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TV방송HOME > 수정TV방송 > 설교방송 > 한 영혼이 소중합니다
설교방송
|
단축URL복사 :
http://sjtv.org/?sid=HTj5R0
[ 주일3부 ] 한 영혼이 소중합니다 | |
 조회 : 511  추천 : 0 | |
 20190303_sermon.mp3 [0] 저장: 마우스오른쪽버튼->다른이름으로저장 | |
|
설교제목: 한 영혼이 소중합니다 성경말씀: 누가복음 15:1-7 설교일자: 2019년 3월 3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한 영혼이 소중합니다 오늘은 3월 첫 주입니다. 3월이 되면 봄 날씨가 되어서 모든 자연이 새롭게 소생함을 얻고 꽃이 피고 아름다운 계절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봄에 우리 성도님들의 삶 속에도 영적인 봄의 계절을 맞이해서 새롭게 생동하고 살아나고 또 일어나는 귀한 역사들을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3월은 우리 자녀들이 한 학년씩 진급하기도 하고 또 새로운 학교에 들어가서 적응하게 되는데 우리 자녀들의 앞길에도 늘 좋은 일이 가득해서 좋은 선생님도 만나고 좋은 친구들도 만나도 좋은 꿈들이 이루어지는 그러한 새 학기가 될 줄로 믿습니다. 기도로 3월을 시작하고 영적 승리를 거두는 소중한 3월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월 2월에는 여호수아 말씀으로 말씀을 나누었는데 오늘 3월을 시작하면서 교회 행사로 오이코스 전도가 시작됩니다. 당분간은 전도에 대한 말씀을 우리가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전도” 하면 성도님들 가운데 두 종류로 나누어져요. “전도”하면 단어가 굉장히 즐겁게 생각이 되고 기쁘게 생각되고 전도하는 일이 행복하고 또 전도하러 나가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교회 나오셔요.” “예수 믿으세요.” 하면 “예!”하고 따라 나오고 그런 경우는 특별히 전도에 은사가 있으신 분들이에요. 전도에 은사가 있으신 분들은 전도하는 것이 재밌고 전도가 잘되어지고, 성도님들 가운데 이런 은사가 있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할렐루야! 교회가 부흥되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 되는데 은사 적으로 활동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역이 은사적인 부분과 연관이 되어요. 그런데 다른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가운데 전도하면 부담되고 전도하면 나는 못할 것 같고 어떤 전도하는 자리라면 피하고 싶고 어쨌든 전도하면 힘들게 생각되는 분들이 계셔요. 그런데 모세가 특별히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하나님께서 모세로 하여금 애굽에 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 애굽 시키도록 그렇게 말씀했어요. 그런데 모세가 거절을 합니다. “저는 입도 둔합니다. 능력도 없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인정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거절을 해요. 그런데 모세가 그 일을 감당합니다. 은사로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뭘로 했을까요? 사명으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굉장히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출 애굽 시키는 일을, 구원 시키는 일을 굉장히 부담 가지고 어렵게 생각했는데 사명으로 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전도는 은사로 잘 할 수 있는 분이 있는가하면 나머지 모든 분들은 사명 자에요. 전도에 대해 부담이 되고 또 전도를 하려고 하는데 어렵게 느껴지고 할 수만 있으면 핑계대서 안 하고 싶고 그런 마음이 든다면 꼭 해야 될 사명 자에요. 그러니까 둘 중 한 가지에요. 은사 자 아니면 사명 자에요. 여러분은 어떤 쪽에 가까울 것 같아요? 사명 자는 사명을 받았으면 목숨 걸고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은사 자는 은사로 해야 합니다. 목회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은사로 목사님 되시고 성도들에게 설교하고 성도들 만나고 하는 것이 행복하고 즐거운, 저는 은사 적으로 그런 부분이 있어요. 여러분 만나는 것이 행복하고 제가 다시 태어나도 목사 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이 있어요. 그런데 목회하는 것이 힘들고 설교하는 것이 힘들고 성도 만나는 게 힘들고 그렇지만 해야 되기 때문에 하시는 분들은 무엇으로 하는 거예요? 사명으로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 나라는 모든 것이 그래요. 교사 하는 것도 은사 적으로 교사 하니까 신이 나고 교사 때문에 교회 빨리 가고 싶고 그런 분이 있는가하면 굉장히 부담되고 힘들고 그런 분이 계셔요. 그런 분은 사명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은사 아니면 사명, 양자택일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쉽겠어요? 은사 적으로 하는 것이 더 쉽겠지요? 그래서 그런 은사를 주시도록 하고 그런 은사를 개발하고 그러다보면 사역이 행복하게 잘 될 줄로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특별히 전도에 대한 부분들이 계속 오늘부터 말씀으로도 선포되고 우리가 실천해야 될 그런 부분이 많이 있는데 오늘 당장 우리가 어떤 일을 해야 하냐면, 이번 주와 다음 주는 오이코스 전도가운데 작정하는 주간이에요. 리스트를 만드는 주간이에요. 명단을 만드는 주간인데 명단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적는 그 순간, 전자생존이라는 단어가 있잖아요? 적어야 삽니다. 그러니까 그 영혼을 우리가 살리기 위해서는 적어보는 거예요. 그런데 그 리스트에 이름이 올라 있으면 그 순간부터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필요하면 천사도 보내시기도 합니다. 사단은 어떻게 하든지 그 사람을 구원받지 못하게 하려고 방해를 하고 여러 가지 사단이 시험하는 일도 있지만 성령님은 어떻게 하든 그 사람 구원 시키려고 천사를 보내기도 하고 환경을 만들기도 하고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보 안에 보면 카드가 두 장 들었을 것입니다. 한 장은 제출용이고 한 장은 여러분 성경책에 꼭 보관 해 두고 늘 기도할 때 마다 기도하고 그 사람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거기에 “나의 오이코스”라고 되어 있는데 그 위에 자기 목장, 이름을 적으시면 되겠어요. 지금 아니고 설교 끝나고 적으시면 되겠어요. 부담 되겠지요? 부담이면 무엇으로 해야 한다고요? 사명으로! 그래서 온 성도들이 기쁨으로 참여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우리가 이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4주간에 거쳐서 그 카드가지고 추첨해서 성경을 선물 드리려고 하는데 본인이 카드를 내어 놓고 한 장은 가지고 있어서 이게 본인이 가지고 있어야 선물을 드리는 거예요. 우리가 여러 가지 특별한 행사를 하는 것은 동기부여를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이번 기간이 사순절 기간과 연결되기도 하는데 3월 6일 부터가 사순절 기간입니다. 그래서 사순절 기간에는 경건하게 보내는데 두 가지 일을 합니다. 하나는 예심 전도하시는 분들은 전도 헌신을 위해서 하루 한 시간씩 전도를 해요. 오전이나 오후 시간 시간을 정해놓고 전도하시게 되는데 그런 예심 전도를 통해서, 하루 한 시간씩 전도를 통해서 그 40일 후에 많은 기적들을 경험하고 체험하게 됩니다. 축복들, 응답들을 체험합니다. 그리고 우리 성도들은 그 기간 동안에 하루 한 사람 이상씩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루 동안에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게 그 중에 한 사람 이상에게는 반드시 예수님을 전하거나 교회를 소개하거나 목회자를 소개하거나 그런 일을 통해서 그 분으로 하여금 복음을 만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하루 한 사람 이상씩 40일 동안 진행하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예배 된 영혼도 만나게 하시고 준비 된 영혼도 만나게 하시고 구원 받을 영혼들을 만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기쁨으로 이런 사역들을 동참 해 주시면 여러분이 다 하나님의 기쁨이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가 봉독한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한 영혼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시는지에 대한 말씀이에요. 그래서 잃어버린 것을 찾으신 세 가지에 대한 말씀이 나오는데 누가복음 15장에 말씀에서 보면 잃어버린 양을 찾는 이야기, 또 잃어버린 드라크마를 찾는 이야기, 그리고 잃어버린 아들을 찾는 이야기, 이것이 세 가지 사건이 누가복음 15장에 나온 사건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 속에 예수님 앞에 두 종류의 사람이 있었습니다. 예수님 앞에 나와서 말씀 듣고 회개하고 구원 받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고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시려고 하는데 그것을 수군거리고 비난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둘 중 어느 쪽에 속해야 되겠습니까? 15장 1-2절 말씀입니다. [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세리들과 죄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회개하고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믿고 그리고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 잃어버린 영혼들인데 하나님께로 돌아온,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있었습니다. 스스로 의인인체 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죄를 범하여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였는데 이 사람들은 스스로 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의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회개할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죄인들과 세리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보고 또 그들이 예수님께 돌아와서 회개하고 구원받은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수군거리고 비난하는 그런 일을 했습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수근 거렸다. 비난했다.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라고 하면서 비난하고 비판하는 일을 했습니다. 회개할 것이 없는 이 아흔 아홉보다도 회개하는 한 영혼을 하나님은 더 소중하게 여기시고 회개할 때 천국 문이 열려지는 귀한 역사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오늘 이 말씀의 배경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가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님 말씀 듣고 예수님 만나고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나고 회복되어 지고 치료받고 구원받고 그런 은혜를 경험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구원하시려고 하는 구원의 역사를 바리새인이나 서기관처럼 수군거리거나 비난하면 안 됩니다. 우리 수정의 가족들은 다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님을 만나고 구원의 은총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잃어버린 양을 찾으신 그 예수님, 한 영혼을 소중하게 여기신 그 예수님의 사역을 말씀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는 찾아오시는 예수님! 잃어버린 영혼을 찾도록 찾으신 목자, 그 예수님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3-4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아멘. 목자를 비유하고 있는데요, 팔레스틴은 유목민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높은 고산지대에서 양들을 치고 있는데 그 양들이 목자의 음성을 듣고 목자를 따라야하고 그리고 양 무리를 벗어나면 안 되는데 온 종일 양을 치고 저녁시간이 되어서 우리 안으로 양들이 들어가는데, 보이지 않은 양이 있습니다. 아마 그 양이 길을 잃어버렸거나 그 양무리 가운데 이탈이 되어 다른 쪽으로 가버린 그런 양이 생겨납니다. 그러면 그 목자는 다시 양을 찾아 나섭니다. 찾아갑니다. 그리고 그 양을 찾기까지, 그 양을 찾아내기 까지 계속해서 그 양을 찾아다닙니다. 이것이 목자의 삶이었습니다. 바로 예수님은 우리의 목자가 되시어서 우리 잃어버렸던 영혼 한 영혼을 소중하게 여기시고 오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 잃어버린 양들을 위해서 그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이에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라고 했습니다.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셔서, 유일한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시어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도록 하기 위해서, 구원 받도록 하기 위해서! 마태복음 1장 21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임이라 하심이라] 바로 구원자이다. 이 땅에 예수님이 오셨는데 바로 구원자로 오셨어요. 죄악으로부터 우리를 건져주시기 위하여, 사단으로부터 우리를 건져주시기 위하여, 영원한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우리를 건져주시기 위하여 우리를 치료 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의 삶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 찾아오신 예수그리스도! 그래서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라.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시다. 여러분, 우리는 그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 예수님을 만날 때에 오늘 우리의 삶 속에 구원의 은총을 누리게 되어 집니다. 계속해서 마태복음 23절에 보면 [처녀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를 번역한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일러라]라고 했습니다. 오늘 우리 귀한 찬양대의 뜨거운 찬양, 은혜로운 찬양도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잃어버린 양을 찾아서 구원하시고 영원히 함께 해 주시려고, 천국 가는 그 날까지 함께 해 주시려고 오늘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을 우리가 만나야 하고 믿어야 하고 우리 잃어버린 양들을 구원하시는 그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우리 또한 주님의 귀한 일꾼들이 되어서 주님이 애타는 마음으로 그 잃어버린 양을 찾으시려고 하는데 우리가 주님의 도구가 되어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내가 만난 예수를 전하고 내가 경험한 그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전해서 그들로 하여금 구원의 은총을 누리도록 우리는 주님의 귀한 일꾼으로, 귀한 종들로 쓰임 받아야 될 줄로 믿습니다. 나에게까지 찾아오셨던 그 주님, 잃어버린 양을 찾기까지,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시는 그 주님, 오늘 그 주님의 그 사랑, 그 은혜를 우리가 깨닫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 될 줄로 믿습니다. 두 번째는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잃어버린 양을 찾았을 때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5-7절 말씀입니다.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아멘. 할렐루야! 그 목자는 그 양을 찾기 위해서 찾아내기 까지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찾아냈습니다. 찾다보면 찾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그 한 영혼을 향해서 명단을 작성하고 리스트를 작성하고 우리가 찾아다니는 거예요. 간절한 마음으로 한 영혼에 집중하고 한 영혼을 소중하게 여기고 찾아 나서서 복음을 전하고 기도하고 초청하고 그러다보면 찾아 낼 수가 있습니다. 기회를 놓치면 안 됩니다. 어떤 분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분, 전도하려고 했는데, ‘저분 전도 했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 분이 어느 날 자신도 “종교를 갖고 싶다. 신앙생활하고 싶다.” 그런 이야기를 한 거예요. 그러니까 얼마나 좋은 기회입니까? 내가 그 분에게 전도해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그냥 시간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한 6개월 이 지나고 그 분을 다시 만났어요. 그런데 그분이 좀 냉담한 그런 모습으로 “저 교회 다는데요, 작은 교회 다녀요.” 그렇게 이야기를 하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궁금해서 “어느 교회 다니시는데요?” 물었더니 이야기를 안 하시는 겁니다. 그런데 알고 보았더니 그 사이에 그분이 이단에 빠져 버린 거예요. 교회를 찾고 싶었는데 초 신자는, 처음 신앙생활 할 때에는 어떤 교회가 바른 교회인지, 또 어떤 교회가 이단인지 잘 모릅니다. ‘신앙이 필요하다’ 그렇게만 생각했는데 그냥 가까이에서 이단이 그 사람에게 접근을 해 온 것입니다. 잘 해주고 막 접근하고 그렇게 하니까 그분이 그냥 같은 교회인줄 알고 빠져 들어갔는데 이단에 빠져버리고 만 것입니다. 그분이 나중에 후회 하는 거예요. ‘내가 좀 더 적극적으로 그분을 찾아 갔더라면....내가 좀 더 그분을 위해서 기도 했더라면, 그분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 텐데.’ 그렇게 이단에 빠져 버린 것을 너무 아쉬워하는 것입니다. 어떤 집사님은 남편을 구원하려고 하는데 남편이 아내의 신앙생활을 반대하지 않아요. 방해하거나 핍박하지 않아요. 열심히 교회 다니라고 하고 남편이 참 사람 좋으신 분이에요. 남편이 술을 드시고 하는 이야기가 “당신 마음대로 신앙생활 해. 그러나 나 교회 가지 않는 것, 간섭하지는 마.” 이 아내 역시도 사람은 좋은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그냥 자신 교회 가라고 허락 하는 것만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남편에게 한번도 “교회 갑시다. 예수 믿어야 해요.” 그렇게 전도 했어야 하는데 못한 것입니다. ‘언젠가는 이 분 돌아오겠지. 언젠가는 하나님이 이 사람 구원 해 주시겠지.’ 그렇게만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쓰러졌습니다. 의식이 없어요. 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어요. 그런데 깨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돌아가시게 된 것입니다. 그분이 통곡하고 울부짖으며 그런 이야기를 해요. “내가 전도해야 할 때 전도 했으면 내 남편, 그렇게 몸 망치지 않고 그 영혼 그렇게 쉽게 가지는 않았을 텐데. 아니 그 영혼 지옥가지는 않았을 텐데.” 하면서 너무 안타깝게 통곡을 하는 것입니다. 전도 할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나중에 미루다 보면 그 사람 복음 전하지 못하고 끝나버리는 그런 경우가 얼마든지 생길 수가 있습니다. 오이코스 라고 하는 것은 “집이다. 가족이다. 이웃이다.” 그런 뜻입니다. 그래서 내 가족, 내 친구, 내 이웃, 내 직장 동료, 주님이 내게 맡겨주신 그 영혼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작성하려고 할 때 생각나는 이름이 있을 거예요. 하나님, 생각나게 해 주시고 이번 기회 놓치지 않고 그분 구원하게 해 주십시오. 내 남편이 되었든, 내 아내가 되었든 내 부모님이 되었든, 내 자녀가 되었든, 내 형제가 되었든 친구가 되었든‘ 직장 동료가 되었든, 구원하게 해 주십시오. 기도하는 마음으로 우리가 리스트를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찾도록 찾을 때에 구원받게 해 주시고 찾도록 해 주십니다. 그래서 이 목자는 너무 즐거운 거예요. 그래서 즐거워서 어깨에 메고 집으로 와서 사람들을 불러다가 “우리가 함께 즐기자! 잃은 양을 찾아냈노라!” 하고 합니다. 기뻐하는 그 목자의 모습이 바로 주님의 모습입니다. 양은 쉽게 앞을 잘 보지 못해요. 그래서 길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또 쉽게 유혹도 당합니다. 그냥 꼴을 보면, 초장을 보거나 먹이를 보면, 양들이 목자를 따라가다가 그냥 유혹을 받아 버려요. 그게 우리의 모습입니다. 잃어버리면 그 산골, 비탈길에 떨어져서 죽는 경우도 있고 사나운 짐승에게 먹혀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목자는 그 시간을 놓치지 않고 찾아 나서는 것입니다. 항상 기회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 인생은 얼마나 많은 미혹들을 받습니까? 얼마나 쉽게 길을 잃어버리고 방황하기도 합니까? 그런데 주님이 찾았을 때에 어떤 모습이에요? 그 양을 향해서 발로 차고 때리고 “이놈, 어디 갔다가 이제 왔어?” 그렇게 야단치지 않아요. 목자가 너무 즐거워서 그 한 마리의 양을 어깨에 메고 춤을 추면서 달려오는 그런 모습입니다. 오늘 주님은 잃어버린 한 영혼을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그리고 안아주시고 업어주시고 어깨에 메주시고 그리고 나와 함께 영원한 천국까지 가자하시면서 인도해 주신 분이 바로 주님이십니다. 오늘 그렇게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분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 번째 전도자에게는 상급이 있습니다. 다니엘서 12장 3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고 했습니다. 여기 지혜있는 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입니다. 그 경외하는 사람은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납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인도하는 사람, 즉 주님 앞으로 인도하는 그 영혼은 주님께서 별처럼 빛나게 해 주신다. 하늘의 스타가 되게 해 주신다. 할렐루야! 상급이 있습니다. 오늘 동영상을 하나 보내 드리려고 하는데 쉰들러 리스트라고 하는 영화의 한 부분입니다. 쉰들러라고 하는 사람이 리스트를 작성했습니다. 독일에서 유대인들을 600만 명이나 학살을 했습니다. 그때에 쉰들러라고 하는 독일 사람이 있었습니다. 자신이 공장을 세워서 공장을 운영하면서 그 유태인들을 독일 군인들에게 돈을 지불하고 사서 자신의 공장에서 일을 하게 만듭니다. 그 이유는 유태인을 살려 보려고. 수없이 많은 사람들, 600만 명이 죽임을 당하는데, 가스실로 끌려 나가고 총살을 당하고 이렇게 저렇게 죽어가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이 사람은 그런 감동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리스트를 작성합니다. “이 사람, 살려야 돼.” “이 사람, 살려야 돼.” 결국은 1100명을 살립니다. 독일이 항복하고 난 다음에 그 유대인들이 쉰들러 라고 하는 이 사람에게 감사의 표시를 해요. 가진 것이 없으니까 자신들의 금이빨을 뽑아 가지고 반지를 만들어서 쉰들러에게 선물을 주면서 “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은 세상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탈무드에 나온 이야기를 반지에 새겨서 준 것입니다. 그때에 쉰들러는 자책을 합니다. “내가 열사람 더 살릴 수 있었는데, 내가 두 사람 더 살릴 수 있었는데.” 하면서 안타까워하는 그런 모습이 나옵니다. 오늘 그런 마음을 우리가 가져야 될 줄로 믿습니다. <<동영상>> 쉰들러가 “더 할 수 있는데 내가 안 한 거야.” 1100명을 살렸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까워하는 마지막 그 내용을 보면서, 그렇습니다. 오늘 주님은 우리에게 소중한 전도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우리 한 영혼 한 영혼들을 우리가 작정하고, 리스트에 이름을 기록 해 보고 못한다고 하지 말고. 저렇게 1100명 육신의 영혼을 구원하고도 그 후손들이 기리기리 감사하며 세계역사 위에 참으로 위대한 사람으로 남아 있습니다. 지옥 갈 그 영혼, 우리가 구원 했을 때 오늘 그 분들이 천국에서 얼마나 기뻐하며 또 감사하겠습니까? 우리가 못한다, 안 한다. 하는 것 보다 한 영혼을 위해서 나의 시간, 나의 물질, 나의 달란트들을 통해서 그 영혼을 구원할 때 하나님께는 큰 영광, 우리 모두에게는 큰 축복이 될 줄로 믿습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19-03-03 08:04
Total 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