해요. 그게 영적 준비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차지하고 우리가 가나안 땅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영적 준비가 필요한 것입니다. 첫 번째 준비는 할례를 받으라는 것이에요. 오늘날의 의미로는 세례를 받는다는 그런 의미입니다. 8-9절 말씀입니다. [또 그 모든 백성에게 할례 행하기를 마치매 백성이 진중 각 처소에 머물며 낫기를 기다릴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아멘. 2절부터 나오는 말씀이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하례를 행하라. 과거에 그들이 할례를 받았지만 광야의 여정 가운데 광야에서 태어난 다음세대들이 하례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요단강을 건너고 약속의 땅,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가나안 땅을 취하게 되는데 먼저 할례를 받음으로 하나님의 선민, 언약의 백성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님이 약속한 선민의 땅, 그 가나안 땅,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젖과 꿀이 흐르는 그 땅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고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이 되기 위해서 하례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그 길갈에서 하례를 행합니다. 길갈은 굉장히 중요하게 나오는 지명이에요. 요단강을 건너고 요단강에서 돌을 취해서 길갈에 12기념비를 세웠던 장소가 길갈입니다. 그리고 그 길갈에서 다시 할례를 행하라고 하십니다. 성경의 지명 가운데 기억해야 할 지명 가운데 하나가 길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그런 장소에요. 그런데 지나고 보면 잘 안 외워지지요? 쉽게 외우는 방법이 달걀, 하면 잘 외워져요. 길에서 달걀을 낳았다. 길갈이에요. 이게 뜻이 무엇이냐면 “수치가 물러간다.”예요. 수치가 굴러가 버린다. 수치가 사라져버린다. 여러분, 우리 인생은 누구나 다 수치가 있습니다. 살아오면서 크고 작은 수치가 많지요. 하나님 앞에 늘 회개 하는 것이,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돌아서면 죄짓고 돌아서 주님 마음 아프게 하고 그런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이 할례를 통해서 하나님과의 언약의 백성이 되면 그 언약의 백성은 그 순간에 수치가 물러가고 모든 죄악들이 사라져 버립니다. 죄악을 덮어주신다. 용서 해 주신다는 말씀이에요. 이 할례는 곧 세례의 예표인데 세례 의식을 통해서 이미 죄악된 것은 십자가에 장사하였다. 그리고 부활의 생명이 나와 함께 하기 때문에 수치가 다 물러가 버립니다. 여러분, 지금 수치를 가지고 있다면 이 시간 다 굴러 보내시기 바랍니다. 떠나보내시기 바랍니다. 그게 끊어지게 하고 수치가 물러가게 하는 것, 길갈은 수치가 물러가게 하는 것입니다. 애굽에서 당했던 그 수치들, 부끄러움들, 노예생활하고 우상숭배하고 그 문화 속에 빠져있었던 그 모든 수치를 물러가게 하는 것, 할례를 통해서 “너는 나의 선민이다. 내가 택한 백성이다. 이제는 언약으로 살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언약으로 살아가는 백성들입니다. ‘보통은 팔자소관이 그렇습니다. 팔자로 살아갑니다. 운수로 살아간다. 분수로 살아간다.’ 그런 말 많이 하지요? 예수 믿기 전에는 그래요. 예수 믿기 전에는 운명 따라 살아갑니다. 팔자대로 살아갑니다. 그러다가 결국은 죽게 되고 심판받게 되어 집니다. 그러나 오늘 할례를 받은 선민들, 즉 세례를 받은 백성들, 하나님과의 새로운 언약 관계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언약 속에 살아갑니다. 그 언약은 축복의 언약이에요. [내가 생명을 주리라 내가 네게 복을 주리라. 내가 너를 형통하게 하리라!] 여러분은 언약 속에 살아가는 언약백성이에요. 팔자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에요. 물론 좋은 팔자를 타고 난 사람도 있겠습니다만 인생이라고 하는 것이 아담의 후손들은 다 죽은 팔자에요. 심판 받아야 되는 팔자이고 죄악 속에 살아가야 할 팔자에요. 그런데 예수님 만나고 우리가 예수님과 연합이 되고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그 순간부터는 언약 속에 살아가는 언약의 백성이다. 우리 믿는 사람들이 그런 말씀하지 마세요. “되게 나 팔자 없는 사람이다.” 그런 말 하지마세요. 나는 축복의 언약을 받은 사람이다! 할렐루야! 그 언약, 여러분도 받고 저도 받고 언약 속에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세례가 무엇인지에 대한 말씀을 로마서를 통해서 보겠습니다. 로마서 6장 3-7절 말씀입니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아멘. 세례를 받는 우리는 예수와 합해졌다. 그의 죽으심과 합해져서 우리가 모든 죄의 종노릇했던 것이 함께 장사되었다. 그리고 예수의 부활의 생명이 우리 가운데 함께 하기에 부활의 새 생명으로 사는 사람이다. 그래서 거듭난 사람들, 의롭다함을 받은 사람이 되었다. 이것이 바로 세례입니다. 옛사람이 죽어버리고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옛날 수치스러운 것들, 하나님이 다 굴러 보내 버리고 떠나 보내 버리고 끊어 버리는 것입니다. 할례라고 하는 것은 의식이 남성의 생식기를, 표피를 잘라내는 것이지요. 그래서 8일 만에 할례를 행하도록 하는 것인데 오늘 우리는 세례의식의 예표라고 해요. 할례를 통해서 하나님의 선민이 되었다면 우리는 세례를 통해서 그리스도와 연합이 되었고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나의 모든 죄와 수치는 굴러가 버리고 십자가 아래 함께 장사되어 버리고 그리스도의 부활의 새 생명이 우리가운데 함께 하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으로, 선민의 신분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신분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자녀들, 유아세례도 중요하고 우리가 예수 믿고 난 다음에 반드시 세례를 받아야 하고 세례를 받은 사람은 세례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의 수치가 물러간다. 옛 생활은 벗어버린다. 다 십자가 아래 장사지내 버린다. 그리고 새 생명으로 살아간다. 세례 받을 때 많은 결단을 합니다. 혹시 술 담배 하신 분들, 보통 세례 받으실 때, 수치가 끊어져버린 것처럼, 잘라버린 것처럼 끊어버리고 잘라버립니다. 그런 새 생명으로 새 생활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게 구원의 증표가 되고 하나님의 선민의 증표가 되고 헌신의 결단이 되는 것입니다. 할례의식을 통해서 나는 이제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선민이 되었습니다. 언약가운데 살아갑니다. 이제 하나님께 헌신하며 살아갑니다. 그런 결단이 나오는 것입니다. 세례를 통해서도 그런 결단을 하는 것입니다. 죄가 끊어져버리고 수치가 물러가 버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선민으로서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께 헌신하며 살리라! 나의 사명은 나의 사는 날 동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리라. 주를 위하여 살리라 그런 결단으로 헌신하는 것이 바로 세례의식입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증표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세례를 받으셨으면 한 번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세례 받으셨어요? 안 받으신 분들은 다음 세례 있을 때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 세례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반드시 나는 세례를 통해서 옛사람은 죽었다. 죄의 사람은 죽었다. 그리고 부활의 새 생명이 나와 함께 한다. 나는 구원 받았다. 오늘 밤에라도 내 영혼 하나님이 부르시면 천국 간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자녀이니까요. 혹시 오늘 밤에라도 하나님이 부르시면 천국 갈 자신 없습니다 하는 분들은 손 한 번 들어보셔요. 없습니까? 다행입니다. 손드신 분들은 남아서 보충수업 받아야 하는데. 그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왜냐면 우리가 세례를 받고 선민이 되었고 그 세례 의식 속에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나안을 정복하는데 반드시 첫 번째로 나오는 부분이 할례를 행해라. 하나님의 선민이 되어야 한다. 그 땅은 하나님의 선민이 살아가는 땅이다.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어야 되고 구원 받아야 되고 천국 백성이 되어야 우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유월절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10-11절 말씀입니다. [또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 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며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의 소산물을 먹되 그 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더라] 아멘. 유월절을 지키고 무교병을 먹습니다. 유월절이 무엇이냐면 출애굽기 12장에 보면 유월절 의식이 나옵니다. 그동안 애굽 생활을 430년 동안 해 왔는데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서 하나님이 찾아오시고 그들을 건져내십니다. 그런데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내 보내려고 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사단은 절대로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나님 앞으로 내보려고 하지 않아요. 끝까지 사단은 자기 수하에, 자기 종으로 데리고 있으려고 하는 거지요. 바로가 그렇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는 거예요. 10가지 재앙을 통해서 심판하는데 마지막 재앙은 모든 장자와 첫 새끼의 죽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 문 인방에 바르라. 양의 고기를 먹으라. 무교병을 먹으라. 쓴 나물을 먹으라. 나그네 복장을 통해서 먹고 떠날 준비를 해라. 이제는 이 애굽에서 떠난다. 그래서 그날 밤에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피를 바르고 있는데 애굽의 전 지역은 죽음의 사자가 찾아와서 집집마다 다니면서 모든 장자와 짐승의 첫 새끼를 죽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 가정에는 피가 있었습니다. 어린양의 피가 있었습니다. 문설주 문 인방에 피를 발랐는데 그 피를 통해서 그 죽음의 사자들이 패스오바(Passover) 다 넘어갑니다. “이집, 피가 있구나. 넘어가자.” “다음집, 이곳은 피가 없구나. 들어가자!” 들어가서 장자를 죽이고 “이 집은 피가 있구나. 넘어가자.” 넘어가고 그래서 그날 밤에 온 애굽의 모든 장자들이 죽게 되었어요. 애굽 전 지역에 애곡하는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이스라엘 백성들 가정에는 숨을 죽이면서 찬송을 부르고 피만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피만 보면 넘어가버립니다. 구약 출애굽기 12장 13장 말씀이 유월절에 관한 말씀인데요, 7-11절 말씀입니다. [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날것으로나 물에 삶아서 먹지 말고 머리와 다리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불사르라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아멘. 유월절을 지켜야 된다. 오늘 지켜지는 예배가 다 유월절의 예표, 유월절로 드려지는 예배입니다. 예수님의 피를 의지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또 불로 구워진, 성령으로 구워진 말씀을 통해서 그리고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살과 피를 다 내어 주셔서 우리가 그 어린양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누리게 되는 것이고 쓴 나물을 통해서 다시는 애굽 생활로, 세상 생활로, 우상숭배 생활로 다시는 돌아가지 않고 무교병, 누룩이 없는 것인데 누룩은 죄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죄를 끊어버리고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월절를 지킴으로 인해서 새 달이 되고 새 해가 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심으로 인해서 BC와 AD(anno Domini- 주님의 영광의 시대)로 나눠진 것입니다. 주님이 오시기 전을 before Christ(주님이 오시기 전) BC라고 합니다. 그래서 주님이 오시기 전과 주님이 영광의 시대로 역사가 나눠집니다. 주님이 오시는 그 때를 기점으로 역사가 나눠지는 것입니다. 우리 개인도 예수님을 믿고 난 그 때부터 믿기 전과 믿고 난 후의 삶이 바꿔집니다. 그런데 유월절을 지킬 때 반드시 피를 발라야 된다. 여러분, 우리의 심령가운데 예수의 피가 항상 함께 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가정에도 문설주 문 인방에 예수의 피를 바르면 죽음의 사자들이, 세상의 죽음의 사자들이 그 가정에 들어올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가정 가정의 예배를 통해서 때로는 우리 대 심방 예배를 통해서 그 가정에 예수의 피를 바르고 예수의 피가 흐르게 하고 그 피를 통해서 세상의 질병이나 우환질고, 죽음의 사자가 가까이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 피를 바르고 또 고기를 불에 구워서 먹습니다. 이 고기를 불에 구원 먹는 것은 그리스도의 고난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피 흘려 돌아가셨습니다. 불에 태워지는 것처럼 자신의 몸을 온전히 드렸습니다. 무교병, 누룩 없은 떡을 먹습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이런 수치가 물러가게 하고 구별 된 삶을 살아가도록 늘 힘을 씁니다. 쓴 나물, 내가 다시는 애굽 생활로 돌아가지 않으리라. 내가 다시는 우상 숭배하는 생활로 돌아가지 않으리라. 다시는 불순종의 생활로 돌아가지 않으리라. 쓴 나물이 그런 의미입니다. 쓴 나물을 통해서 옛 생활을 기억하고 돌아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은 것은 구별해서 불살라야 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성찬식 하고 남은 부분을 집례 자가 드시도록 하거나 아니면 그것을 구별해서 땅에 묻도록 하는 그런 의식도 구별하는 그런 의식이에요. 그러면서 11절에 [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나그네 복장입니다. 띠를 띠라. 신발을 신으라. 지팡이를 들라. 여러분, 우리 인생은 나그네에요. 여러분 그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인생이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고 했는데 90세 시대, 100세 시대가 되었습니다만 100세가 되었든 200세가 되었든 반드시 돌아가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돌아가는 날은 아무도 몰라요. 돌아가시는 분들 보면 이제 건강하게 장수하시다가 돌아가신 분들 많이 계십니다만 어떤 분들은 건강검진 하러 갔다가, 오래 살려고 건강검진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내시경 하다가 못 깨어나셔서 돌아가신 분들도 많아요. 그래서 내시경 하기 전에 병원에서 무슨 싸인 하라고 하잖아요? 돌아가셔도 괜찮다 사인하라고, 병원에서는 책임 안 진다. 수술대 들어갔다가 돌아가신 분들도 얼마나 많아요. 수술 받기 전에 뭐 하라고 해요? 사인해라. 수술 받다가 돌아갈 수 있으니. 돌아가셔도 괜찮다 사인하라고 해요. 어떤 분은 이에 염증 생겨서 그것 치료 하다가 돌아가신 분도 있다고 해요. 지나가다가 가시에 조금 찔렸는데 그것으로 인해 돌아가신 분도 있어요. 아, 여러분, 인생이라고 하는 것은 삶과 죽음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요. 하나님이 영혼 데려가시면 그 순간에 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선교 갔다가 며칠 동안 활동 하다가 돌아가는 하루 전날부터는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그럴 때 보면 가방도 싸고 짐도 싸고 버릴 것 다 버려야 되고 심지어는 거기에서 사용했던 돈도 필요 없어요. 있는 돈 빨리 다 써야 되요. 이번에 베트남 가서 보니까 화폐단위가 우리하고 달라요. 우리 10만 원 정도를 환전하면 베트남 돈으로 230만동을 줘요. 그러니까 100만원 바꾸면 2300만동이에요. 그 돈을 가지고 막 써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 커피 한잔을 마시는 것도 20만동, 우리나라 돈으로 만원이 20만동정도 되어요. 그러니까 화폐단위가 20대 1정도 차이가 나다 보니까. 그런데 그런 많은 돈이라도 한국에 가져오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까 그 자리에서 다 써야 되는 거예요. 선교사님들 나눠주고 그래도 공항에 와서 보면 남은 게 조금 있어요. 남은 것 있으면 물건 파는데 가서 써요. 가져와도 소용이 없으니까. 우리 나그네 인생이 그런 것 같습니다. 우리 이 땅에 살면서 하루하루 우리가 이것도 정리하고 저것도 정리하고 오늘밤에라도 하나님이 우리를 데려가시면 우리가 기쁨으로 할렐루야 찬송하고 갈 수 있는 준비해야 합니다. 유월절은 나그네 정신으로 살아가도록 만든 것입니다. 더 이상 애굽 생활 미련두지 말라! 하나님이 약속한 가나안 땅으로 간다. 우리는 이 땅에 영원히 미련 두고 살 수 없다. 늘 나그네 삶으로 천국 준비하면서 기쁨으로 나아가야 될 줄로 믿습니다. 세 번째는 하나님의 군대 대장을 만나야 합니다. 그 대장이 우리를 보호하고 지켜주기 때문입니다. 14-15절 말씀입니다. [ 그가 이르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하는지라 여호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고 그에게 이르되 내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아멘. 신을 벗었습니다. 여기는 복종한다는 의미입니다. 나의 왕이 되신다. 나의 대장되신다. 나를 보호하고 인도하신다는 그런 뜻입니다. 종이라고 하는 그런 뜻으로 신을 벗는 것입니다. 모세가 호렙산에서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고 “이 땅이 거룩하니 네 발의 신을 벗으라.” 고 해서 신을 벗고 온전히 하나님께 복종하고 출애굽의 역사를 이루었던 것입니다. 가나안을 정복하는데 있어서도 여호수아에게 동일하게 여호와의 군대대장이 나타나서 “신을 벗으라. 내게 복종해라. 내가 대신 싸워준다.” 여기 13절에 보니까 칼을 빼어 손에 들고 여호수아 앞으로 온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처음에는 그분이 적의 편일까? 우리 편일까 잘 몰랐습니다. “누구편입니까?” 했더니 “나는 여호와의 군대대장이라.” 하니까 여호수아가 딱 엎드려가지고 절을 하면서 “말씀하십시오.” “신발을 벗고 나를 따르라.” 그때부터 하나님의 군대대장이 왔으니 그 뒤에 수많은 천군천사의 하나님의 군대가 함께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리고를 정복할 때, 가나안을 정복할 때 그냥 지나가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여리고성이 무너지고 역사가 일어나는 것, 여호수아가 한 것 아닙니다.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군대 대장을 통해서 역사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이 한 해 동안 하나님의 군대 대장이 여러분을 보호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천사가 여러분을 보호 할 것입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그 천사를 보내시는데 옆에 사람이 천사이기도 해요. 정탐꾼을 보냈을 때 라합이라고 하는 그 천사 만나서 보호받고 도움 받도록 한 것이지요. 또 그렇게 도왔던 라합을 축복 해 주신 거지요. 옆에 있는 분이 천사가 될 수 있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이 천사가 많습니다. 그 사람이 나를 도와주고 그 사람이 나를 보호 해 주고 그 사람을 통해서 나를 공급받게 하고 천사 역할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특별한 경우에는 하나님의 사자, 하나님의 천사를 보내서 오늘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나아가게하십니다. 그 가나안을 정복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군대대장 오늘 우리 예수님이 우리의 군대대장이 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대신 싸워주시는, 이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여러분, 두려워하는 부분들, 여호수아가 그 상황이 얼마나 두려웠겠습니까? 그 앞에는 여리고 성이 있지요. 그 가나안 땅을 정복해야 하는데 훈련된 군사도 아니잖아요? 40년 동안의 광야 생활가운데 지쳐있는 그런 몸입니다. 그러나 그 가나안 땅을 능히 취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군대 대장이 함께 하여서 그들을 인도하고 그 앞에 서서 모든 싸움을 다 싸워 주기 때문입니다. 승리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 승리의 역사가 이 한 해 동안에 지속적으로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의 영의 눈이 열려서 하나님의 군대 대장을 보고 하나님의 수많은 천사들이 여러분과 함께 함을 보고 그래서 오직 우리는 하나님께 경배와 영광을 돌리면서 그 땅을 취하고 또 천국을 침노하고 천국을 얻고 날마다 승리하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19-01-2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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