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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치유 회복 그리고 축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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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치유 회복 그리고 축복 성경말씀: 마가복음 5 : 25 - 34 설교일자: 2019년 5월 19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치유 회복 그리고 축복 사람이 살아가면서 원치 않는 어떤 고통, 절망의 순간을 만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질병으로 인해서 만나는 고통이나 절망이 있고 직장에서 실직을 당하거나 사업실패로 인해서 받는 어떤 절망의 순간들, 고통의 순간들이 있습니다. 아니면 어떤 가정의 위기라든지, 또 어떤 대적을 만나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든지, 감당하기 어려운 그런 시련을 당할 때 낙심하고 절망하게 되어지지요? 우리가 봉독한 본문말씀 속에는 특별히 질병을 통해 위기를 만났던 한 여인의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만났고 치유와 회복, 그리고 축복을 경험했던 이야기입니다. 오늘 이 이야기가 곧 우리의 이야기이고 또 이 기적의 현장이 우리의 현장이 될 줄로 믿습니다. 첫째 이 여인은 절대절망의 순간을 만났습니다. 25-26절 말씀입니다.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아멘. 혈루 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여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혈루증이라고 하는 것은 여성 하혈 병에 속합니다. 오늘날 같으면 자궁암에 해당되는 그런 병인 것 같아요. 열두 해라고 말씀하는데 12년 동안을 고생을 해 오고 있습니다. 보통 병이 한 달만 가도, 1년만 가도 큰 고통이 되지요? 어떤 병은 감기처럼 걸렸다가 쉽게 나은 병도 있습니다. 시간이 가면 해결되는 그런 병도 있지만 잘 치료되지 않아서 12년 동안 고생을 했습니다. 여기 12이라는 수는 성경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하늘의 수를 3이라고 하고 땅의 수를 4라고 합니다. 성부성자성령, 하늘의 수가 3의 수이고 동서남북 해서 4의 숫자를 땅의 수라고 하는데 12라고 하는 수는 완전수입니다. 3과 4를 곱한 수, 하늘과 땅의 수를 곱한 수가 12입니다. 열두 해라고 하는 것은 아주 오랜 시간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이 혈루증이라고 하는 병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 병입니다. 그래서 아주 심한 빈혈에 시달리고 신앙적으로도 혈루 증은 부정한 병이어서 사람들 모이는 곳에서나 성전에 나갈 수 없는 그런 질병이기도 해요. 보통은 병 가운데 잘 고쳐지지 않는 병을 가리켜서 난치병이라고 합니다. 난치병은 고치기가 아주 어려운 병을 말합니다. 불치병도 있습니다. 치료가 불가능한 병을 불치병이라고 하지요. 희귀병이라고 하는 병도 있습니다. 이런 병에 걸리면 많이 절망하지요. 이번에 엊그제 남원에서 40후반, 50대 초반 형제가 자살을 시도하고 형은 죽고 동생은 12층에서 떨어졌는데 119 구조대에 의해서 구조는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형제가 희귀병에 걸린 것 같습니다. 너무 절망하다가 부모님이 없는 틈을 타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만 것입니다. 이런 절망적인 질병들, 잘 낫지 않고 희귀병, 보통 전 세계적으로 몇 사람 안 되는 그런 병을 희귀병이라고 하지요. 절망하게 되어 집니다. 오늘날 이런 여러 가지 질병으로 인해서 낙심하고 절망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가 봉독한 말씀 속에는 여인의 병을 그렇게 표현해요.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고 있었다. 치료가 되면 좋을 데, 이 병원도 가보고, 저 병원도 가보고 저 의사도 만나보고 저 의사도 만나보지만 오히려 치료하는 과정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몰라요. 암에 걸리신 분들이 참 고통스러운 것이 치료하는 과정이 어렵습니다. 항암 주사를 맞는 그 기간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몰라요. 주사를 맞는 그 순간도 고통스럽지만 주사를 맞은 후 며칠 동안은 얼마나 큰 고통 속에 시달리는지 모릅니다. 많은 의사를 만나고 오히려 더 많은 괴로움, 이 괴로움을 받았다. 많은 괴로움을 받았다. 조금이 아니라 많은 괴로움을 만났다. 가진 것도 다 허비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의료 시스템이 잘 되었고 국민 건강 보험이 있습니다. 보험제도가 잘 되어 있습니다. 실비 보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 무슨 보험제도가 있었겠습니까? 돈 있으면 치료받고 돈 없으면 치료도 못 받아요. 이미 이 여인은 가진 것을 다 허비 해 보리고 말았습니다. 그런 말이 있잖아요? [긴 병에 효자 없다.] 병이 길어지면 그 만큼 자신도 고통을 당하고 가족들도 고통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여인은 가진 것 다 허비 해 버리고 늘어난 것은 빚만 늘어난 것입니다. 그리고 병은 아무 효험이 없었어요. 이런 약을 써보고 저런 약을 써보고 이런 방법, 저런 방법 갖가지 치료를 동원 해 보았지만 아무런 효험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병은 더 중하여 진 것입니다. 그러니까 처음 병이 발견 되었을 때는 아마 1기에서 발병이 되었다면 2기가 되고 3기가 되고 4기가 되고 말기가 되어있는, 더 중하여 진 차입니다. 절망한 것이지요. 사실은 절망이 무섭습니다. 사실은 이런 위기의 상황, 또 아무리 치료를 해 보려고 노력을 해도 치료가 되지 않으면 절망하게 되지요. 덴마크의 철학자였던 키에르케고르라는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이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라고 했어요. 아무리 절망의 순간이라도 절망하면 안 되는 거예요. 지금 이 여인은 12년 동안 앓아왔습니다. 그래서 많은 괴로움을 당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 해 버리고 아무런 효험은 없고 병은 점점 중하여 지는 그런 상황, 절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주 절대 절망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이런 절대 절망의 순간이지만 희망을 갖게 된 동기가 있었습니다. 둘째 이 여인은 희망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희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27절 말씀입니다.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아멘. 무엇을 들었다고 했습니까? [예수의 소문을 듣고]라고 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하루 동안에도 많은 소문을 듣습니다. 그 소문 가운데 가짜 소문도 많고 부정적인 소문도 많고 사람을 절망시키고 낙담시키는 그런 소문도 많지만 오늘 이 절대절망의 순간에 이 여인이 들었던 소문은 바로 예수의 소문이었습니다. 바로 굿 뉴스, 복음을 들었던 것입니다. 예수의 소문을 듣는 그 순간, 여인의 마음은 막 뜨거워지기 시작했어요. 사모함이 생겼습니다. ‘나도 예수님 만나면 고침 받을 수 있겠다.’라는 그 생각, 그 마음이 변해졌던 것입니다. 28절 말씀입니다.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아멘. 예수의 소문을 듣는 그 순간에 그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로마서 10장 17절 말씀에 보면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 할렐루야! 예수의 말씀을 듣다보니까 예수의 소문을 듣다보니까 그 마음속에 불 일듯 일어나는 그 생각, ‘나도 고침 받을 수 있다.’ 그가 들었던 소문은 어떤 소문이었을까요? 예수님이 그 마을로 지나가신다는 소문이었습니다. 그 예수님이 죽은 자를 살리셨다는 그 소문, 예수님이 나병을 고치셨다는 그 소문, 예수님이 듣지 못한 사람을 듣게 했다는 그 소문, 예수님이 보지 못한 사람을 보게 했다는 그 소문! 그 소문을 듣자마자 ‘나도 고침 받을 수 있겠다.’ ‘나도 예수님 만나면 고침 받을 것이다.’라는 그 희망을 갖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희망은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합니다. 희망은 새로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합니다.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 된다면 희망은 우리에게 새 삶을 주는 하나님의 능력이 됩니다. 여인은 소망을 가졌습니다. 희망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나도 예수님께 나아가야 되겠다!” 할렐루야! 소문을 듣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전에 2차 대전 때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 일본이 점령을 하면서 괌에 파견 나갔던 그 군대가 전쟁에서 폐하는 그런 상황에서 도망을 치게 되었는데 그 부대가 공격을 받고 할 때 정글 속으로 숨어 들어갔습니다. 정글에서 나가면 잡힐 것 같아요. 그래서 숨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먹을 게 없으니까 뱀도 잡아먹고 쥐도 잡아먹고 도토리도 따 먹고 그렇게 산속에서 살았어요. 그러면서 누구도 밖에 소식을 전해주지도 않고 알 수도 없는 거예요. 굴속에 숨어 있다가 그런 것 잡아 하다가 무려 몇 년을 있었냐면 28년을 숨어있었어요. 전쟁이 끝나고도 28년을 숨어 있었던 거예요. 그러다가 산에 갔던 사람에 의해서 발견이 되었는데 왜 28년 동안이나 숨어있어야만 했을까요? 소문을 못 들었어요. 전쟁이 끝났다는 소문을 못 들은 거예요. 오늘날 그런 흑암 속에서 인생의 정글 속에서 캄캄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왜냐면 예수의 소문을 못 들어서요. 우리는 예수의 소문을 전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구원자이심을, 예수님이 우리의 병을 고쳐주시는 치료자이심을 우리는 전해야 합니다. 열왕기하 5장에 보면 아람 나라 군대 장관이었던 나아만 장군이 나와요. 왕의 신임도 받고 군대 장관이 되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자신의 몸이 아파 오는 거예요. 피부가 이상 해 지는 거예요. 그런데 고통을 느끼지 못한 것입니다. 진단을 받았는데 나병이라고 하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겉으로는 화려했지만 자신의 몸은 썩어 죽어가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절망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 집에 이스라엘에서 잡혀 왔던 여자아이, 하인이 한 명 있었습니다. 이 하녀가 여 주인에게 이야기합니다. “우리나라에, 저 이스라엘에 엘리사라고 하는 선생님이 있는데요, 그 사람은 무슨 병이든지 고치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 주인께서 엘리사 선생님을 찾아가면 그 무서운 병이 고침을 받을 것입니다.” 하고 소문을 전한 거예요. 그 소문을 나아만 장군이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람왕의 도움을 받아가지고 나아만 장군이 사마리아로 찾아온 것입니다. 그런데 엘리사가 나아만 장군이 왔다고 하니까 하인에게 “고침을 받으려면 요단강에 일곱 번 목욕하고 가라고 해라. 그러면 나을 것이다.” 그랬더니 나아만 장군이 화를 내는 거예요. 왜냐면 “우리나라도 좋은 강이 얼마나 많으냐? 이곳에 와서 저 흙탕물 같은 저 요단강에 목욕을 해야 하느냐?” 그랬더니 그 옆에 있는 분이 권하는 거예요. “아니 더 어려운 일을 시켰어도 우리가 순종하고 해야 하는데 이것 못하겠습니까? 합시다.” 하면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요단강으로 모시고 가는 거예요. 한 번 들어가고 세 번 들어가고 해도 여전히 나병이 그대로 있었는데 일곱 번 들어갔다가 나오니까 그 살결이 어린아이처럼 한 순간에 치료가 되고 변화가 되었습니다. 소문이 중요합니다. 예수의 소문을 들어야 합니다. 여러분, 소문 들으셨어요? 오늘 오후부터 집회한다는 소문 들으셨어요? 여러분 그 소문을 들었으면 집회를 참여하는 것입니다. 사모하는 마음으로! 일곱 번 목욕을 했다고 했는데 우리 집회는 일곱 번이에요. 오늘 오후 2시, 월 화 수는 오후 7시 반, 그리고 새벽 3번, 새벽시간에는 제가 인도하니까 나오시면 좋고 안 나오셔도 괜찮아요. 그러나 오후 시간하고 밤 시간은 한 번 참여해 가지고는 그대로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한 번 들어갔다 나오고 두 번 들어갔다가 나오고 세 번 들어갔다가 나오고 네 번 들어갔다가 나오면 역사가 일어납니다. 할렐루야! 소문이 중요해요. 우리 성도님들 가운데 이렇게 홍보하고 저렇게 홍보하고 했는데 소문을 못 들은 사람들이 있어요. 여러분, 우리 셀 리더들은 그 아람 나라에 왔던 그 소녀처럼 소문을 잘 전달해야 합니다. 그 소문을 들을 때에 오늘 혈루 증을 앓았던 그 여인이 그렇게 희망이 생겼던 것처럼 하나님의 그 은혜로 나도 고침 받는다. 나도 회복된다. 나도 기적을 만날 것이다. 나도 축복을 받을 것이다. 그런 믿음의 생각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 번째 이 여인은 행동하는 믿음이 되었습니다. 믿음은 행동하는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생각했던 것, 마음먹었던 것, 거기에서 끝나버리면 안 됩니다. 27절 말씀입니다.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아멘. 29절 말씀입니다.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아멘. 여인이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나온다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이미 병이 12년이나 되었고 병이 아주 중해져있습니다. 일어나면 어지럽습니다. 빈혈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나가기가 어려워요. 그리고 예수님이 지나가시긴 한다는데 24절에 보면 그와 함께 가실 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고 있었습니다. 나간 들 예수님 만날 수 있을까? 그게 사실은 걱정이지요. 왜냐면 상황이 그러니까. 일어나기도 어렵고 걸어가기도 어렵고 그 앞에 간 들 예수님을 만나기도 어렵고. 그러나 여인은 용기를 냅니다. 믿음으로 나아간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실 것이야. 하나님이 나를 치료해 주실 것이야.” 행동하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생각했고 그리고 희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예수님을 향해서 나갔습니다. 정말로 사람들이 에워싸 있고 수많은 군중들이 큰 무리를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뒤를 따라가고 있는 그 순간에 기회가 온 것입니다. 예수님이 자기 앞을 쑥 지나가는 그 순간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꿈을 갖게 되면 기회가 찾아옵니다. 희망을 갖게 되면 기회가 찾아옵니다. 아예 포기하고 누워있었더라면 이 사람에게는 기회가 없었을 거예요. 어지러워도 일어나서 붙잡고 그 앞을 나갔는데 그 수많은 사람들이 에워싸고 있는데 자기 앞을 지나간 거예요. 그 순간 여인은 주님의 옷자락을 붙잡았습니다. 주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고침을 받겠다는 그 믿음, 그 확신이 있었어요. 여인이 그 수많은 무리 속에 에워싸여 지나가시는 예수님이었지만 뒤로 가서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는 그 순간, 예수님을 통해서 예수님의 그 능력이 자신에게 쏙 들어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성령의 능력이 들어옴을 느꼈습니다. 그 순간에 그 혈루의 근원이 마르매! 몸으로 느꼈습니다. 몸이 말을 해 주는 것이지요. 막 하혈이 나고 고통을 당하는 그 순간이었는데 그 순간 몸이 느껴지는 것이에요. 29절 말씀입니다.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할렐루야! 여기 말랐다는 말은 보타졌다는 말이에요. 보타졌다는 말은 전라도 사투리인데 보타졌다는 말 알아요? 그러니까 늘 하혈을 하고 그 고통을 당하던 그 몸이 곧 마르매, 그 혈우 근원이 보타져 버린 거예요. 그래서 그 순간 병이 나은 줄을 몸이 깨달은 거예요. 할렐루야! 주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는 그 순간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능력이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제자들이 그래요.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서로 밀고 당기고 하는데 누가 손을 대는 줄 알겠습니까?” 예수님이 둘러보셨어요. 32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보시니]아멘. 예수님이 이렇게 쭉 둘러보시는데 이 여인이 예수님의 눈빛과 눈이 마주친 거예요. 그 순간 막 몸에 전율이 느껴지는 어떤 은혜라고 할까요? 예수님이 자신을 찾으시려고 이렇게 둘러보시는, 그리고 그 눈이 예수님과 마주쳤던 것입니다. 이 여인은 엎드려서 주님 앞에 고백했습니다. “주님, 제가 혈루 병으로 고생했던 여인입니다. 제가 주님의 옷자락을 붙잡았습니다. 주님의 능력이 제 속에 들어와서 제가 고침을 받았습니다. 이제 살았습니다.” 예수님은 그 순간 그 여인을 향해서 축복을 선포합니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이제는 평안히 가라. 병에서 놓여 강건 할지어다.” 절대 축복이 선포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이 은혜를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예수의 소문을 듣고 믿음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와서 ‘내가 주님의 그 옷자락이라도 붙잡아야지.’ 그 믿음을 가지고 와서 기도하면 주님이 치유해 주시고 몸만 고쳐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딸아 구원받았다. 딸아, 그동안 얼마나 두려워했니? 얼마나 무서워했니? 이제는 평안히 가라. 평안함을 누려라. 그리고 병에서 놓여 강건하게 될지어다.” 병이 떠나가고 마음의 평안도 얻고 가정이 회복되어지고 삶이 회복되어지고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여인은 축복의 주인공이 된 것입니다. 그가 구원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인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에게 전달되어서 그 여인은 축복의 통로가 된 것입니다. 평생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감사하고 그 감격 속에 살아가게 된 줄로 믿습니다. 오늘 이 여인의 이야기가 바로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오늘 주님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시고 둘러보고 계시고 그 믿음을 보시기를 원하십니다. 절망했느냐? 낙심했느냐? 예수의 소문을 들어라. 예수의 복음을 들어라! 그리고 믿음으로 나아오라. 주님의 그 옷자락을 붙잡으라. 주님의 능력이 들어오도록 그 옷자락을 붙잡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 순간 주님의 능력이 내 삶 속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치유와 회복과 축복의 능력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 부흥 성회가 그런 성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소문 들었으면 여러분, 나오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바꾸고 나도 고침 받는다. 나도 살아난다. 혈루 증을 고쳤던 그 하나님, 나를 고쳐주신다. 나를 회복시켜 주신다. 그 믿음을 가지고 나아오는 것입니다. 나아만 장군이 일곱 번을 담갔듯이 한 번 담그고 두 번 담그고 세 번 담그고 바로 기적의 주인공이 될 줄로 믿습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19-05-1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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