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TV방송HOME > 수정TV방송 > 설교방송 >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설교방송
|
단축URL복사 :
http://sjtv.org/?sid=O3rg2j
[ 주일3부 ]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 |
 조회 : 512  추천 : 0 | |
 20190331_sermon.mp3 [0] 저장: 마우스오른쪽버튼->다른이름으로저장 | |
|
설교제목: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성경말씀: 골로새서 2 : 8 - 15 설교일자: 2019년 3월 31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날마다 십자가 붙잡고 승리하시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십자가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십자가로 승리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사순절 기간을 보내고 있고 오이코스 전도의 기도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기도를 통해서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이번에 작정한 그 영혼 영혼들 구원과 생명을 누리시게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은 골로새서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특별히 영적 싸움에서 승리해야 되는데 영적으로 공격해 오는 것들은 무엇인지, 또 우리는 무엇에서 승리해야 될 것인지 오늘 말씀을 잘 깨닫고 또 은혜 받으시고 말씀으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이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본문 말씀입니다. 골로새서의 말씀은 바울 사도가 투옥되어 있을 때, 골로새교회에 보낸 말씀입니다. 옥중에 있는 동안 에바브로디도라고 하는 제자를 통해서 골로새 교회의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가 어렵게 초대가 세워졌고 신앙이 성장하는 그런 과정 가운데 교회에 많은 이단이 침투하게 되었고 이단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어떻게 하든, 이 교회를 말씀위에, 믿음위에 굳건하게 세우기 위해서 보낸 서신이 바로 골로새서의 서신입니다. 바울사도의 그 심정이 오늘날 우리 모든 교회의 보내는 주님의 마음이고 교회 나오신 성도 한분 한 분이 다 말씀과 믿음이 굳건하게 서서 흔들림이 없이 또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주님 앞에 서는 귀한 믿음을 소유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 믿음은 바로 우리가 십자가를 붙잡는 믿음입니다. 십자가가 하나님의 사랑임을 깨달아야 될 줄로 믿습니다. 십자가가 우리를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우리가 깨달아야 될 줄로 믿습니다. 고린도전서 1장 18절에 보면 십자가의 도에 대해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십자가가 멸망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바보스럽게 보이고 또 그 십자가를 심지어는 저주까지 하는 그런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은 우리들에게,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바로 이 십자가가 능력입니다. 구원을 얻게 하는 능력입니다. 승리하게 하는 능력입니다. 우리는 늘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하고 또 십자가를 묵상해야 하고 또 십자가의 사랑 속에 늘 감사해야 하고 마지막 순간 까지도 우리가 십자가를 붙잡아야 합니다. 프랑스의 유명한 화학자 파스퇴르는 광견병을 예방접종약을 발명했던 사람이에요. 그래서 인류의 참 건강을 위해서 많이 기여했던 분이신데 어느 중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물어보았대요. “파스퇴르가 누구냐?” 물어보았더니 한 학생이 손을 들더니 “우유 회사 사장님이요.” 아마 그 집에 파스퇴르 우유를 먹고 있는 모양이에요. 우유 회사도 있습니다만 아주 유명한 화학자인데 그런 유명한 화학자라도 또 유명한 과학자라도 마지막 순간을 어떻게 보내는 가 그게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분이 마지막 임종 순간에 한 손은 아내 손을 잡고 - 곁에 아내가 있든 남편이 있든 자식이 있든 누군가 의지할 수 있는 그를 붙잡고 감사하다고 하고 또 아내로 인해서 그동안의 아내의 희생과 사랑 잊을 수 없는 것이지요. - 그리고 다른 한 손으로는 십자가를 붙잡더래요. 아무리 뛰어난 세계적인 화학자, 과학자가 되었든 우리가 마지막 순간 붙잡아야 될 그것은 바로 십자가입니다. 예수님이십니다. 그분만이 나의 구원, 나의 생명, 나의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우리 교회 성도님 두 가정에 슬픈 소식이 전해왔습니다. 사랑하는 친정어머니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어요. 그런데 참 감사한 것은 그런 슬픔 가운데서도 그 어머니가 얼마 전에 예수를 영접하고 또 세례도 받고 하신 거예요. 그 어머니가 마지막 순간에 붙잡는 것은 바로 예수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원한 천국의 소망을 가졌다는 것이 얼마나 큰 위로이고 소망인 줄 모릅니다. 우리가 늘 가족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해야 되고 특별히 우리 부모님들, 믿지 않은 부모님들 계시면 정말로 어느 순간에 하나님이 그 영혼 불러 가실지 알 수 없습니다. 우리가 기도 하다가 부모님 만나서 꼭 복음 전하고 예수 영접하게 하고 또 세례 받게 하고 그래서 우리가 마지막 그 순간, 죽음이라고 하는 그 무서움이 엄습해 올 때에 의지 할 분은 오직 예수님 한 분 밖에 없습니다. 십자가 붙잡고 나아갈 수 있도록 그렇게 우리 가족을 구원하고 전도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이 십자가는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인데 십자가의 능력에 대한 말씀을 우리가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첫째 [십자가로 이기셨느니라]라고 했는데 어디에서 이기는가 하면 철학과 헛된 속임수에서 이기게 하십니다. 8절 말씀입니다.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아멘.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영혼들을 사로잡아 버리고 그의 믿음 생활을 사로잡아서 넘어지게 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그런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해라. 깨어있으라. 속지 말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세상의 초등학문에 불가한 것이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다. 이 철학과 세상의 헛된 속임수는 무엇이겠습니까? 철학이 어떻게 생각하면 사람의 지혜에서 나오는 그런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지혜에서 나왔지만 바벨탑처럼 하나님을 대항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불신하는 그런 철학들이 세상에 얼마나 많습니까? 이런 철학을 따르다가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또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하는 그런 불신앙적인 철학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무신론이 그러하고 진화론이 그러하고 그래서 이 청소년들이 교회학교 다니다가다 혼돈되는 그런 경우들이 많아요. 왜냐면 이런 철학과 헛된 속임수를 통해서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그들의 영혼을 사로잡는 그런 경우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에요. 철학이 그러하고 헛된 속임수로 성도를 미혹하고 사로잡는 그런 경우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주로 이단들이 헛된 속임수를 통해서 사람을 속이고 이상한 몰약이라 그래가지고 사람을 속이고 하는데도 어리버리 해 가지고 넘어가버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정신 차리고 신앙생활 해야 합니다. 제가 전에도 한 번 이야기했습니다만 서울의 대학원 다니면서 서울역에서 내렸어요. 서울역 앞에 내리면 그 판 펴놓고 사기 친 사람들이 있어요. “야바이꾼”이라고 들어봤는지 모르겠어요. 판 위에 이상한 것 돌리면서 분명히 보면 보이는데 딱 찍어보면 맞아요? 틀려요? 속임수를 쓰니까 못 찾는 거예요. 그런데 주로 누가 걸려드는 거예요? 시골에서 순천에서 올라온 어리버리한 사람이, 여지없이 걸려드는 거예요. 또 옆에서 바람잡이 한 사람이 있잖아요? “한 번 해봐! 이거다 이거!” 그 사람이 가르쳐 줄 때는 그게 맞아요. 왜냐면 다 짜고 하는 것이니까. 이단들이 속임수를 쓰는데 다 짜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해 가지고 순천 사람들이 어리버리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순천 사람들이 이단에 제일 많이 빠져가는 거예요. 정신 차려야 되요. 헛된 속임수로 사람을 미혹하는 그런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해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르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아니다. 오늘 이단 교주들이 일어나서 “내가 재림주다. 내가 예수다. 내가 성령이다.” 하면서 우리 성도들을 미혹하는데 거기에 넘어가서 이단에 빠져버리는 경우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에요. 우리가 의지할 분은 오직 예수님 밖에는 없습니다. 예수님만이 구원자이십니다. 우리가 믿고 의지할 분은 오직 예수님 한 분 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천하의 구원받을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십자가로 승리하게 하시는데 오늘 이런 세상의 철학, 헛된 속임수 우리가 깨어서 한 사람이라도 미혹당하거나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십자가만을 붙잡고 승리하시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번째 십자가는 모든 죄로부터 속죄함을 받게 하시는 승리입니다. 13-14절 말씀입니다. [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아멘. 우리 인생은 다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려주셨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셨다. 여러분, 십자가를 바라볼 때, 십자가를 믿을 때 예수님의 대속을 믿을 때, 주님은 우리의 모든 죄악을 담당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특별히 사순절 기간 이사야 53장 5-6절 말씀 많이 묵상하게 되어 지는데 5절에 보면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라고 했습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계속 이어서 6절 말씀에 보면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죄악 된 길로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우리 모두의 죄악을 십자가에, 예수님께 담당 시키셔서 우리 모든 죄악을 다 아시고 용서 해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예수님 십자가 붙잡고 사죄의 은총을 깨닫고 주님의 그 사랑을 깨닫는 귀한 시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자신의 힘으로 죄악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우리 자신의 힘으로 죄악을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여러분, 밤 시간이 되면 어둠이 확 엄습해 옵니다.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오면 사람의 힘으로 이 어둠을 밝힐 수가 없지요. 그런데 이 죄악은 어둠과 같습니다. 심령을 어둡게 하고 내 삶을 어둡게, 온통 세상을 어둡게 해 버리는데 이 영적 어두움은 어떤 방법으로든지 어둠을 물리치기가 어렵습니다. 우리 힘으로 안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빛으로 오신 그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 심령의 어두움이 떠나가고 오늘 이 세상의 어둠이 사라지고 밝은 빛으로 나갈 수 있는 것은 바로 예수님이 빛이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죄악은 질병과 같습니다. 점점 병이 깊어지면 죽음이 찾아오는 것이지요. 사람의 힘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이 얼마나 많습니까? 주님은 친히 채찍에 맞으심으로,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말씀하십니다. 이 나음을 선물로 받은 것이에요. 주님이 치료해 주시고 고쳐주시고 강건케 해 주시니까요. 질병이 얼마나 두려운 것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오늘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을 통해서 치료 해 주시고 고쳐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그렇게 십자가 붙잡고 기도하면 그 병마가 떠나갑니다. 그 주님이 대신 채찍에 맞으셔서 우리에게 나음을 주셨기 때문이에요. 우리 교회 치유 기도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치유 받고 회복되어 지는 경우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래서 기도가 필요한 것이고요. 지난번 새벽에 한 번 말씀드렸습니다만 우리 교회 집사님 한 분이 엄청난 두드러기로 고생을 하셨는데 제가 필리핀에 선교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어요. 그래서 전화로 기도를 해 주었는데 한 달 동안이나 병원에 다녔는데도 두드러기가 온 몸에 일어나고 너무 심하게 고통을 당했는데 돌아와서 이제 기도해 드리려고 물어 보았더니 전화로, 기도 받고 그 이후에 두드러기가 안 생겼다는 거예요. 할렐루야! 주님의 십자가의 그 능력을 통해서 예수의 그 이름을 통해서 우리가 치료받고 회복되어지는 그런 역사들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는지 몰라요. 오늘 십자가의 그 능력은 우리 모든 죄를 사하시는데 이 죄악이 무서운 병과 같고 때로는 사망, 죄는 사망과 같습니다. 결국은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했습니다. 로마서 6장 23절에 보면 모든 죄의 결과는,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했어요. 그러나 하나님의 은사는 오늘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여러분, 믿으시기 바랍니다. 로마서 6장 23절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모든 죄의 그러한 삯은 사망이 찾아오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 사함과 영생을 얻게 하시는 것입니다. 죄는 어떻게 생각하면 채무, 빚과 같아요. 빚을 지고 있으면 팔려가고 노예가 되는 것이지요.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다 대속 해 주셨다. 대신 갚아 주셨다. 그러니 우리는 자유의 몸이 된 것입니다. 십자가만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고 모든 죄에서부터 우리를 죄 사함을 받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여러분, 깨닫고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는 십자가의 능력으로 사단마귀를 이기신 것입니다. 15절 말씀입니다.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아멘. 무엇으로 이기셨어요? 십자가로! 여기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통치자들과 권세가 뭐냐면 사단 마귀를 다른 이름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사단마귀가 그런 통치와 권세를 통해서 교회와 성도들을 핍박하는 무기로 사용했습니다. 또 다른 그런 명칭이기도 한데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다고 했습니다. 사단마귀의 늪에 한번 빠지게 되면 헤어 나오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거기 사단의 늪에 빠져있어서 거기에서 헤어 나오려고 하면 더 늪에 빠져버리는, 마귀가 올무를 놓고 조이는 그런 경우가 많아요. 제가 시골에 살 때 그런 경험이 있는데 창문 밖으로 보았더니 지붕 쪽에서 거미가 거미줄을 낙하산 타고 내려오듯이 턱 하고 내려오는 거예요. 거미가 보통 실력이 아니에요. 그러더니 이 창문 밖에 한 쪽 통로 쪽에 거미줄을 치는 거예요. 이만큼 크게 친 거예요. 거미가 얼마큼 크냐면 제 엄지손가락만 해요. 새까만 그 거미가 거미줄을 쳐 놓고 줄을 타고 “슉!” 올라가 버리는 거예요. 그러더니 잠시 후에 잠자리가 한 마리 나타났어요. 잠자리가 그 앞을 이렇게 날아다니다가 거미줄에 걸려 버린 거예요. 그때부터 이 잠자리가 거기를 벗어나보려고 발버둥을 치는 거예요. 날개를 가지고 쳐 보고 발로 차보고 하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거미줄이 잠자리 몸을 돌 돌 감아버리는 거예요. 온 몸이 거미줄에 감겨가지고 꼼짝을 못하니까 갑자기 천정에서 거미가 줄 타고 툭툭 투 툭 잠자리 앞에 와가지고 잠자리를 쳐다보는 거예요. ‘이놈을 언제 먹을까?’ 쳐다보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제 마음 속에 잠자리를 구해 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옆에 보니까 막대기가 하나 있어서 새까만, 털이 이렇게 나 있는 거미를 탁 쳐버렸더니 거미가 맞아서 훅 떨어지면서 죽어버린 거예요. 그래서 잠자리를 살려주려고 거미줄에 싸매 있는 잠자리를 벗겨 주었어요. 벗겨지니까 발도 움직이고 날개도 움직이고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다 벗기고 날아가도록 하려고 했더니 잠자리가 저를 한 번 쳐다보더라고요. 그리고 그냥 날아갔어요. 그 잠자리에게는 제가 뭐예요? 구원자가 된 거예요. 저 아니었으면 그날 그 잠자리는 거미 밥이 되고 말았어요. 그런데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나올 수가 없는 거예요. 왜냐면 그만큼 그 올무가 더 감기고 더 감기고 그렇게 되는 거예요. 사단의 올무가 그렇습니다. 한 번 사단의 올무에 그렇게 빠지고 마귀의 올무에 빠지면 거기에서 막 빠져 나오려고 노력을 하고 해 보지만 더, 새가 그물에 걸려 버둥거리는 것처럼 그런 경우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방법은 십자가로 사단을 끊어버려야 합니다. 마귀의 줄을 끊어 버려야 합니다. 우리가 이 사단 마귀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십자가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 십자가를 붙잡는데 말씀으로 우리가 물리치는 거예요. 마태복음 4장 1-11절에 보면 예수님이 40일간 금식하고 나니까 마귀가 찾아 온 거예요. 그리고 그렇게 굶주리고 계신 예수님께 뭐라고 합니까? “돌들을 떡덩이 되게 해라!” 예수님이 마귀를 향해서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 라고 해요. 할렐루야! 그런 돌이 떡이 되게 하는 그런 유혹을 주님은 딱 끊어 버리고 물리친 것이에요. 그랬더니 또 예수님을 높은 곳으로 이끌어서 거기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내리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천사가 와서 받들어 줄 것 아니냐? 그러면 사람들이 너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고 믿을 것이 아니냐? 예수님이 뭐라고 하셔요? 말씀으로,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셨느니라!” 말씀으로 물리친 거예요. 그랬더니 사단이 “내게 경배하라. 이 모든 것을 네게 주겠노라!” 사단이 거짓말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이시지 사단의 것이 아니거든요. 예수님은 “사단아 물러가라. 하나님만 경배하고 하나님만 섬길지니라.” 말씀으로 다 물리치는 거예요. 우리 교회가 말씀 훈련을 하면서 매일 학가다 말씀을 보내주는데 많은 성도들이 “아멘”으로 받고 말씀을 묵상하고 1년에 한 번씩 성경통독하고 매일 말씀 묵상 하면서 말씀 붙잡고 있을 때 사단을 물리칠 수 있는 말씀이 바로 능력입니다. 그리고 찬양이 능력이에요. 사무엘상 16장 23절에 보면 사울이 악신이 들려 가지고 고통을 당합니다. 악신이 들리면, 마귀가 들리면 고통을 당해요. 사람을 미워합니다. 다윗을 미워하고 죽이려고 하는 거예요. 그런데 다윗은 하나님의 영에 감동을 해서 그가 수금을 타고 찬양을 하고 악기를 연주하면 사울을 괴롭혔던 악신이 떠나가게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찬양 속에 하나님의 능력이 있고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경배하게 되어지고 악한 영이 떠나가고 물러가는 그 역사가 바로 보혈의 찬양, 찬양에 있습니다. 세상음악은 사단이 좋아해요. 그래서 그 세상 음악 가지고 살인하게 만들고 살인을 찬양하고 죄 짓게 만들고 그런 그 가사들이나 그런 곡들을, 이상하게 곡을 변주해서 노래를 부르면 사람들이 환호하고 그런 역사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오늘 우리는 하나님을 경배하는 찬양, 보혈의 찬양을 부르고 찬양 가운데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우리 삶이 승리의 삶이 되어 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찬양을 부를 때, 찬양대 찬양도 그렇고 찬양팀 찬양도 그렇고 또 우리 온 성도들이 찬양을 부를 때 뜨겁게 찬양을 부르는 거예요. 어느 목사님이 꿈속에서 천국을 가셨대요. 지금 이야기는 성경에 나와 있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갔더니 천국 문에 들어가려고 했더니 천사가 갸우뚱 하더래요. 그 목사님을 보고. ‘내가 주를 믿는 사람인데 또 내가 주를 위해 평생 살아왔고 신학도 많이 공부한 사람인데..’ 그랬더니 천사가 목사님을 이끌고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갔는데 수 많은 천사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고 있고 수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고 있는데 자기 자리가 안 보이더래요. 거기는 전부 다 지정석이더래요. 그러니까 이렇게 극장 같은데 가 봐도 다 번호표가 있잖아요? 자기 자리가 없더래요. 천사가 자신을 이끌고 자리가 없으니까 밖에 서 있는데 목사님이 그런 생각을 했대요. ‘천국도 입석이 있는가?’ 자리를 잡아서 앉아야 하는데 그러다가 천사가 가라고 하더래요. 아직 여기 들어올 때가 아니라고, 가서 열심히 더 일하고 오라고. 그분이 이제 깨어나서 생각을 해 보니까 그 보좌 앞에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 하나님을 찬송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는 거예요. 요한계시록에 보면 하늘 보좌의 광경이 나오잖아요? 좀 비슷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목사님이 그때부터 열심히 찬양을 하고 찬양을 뜨겁게 올려 드리고 했는데 그 교회 찬양을 통해서 교회가 부흥되어 지고 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대요. 찬양시간에 뜨겁게 찬양하고 그 찬양, 하나님이 우리를 지으심이 바로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하기 위해서 지으셨다고 했어요. 할렐루야! 찬양 가운데 임재를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이 찬양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결국 우리가 찬양을 부르면 사단 마귀가 무서워서 도망쳐버리고 떠나가는 그런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또 사단 마귀로부터 승리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가 기도의 방법이에요. 기도할 때 선포기도 하고 안수기도 하고 예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악한 영들이 떠나가게 되는 역사가 수없이 보게 되어 집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에 보면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했습니다. 알지 못하고 크고 놀라운 일들이 우리 삶 속에 일어나는 것이지요. 수없이 기도 응답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어 지는데 우리가 기도응답은 기도할 때 기도 응답을 받습니다. 어제 장기준 장로님 아들 결혼식이 있었어요. 그제 날씨를 보니까 당일에 비가 온다고 일기예보가 나와요. 어제 아침에 비가 좀 뿌려지고 해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우리 장로님 아들 결혼하는데 야외결혼식장이라는 비 맞고 주례 하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사랑하는 아들 결혼식 하는데 비가 그쳐져서 좋은 날씨 되게 해 주십시오.”하고 기도했어요. 가는 길에 보니까 창원 도착해서 보니까 날씨가 얼마나 화창하고 좋은지 몰라요. 태양을 멈추시게 하신 그 하나님께서 우리가 기도할 때 마다 날마다 기도 응답을 주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수없이 많은 기적들을 우리는 경험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번 세 이례 기도회가 내일부터 시작되어 집니다. 봄 세 이례 기도회, 특별히 사순절 기간에 기도하는 이때에, 또 오이코스를 작정하고 기도하는 이 주간에 우리 목장 식구들이 다 함께 나오셔서 이때라고 좀 기도해 보자. 기도를 통해서 나도 기적의 주인공이 되어 보자. 그리고 악한 영들이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못하도록 내가 기도로 승리하리라! 기도할 때 우리 십자가의 능력을 경험하게 되어 집니다.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세상의 많은 철학과 세상의 헛된 속임수들이 있는데 여러분, 그런 속임수에 미혹되지 않도록 정신 차리고 우리가 십자가 붙잡고 승리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 십자가를 통해서 사함을 받았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자녀로서 의롭다함을 받았으니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에 수없이 많은 그런 사단 마귀의 공격이 있지만 다른 방법으로 이길 수 없어요. 오직 십자가의 능력, 말씀, 찬양, 기도를 통해서 날마다 승리하시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19-03-31 08:05
Total 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