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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루디아의 신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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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루디아의 신앙 성경말씀: 사도행전 16:11-15 설교일자: 2019년 3월 24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루디아의 신앙 오늘 말씀의 제목이 “루디아의 신앙”입니다. “루디아의 신앙을 본받자!” 인데요, 마음을 열어서 그런 믿음을 소유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지난주간은 여러분들께서 기도 해 주셔서 15분의 비전 트립팀이 일로일로의 3개 교회 헌당식을 하고 톤도와 깔람바지역 빈민촌 사역을 은혜가운데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늘 기도 해 주시고 섬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오늘 우리가 봉독한 말씀으로 말씀을 선포하게 된 것은 선교에 대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선교여행 가운데 아침마다 경건의 시간을 가졌는데 선교에 관한 말씀을 나누다가 봉독한 본문의 말씀, 함께 나누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함께 은혜 받고 눈물 흘리고 감동 받았던 말씀이어서 이번주일에 함께 이 말씀을 가지고 은혜 받으려고 합니다. 동일한 은혜가 오늘 저와 여러분들에게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봉독한 본문말씀의 배경은 바울사도가 2차 선교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짝을 이루어서 2차 선교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그 선교여행을 가는데 하나님께서 좀 막은 부분이 있었어요. 아시아로 가려고 하는데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했다. 성령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는 말씀이 봉독한 말씀 바로 앞쪽에 나옵니다. 그래서 그때에 사도바울은 ‘어디에 하나님의 뜻이 있을까?’라고 기도하게 되었는데 환상을 보게 됩니다. 그 환상 가운데 마게도냐 지역-오늘날 유럽 그리스지역입니다. - 그래서 터키 쪽에 있는 지역에서 그리스지역으로 넘어가게 되어 지는데 마게도냐 지역에서 한 사람이 “건너와서 우리를 도와 달라!”라고 간청을 하는 그런 환상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이 선교의 여정이 아시아 쪽이 아니고 마게도냐 지역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다는 소명을 갖게 된 것입니다. 많은 선교일정이나 전도하는 여정 가운데에도 그런 경우들이 있습니다. 전도도 계획은 이 지역으로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환경이 그런 상황이 안 되고 다른 지역으로 인도하는 그런 경우가 있거든요. 그러면 그 지역에 가서 보면 그 지역에 하나님이 예비 해 놓으시고 준비해 둔 영혼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선교나 전도가 하나님의 역사에 의해서 이루어져가는 그런 경우를 많이 경험하게 되지요. 그래서 바울과 실라 일행도 마게도냐로 넘어가게 되었는데 그 마게도냐에 넘어가서 첫 성이 바로 빌립보라는 성이었습니다. 그 성에 들어가서 수일을 지내면서 바울과 실라 이 일행들이 기도하는 장소를 찾다가 기도하는 장소가 그 당시에는 어떤 예배하는 처소나 기도하는 처소가 있는 것이 아니라 주로 강가, 강병에 모여서 기도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그 곳에 가서 특별히 오늘 주인공으로 나오는 루디아라고 하는 여인을 만나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럼 루디아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루디아는 “생산”이라고 하는 그런 뜻이에요. 그래서 루디아는 이름대로 크게 성공한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자색 옷감을 수입해서 파는 그런 상업을 하고 무역을 하는 큰 여성 사업가가 된 것이에요. 왜 그 사업을 하게 되었냐면 오늘날 소아시아 일곱 교회가 세워져 있는 두아디라 시가 친정마을 이었어요. 그런데 그 시는 굉장히 상업이 발달하고 무역이 발달하고 특별히 염색 업이 발달했는데 자주색 고급 옷감을 만들어 내는 그런 도시였습니다. 어려서부터 그런 것을 보고 자랐던 루디아는 시집을 와서 빌립보에 살면서 어떤 가정을 위해서 또 사업을 위해서 꿈을 이루어 나아갔는데 아주 큰 사업가로 성공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 두아디라는 그런 도시였고 그런 도시에서 빌립보라고 하는 그 지역으로 시집을 와서 살게 되었는데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리고 신앙을 갖게 되었는데 이 루디아가 그 이름대로 큰 사업가가 되었지만 또 믿음의 여인으로는 영적 재생산, 복음의 재생산을 이루어 나아가는 소중한 여인이었습니다. 이런 말씀의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7-9절 말씀입니다.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아멘. 그래서 마게도냐로 가려고 힘을 썼습니다. 10절 말씀입니다.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 함이러라]아멘. 그래서 바울일행이 마게도냐로 건너가게 되었고 그리고 그 곳을 가기 위해서 힘을 썼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 복음을 전하라고 하는 하나님의 뜻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곳에 가서 기도하는 장소를 찾다가 누구를 만났냐면 루디아를 만난 거예요. 12-13절 말씀입니다.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 빌립보라고 하는 성에서 기도하기 위해서, 예배하기 위해서 예배하는 장소, 강가로 가서 -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늘 기도했던 장소가 바벨론 강가에서 기도했다라고 하는 말씀, 그곳에서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다는 말씀, 우리가 시편 말씀을 통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 이때도 이들은 로마의 식민지였고 신앙생활이 자유롭지 못하고 또 예배드릴 수 있는 처소가 없으면 강가에서라도 모여서 예배를 드렸던 것입니다. 그러면 루디아의 신앙은 어떤 신앙이었을까요? 첫째는 하나님을 잘 섬기는 신앙이었습니다. 오늘 수정의 가족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는 신앙이 될 줄로 믿습니다. 14절 말씀입니다.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아멘. 그 두아디라 시에서 시집왔던 그 여인인데 자색 옷감 장사를 했다. 이 자색 옷감은 말씀드린 대로 아주 비싼 고급 옷감입니다. 그래서 특별히 귀족이나 왕족들이 입는 그런 옷감이었습니다. 이 사람을 가리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다. 그 이름 앞에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고 그렇게 수식어가 붙어 있습니다. 오늘 우리 앞에 수식어는 어떤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겠습니까? 여기 루디아처럼 “아, 그 사람은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 “그 사람 기도하는 사람이야!” “아, 그 사람 정말로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야!” “정말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야.” 그런 수식어가 우리 앞에도 붙어야 합니다. 루디아는 그렇게 살아왔던 사람이에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 하나님을 잘 섬겼던 루디아다. 우리 한 번 여기에 자기 이름을 넣어서 “하나님을 잘 섬기는 ○○○!” 얼마나 귀한 이름이에요. 우리 이름 앞에는 어떤 이름이 붙어있는가요? “그 사람 성질이 더러운 ○○○야.” 그런 이름이 붙으면 안 되는 거예요. 욕심꾸러기 ○○○야. 그러면 안 되는 거예요. 하나님을 잘 섬겼다. 하나님을 잘 섬겼다는 말이 무슨 말이겠습니까? 예배를 드리고 기도 드리는 일에, 참된 예배자 참된 기도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바로 이 여인은 어느 장소에 있었습니까? 바로 강가에서 모여 기도하는 장소에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오늘 같은 교회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전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회당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 곳에 하나님께 예배하기를 원하는데, 하나님 만나기를 원하는데 오직 그 장소, 그들이 모일 수 있는 장소가 바로 강가였던 것입니다. 그곳에 모여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곳에 모여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곳에 모여서 하나님께 예배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예배하는 예배 자를 찾으십니다. 요한복음 4장 23절에 보면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는 영과 진리로 예배하나니]라고 했습니다.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는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한다. 참된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참된 기도 자, 기도할 수 없는 그 때도 기도하고 예배할 수 없는 그때에도 예배하는 그 예배 자! 기도 자를 찾으신다는 것입니다. 찬양가운데 예배자라고 하는 찬양이 있습니다. 그 가사를 보면 참 감동이 되어요. [아무도 예배할 수 없는 그 곳에 주를 예배하리라. 아무도 기도할 수 없는 그 곳에 나, 주께 기도하리라 아무도 찬양 할 수 없는 그곳에 주를 찬양하리라. 아무도 증거 하지 않는 그 곳에 나, 증거 하리라 내가 밟는 땅 바로 이 땅이 예배하는 땅 되게 하시고 주의 보혈로 덮으소서. 내가 선 이곳 거룩하게 하시어 주의 향기 품게 하소서] 예배자의 그 찬양 가사 내용이에요. 아무도 예배할 수 없는 그런 상황, 그런 장소에서라도 나는 예배하리라. 아무도 기도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라도 나, 기도하리라. 아무도 찬양할 수 없는 그 장소에서 나, 주께 찬양하리라. 아무도 헌신 할 수 없는 그 곳에 나, 주께 헌신하리라. 아무도 전도할 수 없는 그 곳에 나, 주를 증거 하리라. 그래서 내가 밟는 그 땅이 바로 함께 예배하는 땅이 되어지고 주의 보혈로 덮어버리고 우리의 심령을 우리의 가정을 그렇게 덮어 버리고 내가 선 이곳, 내가 서 있는 우리 가정, 내가 서 있는 우리 사업장, 내가 서 있는 우리 직장 거룩한 땅이 되게 하시어 주의 향기 품어서 주의 향기 나타나는 그런 역사, 오늘 참된 예배자의 삶입니다. 할렐루야! 전에 중국 가서 신학교에 강의를 몇 번 다닌 적이 있었는데요, 사회주의 국가는 통제가 심해요. 그래서 감시가 심하니까 주로 아파트를 임대해서 이 아파트는 1학년, 또 저 아파트는 2학년, 또 다른 아파트는 3학년 또는 4학년 이렇게 해서 한 아파트에 2-30명 모여가지고 합숙을 하면서 신학교로 말씀을 배우고 그런 훈련을 받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뜨겁게 예배 하는지 몰라요. 강의를 하러 가면 숙소에서 신학교로 택시를 타고 이동을 하는데 그 장소 앞까지 안 가고 멀리 떨어져서 내려요. 그 장소가 다른 사람들이 알며 안 되니까. 늘 모든 사람들이 서로 감시하는 체계이잖아요?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타도 다른 사람이 타 있으면 안 타요. 먼저 가시라고 하고 이제 나중에 다시 내려오면 타고 올라가는데 그래서 어느 동에서 어느 층에서 내린지를 다른 사람이 안 보게 만드는 거예요. 다 장소가 비밀 장소인 것처럼 되어 있으니까. 한번은 제가 강의를 하러 숙소에서 나와서 엘리베이터를 딱 탔는데 아무도 안 탔어요. 막 올라가려고 하는데 어떤 사람이 뛰어 오는 거예요. 깜짝 놀랐는데 어쩔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제가 9층을 가야 하는데 9층을 안 누르고 제가 머리를 썼어요. 맨 꼭대기 층 15층을 딱 눌렀어요. 그 사이에 어쨌든 그 사람이 그 안에서만 내려버리면 다시 내려와서 들어가면 되니까. 15층에 왔는데 이 사람이 따라 오는 거예요. 어느 집 앞에 가서 초인종을 “딩동!” 하고 누르려고 하니까 이 사람이 나를 처다 보는 거예요. 이 사람 집었어요, 그 집이. 그래가지고 제가 얼마나 당황을 했는지 몰라요. “미안합니다. 제가 층을 잘 못 본 것 같습니다.” 대충 했어요. 중국어 말이 안 통하니까. 그렇게 해서 저를 이렇게 보고 그 사람이 들어가는 사이에 다시 1층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9층으로 간 경험도 있어요. 그 신학교를 그렇게 운영하시는 선교사님이 학생들이 얼마나 말씀을 사모하는지, 한 사람도 조는 사람이 없어요. 우리 수정교회 교인들처럼 눈이 반짝반짝 빛나요. 말씀을 전하면 “아멘! 아멘!” 하면서 받아요. 그곳에 방음을 어느 정도는 했어요. 그러나 찬양을 크게 못해요. 기도를 크게 못 해요. 그 소리가 밖으로 나가서 신고 들어가면 그냥 잡혀가니까. 그래서 찬양을 하는데도 마음으로만 뜨겁게 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찬양을 해요. 그리고 기도를 해도 얼마나 간절히 기도하는지 성령의 강력한 기름 부으심이 일어나는데 그렇게 소리를 내고 싶어도 소리를 못 내요. 그런데도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참된 예배자들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예배 하는 자를 찾으신다고 했어요.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그 사람들을 찾으신다. 주목하고 계신다. 바라보고 계신다. 우리는 얼마나 좋은 환경에서 예배드립니까? 넓은 예배당에서 넓은 주자창이 있고 할렐루야! 와서 찬양을 할 때도 영과 진리로 마음 것 찬양하고 기도할 때도 뜨겁게 기도해야 됩니다. 이런 좋은 환경에서 예배드리는 데도 입술에서 찬양 소리가 안 나오고 기도 소리가 안 나오고 예배가 어떤 하나님의 찾으시는 그런 예배자의 그런 예배가 아니라면 얼마나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일이겠습니까? 오늘 루디아의 신앙은 바로 그 이름 앞에 하나님을 섬기는, 그가 기도하는 그 자리에, 예배하는 그 자리에 있었고 그리고 바울이 말씀을 선포할 대에 “아멘!!”으로 마음을 열어서 말씀을 받았습니다. ‘아, 이 말씀, 내게 주시는 말씀이구나! 내게 주신 생명의 말씀이구나! 아멘! 아멘!“ 하면서 마음을 열고 그 말씀을 듣고 행한 것입니다. 14절 말씀입니다.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아멘. 따르게 했다. 말씀을 듣고 청종하고 듣고 말씀에 순종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성령이 여러분의 마음을 열어주실 줄로 믿습니다. 열어 주셔야 은혜 받는 것이고 열어 주셔야 그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고 그래서 우리는 참된 예배 자의 삶, 하나님을 섬기는 참된 예배 자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은 찾고 주목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예배하는 사람, 아버지께서는 참으로 예배하는 자를 신령과 진정으로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 이렇게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느니라. 수정 가족들이 하나님 마음에 쏙 드는 그런 예배 자가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렇게 기도하고 그렇게 말씀 듣고 마음을 열어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갈 때 축복의 주인공, 기적의 주인공이 될 줄로 믿습니다. 두 번째 루디아는 가족을 구원 시키는 전도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15절 말씀입니다.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아멘. 루디아는 이 복음을 듣고 나서, 바울이 설교하고 바울이 선포하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나서 그 복음을 깨닫고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십자가와 부활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을 가지고 자기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얘들아, 예수 믿어야 구원 받는다. 예수 믿어야 죄 사함을 받는다. 하나님 믿어야 하나님의 복을 받는다. 온 가족들을 다, 부모 형제, 자녀들 다 예배 수 믿게 하고 한 사람 한사람 다 세례 받게 한 것입니다. 우리가 특별히 오이코스를 작정하고 전도하는 만남의 주간입니다. 오늘 1 부 예배 때도 보니까 우리 집사님 한 분이 남편 가족 온전한 구원을 위해서 100일 기도를 작정하고 기도하셨는데 오늘 같이 나오신 거예요. 그리고 가서 문자가 왔습니다. 오늘 100일 기도 마치는 날에 남편이 함께 교회 나와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루디아는 그 가족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그 복음을 전해서 그와 그 집, 그 집이 바로 오이코스입니다. 사도행전 16장 36절에 보면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할 때 집이 바로 오이코스라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한 사람이 예수 믿고 은혜 받게 되어지면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어요.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어서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찾아가서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믿어야 합니다. 여호수아 2장에 나오는 라합처럼 붉은 줄 아래로 가족을 모아야 가족이 살 수 있다고 하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여리고 성이 무너질 때 그 가족이 구원받도록 하기 위해서 라합은 온 가족을 붉은 줄, 붉은 줄이 매달려 있는 그 집 안으로 모여 그 붉은 줄을 붙잡게 한 것이에요. 여러분, 우리가 구원 받고 살 길은 오직 예수 밖에 없습니다. 천하에 구원받을 만한 다른 이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이코스 기간에 우리 구원받지 못한 가족이 있다면 전도해야 합니다. 작정하고 찾아가고 기도하고 만나고 또 기도하고 만나서 차도 사주고 밥도 사주고 해야 합니다. 제가 가족들 가운데 신앙생활을 다 하시는데 우리 큰 누나가 신앙생활을 안 하고 계셨어요. 한 20년 넘게 전도를 했는데 만날 때 마다 복음을 전하고 하는데 안 믿으셨어요. 본래 그 신앙이 다른 쪽, 이상한 신앙을 가지고 있었어요. 우리 가족들 모임을 하는데, 목에 이상한 염주인가? 그런 것을 걸고 오는 거예요. 그래가지고 가족들 예배드리면 불편하게 앉아계시고 그랬는데 그때 우리가 오이코스 전도를 하고 있는 그런 주간, 2010년 봄이었어요. 작정하고 몇 번 작정했어요. 그때 또 작정하고 찾아갔습니다. 찾아가가지고 광양에 사시니까 광양에 시내 식당에 가서 식사 대접을 하고 “이제 예수 믿어야 되겠습니다. 교회 나오십시오.” 그랬더니 딱 대답이 “언제부터 갈까?” 그런 거예요. 수십년 동안 신앙에 대해서 한 번도 교회를 가 보지 않으신 분이 “언제부터 갈까?” 해요. “아, 이번 주부터 오십시오.” 놀라운 역사이잖아요. 그래가지고 그 주에 교회를 나오셨는데 그때가 2010년 4월 4일이었습니다. 얼마나 가슴이 뭉클하고 감동이 되었는지 몰라요. 한 영혼이 주께 돌아왔을 때 가족구원은 그런 은혜가 있잖아요? 송기순 집사님이 그 분이세요. 그래가지고 이 분이 예배 마치고 나가면서 뭐라고 하는 줄 아세요? “아, 우리 동생 목사님 연설 잘 하시네.” 벌써 세월이 9년이라고 하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얼마나 믿음 생활 아름답게 잘 하시는지 몰라요. 놓칠 수 없는 부분, 바로 가족전도입니다. 루디아는 그래서 그와 그 집이 다 믿고 세례를 받은 거예요. 여러분을 통해서 여러분 가족이 다 구원 받은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어떤 분은 그런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렇게 기도하고 전도하니까 임종 직전에라도 마음 열고 예수 믿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런 은혜라도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세 번째는 루디아는 선교의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15절 말씀입니다.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아멘. 루디아는 이제 바울을 통해서 마음을 열고 복음을 받아 드리고 난 다음에 바울의 일행을 자기 집에 모시고 온 것입니다. 거절 한 거예요. 우리가 그 집에 유하면 피해를 끼칠 수도 있고 그 당시에는 엄청난 핍박이 있고 그런 시대이니까 다른 곳에서 유하겠습니다. 그렇게 거절 하니까 간청을 가고 강권을 해서 자기 집으로 모셔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로 이 루디아의 집이 빌립보의 첫 교회가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목회자를 가정에 모시고 예배를 드리고 그 가정을 또 목장 예배드리는 장소로 사용 되어 지고. 여러분, 목장 예배를 가정에서 한 번이라도 예배를 드리십시오. 그게 축복입니다. 그냥 편한 대로 식당에서도 모이고 교회에서도 모이고 커피숍에서도 모이고 그러는데요 가정에서 모이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왜냐면 그 가정에 복이 임해요. 역대상 13장에 보면 오벳에돔의 집에 법궤를 모셔 드립니다. 3개월 모셨는데 그 집과 그 소유와 자손들에게 큰 복을 주십시오. 그게 오벳에돔의 축복이라고 합니다. 역대상 13장 14절에 나와 있습니다. 그 가정이 예배의 초소가 된 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축복인지 모릅니다. 목회자가 심방 가는데 집에 있으면서 “없다 그래라.” 그래가지고 복을 받겠어요. 그 아이가 문을 열어가지고 “목사님, 없다고 그러라고 이야기해요.” 그래가지고 신앙생활이 바로 되겠냐는 것입니다. 그런데 루디아는 어떻게 했습니까? 강권해서 들어오십시오. 우리 집에 유하십시오. 그래가지고 그 곳이 빌립보 교회가 되었는데 그 빌립보 교회가 얼마나 아름다운 교회가 되었는지 바울 사도가 그 교회를 잊을 수가 없어요. 바울 사도가 선교 하는데 기도로 후원하고 물질로 후원했던 그 교회가 바로 이 빌립보 교회입니다. 왜냐하면 루디아의 신앙을 그대로 본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이 루디아는 선교의 동역자가 되어서 자신의 친정 도시였던 두아디라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우리가 요한계시록 2장 19절 이하에 보면 두아디아교회, 소아시아 일곱 교회, 에베소 교회, 서머나 교회, 버가모 교회, 그 다음 이쪽으로 돌아가서 두아디아 교회가 나오는데 그 두아디라 교회가 바로 루디아가 찾아가서 교회를 세운 것입니다. 자기 친정들 모아가지고 교회가 되었던 교회가 두아디라교회예요. 그 교회를 향해서 주님이 그렇게 말씀하셔요. [네 사업을 안다 네 사랑을 안다 네 믿음을 안다 네 섬김을 안다 네 인내를 안다] 그 도시는 엄청나게 상업이 발달하고 우상숭배가 발달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조합이 있어가지고 그 조합에 가입하지 않으면 사업을 할 수가 없어요. 그런데 그 조합에서 우상 앞에 숭배하고 그 앞에서 절을 하고 음행하는 그런 도시였습니다. 믿음생활 하려고 하면 얼마나 어려운 줄 몰라요. 어떤 신앙인들은 양다리를 걸쳐요. 교회도 간다고 했다가 어떤 사업 때문에 우상 숭배에 빠져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이 책망하실 때 그렇게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이세벨을 용납하는 것을 내가 책망한다] 우리의 신앙은 바른 신앙생활을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손해가 되고 어려움이 있다고 할 지라도 오늘 루디아의 신앙은 그런 신앙이었습니다. 그래서 네 사업을 알고 네 사랑을 알고 네 믿음을 알고 너의 인내심을 안다. 신앙생활은 인내심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이 있어야 하고 믿음이 있어야 하고 섬김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 루디아의 신앙은 아름답게 천국에서도 해처럼 빛나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하면 그렇습니다. 오늘 이 루디아는 바울 사도의 좋은 선교의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열왕기상 17장에 보면 엘리야와 사르밧 과부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르밧 과부가 그 기근 가운데 마지막 가루, 마지막 기름 가지고 아들과 떡 만들어서 먹고 죽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엘리야가 찾아와서 그 떡 내게 먼저 달라고 합니다. 사르밧 과부가 이래도 죽을 것, 저래도 죽을 것 “그냥 잡수세요.” 하고 드렸어요. 그랬더니 기름통에 기름이 떨어지지 않고 가루 통에 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기근이 지나갈 때 까지 그런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할렐루야! 열왕기하 4장에 보면 엘리사와 수넴 여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거기도 하나님의 종을 선대합니다. 자기 집에 유하도록 합니다. 잘 섬겨 드립니다. 그런데 그 집에 아들이 없었어요. 그런데 아들을 낳게 되고 아들이 병들어 죽었습니다. 그런데 엘리사의 기도를 통해서 그냥 살아나는 그런 역사가 일어납니다. 여러분의 집에 예수님을 모시기 바랍니다. 또 선교의 동역자, 교회 사역을 하는데 동역자가 되어서 하나님 앞에 쓰임을 받을 때 오벳 에돔처럼 그렇게 축복을 받게 되고 루디아처럼 천국에서 해처럼 빛나는 그런 축복을 받고 오늘 우리는 참된 예배 자로, 참된 기도자로 하나님을 잘 섬기는 ○○○ 장로님, ○○○집사님, ○○○권사님. 그 이름 앞에 그게 붙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든 가족 전도, 구원해야 합니다. 가족 전도 이루어야 합니다. 그리고 좋은 믿음의 동역자, 사역의 동역자가 되어서 천국에서 해처럼 빛나는 그런 축복이 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19-03-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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