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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자녀를 어떻게 양육할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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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자녀를 어떻게 양육할까? 성경말씀: 에베소서 6 : 4 설교일자: 2019년 5월 5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자녀를 어떻게 양육할까? 믿음의 명문가문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어느 화가가 그림을 그리면서 세상의 가장 아름다운 것을 그림에 담고 싶었습니다. 그 그림을 그리기 위해 먼 길을 떠나게 되었는데 세상의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일까? 여러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길을 가다 한 성직자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목사님,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일까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목사님께서 “믿음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믿음이 있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믿음이 있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믿음이 있으면 어떤 절망의 순간도 이겨낼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믿음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지요.” 화가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아, 믿음을 그림에 담아보아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또 길을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한참을 가다가 막 결혼한 신랑신부를 만났어요. 그 신랑신부에게 동일한 질문을 했습니다.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일까요?” 신랑신부는 그렇게 대답했습니다. “사랑입니다. 사랑이 있어야 행복하지요. 또 사랑이 있으면 어떤 어려움도, 시련도 이겨 낼 수가 있습니다. 사랑이 있으면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어 갈 수 있습니다.” 화가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런 내용을 그림에 담고 싶었습니다.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사랑이구나. 그리고 또 길을 걸어가다가 전쟁에서 돌아온 군인을 만났습니다. 그 군인에게도 물어보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무엇일까요?” 그 군인은 “평화입니다. 전쟁터는 지옥과 같습니다. 피를 흘리고 죽어가는 그 수많은 사람들, 이 땅에는 평화가 필요하고 그 평화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래서 이 화가는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것을 그림에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믿음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고 이야기 했고 사랑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고 이야기했고 평화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고 이야기했는데 그것을 한 폭의 그림에 담고 싶었지만 어떤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집에 돌아와 문을 열고 집에 들어가니까 그 자녀들이 “아빠!” 하고 뛰어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서 아빠 품에 안겨서 아빠를 의지하고 신뢰하는 그 자녀들을 보면서 ‘이것이 믿음이구나. 이렇게 신뢰하는 것, 참 믿음이구나.’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때 또 아내가 뛰어나오면서 “여보, 얼마나 고생이 많았어요?”하면서 그 자녀들과 남편을 바라보고 있는 그 아내의 눈빛 속에서, 그 얼굴에서 사랑이 무엇인가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 평화가 가득함을 보게 된 것입니다. 바로 그 곳이 믿음이 있고 사랑이 있고 평화가 넘쳐나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화가는 그림을 그리게 되었는데 그 그림을 완성하고 그 그림을 가족이라고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가정은 아름다운 천국과 같습니다. 서로의 신뢰와 사랑과 평화가 넘쳐나는 그 가정! 스펄전 목사님은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 땅에서 천국을 보기 원하느냐? 믿음과 사랑과 평화로 가득 차 있는 그 가정을 볼 때 천국을 보게 될 것이다. 지옥을 보기 원하느냐? 가족이 서로 믿지 못하고 싸우고 온통 남편과 그 아내가, 엄마와 아빠가 술을 먹고 막 싸우고 난리를 치는, 그래서 아이들이 한 쪽에 웅크리고 앉아서 밤새 떨고 있는 그 자녀의 모습, 그 가정의 모습, 이것은 지옥의 모습이다. 이 땅에서 볼 수 있는 지옥이다.” 라고 그렇게 표현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가정들은 어떻게 그려지고 있습니까?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어린이 주일이고 다음 주일은 어버이 주일이고 그 다음 주간은 부부주일이고 5월은 온통 가정의 달로서 우리가 가족을 생각 해 볼 수 있는 그런 소중한 달입니다. 옛날 어르신들이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해요. 농사 가운데 가장 어려운 농사가 자식농사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농사 가운데 최고의 농사도 자식농사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만큼 자식농사는 어렵다는 것이고 자녀 양육이 어렵다는 것이고 또 훌륭하게 자녀를 양육했을 때 그것이 바로 우리 인생의 최고의 농사임을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이 어린이주일을 통해서 어떻게 우리가 자녀를 양육해야 될 것인가? 우리 결혼 안한 청년들도 많이 있는데 오늘 말씀은 우리와 상관없겠다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또 얼마 후에 결혼하게 될 것이고 곧 자녀를 갖게 될 터인데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야 될 지를 우리가 잘 모르고 결혼도 하고 자녀를 키우는 경우가 참 많이 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은 젊은 청년이 되었든 또 우리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는 부모님이 되었든 연세가 많으신 우리 어른들은 또 손자손녀도 우리가 어떻게 양육하고 바라보아야 될 것인가? 교회 안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많은 교사들이 또 어떻게 다음 세대 이 자녀들을 가르쳐야 될 것인가? 오늘 [아비들아!]라고 시작하고 있지만 모든 부모님들에게 해당되는 말씀이고 또 모든 성인들에게 해당되는 귀한 말씀들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잘 듣고 깨달을 때에 믿음의 명문가가 되고 축복의 가문들이 되어지는 아름다운 그 은혜가 여러분 가운데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어떻게 자녀를 양육할 것인가? 첫 번째 말씀은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오늘 봉독한 말씀은 한 절 말씀인데 여러분이 암송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비들아 너희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할렐루야! [아비들아] 이 말씀은 모든 부모가 해당되는 것이고 모든 성인들이 다 해당되는 말씀이에요. [너희 자녀]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이 자녀는 우리가 인생 가운데 만나는 너무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 가운데 많은 선물을 주셨는데 아마 최고의 선물이 아마 자녀일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지고 또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기도 하는데 내 인생에 찾아온 최고의 선물이 있다면 바로 자녀들일 것입니다. 그래서 자녀들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고 그렇게 표현합니다. 그만큼 사랑스럽고 귀하다는 그런 표현이에요. 세상의 어떤 보석보다 소중한 보석이 있다면 우리 자녀들일 것입니다. 이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라고 했습니다. 노엽다고 하는 이 단어는 주로 어른들에게 사용되는 그런 단어이지요? 부모님을 노엽게 해서는 안 된다. 선생님을 노엽게 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을 노엽게 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쓰는 단어이지만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라. 여기 [노엽게 하지 말라]라는 이 말은 자녀들에게 상처를 주지 말라. 자녀들을 화나게 하지 말라. 그런 말씀입니다. 우리가 자녀를 양육하다보면 자녀들이 화나게 만들고 분노의 감정을 갖게 하게 만드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래서 자녀들이 마음속에 분노가 일어나는 그런 경우가 많아요. 어떤 학생이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그 학생이 상담가와 상담을 하는데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왜 자살하려고 했니?” 그 학생이 “우리 엄마에게 복수하려고요. 우리 부모님께 복수하려고요. 내가 죽으면 우리 부모님이 너무 고통스러워 할 거예요. 그 모습 보려고 내가 죽으려고 했어요.” 너무 마음속에 큰 분노의 감정 때문에, 그 부모님을 향한 그런 마음 때문에 그렇게 했다는 것이지요. 왜냐면 그 자녀가 그렇게 부모님들을 통해서 그런 어떤 상처나, 아니면 그런 분노의 감정이 가득 차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그렇게 분노의 감정, 화가 나게 하거나 큰 상처를 받지 않도록 그렇게 해야 된다. 지난번 우리 교회에서 내적 세미나를 8주간 진행을 했습니다. 그때 나눔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어렸을 때 부모님께 받았던 이런 상처가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 아버지에게 받았던 이런 상처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용서하고 그리고 더 이상 그것이 나를 괴롭히지 않도록, 내 안에 내 속에서 울고 있는 또 다른 내가 있지만 이제는 그 모든 것들을 끊어버리고, 용서하고 나는 내 자녀들에게 그런 상처를 주지 않겠습니다. 이런 고백들을 수없이 들어보았습니다. 우리가 과거 어린 시절에 보면 그런 경우들이 참 많아요. 마을에서 술 많이 마시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서 이렇게 살아가는 아버지들 많이 보잖아요? 또 어머니들도 자녀들에게 좋은 칭찬이나 격려의 말보다는 온 산이 울릴 정도로 악을 쓰면서 욕을 해 대는 그런 경우들도 얼마나 많이 보았습니까? 그 모든 것들이 다 자녀에게 상처가 되고 아픔이 되는 것이지요. 오늘 우리의 삶 속에 우리 자녀들을 향한 그 사랑과 또 칭찬과 격려가 많이 필요합니다. 미국에 오스월드라고 하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이 청년이 어린 시절에 어떻게 자랐냐면 어머니가 굉장히 폭력적이었는데 아버지도 그런 아버지였어요. 어머니도 술 중독이고 아버지도 술 중독이고 집에 늘 싸우고 부스고 그렇게 살았는데 어느 날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어머니는 그 아이를 무관심해 버리고 방치해 버렸습니다. 이 아이가 어렸을 때 보는 것은 싸우는 것, 그리고 그냥 내버려 둔 것, 그런 경험밖에 없습니다. 학교를 다녔을 때 그 아이에 대해서 생활 기록부에 그렇게 썼다고 해요. [이 아이는 사랑이라는 단어를 알지 못합니다.] 사랑이라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이해하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사랑 받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어린 시절을 보내고 군대를 갔다가 제대를 하고 한 여자를 만나 결혼을 했는데 행복한 가정으로 그 가정이 살 수가 없어요. 보고 배운 것이 부스고 때리고 하는 것 밖에 없기 때문에. 여전히 자신도 똑같이 그렇게 행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아내가 가출 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니 이 사람은 더 마음속에 분노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1963년, 11월 21일이었습니다. 미국의 35대 케네디 대통령이 가도 행진을 하고 있을 때 저격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그 저격범이 바로 이 오스월드라고 하는 24살의 청년이었습니다. 한 가정의 비극이 자녀의 비극으로 나타났던 것입니다. 우리가 자녀를 키우면서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 같은 말씀이 골로새서 3장 21절 말씀에도 나와 있습니다. [아비들아 너희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하노라] 자녀를 노엽게 하고 자녀에게 큰 상처를 주고 그렇게 분노의 감정 속에 자라게 한다면 오늘 이 자녀가 낙심하게 되고 절망하게 되고 그래서 인생을 포기 해 버리는 그런 일까지 생겨나게 되는 것을 봅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사랑의 모습들, 사랑으로 격려하고 위로해 주고 붙잡아 주는 이 시대의 참 부모님들의 그런 신앙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자녀를 양육해야 될 것인가? 두 번째는 주의 교훈으로 양육하라고 했습니다. 4절 말씀입니다. [아비들아 너희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아멘.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오직 주의 교훈으로, 여기 교훈이라고 하는 것은 주의 말씀, 주님의 가치, 주님의 교양으로 주님의 교훈으로 양육해야 한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친다는 것은 너무 중요한 부분이에요. 디모데후서 3장 16-17절에 보면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되어 있어서 교훈하기에, 또 책망하기에 또 의로 교육하기에 아주 유익한 것입니다. 17절에 보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만드는 것, 말씀입니다.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니라]라고 했습니다. 할렐루야!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이 바로 말씀 속에 들어있습니다. 시편 119편 105절에도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고 했어요. 우리 인생의 길 가운데, 내가 가는 길에 등이 되어서 빛을 비춰줍니다. 내 인생의 모든 걸음걸음, 넘어지지 않도록 쓰러지지 않도록 발에 들이 되어 지고 그 길이 빛이 되어서 앞길을 인도 해 주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그래서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의 말씀을 통해서 양육 받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모릅니다.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말씀을 가르치기 위해서 부모가 먼저 성경을 늘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우리 자녀들에게 신앙교육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 어떤 교육보다도 함께 예배드리고 함께 기도하고 우리 자녀들에게 특별히 가르쳐야 될 부분이 그런 부분이에요. 예배 생활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말씀을 통해서, 이사야 58장 13-14절에 보면 우리가 주일을 지킴으로 인해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 높은 곳에 있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 이름을 존귀하게 해 주신 것입니다. 가르쳐야 될 소중한 부분들입니다. 기도생활도 가르쳐야 합니다. 특별히 새벽 기도하는 것, 우리 교회에 월삭새벽 기도회 때 자녀들과 나와 함께 기도하고 축복기도 받는데 1년 5년, 10년 그렇게 기도하고 난 다음에 그 자녀들의 미래를 한 번 보십시오. 그 기도응답의 놀라운 역사들, [너는 내가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장 3절 말씀처럼 크고 비밀한 일들을 그들에게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부모가 깨어서 기도해야 하고 함께 우리 자녀들을 데리고 나와서 기도하는 것, 우리 자녀들에게 가르쳐줄 때에, 세상을 살아가는 것, 얼마나 힘들고 어려울 때가 많이 있습니까? 그 위기의 순간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우리 자녀들이 그런 위기를 만나고 어려움을 당할 때 가장 먼저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할 수 있는 그런 힘을 키워내는 것이지요. 그것이 바로 먼저 부모님이 기도하는 것이고 자녀들에게 그 기도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섬기고 봉사하는 것, 특별히 어려서부터 십일조 훈련도 시켜야 합니다. 말라기서 3장 9절 이하의 그 축복의 말씀들, 하늘 문을 여시고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 주시고 황충과 질병을 금하신다는 그 말씀을 가지고 우리 자녀들이 어려서부터 그러한 선한 길을 행할 수 있도록, 마땅히 행할 길을 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잠언 22장 6절에 보면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서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어렸을 때 마땅히 행할 길, 이렇게 살아야 한다. 이렇게 믿음생활 해야 된다. 예배 생활하는 것, 기도생활 하는 것, 섬기며 봉사하는 것, 어렸을 때부터 배우게 할 때 경건한 삶으로 나아가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미국의 두 가문을 비교 해 논 논문들도 많이 있고 그런 책이 있는데 조나단 에드워즈라고 하는 그 가정과 막스 슐츠라고 하는 가정을 비교 해 놓은 그런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조나단 에드워즈 가정은 믿음의 가정이었습니다. 같은 마음에 이 두 사람이 어린 시절 같이 교회 학교도 다녔습니다. 그런데 조나단 에드워즈는 끊임없이 믿음의 가문을 만들어 나아갔어요. 그 아내는 훌륭한 어머니로서 신앙교육을 자녀들에게 시켰던 것이고 막스 슐츠라고 하는 이 사람은 어린 시절에 교회를 다녔지만 세상 속에서 타락해서 교회를 떠나고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방탕한 생활을 한 거예요. 그리고 불신자를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세월이 지나서 1대 2대 3대로 내려가는 과정 속에 자녀가 1000여명 넘는 자손으로 이렇게 크게 번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자녀들의 삶이 다르다는 거예요. 조나단 에드워즈 그 가문에서는 부통령이 나왔습니다. 10여명이 넘는 대학 총장, 대학 교수가 100여명, 심지어는 목사, 선교사, 신학대학 교수가 300여명이 나왔습니다. 변호사, 판사 이런 사람이 130여명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수없이 많은 작가들, 위대한 사람들이 그 후손 가운데 많이 나온 거예요. 그런데 이 막스 슐츠라고 하는 그 가문에서는 범죄자들만 우글우글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살인자만 해도 70명이 나오고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이 수백 명이고 심지어는 마약하고 마약 중독, 술 중독인 사람이 300명이 넘는, 그러니까 그 가문 자체가 다른 것입니다. 신앙으로 믿음으로 말씀으로 경건하게 살아가는 그 가문의 축복, 그렇지 않고 세상에서 방탕하고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그 가정의 가문의 자손들은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주의 교훈으로 양육해야 된다. 주의 말씀으로 양육해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부모님이 경건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신앙의 본을 보여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모릅니다. 어떤 엄마가 딸아이를 데리고 서점을 갔어요. 아이에게 “너 사고 싶은 책이 있으면 하나 사라.” 했더니 아이가 책을 하나 골라왔는데 무슨 책이었냐면 [올바르게 자녀 양육하는 방법] 그 책을 골라온 거예요. 그래서 엄마가 “얘야, 이 책은 엄마들이 읽는 책이야. 너는 아직 어리니까 이 책 안 읽어도 돼.” 그랬더니 그 딸이 하는 이야기가 “아니요, 제가 읽어보고 엄마가 나를 올바르게 양육하고 있는지 한 번 체크 해 보려고요.” 우리 아이들은 부모님이 어떻게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는지를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의 교훈으로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훈계로 양육하라고 했습니다. 4절 말씀입니다. [아비들아 너희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아멘. 훈계로 양육한다고 하는 것은 잘못되지 않도록 바르게 가르치고 깨닫게 해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녀들에게 많은 칭찬과 격려도 해야 되지만 잘못할 때는 바르게 잡아 줘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 이것은 옳은 것이다. 이것은 그른 것이다. 또 이것은 해야 될 일이다. 반드시 해야 될 일이다. 이것은 해서는 안 될 일이다. 말씀드린 대로 마땅히 행해야 될 것들을 가르치고 또 마땅히 해서는 안 될 일들을 아이들도 하여금 하지 못하도록 부모가 막아 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훈계가 필요한 것입니다. 잘못한 것 있으면 깨우치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날 부모님들이 우리 자녀들을 한 명이나 두 명, 세 명 낳아서 키우다 보니까 잘하는 것은 칭찬을 잘 하려고 하는데 잘못한 것 있으면 책망을 잘 안 해요. 그러나 훈계가 필요합니다. 식당에 가서 여러 사람들이 식사하는 곳이라면 우리 자녀들을 데리고 갈 때 그곳에서 우리 아이가 조용히 함께 식사하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그런데 이 아이가 그 식당에 가서 의자를 엎어 버리고 던져버리고 사람들 있는 곳으로 던져버리고 그러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인데 이야기를 안 하는 거예요. 부모님이 그냥 그렇게 떠들고 있어도 잘한다고만 해요. 그 식당 주인이 와서 “아이 좀 조용히 시켜 주십시오.” 그러면 “내 아이가 어때서요?” 하면서 아이를 데리고 나가 버린답니다. 그래서 말도 못한다고 해요. 심지어는 아이를 좀 부모가 뭐라고 하면 아이가 엄마한테 와 가지고 엄마의 뺨을 때리는 거예요. 그러면 엄마는 이런 아이를 회초리를 들어가지고 매를 때리고 이것은 잘못 된 것이다 하면서 훈계를 해야 합니다. “아이구 잘한다. 잘해. 시원하다. 시원해. 더 때려!” 그러면 아이가 어떻게 되겠어요. 오늘날 사회적으로 재벌 자녀들이 마약하고 세상에 성공했다고 하는 가수들, 연예인들이 마약해서 줄줄이 감옥에 들어가고 그런 일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어렸을 때 이것은 옳은 일이다. 이것은 그른 일이다. 해서는 안 될 일, 반드시 해야 될 일. 이런 부분들을 가르쳐야 하는데 그렇게 가르치지 못한 거예요. 자신의 자식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귀하게 여기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잘한 것은 잘한다고 칭찬해 주고 또 곁길로 가고 잘못된 길로 간다면 이것은 분명하게 훈계를 해야 합니다. 훈계를 할 때에도 지혜롭게 해야 합니다. 그냥 막 화를 내서 머리를 쥐어박는다든지, 뺨을 때린다던지 그러면 안 되는 거예요. 인격체입니다. 아주 소중한 인격자로 대해야 합니다.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알게 해 주고 그리고 거기에 적당한 훈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부모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자녀들에게 사과도 해야 합니다. 아마 우리 자녀들 키우면서 그런 생각 할 거예요. 이미 아이들 낳아서 키운 분들은 그런 생각을 해요. 저도 딸 둘을 낳아서 이제 아이들이 다 커버렸잖아요? 지금 아이들을 키운다면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에요. 전에 집사람에게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요. “우리도 늦둥이 낳으면 내가 잘 키울 것 같아.” 그런데 그런 세월들이 다 지나 버렸잖아요? 제가 큰 아이 키울 때 한 번 화를 내가지고 매를 때린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두고두고 그것이 후회스러운 거예요. 그래서 큰 아이에게 몇 번 사과를 했어요. 둘째 아이 키울 때는 조금 철이 들고 해서 그랬는지 화를 내서 매를 때리고 그래 본 적이 없어요. 한 번 아이가 잘못 한 적이 있은데 아이에게 물어보았어요. “무엇을 잘못했니?” 다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무엇을 잘못했는지. “매를 몇 대 맞을래?” 했더니 다섯 대를 맞겠다는 거예요. “두 대만 때릴게.” 그리고 회초리를 가져와서 먼저 제가 제 손을 때렸어요. 내가 너를 잘못 가르친 것 같다. 하면서 손을 두 대를 때렸어요. 또 얼마나 아픈지도 알아봐야 되잖아요? 이정도 때려야 하는지. 그리고 우리 아이 손바닥을 때렸어요. 그랬더니 이 아이가 그 부분을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해야 될 일, 하면 안 되는 일들을 분간 할 수 있는 그런 힘을 키워나가는 것입니다. 감정적으로 화를 내가지고 때리고 쥐어박고 그러면 안 되는 것입니다. 훈계하는 방법도 지혜롭게 해야 합니다. 사랑으로 해야 합니다. 기도하면서 해야 합니다.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느냐? 하나님이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느냐? 그 사랑을 우리 자녀들로 하여금 깨닫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이 소중한 선물들, 우리 다음 세대에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존귀한 자녀들이 바로 우리 수정교회 자녀들 가운데, 여러분의 자녀들 가운데, 우리 자녀들이 다 그렇게 될 줄로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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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0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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