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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아이성 전투의 실패와 교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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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아이성 전투의 실패와 교훈 성경말씀: 여호수아 7: 1-7 설교일자: 2019년 2월 10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여호수아 7장의 말씀을 나누려고 하는데 7장의 말씀은 아이성 전투에서 실패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8장은 아이성 전투를 다시해서 승리했던 이야기입니다. 여호수아가 모세를 이어서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었고 그동안 6장까지 지내오면서 많은 기적들이 있었습니다. 3장에서 요단강을 건넜던 사건이나 6장에서 여리고를 정복했던 사건들, 대단한 기적들이었습니다. 그래서 4장에서 그들은 기념비를 세우게 되었고 여리고 성을 정복하기 위해서 5장에서는 할례를 행하고 유월절을 지키도록 했습니다. 그 여리고 성이 기적처럼 무너졌을 때 그들이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셨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침묵하라고 하면 침묵하고 나팔 불라고 하면 나팔을 불고 함성을 지르라고 하면 함성을 지르고 그래서 철옹성 같은 여리고성이 확 하고 무너져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온 이스라엘이 승리에 도취되어 있었습니다. 기쁨도 가득하고 행복도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7장에서 아이성이라고 하는 성을 공격해야 하는데 가나안을 정복하는데 있어서 여호수아는 수없이 많은 전쟁, 33번의 정복 전쟁을 해야되는 그런 상황이에요. 대부분 승리하는데 7장에 아이성 전투에서 실패를 하고 맙니다. 우리가 성공 스토리를 많이 듣습니다. 그리고 삶 속에 어떻게 하면 성공하는지 대단한 중요한 그런 부분들이죠. 실패의 이야기도 오늘 우리에게 아주 소중한 거울이 되어 집니다. 이렇게 하면 실패하기 때문에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그런 소중한 교훈들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의 삶지나온 여정 가운데 수없이 많은 성공도 있었고 때로는 실패하고 좌절하고 절망하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성공은 성공대로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지만 실패를 거울삼아서 다시는 그런 실패가 반복되어지지 않도록 실패를 돌아보고 그것을 교훈으로 삼고 깨닫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에요. 그래서 도저히 정복할 수 없는 그런 여리고 성이었지만 그렇게 무너지는 그런 역사를 경험했는데 이제 아이성 전투, 여기에서 큰 실패를 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왜 그렇게 실패했을까? 아이성의 이름은 [멸망하다, 패망하다]라는 그런 뜻이에요. 그런 이름의 뜻으로 보면 쉽게 정복할 수 있는 그런 성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이성은 아주 큰 성이 아니고 작은 성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보통 작은 아이들을 아이라고 표현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이름이 아이성인데 그 성도 아이들처럼 작은 성이었어요. 그런데 그 성 앞에서 실패하고 말았던 것이지요. 성은 곧 나의 성일수도 있어요. 아이 하면 영어로 우리 자신을 이야기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실패했던 그 성이, 정복하기 어려웠던 그 성이 바로 나의 성이었던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가장 정복하기 어려운 것이 내 마음일지도 몰라요. 쉽게 정복되지 않고 쉽게 하나님께 승복되지 않은 그 모습들을 우리 안에서 얼마든지 찾아보고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실패를 거울 삼아서 이런 실패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그런 부분입니다. 왜 아이성 전투에서 실패하게 되었는가? 첫 번째는 하나님께 물어보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었고 그 전쟁의 승패가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었습니다. 수없이 많은 전쟁을 치러 나아갈 때 항상 물어본 내용이 바로 “나아가야 합니까? 말아야 합니까?” “올라가야 합니까? 말아야 합니까?” 늘 하나님께 기도하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올라가라!” “나아가라!” 그렇게 명령하실 때, 응답을 받았을 때 하나님이 함께 해 주셨고 하나님이 친히 싸워 주셔서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아이성을 쉽게 생각했던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아도 우리가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전쟁에 나아갔다가 그냥 패해 버리고 36명이 죽고 그리고 아이성 앞에서 완전히 패배를 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때에 여호수아가 하나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언약궤 앞에 엎드려 티끌을 머리에 뿌리면서 옷을 찢으며 회개하면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구했습니다. ‘하나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올라가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그런데 하나님이 응답을 주셨습니다. 기도하는 내용부터 보시겠습니다. 7장 6-7절 말씀입니다.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넘겨 멸망시키려 하셨나이까 우리가 요단 저쪽을 만족하게 여겨 거주하였더면 좋을 뻔하였나이다]계속 기도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렇게 엎드려 기도할 때 10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렸느냐]라고 하면서 그때야 비로소, 실패하고 난 다음에서야 비로서 기도하고 있는 여호수아,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8장 말씀 보면 1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의 백성과 그의 성읍과 그의 땅을 다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아멘. 그렇게 기도하는 가운데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올라가라. [내가 아이 왕과 그의 백성과 그의 성읍과 그의 땅을 다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 하나님의 응답,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8장의 아이성과의 전쟁에서는 승리하게 되었고 7장에 기도하지 않고 올라갔다가 실패하고 내려와서야 그때서야 회개하면서 기도했던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매일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고 그리고 중요한 일이 있을 때 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응답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 어떻게 할까요? 올라갈까요? 올라가지 말까요? 나아갈까요? 나아가지 말까요?’ 새로운 사업을 하시든, 우리 자녀들의 진로 문제를 결정하시든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대로 결정 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고 그리고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그 전쟁에서, 전쟁이 바로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에, 또 하나님이 대신 싸워주시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최근에 우리 교회 학생들이 대학 시험 발표가 나서 대부분 좋은 대학들을 참 많이 갔어요. 보니까 늘 새벽기도 나와서 늘 기도 받고, 기도했던 부모님이 교회 안 다니는데 자매가 늘 새벽기도 나와서 기도 받고 예배 마치고 나면 “기도해 주세요. 어느 대학 시험 봅니다.” 하더니 좋은 대학을 갔어요. 또 수없이 많은 우리 학생들이 정말로 진로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는 자녀들 보니까 좋은 길을 열어주신 것 같아요. 할렐루야! 지난 주간에 우리 아이들이 그런 문자를 많이 보내왔어요. 이렇게 합격했습니다. 저렇게 합격했습니다. 또 우리 한길이 형제도 임용고시를 보았는데 지난주에 합격을 했다고 연락이 왔어요. 우리 김주현 장로님, 김영숙 권사님 얼마나 그동안 기도했습니까? 기도하니까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거예요. 수없이 많은 좋은 그런 응답에 대한 부분들을 전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크고 작은 문제들 앞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반드시 해 낼 수가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힘으로 도저히 불가능하게 여겨지는 그런 어려운 문제라도 기도하고 하나님이 함께하면 승리하게 되어 집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아이성과 같은 작은 성이라도 기도하지 않고 내 힘으로만 해 보려고 하면 결국 아이 성 앞에서 한 길로 갔다가 일곱 길로 도망쳐버리는 그런 어려운 일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가 해답이다. 기도가 능력이다. 할렐루야! 2019년도에도 수없이 많은 일들을 진행 할 텐데 여러분들, 기도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도록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때 우리의 삶이 승리의 삶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두 번째 아이성 전투에서 실패하게 된 원인은 교만, 자만심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우리가 교만한 것을 원치 않으셔요. 끝까지 겸손하기를 원하십니다. 2-3절입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에서 사람을 벧엘 동쪽 벧아웬 곁에 있는 아이로 보내며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올라가서 그 땅을 정탐하라 하매 그 사람들이 올라가서 아이를 정탐하고 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하지 말고 이삼천 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이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하지 마소서 하므로]아멘. 여호수아가 정탐꾼을 보냈습니다. 그동안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위해서 여리고 성에 정탐꾼을 보내고 아이성을 정복하기 위해서도 정탐꾼을 보냈는데 그 정탐꾼이 돌아와서 그런 보고를 한 것입니다. “우리가 여리고 성도 그렇게 이겼는데 아이성 가서 보니까 이것은 성도 아닙니다. 그냥 성이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 시골 동네 같습니다.” 그 성이 만이천명 정도 사는 성이었어요. 군인들도 몇 천 명 안 되요. 그래서 자신만만했어요. 그 여호수아에게 정탐꾼이 와서 보고하기를 그 성에 가서 보니까 아무것도 아니니 2-3천명만 올라갑시다. 백성들 다 수고롭게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가 그런 정탐꾼의 보고를 받았으면 기도도 해 보고 전략을 세워야 하잖아요? “그래? 2-3천명? 3천명만 올라가라.” 3천명만 보낸 거예요. 가자마다 그 전투에서 아주 그냥 처절하게 패배하고 도망치게 된 것입니다. 섰다고 생각하면 넘어지기가 쉽습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고 했습니다. 거만함은 넘어짐의 앞자비이니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삶은 늘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내 힘으로, 내 방법으로 내 경험으로 내 지식으로 하려고 하면 어느 순간에 패하고 만다는 것입니다.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으로 내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가 영적 고지를 정복하고 승리해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라도 우리의 자만심, 우리의 교만을 버려야 합니다. 사람은 얼마나 약한 줄 몰라요. 아주 건강하신 어떤 분이 계셨는데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그런데 그분은 면도하다가 많이 긁혔대요. 면도하다보면 피나고 긁히고 하잖아요? 면도하다가 면도기가 잘못되었는지 파상풍이 걸렸어요. 그래가지고 며칠 못살고 돌아가셨다는 거예요. 그렇게 면도하다가도 돌아가신 분이 있어요. 사람이 얼마나 약한 줄 모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결국 정탐꾼의 보고를 듣고 여호수아가 잘못 결정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은 것도 문제이지만 너무 사람을 의지하는 것도 문제가 되어 집니다. 사람은 서로 사랑할 대상이지 믿을만한 대상은 아니에요. 여러분, 사람 때문에 상처를 주지도 말고 상처 받지도 마시기 바랍니다. 그저 사람은 그러려니 하고 생각하며 살아가면 되는 거예요. 너무 기대하지도 말고 너무 의지하지도 말고 사람은 사람이고 우리가 의지해야 할 분은 하나님 한 분 이십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이 교만, 자만 때문에 작은 아이성 앞에서 실패하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불순종 때문에 그렇습니다. 불순종, 탐심 때문에 아이성 전투에서 실패하게 된 것입니다. 1절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졌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 하나님이 진노하셨습니다. 진노하신 이유가 아간 때문에. 유다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주 족보까지 나와요. 하나님이 명령하셨습니다. 6장 18-19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온전히 바치고 그 바친 것 중에서 어떤 것이든지 취하여 너희가 이스라엘 진영으로 바치는 것이 되게 하여 고통을 당하게 되지 아니하도록 오직 너희는 그 바친 물건에 손대지 말라 은금과 동철 기구들은 다 여호와께 구별될 것이니 그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들일지니라 하니라] 6장에 나온 여리고 성 정복할 때 여리고 성은 가나안을 정복하는 성 가운데 첫 성입니다. 그 첫 성을 정복하는데 하나님이 도우시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여리고성,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활 한 번 쏘아 보지도 않고 그냥 하나님이 무너뜨려 가지고 여리고 성을 정복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여리고 성은 내 것이다. 그러니 은금동철을 너희들이 취하면 안 된다.” 그렇게 명령하셨습니다. 그래서 온 백성이 순종하려고 하는데 아간이 그렇게 순종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구원하시고 하나님이 살리시고 하나님이 주신 것 가운데 첫 것은 하나님이 “내 것이다.” 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 애굽을 했을 때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 하다가 특별히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바르게 하시고 양고기를 먹게 하고 쓴 나물을 먹게 하고 무교병을 먹게 하고 나그네 복장을 통해서 유월절을 경험하게 하는데 하나님께서 그렇게 명령하십니다. [모든 사람이나 모든 짐승의 첫 것은 내가 살렸다. 그러니 내 것이다. 이것을 거룩하게 구별해라]고 말씀하십니다. 출애굽기 13장 2절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아멘. 하나님께서 어린양의 피를 통해서 그들을 살려주시고 살려주시는 방법도 하나님의 방법이었습니다. 모든 애굽의 장자들, 모든 짐승의 첫 새끼들 다 죽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 문설주 문 인방에 피를 바르게 하고 그 죽음의 사자가 패스오바, 넘어가도록 만들어서 유월하게 만들어서 그들로 하여금 구원의 역사를 경험하게 한 것입니다. 그러니 모든 장자와 첫 새끼는 다 하나님께서 “구별해라. 내 것이다.” 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으뜸으로 삼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의 것으로 고백하는 그 신앙의 고백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리고 성은 하나님의 것이다. 첫 성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것이다. 그러니 은금이 되었든 철 동이 되었든 아무것도 취하지 말고 다 구별해서 하나님의 곳간으로 드려 놓아라. 그런데 아간이 군인이었는데 여리고 성 전투를 참여하다 보니 막 무너지고 사람들이 도망치고 죽고 승리를 거두어서 “이것은 하나님의 것, 하나님의 것, 하나님의 것,” 하면서 모든 백성들이 전리품들을 다 하나님의 곳간으로 드리는데 아간이 보니까 외투가 기가 막힌 것이 하나 있는 거예요. 시날산 외투가 있는데 우리 지금 여자분 들이 좋아하는 외투가 밍크코트가 있잖아요? 그것보다 더 좋게 보여요. 그리고 은이 있는데 200세겔이나 되는 은이 있어요. 또 금덩어리가 하나 있는데 50세겔이나 나가는 금덩어리가 있어요. ‘이렇게 많은 것 하나님의 곳간에다 드려놓는데 이거 하나 해 봐도 어떻겠느냐?’ 하고 아간이 그런 마음을 먹은 거예요. 7장 21절 말씀입니다. [내가 노략한 물건 중에 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그 무게가 오십 세겔 되는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가졌나이다 보소서 이제 그 물건들을 내 장막 가운데 땅 속에 감추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나이다 하더라]하고 아간이 여호수아에게 고백하는 그 말씀입니다. 이렇게 아간이 고백하기 까지는 하나님이 “제비뽑아라.”고 해요. 하나님은 본인이 회개하도록 기다리는데제비를 뽑기까지 회개하지 않은 겁이다. 결국은 제비 뽑고 뽑고 뽑으니까 요나가 걸린 것처럼 아간이 걸린 거예요. 그때서야 아간이 “제가 그랬습니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무섭게 심판하십니다. 그를 아골 골짜기에 그 모든 것과 함께 묻어라 고 명령한 것입니다. 여러분, 사실은 이 말씀이 굉장히 부담되어지는 그 말씀이에요. 하나님께 첫 것을 드리라고 하는 것, 어떻게 생각하면 우리에게 소중한 가르침이 되는 그런 부분인데, 첫 것을 구별해서 드린다는 것, 시간의 첫 것은 주의 날입니다. 여러분, 예배생활, 우리가 주일 성수 하는 것, 생명 걸고 해야 될 그 부분이에요. 왜냐하면 하나님의 것이다. 이거 거룩한 것이다. 내 것이다. 구별해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것 손대는 것을 원하지 않으셔요. 물질적인 것, 사실은 이 설교 하려고 하니까 굉장히 부담이 되었어요. 왜냐하면 우리 교회 초신 자들도 많이 계시는데 이 말씀 듣고 시험 들면 어떻게 하지? 그러니까 제가 기도를 해 봤어요. ‘하나님, 7장 아간, 이 부분, 아이성 전투 설교하지 않고 한 장 정도 넘어가면 어떨까요?’ 그랬더니 하나님이 그런 감동을 주신 거예요. “송목사야, 너희 교회 성도들, 다 그런 작은 성 앞에서 그렇게 실패하는 그런 성도들, 만들래? 까불지 말아라.” 그래서 “하나님, 죄송합니다. 이 말씀 꼭 전할게요.” 했어요. 제가 사실은 여러분이 설교 듣기에 조금 부담될지도 모르겠지만 설교하는 저는 무척 부담됩니다. 그러나 생명을 살리는 말씀이에요. 들어야 되는 말씀입니다. 순종하라고 하는 말씀이에요. 하나님의 말씀, 명령에 순종하면 이런 복 주고 불순종 하면 이렇게 심판한다. 그래서 이 아간을 아골 골짜기에 묻어놓고 늘 그 무덤을 보라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실패하는 것이고 아간처럼 이렇게 되는 것이다. 레위기서는 제사 문제를 많이 다루고 있는 말씀인데요, 번제 소제 화목제 속건제 속죄제 이렇게 어떻게 하나님을 섬길 것인가를 이야기 하는데 마지막 26장, 27장에 보면 결론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그런 말씀이 나와요. 하나님만 경외해야 된다. 안식일, 주일 거룩하게 지켜야 된다. 우상숭배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이렇게 복을 준다. 26장에 3-13절 까지의 그 말씀이 이렇게 복을 주신다. 철을 따라 비를 내려서 열매 맺게 하고 편안히 거주하도록 하고 그리고 창대하고 번성하게 하고 원수들 다 물리쳐주고 성막 세워서 내가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다. 순종하면 이런 복을 준다. 13절에 딱 끝나는데 14절부터 46절까지의 말씀은 불순종하면 이런 벌 내린다. 이런 저주 찾아온다. 그게 물질적인 부분, 자녀들의 부분, 건강 부분, 또 원수들에게 끌려가는 부분, 수없이 말씀들을 반복해서 하십니다. 복에 대한 말씀은 3절부터 13절까지 간단히 끝나요. 15절부터 46절 까지 불순종하면 이렇게 심판 받는 것이다. 신명기 28장을 축복장이라고 그래요. 축복과 저주 장입니다. 거기에도 보면 1절부터 14절까지는 이렇게 순종하면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고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고 자식이 복을 받고 그런 복, 복 복 이야기가 나와요. 그런데 15절 부터는, 신명기 28장은 68절까지나 있습니다. 68절까지 무려 54절의 말씀은 불순종하면 이런 이런 하나님의 저주와 심판이 임한다. 이것을 백성들에게 가르치라. 알게 하라. 하면서 여호수아도 8장에 보면 에발산에서 하나님께 화목제를 드리고 백성들에게 축복과 저주에 대한 말씀을 백성들로 하여금 외치도록 그렇게 한 것입니다. 중요한 그런 부분이에요. 우리 신앙생활은 우리가 작은 아이성 앞에서 넘어져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오늘 말씀을 정리하면 그래요. 특별히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기도하지 않았다가 교만하고 자만심 때문에 결국은 하나님의 명령의 말씀에 불순종 했던 아간 때문에, 아간이 어디에 살고 있습니까? 내 마음속에 있어요. 멀리 있지 않습니다. 내 마음속에 있는 아간을 우리가 끊어 버리고 아골 골짜기에 묻어버려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의 진노가 끝이 납니다. 7장 26절 말씀입니다. [그 위에 돌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까지 있더라 여호와께서 그의 맹렬한 진노를 그치시니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아골 골짜기라 부르더라]여호와의 맹렬한 진노가 멈추게 된 것입니다. 그 곳의 이름을 아골 골짜기라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다시는 불순종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생활이 이런 결단이 필요합니다. 8장에서 기도하고 그리고 매복조를 씁니다. 그래서 3만명, 5천명 아이 성 앞에 매복 시켰다가 아이성을 공경하러 들어오니까 아이성 사람들이 7장에서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그들이 문을 다 개방하고 한 사람도 남지 않고 이스라엘을 공격 해 옵니다. 그래서 또 여호수아가 도망을 칩니다. 퇴각! 해가지고 막 퇴각을 하니까 “복병!” 하니까 매복했던 사람들이 아이성으로 쳐들어가서 불을 지르고 단번에 승리를 거둬버립니다. 우리 신앙은 매복병이 필요합니다. 보이는 것 보다 보이지 않는 내적인, 어떤 영적인 힘이 있어야 합니다. 기도해서 나오는 것이고 말씀을 통해 나오는 것이고 보여 지는 것 보다 보이지 않은 신앙의 어떤 힘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은 사단의 매복을 조심해야 합니다. 늘 사단도 우리 앞에 넘어지게 만들려고 이곳저곳에 매복을 하는 것이에요. 여러분,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19-02-1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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