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TV방송HOME > 수정TV방송 > 설교방송 > 환난 중에 도우시는 하나님
설교방송
|
단축URL복사 :
http://sjtv.org/?sid=isnTeL
[ 주일3부 ] 환난 중에 도우시는 하나님 | |
 조회 : 612  추천 : 1 | |
 20190407_sermon.mp3 [0] 저장: 마우스오른쪽버튼->다른이름으로저장 | |
|
설교제목: 환난 중에 도우시는 하나님 성경말씀: 시편 46 : 1 - 7 설교일자: 2019년 4월 7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환난 중에 도우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당신을 도우십니다. 일마다 때마다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셔서 도와주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은 “환란 중에 도우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우리는 살다보면 그런 환란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환란이라고 하는 이 단어가 근심이나 큰 재난을 의미합니다. 어떤 위기의 순간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환란을 통해서 많은 두려움이 찾아오고 근심과 걱정이 찾아옵니다. 이런 환란을 우리가 어떻게 이겨내야 할 것인지 오늘 하나님은 특별히 봉독한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환란을 극복하게 하시고 그 환란 가운데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십니다. 환란은 개인적으로 찾아올 수 있습니다. 가정적으로도 찾아올 수 있습니다. 아마 많은 환란 가운데 질병이 환란이 되어 집니다.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는데 뜻하지 않게 암 판정을 받았다든지 이런 저런 상황 때문에 질병으로 인해서 큰 어려움을 겪게 되고 두려움이 엄습해 올 때가 있습니다. 오늘 1부 예배드리고 난 다음에 우리 집사님한 분이 기도 받으시면서 병원에 가서 진료를 했는데 갑상선 암 판정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5월 13일에 수술 하시는데 기도요청을 하시면서 기도를 받고 가셨습니다. 뜻하지 않게 자신이나 가족들 가운데 그런 질병 때문에 큰 환란을 경험하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아니면 자녀들로 인해서 혹은 가정의 뜻하지 않은 사고라든지 또 사업의 어려움이라든지 또 직장의 실직이라든지, 또 가정의 어떤 이혼이라든지, 가족의 죽음이라든지 이런 상황들이 아주 큰 환란을 만나는 상황들입니다. 국가적으로도 환란을 만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쟁이 일어난다든지, 이번에 강원도에 큰 화재가 났습니다. 이런 경우도 국가적으로 만나는 큰 환란입니다. 많은 민가가 불타고 많은 이재민이 생겨나고 심지어는 교회도 여러 군데가 불타고 극동방송국도 영동지사 사옥 1층과 2층이 전소되었다고 하는 뉴스도 들었습니다. 국가적으로 큰 환란, 어려움을 겪는 상황들입니다. 특별히 강원도 지역에 화재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 빨리 회복되어 지도록 여러분들이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환란들 가운데 우리가 어떻게 극복해야 될 것인가? 오늘 말씀은 주제어가 [고라자손의 시]로 나와 있는데 열왕기하 18장 –20장에 보면 유다 왕 히스기아가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 어려움 가운데 그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또 하나님이 도우심 가운데 그 위기를 극복하게 되어 지는데 그러한 배경을 통해서 기록된 말씀이 시편 46편의 말씀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환란을 당하고 위기를 만나고 많은 고난을 당할 때에 이 시편의 말씀을 통해서 많은 위로를 받게 되고 힘을 얻게 되고 그리고 환란을 이겨낼 수 있는 그런 지혜를 얻게 되어 집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환란 중에 있는 성도나, 어떤 위기를 만난 성도나 또 많은 두려움 속에 있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큰 환란을 당하고 어려움을 당할 때에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십니다. 1-3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아멘. 5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아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 되어 주시는데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큰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환란을 여기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땅이 변하든지] 땅이 변합니다. 이번 강원도의 화재를 통해서 그 사진을 보니까 온통 산이 아주 새까맣게 변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온 산이 푸르고 초록으로 가득 해야 될 산이 이제는 아주 새까맣게 변해있는 것입니다.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산을 덮치는 그런 상황들, 쓰나미와 같은 그런 환란이 우리 인생 가운데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린다. 그리고 두려움이 엄습해 오는 것입니다. “환란”하면 아마 가장 찾아오는 것은 두려움일 것입니다. 이제는 끝장났구나. 이제는 죽었구나! 그런 생각에 사로잡혀서 두려움이 엄습해 오는 것입니다. 그 두려움이 찾아오면 밤이 되어도 잠을 이루지 못하고 밤새도록 걱정하고 또 고민하고 염려하는 것이 우리 인생의 모습이지요. 음식을 먹으려고 해도 먹을 수가 없습니다. 입맛이 없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먹었다고 해도 소화가 되지 않습니다. 한숨을 쉬면서 그 시간 시간을 두려움이 엄습해 오는 그런 고통을 느끼는 것입니다. 병원에 가서 의사가 진단을 하면서 “서울에 큰 병원 가 보십시오.” 그러면 그때부터 걱정하기 시작합니다. 병원에 가서 또 진단을 받고 이런 저런 검사 하는데 고통스러운 하루 하 루를 보내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괜찮습니다.”, “큰 병이 아닙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잠도 오고 음식도 먹고 소화가 되는 거예요. 그때까지 두려움이 엄습해 오는 거예요. 그리고 또 어떤 병이라고 했을 때에 그게 다 치료 될 때까지 얼마나 많은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되어 집니까? 자녀를 키우다 보면 이런 저런 상황들이 얼마나 많이 생깁니까? 사업을 하다보면 이런 저런 상황들이 얼마나 많이 생기는지 몰라요. 그래서 두려움이 엄습해 오는데 오늘 그 두려움이 우리 안에 떠나는 것은 하나남이 함께 하실 때, 하나님께 맡길 때에, 하나님을 의지할 때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 힘이 되어 주신다. 그래서 환란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다. 여러분, 세상 사람들은 인맥이라든지, 이런 저런 부분들 이야기 많이 합니다만 오늘 우리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나의 힘 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의 능력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 나를 붙잡아 주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려고 이 땅에 예수님으로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1장 23절 말씀에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를 번역한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일러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려고 처녀의 몸에 잉태 되어서 임마누엘로 오시는 그 예수님, 그래서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셔서 내 안에 하나님이 주시는 그 평안, 여호와 샬롬의 은혜를 주시기 때문에 내 안의 두려움이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걱정이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 보고 애를 써도 안 되는 그런 부분. 아무리 두려움을 몰아 내 보려고 해도 안 되지만 하나님의 평안이 우리 가운데 함께 하면 그 순간부터 먹구름이 걷히듯이 우리 안에 두려움이 사라지게 되고 걱정이 사라지게 되고 염려가 사라지게 되고 주님의 평안을 누리게 되어 집니다. 5절 말씀에 보면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여러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내 마음속에 계시면 우리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내 가정에 계시기에, 하나님이 우리 교회 가운데 계시기에, 하나님이 여러분의 직장이나 사업장 가운데 함께 하시기에 흔들리지 아니 할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우리 믿는 자에게 주어진 이 소중한 축복은 하나님이 임마누엘 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깊은 밤 시간에도, 깊은 산 속을 홀로 거닌다고 해도 우리가 두려워하지 아니 할 것은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심이라. 때로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난다 할지라도 우리가 두려워하지 아니 할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그 전능하신 하나님, 그 만군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님 품 안에서 참된 안식을 누리게 되어 집니다. 캥거루는 새끼를 낳는데, 그 큰 동물이 새끼는 2.5cm정도 되어요. 그렇게 2.5cm정도로 태어나서 어떻게 큰 어미를 따라 다니겠습니까? 그런데 캥거루는 딱 새끼를 낳으면 주머니 품 속에 넣어요. 그렇게 해서 4-5개월 동안을 키웁니다. 그러니까 임신이 되고 한 35일정도 되면 새끼가 나오는데 한 2-2.5cm정도의 크기로 나오는 거예요. 그리고 그 주머니 안에 넣고 적어도 4-5개월 동안 어미가 돌보고 뛰어다녀도 항상 주머니 속에 있는 거예요. 그러다보면 한 4-5개월 동안 4-5kg정도 커 버리는 거예요. 그리고는 밖에 나가서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의학적으로 사용을 하는데 “캥거루 케어”라고 하는 단어가 있어요. 그게 뭐냐면, 아이들이 태어날 때 약하지 않습니까? 면역력도 약하고 한데 부모 품에 아빠나 엄마의 품에서 자라면 면역성이 아주 강해지고 그리고 그 아이가 아주 건강하게 자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할 수 있으면 우리 엄마들은 아이들을 많이 안아 주어야 해요. 잘 때도 안고자고 하세요. 요즘은 아이를 많이 안 안아주는 그런 시대예요. 전에는 다 안고 다니고 업고 다니고 했는데 요즘은 유모차로만 태우고 다녀요. 그리고 이제 어려서부터 어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습니까? 예전에는 다 안고 업고 키워서 옛날에는 어린 아이들이 병원 간 적이 별로 없어요. 그냥 면역력이 튼튼해서 잘 자랐어요. 요즘은 면역력이 얼마나 약한지 몰라요. 엄마들이 잘 안 안아줘서 그래요. 이 “캥거루 케어”라고 하는 게 엄마 품에 안고 있으면 이 아이가 아주 건강 해 진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미숙아로 태어나서 병원에서는 이미 죽었다라고 하는 아이가 있었는데 의사가 “살지 못한다. 이제 곧 죽는다.”라고 하니까 그 엄마가 아이를 달라고 해서 엄마 품에 꼭 껴안고 마지막이라도 한 번 안아보고 싶다고 해서 꼭 껴안고 눈물 흘리면서 기도한 거예요. 그런데 멈춰있었던 아이 심장이 “툭” “툭” 뛰는 거예요. 그러다 살아나버렸어요. 그래서 그 방법으로 “캥거루 케어”라고 하는 의학적인 단어가 생겨나고 그렇게 엄마 품에서 아이가 자라게 되면 아주 아이가 튼튼해진다는 것입니다. 어린 생명이 그러한데 오늘 우리는,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셔서 주님이 우리를 품어 주신다는 거예요. 우리를 안아주시고 우리를 품어 주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주님 품에 있으면 그 환란 가운데, 그 두려움 가운데서도 우리가 이겨낼 수 있고 어느 순간에 그 환란이 물러가게 되어지고 그 어떤 저주나 어떤 환란들이 끊어져버리는 그런 역사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항상 나와 함께 계신다는 그 믿음!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그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에, 그 성중에 계시기에 흔들리지 아니하고 우리는 두려워하니 아니 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우리 안에 모든 두려움이 살아질 줄로 믿습니다. 더 이상 흔들리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견고하게 세워주시는 귀한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환란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그 환란이 물러가고 그 두려움이 떠나가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우리가 환란 가운데 기도할 때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5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아멘.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우리가 봉독한 말씀의 배경 속에, 히스기야 왕의 내용, 18-19장에 보면 앗수르 나라에 산헤립이라고 하는 그 왕이 예루살렘을 포위 해 버리고 왕에게 항복 하도록 하고 그리고 그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모욕하고 이스라엘을 모욕하는 그런 편지를 보냈습니다. 여러분, 앗수르라고 하는 대 제국이 군대 18만 5천명을 데리고 와서 그 작은 유다 예루살렘을 다 포위해서 이제는 그 앞에 나라가 멸망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된 것입니다. 그때에 히스기야 왕은 19장 1절에 보면 하나님의 성전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19장 14-15절에 보면 그가 하나님께 편지를 펴 놓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나라가 이런 형편이 되었습니다. 저 앗수르 왕이 이렇게 모욕하고 나라를 모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굽어 살펴주십시오. 하나님 도와주십시오.” 그렇게 간절하게 기도하는데 그 19장에 보면 하나님의 사자가 그 앗수르 군대를 그날 밤에 18만 5천명이 다 송장이 되었더라고 그렇게 나와요. 시체가 되어 버렸다. 다 그들이 하나님의 사자들에 의해서 멸망을 당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 위기의 순간, 그렇게 하나님의 성전에 나아와서 기도했더니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대적을 물리쳐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 나라를 위기 가운데 건져주셨던 이야기가 열왕기하 19장 말씀이에요. 20장에 바로 이어서 보면 히스기야 왕이 병이 들었어요. 개인적인 환란을 만납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찾아와서 “왕이시여, 왕이 큰 병이 걸렸습니다. 이제는 죽고 살지 못하겠습니다. 모든 것을 정리하십시오.” 시한부 인생이 되었습니다. 그때에 히스기야 왕이 성전에서 기도하는데 벽을 향해서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하나님 제가 진실로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 앞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해 주십시오. 하나님 살려 주십시오. 눈물로,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히스기야의 병을 고침 받도록 역사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생명을 15년간이나 연장시켜 주셨습니다. 시한부 인생이 15년 이라고 하는 시간을 연장 받고 귀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기도의 힘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기도할 때 치료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기도할 때 죽을 자도 살아나는 그런 역사가 일어납니다. 사람이 아무리 힘쓰고 애써도 안 되는 것들이 있는데 기도할 때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하나님이 역사 해 주시면 그 순간에 문제들이 해결되어 집니다. 그래서 히스기야는 하나님 앞에 진실로 행하고 전심으로 행하고 하나님을 기쁘게 했던 것들을 기억 해 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 속에는 우리가 기도해야 할 때에 기도의 양을 평소에 저축해야 합니다. 열심히 예배드리고 열심히 기도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일을 힘써야 합니다. 그때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우리의 작은 신음 소리까지도 응답 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교회적으로 사순절을 맞이해서 다니엘 세 이례 특별새벽 기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간 동안 기도회 하는 동안에 많은 성도님들이 나오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간 다음주간 계속 진행되어 지는데 평소에 새벽기도 어려우신 분들도 이번 이런 기회에 한 번 나와 보십시오. 아주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셔요. 그렇게 기도의 양이 쌓여지고 저축되어 질 때에 그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이 찾아오시고 우리의 신음 소리를 들으시고 응답 하셔서 기적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꼭 환란을 당할 때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기도의 양을 쌓아두시면 좋아요. 그 위기의 순간에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시는 그런 은혜를 체험하게 되어 집니다. 성전에 나아와서 하나님의 도우심의 은혜를 우리가 경험해야 합니다. 특별히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이야기든, 모세의 이야기든, 여호수아의 이야기이든 특별히 베드로, 사도바울, 다 새벽을 통해서 하나님이 역사 하셨던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늘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하나님이 늘 새벽을 깨워주시고 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이상하게 새벽을 깨워서 그 새벽기도를 다니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돌아보면 늘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하시는 것이 바로 그 새벽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그런 힘을 주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늘 경험하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간에 한 번 시작 해 보시고 또 거리적으로 여건이 안 맞으신 분들은 꼭 한 번 세 이례 기간에는 시간을 정하고 또 장소를 정해서 집에서 기도하시더라도 따로 장소를 정해서 기도를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들을 경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세 번째는 우리가 환란 가운데 하나님을 나의 피난처로 삼아야 합니다. 1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아멘. 7절 말씀입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아멘.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 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내 영혼의 피난처이십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십니다. 특별히 우리가 다윗의 이야기 가운데 보면 사무엘상 19장 18절에 보면 다윗이 그 사울에게 쫓겨서 여러번 죽을 고비를 만나요. 그렇게 수없이 다윗을 죽이려고 하는데 다윗이 도망자가 되었는데 그때 어디가 생각 났냐면 사무엘 선지자가 생각났습니다. 과거에 자신에게 기름을 부었던 그 선지자, 그리고 하나님의 영이 임하게 했던 그 선지자, 그 선지자가 생각 난 거예요. 그 선지자가 어디 있었냐면 사무엘의 고향이 라마라고 하는 지역인데 라마에 있었습니다. 그 라마에서 선지학교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거기에 수장으로, 오늘 같으면 교장으로 있었던 거예요. 그곳을 라마 나욧이라고 합니다. 다윗이 그곳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사무엘을 만나서 자신의 어려웠던 모든 것들을 이야기하고 사무엘 선지자에게 기도해 달라고 했을 것이고 말씀을 통해서 말씀을 나누면서 많은 위로와 힘을 얻었을 것입니다. 그때에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믿음도 생겨났을 것 같고 그때 사울이 전령들을 보냈는데 세 번이나 보냈는데 그 전령들이 라마 나욧에 와서 다 하나님의 영이 임한 거예요. 그래서 다윗을 잡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그곳에서 예언을 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울이 자신이 직접 다윗을 잡으려고 그 곳에 왔습니다. 자기도 그 라마 나욧에 들어오자마자 하나님의 영이 임해가지고 아주 벌거벗고 예언을 했던 그런 내용이 나옵니다. 라마 나욧은 특별히 다윗을 보호했던 장소입니다. 은혜 받았던 장소가 됩니다. 다윗이 왕이 되어서 그렇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리고 교회에 성전을 건축하려고 하고 수없이 많은 시편을 기록하고 그런 은혜를 경험했던 것은 아마 그 라마 나욧의 그런 은혜를 경험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여러분, 우리의 피난처가 어디이겠습니까? 첫째는 교회입니다. 여러분, 힘든 일이 있으면 교회로 달려오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저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상담도 해 드리고 기도도 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 되심을 믿어야 합니다. 주님이 품이 나의 피난처가 되십니다. 지난주간에 우리 교회 집사님들 세 가정이 모친께서 돌아가셨어요. 참 감사한 것은 세 분이 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받고 주님 품에 안긴 것입니다. 마지막 그 순간, 내 영혼의 그 마지막 순간, 내가 누구의 손을 붙잡아야 할 것인가? 주님의 손을 붙잡아야 합니다. 십자가를 붙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천사들의 그런 호위속에 우리가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로 인도함을 받아야합니다. 그래서 다 기독교식으로 장례식을 진행하고 참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어 지고 아, 그 어머니들이 그렇게 가족을 위해서 희생했던 그 어머니들이 마지막,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고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며 그 주님의 손을 붙잡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몰라요. 우리가 한 평생을 살아가면서 주님을 나의 피난처로 삼고 주님의 손 붙잡을 때에 주님이 오늘 여러분의 손을 붙잡아 주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많은 환란을 당하고 고난을 당하지만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사야 41장 10절 말씀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했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붙잡아 주십니다. 그리고 우리 또한 주님의 손 붙잡고 나아갈 때 우리에게 닥쳐오는 수많은 그런 환란이 있다고 해도 이 환란을 능히 이겨내고 승리하게 되어 지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되실 줄로 믿습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19-04-07 07:32
Total 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