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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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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성경말씀: 여호수아 14: 8-14 설교일자: 2019년 2월 24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갈렙이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하는 그 말씀이 본문에 나오는데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를 오늘 말씀의 제목으로 잡았습니다. 갈렙의 꿈, 45년 전에 가졌던 그 꿈이 바로 이 산지, 헤브론 산지였는데요, 그렇게 꿈꾸었던 그 산지를 이제 그 땅을 정복해 가는데 이 산지를 지금 내게 달라고 간구하는 그러한 내용입니다. 갈렙이 그렇게 소원했던 것처럼 우리가 어렸을 때 가졌던 꿈이든, 혹은 지금 가지고 있는 꿈이든 “하나님, 내 꿈을 이루어 주십시오. 이 산지를 이루어 주십시오!” 그게 직장 일수도 있고 또 사업일수도 있고 가정일 수도 있고 또 영적인 부분 일수도 있고 하나님이 산지를 허락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여호수아 말씀을 두 달간에 거쳐서 나누었습니다. 잠깐 정리하면 1장에서 그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세웠던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1장에서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시고 말씀 따라서 순종하라고 하시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고 하시는데 우리 교회 많은 일꾼들이, 또 우리 많은 다음 세대들이, 많은 젊은 일꾼들이 여호수아처럼 세워지는 귀한 은혜가 함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강하고 담대함으로 나아가고 그리고 항상 말씀따라 순종하며 나아가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할 때 이런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2장의 말씀을 통해서는 라합 가족의 구원에 대한 말씀이었습니다. 정탐꾼을 선대했습니다. 하나님의 종을 선대하다가 라합은 붉은 줄의 약속을 받았고 그리고 붉은 줄 아래 모았던 그 가족들이 여리고성이 무너질 때 다 구원 받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의 한 분을 통해서 여러분의 가족들에게 이 붉은 줄의 사건처럼 십자가의 복음이 전해지고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게 될 줄로 믿습니다. 3장은 요단강을 건넌 이야기인데 우리 앞에 요단강이 가로막혀 있다고 할지라도 믿음으로 나아가고 또 언약궤 메고 나아가고 내 발바닥이 그 물로 들어가는 그 순간 요단강이 열리는 것처럼 믿음으로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열려지는 역사들, 그런 기적을 경험할 것입니다. 그리고 4장에서 기념비를 세웠는데 꼭 신앙의 기념비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험하고 만났던 그 순간,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났던 그 순간들, 우리 자녀들에게 “내가 만난 하나님은 이런 분이다.” 라고 신앙의 기념비적인 그런 부분을 통해서 우리 자녀들에게 신앙교육도 시켜야 하고 그리고 때로는 신앙생활 가운데 힘들고 어려운 그런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그 신앙의 기념비를 꺼내보는 것입니다. ‘내가 이 순간 하나님을 만났었는데, 이 순간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도와주셨는데...’ 하면서 그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되새김질 해 보면서 다시 일어서는 것입니다. 그리고 5장은 특별히 여리고 성을 정복하기 전에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전에 영적 준비를 시켰는데 할례 받게 만들고 유월절 지키도록 하고 하나님의 군대 대장을 만나게 한 것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있는 세례의식, 세례는 내가 죽고 그리스도의 부활과 함께 내 삶속에 새 생명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유월절을 철저하게 지켜야 했듯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철저하게 유월절 중심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고 경배하고 주일을 지키는 그런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군대 대장이 나와 함께 하셔서 어떤 영적 싸움에도 나는 승리하리라 하는 그런 믿음으로 고백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6장에 여리고 성을 정복했는데 철옹성 같은 그런 성이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반드시 정복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7장, 아이성 전투에서 실패했습니다. 실패 원인을 찾아보았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첫 것을 하나님께 드리지 못했습니다. 결국은 실패했다가 언약궤 앞에 무릎 꿇고 회개하고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8장에서 다시 아이성을 공격했을 때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9장 10장, 지난 주일에 나누었던 말씀인데, 기브온과 연합되었고 그리고 남부 지역의 다섯 왕이 연합을 공격을 해 왔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박을 통해서 적들을 멸하여 주시고 태양을 멈추게 하면서 까지 그런 기적을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그런 기적들이 오늘 우리 삶 속에 날마다 일어나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은 가나안을 정복하는데 특별히 서쪽 지역을 정복하는데, 아주 중요한 한 사건이 나오는데 갈렙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갈렙은 여호수아처럼 모세를 잘 도왔던 사람입니다. 아마 모세의 오른팔은 여호수아라면 모세의 왼팔은 갈렙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래서 여호수아가 모세의 후계자가 되었지만 갈렙은 묵묵히 자신의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갈렙이 오늘 “이 산지를 내게 달라!”라고 하는데 오늘 이 의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그리고 갈렙이 취하였던 그 산지를 통해서 그 땅에 전쟁이 그치게 되고 그리고 갈렙은 존중히 여김을 받는 하나님의 귀한 종으로 그 이름이 귀한 성경 역사 속에 남아있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오늘 이런 은혜가 우리 삶 속에도 함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께 충성을 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 충성하는 믿음, 충성하는 신앙, 날마다 성실하게 하나님께 충성하는 그런 믿음 생활을 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7-9절 말씀입니다.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아멘. 충성하였다. 그 충성도 성실한 마음으로 하였다.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다. 또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찾으신 일꾼은 바로 이렇게 충성하는 일꾼입니다. 성실하게 충성했는데 하나님께 포커스가 맞춰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켰습니다. 그리고 40년의 광야 여정을 지내고 약속의 땅 가나안을 차지하게 하시는데 이미 하나님은 약속의 땅을 주셨습니다.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이 땅을 차지하고 정복할 것인가를 연구해 보도록 정탐꾼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10사람의 정탐꾼이 돌아와서 보고하는데 하나님의 뜻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지 않았습니다. 사실 본대로 와서 보고는 했습니다. “거기에 거인들이 살고 있더라. 거인들 앞에서 우리는 메뚜기나 다를 바가 없다.” 하면서 절망하고 좌절하고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고 그래서 그 일로 인해서 백성들의 간담을 녹게 만들어버렸습니다. 8절에 보면 [그 10사람의 정탐꾼들이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다.] 백성들이 부정적인 보고를 받다보니까 간담이 녹았다. 간담이 녹았다는 말은 간하고 쓸개가 녹았다는 그런 말이에요. 그만큼 백성들이 절망하고 낙심했다고 하는 그런 말씀이에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큰 어려움을 겪거나 어떤 특별한 위기를 만나게 되면 간담이 녹습니다. 그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너무 애타고 힘든 어떤 여정을 보내다 보면 그런 경우가 많아요. 백성들이 간담이 녹아버리게 하는 사람들이 누구였냐면 열 사람의 정탐꾼이었습니다. 와 가지고 원망하고 불평하면서 “이제 우리는 죽었다. 우리는 메뚜기다. 저들 앞에서 우리는 죽을 것이다.” 했어요.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잖아요? [너희가 말한 대로, 네 귀에 들린 대로 내가 그대로 행할 것이다.]라고 해요. 그래서 그 열사람의 보고는 성실한 보고가 되지 못해요. 충성된 보고가 되지 못해요. 그러나 [갈렙은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라고 했습니다. 충성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믿음으로 바라보아야 충성이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하나님께 포커스를 맞추고 있어야만 그게 충성이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그게 하나님의 뜻과 맞지 않는다면 그 열심이 오히려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있어요. 사울의 열심이 얼마나 특심이었습니까? 그 열심 이 교회를 핍박하는 결과가 되었고 성도들을 잡아서 옥에 가두는 그런 결과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게 하나님의 뜻과는 관계가 없는, 하나님의 뜻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어떤 율법의 열정을 가지고 한다고 해서 결국은 그런 결과가 나타난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은 이 산지를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그 꿈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뜻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내 뜻대로 하지 마옵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기를 원합니다. 그런 신앙, 그런 결단으로 살아가야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이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그 산지를 얻게 되어 집니다.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다 주님 앞에 충성을 다 하는 귀한 가족들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두 번째는 온전히 하나님을 따랐습니다. 오늘 이 산지를 허락한 그 믿음은 온전히 하나님을 따르는 그 믿음이었습니다. 14절 말씀입니다.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쫓았음이라]아멘. 온전히 쫓았다는 것은 신실하게 쫓았다는 것입니다. 신실하게 믿었다. 온전히 쫓았다는 것은 아주 변함없이 평생도록 하나님을 믿고 따랐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우리 신앙생활이 온전히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 해서 우리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사랑을 원하십니다. 온전히, 우리 생애를 다 해서 온 마음을 다 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하나님은 원하신다는 그 말씀이에요. 99% 하나님을 섬기고 1% 다른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은 그런 것 원하지 않습니다. 할렐루야! 부부관계도 마찬가지예요. 99%로 남편을 사랑하고 1% 다른 사람 사랑하고, 그런 거 남편이 원치 않아요. 하나님도 100% 하나님 사랑하기를 원하셔요. 믿음이 약하면 교회 나와서 예배드리고 신앙생활 하는 것 같은데 어려움이 있고 그러면 점치는 데 찾아다니고 막 무당 불러다 푸닥거리 하고 그런 우상숭배하면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에요. 그런 분들이 있다는 거예요. 연 초가 되면 교회 집사님이 되어가지고 점치는 곳, 용하다는 점집에 찾아가가지고 “올해 어떻겠습니까?” 그런 거 물어보고 그런다는 거예요. 점을 아주 잘 치는 사람이 있었는데 예수 복음을 듣고 교회에 나왔어요. 예수를 믿게 되었는데 교회 와서 보니까 자기 고객이 많더래요. 그렇게 신앙생활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 것을 하나님은 원하신다. 변함없이! 교회 사역이 그런 것 같습니다. 평생 교회를 섬기면서 아름답게 헌신하시는 많은 분들이 계셔요. 지금 갈렙은 나이가 85세입니다. 변함없이 40년 전에도 하나님께 충성했고 그가 지금 85세가 되어서도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여러 사역들을 보면서 그렇게 섬기시는 분들이 참 많이 계셔요. 주방에서 늘 전영옥 권사님이 섬기시는데 20년이 넘도록 주방에서 섬겨요. 너무 힘든 일들 많이 하시지 않습니까? 우리 지역장님들께 사역하는 데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이냐? 물었더니 주방 봉사 돌아오면 힘들다는 거예요. 식구들이 적게 동원되어지고 그러면 많은 양의 밥을 해야 하는데 그게 힘들다는 거예요. 1년에 두 번, 세 번 돌아오는 것도 힘든데 사명으로 평생을 변함없이 섬기는 것을 보면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어떤 권사님은 지역 카톡방에 그렇게 올렸더라고요. “오늘 우리 주방 봉사입니다. 오늘 하고나면 앞으로 19주 동안 우리 편하게 밥 먹습니다.” 오늘 한 주 고생하고 앞으로, 지역이 20지역이니까 20지역이 한 주일마다 돌아가니까 오늘 하루 힘들게 봉사하고 나면 19주간 동안 편하게 밥 먹습니다. 기쁨으로 봉사합시다. 아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 같아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 교회 안에 여러 부서들이 그래요. 차량부나 관리부나 이런 분들이 거의 10년이나 15녀, 20년 어려운 부서에서 사명을 감당하고 계시고 연세가 많으시지만 변함없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제가 이 갈렙 보면 주용순 목사님 생각나요. 주용순 목사님, 올해 연세가 86세신데 호적으로 하면 85세셔요. 보통 한국 나이면 한두 살 더 드시기도 하잖아요? 우리 전영옥 권사님도 연세가 85세셔요. 호적으로 하면 84세실 거예요. 그러니까 연세가 적은 연세가 아니신데 우리 전영옥 권사님은 주일마다 1부에 오셔가지고 1부 드리고 2부 드리고 3부 드리고 오후 찬양예배 드리고 집도 가깝지 않아요. 저기 낙안 골짜기에서 오셔요. 수요일 밤에도 오시고. 하나님은 온전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 변함없이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하는 것을 원하십니다. 연세가 문제가 아니에요. 우리 목사님 늘 새벽마다 85세 나이인데도 새벽마다 나와서 기도하시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온전히 하나님을 섬깁니다. 온전히 섬겼다는 것은 변함없이 평생도록 하나님을 섬겼다는 그런 말씀이에요. 이런 사람들, 특별히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는 여호수아와 갈렙에게 이 산지를 주신 것입니다. 민족의 지도자로 세우고 그리고 이 산지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 했습니다. 그들이 광야에서 방황하게 됩니다. 광야에서 하나님의 진노를 받습니다. 광야에서 하나님의 버리심을 받습니다. 광야에서 그들을 하나님이 멸망시켜 버립니다. 왜?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지 아니하니까요. 여러분, 그 말씀 어디서 본 듯하지요? 어제 아침에 학가다 말씀으로 보내줬던 말씀이에요. 민수기 32장 11-15절 말씀입니다. [애굽에서 나온 자들이 이십 세 이상으로는 한 사람도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한 땅을 결코 보지 못하리니 이는 그들이 나를 온전히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그러나 그나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여호와를 온전히 따랐느니라 하시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그들에게 사십 년 동안 광야에 방황하게 하셨으므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한 그 세대가 마침내는 다 끊어졌느니라 보라 너희는 너희의 조상의 대를 이어 일어난 죄인의 무리로서 이스라엘을 향하신 여호와의 노를 더욱 심하게 하는도다 너희가 만일 돌이켜 여호와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다시 이 백성을 광야에 버리시리니 그리하면 너희가 이 모든 백성을 멸망시키리라]아멘. 애굽에서 나온 자들이 이십 세 이상으로는 온전히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이 없다. 그러나 갈렙과 여호수아는 여호와를 온전히 따랐다. 여호와를 쫓았다. 여호와를 온전히 따르지 않는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그들을 방황하게 하시고 또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여호와의 노를 더욱 심하게 만들고 그리고 15절에 광야에서 그들을 버리시고 결국은 멸망하게 만들어 버리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생활은 대충하면 안 되는 부분이에요. 한 발은 세상에, 한 발은 교회에 그런 식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에 있든, 세상에 나가 살든,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여호와를 의뢰하고 할렐루야!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어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가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온전한 신앙생활, 온전한 예배생활, 온전한 헌신생활 이것은 하나님이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렇게 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그 광야에서 방황한 것입니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광야 생활 가운데 방황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진노아래서 버림당한다는 것은 유기 당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하나님을 떠나있기 때문에 또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지 않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타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신앙생활이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고 하는 것은 바로 사명이었습니다. 12절 말씀입니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아멘. 그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데 옥토도 있고 양이나 짐승을 키우기 좋은 땅도 있었습니다. 그런 땅들을 차지하려고 하는 지파들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땅들은 제비를 뽑아서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산지라고 말하는 산지는 험지였습니다. 여기에는 거대한 아낙 자손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산악지대에요. 고지가 900m가 넘는 산악지대입니다. 아무도 할 수 없는 그 땅이에요. 그 땅을, 그 산지를 오늘 갈렙은 사명으로 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무도 할 수 없는, 다른 사람이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을 내가 한다는 것이 바로 사명입니다. 그게 마음을 주는 것입니다. 내가 힘들고 어렵지만 내가 반드시 이 일을 해야 되겠다. 이사야서 6장 8절에 보면 [내가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고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리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할렐루야! 내가 누구를 보낼까?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까? 하고 염려하고 있을 때, 하나님이 그렇게 사명 자를 찾고 있을 때,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이것이 오늘날 사명 자의 고백입니다. 말씀드린 대로 교회 사역들 가운데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차량부나 관리부, 이런 부서들이 얼마나 어려운지 몰라요. 그런데 우리 장로님들이나 집사님들 가운데 그런 분들이 있어요. “목사님, 새해 부장님 임명을 할 때 가장 어려운 부서 하겠습니다.” 하면서 10년 20년을 그렇게 섬겨 오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사명으로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하나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제가 가겠습니다. 제가 하겠습니다.” 이런 결단! 오늘 갈렙은 바로 아낙 자손들이 살고 있고 그 험지, 쉽게 정복할 수 없는 그 험지지만 지금 나이가 85세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환경을 극복하는 것이에요. 사람들은 갈렙이 “이 산지 내게 달라”라고 하니까 ‘나이가 85세인데 어떻게...?’ 그러니까 갈렙이 하는 이야기가 “내가 45년 전에 이 산지를 정탐할 때나 지금이나 하나님이 내가 강건함을 주셨습니다.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 싸움에 나가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승리합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85세 때 뭘 하고 계시겠습니까? 우리 목사님은 기도 자리에서 기도하고 계시고 우리 권사님은 예배 자리에서 열심히 예배드리고 계시고 오늘 하나님께서 40대처럼 85세에도 그런 건강 주시고 또 사명으로 사는 자들에게는 그런 건강 주실 줄로 믿습니다. 저는 그 때에도 열심히 기도하고 싶고 그때에도 열심히 전도하고 싶고 그때에도 열심히 선교 다니고 싶습니다. 할렐루야! 그때 같이 가십시다. 85세가 되어도 여전히 우리가 사명으로 살아가는 그 삶! 오늘 갈렙은 변함없이 그 사명 앞에서 나이를 극복하는 그런 모습입니다. 나이도 극복하고 사실은 여기 성경에 나오는 말씀을 보면 갈렙을 소개할 때 그니스 사람, 어떤 데는 그나스 사람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이 그니스족은 이스라엘 전통 파가 아닙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할 때 어떤 소수 다른 민족이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유다지파에 흡수가 되었어요. 그 지파에서 자랐던 갈렙이 유다의 지도자로, 그러니까 한 사람 정탐꾼을 뽑을 때 갈렙이 된 것입니다. 그만큼 이 사람은 성실한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출신 성분을 떠나서 성공한 그런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지역감정이 전에는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그런 부분들이 해소가 되었지만. 지금도 그런 부분들이 어려운 부분이 있어요. 어느 지역 출신이냐 그런 것 많이 따지지 않습니까? 전에 존경하는 목사님 한 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총회에서 일을 하시던 분인데 전라도 출신이라고 많이 차별을 받았던 것 같아요. 내가 전라도에서 안 태어나고 차라리 독도에서 태어났더라면 이런 차별 안 받을 거라고 그런 이야기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아마 그런 차별들도 있는가 봐요. 그런 어떤 어디 출신이냐? 어디 학교 출신이냐? 어디 지역 사람이냐? 그런데 갈렙은 그런 것도 다 극복했습니다. 그리고 유다 지파에 리더로, 지도자로 세움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가 사명자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를 극복해야 합니다. 그런 출신이냐? 이런 저런 부분들, 환경들, 나이들, 극복하고 “하나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저를 사용 해 주십시오.” 이 산지, 이 험한 산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다음주간 부터는 2019년 상반기 오이코스 전도가 시작됩니다. 우리가 한 사람 이상 작정하고 8주 동안 기도하고 복음 전해서 주님 앞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한 영혼을 대상으로 작정해서 적어도 한 사람당 한 사람 이상, 다섯 사람, 세 사람 다 좋습니다. 나이를 초월해서, 전도는 주님 나라에 가는 그 순간까지 오늘 우리에게 전해진 소중한 사명입니다. 어떤 환경도 우리가 초월해서 전도와 선교부분, 우리가 감당해야 될 소중한 사명입니다. 함께 이 사명을 감당 해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갈렙, 이 산지를 내게 주십시오. 내가 가장 어려운 부분 제가 감당하겠습니다. 여러분, 교회를 섬기면서 그런 마음으로 섬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교회 안에 가장 어려운 부서 있다면 가장 힘든 부서 있다면 그 부서 제가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오늘 이 산지를 통해서 갈렙은 그 땅에 15절에 보면 전쟁이 그쳤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와 갈렙, 이 갈렙은 이스라엘 민족 가운데, 세계 민족가운데 뛰어난 하나님의 종으로 쓰임 받게 된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 앞에 다시 한 번 성실한 마음으로 충성하고 온전히 따르는 그 신앙으로 그리고 더 나아가서 사명자로 살아갈 때 그런 은혜를 부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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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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