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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벧엘로 올라가 제단을 쌓으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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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벧엘로 올라가 제단을 쌓으라 성경말씀: 창세기 35 : 1 - 7 설교일자: 2019년 6월 2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벧엘로 올라가 제단을 쌓으라 승리케 하시고 기적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바로 저와 여러분의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이 바로 야곱의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바로 저와 여러분의 하나님이 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6월 첫째 주를 맞이했습니다. 특별히 5월에는 교회에서는 많은 행사들이 있었습니다. 부부축제도 있었고 효도관광도 있었고 전도 팀 필리핀의 아우리치 행사도 있었고 그리고 부흥성회도 있었습니다. 부흥성회 기간에 우리 많은 성도님들이 치유와 회복과 기적을 경험하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부흥 성회 때 나누었던 본문의 말씀들을 다시 한 번 되새김질 하고 더 깊이 묵상하고 또 삶 속에 적용하기 위해서 다시 한 번 말씀을 선포하려고 합니다. 오늘 첫 번째로 “벧엘에 올라가서 재단을 쌓아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이 다시 벧엘을 찾는 신앙, 하나님을 만나는 신앙, 또 언약의 하나님을 만나고 언약을 받고 또 우리가 서원했던 소원들을 지켜나가는 귀한 믿음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봉독한 본문 말씀 속에 야곱이라고 하는 주인공이 나옵니다. 성경에 많은 인물들이 있는데 그 중에 야곱은 성도들이 좋아하는 그런 인물 중 한 사람이에요. 빈 손으로 시작했다가 거부가 되어서 돌아왔고 그가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받았는데 그 삶 속에 언약이 다 이루어졌던 사람이 바로 야곱입니다. 그래서 야곱의 축복이 오늘 우리 수정의 가족들의 축복이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봉독한 말씀을 통해 첫 번째 우리가 나눌 말씀은 벧엘에서 만난 하나님입니다.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말씀의 배경은 창세기 28장 말씀에서 나오는데요, 에서가 야곱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야곱의 이름의 뜻이 “속이는 자” “발꿈치를 잡는 자”입니다. 그 이름대로 그렇게 살았습니다. 형을 속이고 장자 권을 빼앗고 아버지를 속이고 에서가 받아야 될 축복을 다 빼앗았습니다. 그래서 형 에서가 야곱을 죽이려고 한 것이지요. 그래서 야곱을 먼 하란으로 보내려고 하는데 형 에서를 피하기 위해 보내려고도 하지만 야곱이 결혼 할 나이가 되었는데 그 지역은 이방 여인들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한 가정의 믿음의 딸을 만나서 결혼을 시킬 그런 목적으로, 보이는 목적은 형 에서를 피하는 것이지만 부모의 또 다른 목적은 믿음의 배필을 만나게 하기 위한 그런 목적으로 야곱을 먼 하란으로 보내게 된 것입니다. 야곱이 부모 곁을 떠나서, 브엘세바를 떠나서 하란으로 가는데 아주 먼 광야 길이었습니다. 차가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걸어서 지팡이 하나 의지하고 이제는 그 먼 광야를 지나서 하란으로 가게 되었는데 이 광야의 길이라고 하는 것은 참 무섭습니다. 거기에는 사나운 짐승들이 살고 있는데 광야에서 밤에 잠을 청해서 잠을 자다보면 사나운 짐승 떼가 와서 잡아먹기도 하고 헤치기도 합니다. 그런 광야! 그리고 강도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강도가 있는 것 다 빼앗아 갈 수도 있고 그리고 사람을 죽여서 그 모래밭, 그 광야에 묻어 버리면 누구도 찾을 수도 없습니다. 그런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광야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또 낮 시간 보다는 밤 시간이 더 무서운 거예요. 야곱이 밤이 되니까 누스라고 하는 그 지역에, 아마 편하게 잠을 자는 그런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돌베 게를 하고 잠을 자지만 아마 몸을 쪼그리고 ‘어떻게 하면 이 밤을 또 넘길 수 있을까?’ 그런 마음으로 피곤에 지쳐서 잠이 들었는데 그 곳에 하나님이 찾아오신 것입니다. 야곱에게 찾아오신 하나님께서 꿈속에서 말씀하시고 언약해 주셨는데 “네가 누워있는 이 땅, 너에게 줄 것이다.” 하늘의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하늘 문이 열려있는 그런 광경을 보았는데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네 자손들은 티끌같이 되어서 수없이 번창하게 될 것이고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통해서 복을 받을 것이다.” 하면서 언약을 주신 거예요. “네가 너와 함께 해서 너의 가는 길을 지켜주고 너의 모든 삶을 내가 지켜줄 것이다.” 그 광야의 외롭고 두렵고 고통스러운 밤을 보내고 있는 그 야곱에게 찾아오신 하나님께서 그 언약의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험하고 만나는 그 순간이 사람이 형통하고 잘 될 때 보다는, 아주 평안하고 근심이 없는 그럴 때 보다는, 위기의 순간, 어려움이 있는 그 순간에 하나님이 찾아오시고 말씀 해 주시고 우리에게 희망을 주시고 기적을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야곱은 그 외롭고 절망스럽고 고통스럽고 두려운 그 순간에 하나님이 찾아오시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때 야곱이 깨달았습니다. “아, 이곳이 하나님의 전이다. 이곳이 바로 하나님의 집이다. 이 곳이 바로 하나님의 문이다.”라고 하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감사의 제사를 드립니다. 돌 베게 했던 것을 기둥으로 세우고 기름을 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서원합니다. “하나님, 그 언약의 말씀대로 저와 함께 해 주십시오. 저를 지켜주십시오. 먹을 양식을 주십시오. 아버지 집으로 편안히 돌아오게 해 주십시오. 저는 하나님만 섬기겠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제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라고. 그러면서 이 돌을 기둥으로 세운 이 곳이 바로 하나님의 집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집을 세우겠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겠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물질 가운데 반드시 물질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이런 소원을 합니다. 특별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난 야곱은 그 순간부터 하나님과 동행의 삶이 되었습니다. 지나온 삶을 쭉 돌아보니까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함께 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자신이 혼자 살아온 것으로 생각했는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그 순간, 지나온 삶을 돌아보니까 하나님의 사랑이었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지켜주셨구나! 지금 나의 삶을 바라보았을 때 나의 삶도 하나님이 함께 해 주셔서 승리하게 하시는 구나. 도와주시는 구나!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미래의 삶을 바라보았을 때 희망이요 꿈이었습니다. 하나님을 경험하고 만나는 것은 이만큼 소중하고 중요합니다. 이런 야곱이 그 발걸음이 누스라고 하는 그 벧엘로 오기 까지는 그 과거에 왔던 그 발걸음이 무겁고 두렵고 힘들고 고난의 길이었지만 남은 그 광야 여정은 걸음걸음이 주님과 동행하는 걸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라반 삼촌 집에 도착해서 그곳에서 20년 동안 살게 되었는데 20년 동안 하나님의 약속이 다 이루어진 거예요. 자손이 번창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재산을 얻게 되었습니다. 많은 종들을 생겼습니다. 20년이 지나고 이제 야곱은 하란을 떠나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28장 10-22절 말씀입니다.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더라 야곱이 서원하여 이르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떡과 입을 옷을 주시어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아멘. 언약의 말씀을 받고 서원하고 결단하고 하나님을 섬겼을 때 언약들이 다 이루어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 놀라운 축복을 받았던 야곱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에 세겜이라고 하는 곳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세겜 성에 머물다가 큰 시련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34장 30-31절 말씀입니다.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하여금 이 땅의 주민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악취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러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그들이 이르되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 같이 대우함이 옳으니이까] 그 야곱이 하란을 떠나서 브엘세바로 돌아오는 길에 그가 20년 전에 하나님께 서원했던 그 서원은 “이곳으로 돌아와서 하나님만을 섬기겠습니다. 하나님의 전을 세우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에서 십일조를 드리겠습니다.” 하는 결단, 서원을 하고 하나님이 주신 그 축복으로 거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길에 벧엘로 간 것이 아니라 세겜이라고 하는 곳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세겜은 에발산과 그림신산의 중강만큼 있는 그 지역인데, 새로운 땅, 새로운 도시라고 하는 그런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곳에 와서 머물다 보니까 너무 좋은 거예요. 종교적으로는 혼합종교로 되어있지만 살기가 참 편안하고 어떻게 보면 벧엘로 올라가야 될 그 사람이 거기에서 머물다 보니까 그 문화 속에 젖어 살게 되었던 것입니다. 성도라고 하면, 교회라고 하면 늘 구별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세상 문화 속에서 우리가 거기에서 젖어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늘 우리는 사모함을 가지고 하나님의 집으로 벧엘로 올라가야 되는데 야곱이 세겜 문화 속에 젖어 살게 되었습니다. 야곱은 아들 열 둘에 딸이 하나 있었는데 그 사랑스러운 딸이 세겜 땅의 여자들을 보러 나갔다가 그만 추장, 하몰의 아들 세겜에 의해서 부끄러운 일을 당하고 맙니다. 그래서 가정에는 엄청난 아픔과 슬픔과 비극을 만나게 됩니다. 그 오빠들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습니다. ‘세겜 땅의 모든 남자들을 죽여 버려야 되겠다.’ 그래서 그들은 세겜에서 서로 가족 관계를 맺자고 하니까 할례를 받으라고 권합니다. “할례를 받으면 우리가 서로 결혼해서 사돈 관계를 맺겠다.” 라고 했는데 모든 남자들이 그 말만 믿고 할례를 받았는데 할례를 받게 되어지면 남자들이 7일 동안 꼼짝을 못하고 누워있어야 되는데 그때에 그 형제들이 가서 그 남자들을 다 죽여 버린 것입니다. 복수에서 끝났습니다. 복수는 복수로 이어지는 것이지요. 야곱이 두려워하는 것은 그 지역에 가나안 족속, 브리스 족속에게 악취를 내게 했다. 우리가 숫자가 적고 약한데 그들이 공격해 오면 우리 가족이 다 멸절 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을 만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너무 세상에 취하여 살면, 우리가 주님 사랑하는 것 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거나 또 하나님의 집으로 올라와야 될 그 백성들이 그저 세상 문화 속에서 하나님을 떠나고 교회를 떠나있다 보면 찾아오는 것은 바로 시련과 환란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시련과 환란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다시 토기장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빚어 가시고 만들어 가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야곱은 엄청난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왜냐면 이제는 저들이 복수하러 올 텐데.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할 텐데. 순간 순간 두려움이 엄습해 왔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야곱에게 다시 나타났습니다. 야곱에게 벧엘로 올라가서 제단을 쌓아라. 사는 길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전에 올라가서 제단을 쌓으면 하나님이 다시 너를 회복시켜 주실 것이라는 그 말씀입니다. 오늘 야곱은 세 번째로 다시 벧엘로 올라가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35장 1-3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아멘. 우리가 인생의 많은 고난이 있는데 고난이 우리의 특별한 선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야곱 같은 경우도 세겜에서 당한 그 고난, 그 시련 가운데 죽음의 위기 가운데 하나님이 찾아오셨고 사는 길은 벧엘로 올라가라.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우리 인생의 사는 길이 그래요. 우리 인생의 사는 길이 우리가 다시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 전으로 올라와야 합니다. 그리고 신령과 진정의 예배의 삶을 우리가 살아야 합니다. 우리 성도님들 가운데도 그런 분들이 계세요. 교회 오시게 된 배경을 들어보면 예수 믿게 된 배경이 어떤 분은 예수 믿기 전에, 신앙생활 하기 전에 주로 무속신앙을 가지고 몸이 아프고 어떤 어려움이 생기면 점쟁이도 찾아가고 무당을 찾아가는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보통은 코스가 그런 것 같아요. 처음에 아프면 약국을 찾아갑니다. 또 약국 가서 안 되면 병원을 찾아가요. 그래도 병원에서 “안 됩니다.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주로 믿지 않는 사람들은 무속신앙을 찾아갑니다. 점쟁이를 찾아가지요. 그런데 사실은 그런 점쟁이를 찾아가고 그런 무속 신앙에 빠지면 더 악한 귀신이 사로잡습니다. 어떤 경우는 순간적으로 병을 고쳐주는 것 같기도 해요. 그러나 조금 지나면 더 강하고 무서운 사단이 역사하는 것은 보게 됩니다. 그런데 어떤 무당은 그런 경우가 있어요. “당신이 살려면 교회를 가야 된다.” 그래서 교회를 나오거나 예수를 믿게 되었다. 그런 경우도 있지요. 어떤 경우는 절에 스님을 만났는데 “당신이 사는 길은 예수밖에 없다. 하나님 밖에 없다.” 그래서 교회 나오시는 분들도 있어요. 특이한 경우들이지요. 그런데 야곱에게는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해 주셨어요. [벧엘로 올라가라. 거기 가서 제단을 쌓으라. 그래야 네 가정이 살 수 있다.] 그래서 야곱은 모든 가족들에게 “모든 우상, 신상은 다 버리라!”명령합니다. 그동안에 드라빔도 있고 이런 저런 혼합 종교에 빠져 있었습니다. 우상 다 버리고 정결케 하고 철저하게 회개하고 의복을 바꿔 입어라. 의복은 그 세겜에 머물러 있으면서 거의 10년 동안 머물러 있으면서 그 우상숭배나 혼합 종교에 빠져있는 그런 문화의 옷을 벗어버리고 새 옷을 입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옷을 입어야 하고 우리가 성령의 옷을 입어야 하고 우리가 새롭게, 옛사람의 옷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의 옷을 입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예배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주시는 축복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이 새롭게 하십니다. 과거에 하란으로 갈 때 그 벧엘에서 만난 그 하나님을 다시 만났습니다. 과거 그 믿음을 회복시켜 주셨던 것입니다. 그때에 모든 대적들이 두려운 마음으로 누구도 야곱을 추격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예 그들의 마음 속에 두려운 마음을 주신 거예요. 5절 말씀입니다.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아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분을 두렵게 하는 일이나 또 두렵게 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신앙생활 한다는 이유 때문에 직장 상사가 여러분을 괴롭게 하거나 어렵게 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우리가 벧엘로 올라가서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그 순간부터 그들이 오히려 두려워하고 감히 공격하거나 어렵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두려운 마음을 주십니다. ‘있는 사람 잘못 건드렸다가는 큰일 난다.’ 그런 마음이 드는 거예요. 하나님이 특별한 보호의 역사를 경험하게 합니다. 그래서 벧엘에 올라가서 제단을 쌓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회복했을 때 하나님이 모든 대적들을 두려운 마음으로 감히 공격해 오지 못하도록 막아주시고 보호 해 주셨다. 오늘 이 보호의 손길이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렇게 올라가서 제단을 쌓게 되니까 두 번째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이름을 바꿔주셨어요. 9-10절 말씀입니다.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매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시고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지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아멘. 야곱이라고 하는 그 이름은 말씀 드린 대로 “속이는 자, 발꿈치를 잡는 자” 그런 삶을 살았어요. 그런데 이제는 “이스라엘”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다스리신다. 하나님이 이기게 하신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그런 이름의 뜻이에요. 여러분, 오늘 우리의 삶이 영적으로는 과거의 우리 삶이 야곱이라면 우리가 주님을 만나고 벧엘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난 다음 우리의 이름이 이스라엘처럼 하나님이 우리의 왕이 되어 주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이기게 해 주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다스리시고 통치해 주심을 믿습니다. 이스라엘로 개명을 해 주셨어요. 또 세 번째 주시는 축복은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시고 그 후손에서 왕이 나오게 하십니다. 11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아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할 것이다. 자손들을 축복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허리에서라는 말은 후손에서 네 씨에서 왕들이 나오게 될 것이다. 다윗 솔로몬 그리고 남유다의 왕들이 이삭 야곱의 그 후손에서 왕이 된 것이지요. 그리고 결국은 메시야가, 이 땅에 구원자로 오신 메시야도 이 씨를 통해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가 이어져 갑니다. 벧엘에서의 하나님을 경험하고 신령과 진정으로 제단을 쌓는 그 예배의 생활을 통해서 하나님은 반드시 그 자손을 축복하셔서 모든 족속의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시는 그런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그리고 땅을 주셔요. 12절 말씀입니다.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 하시고]아멘.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면서 땅이 필요하면 하나님이 그 땅을 주셔야 될 줄로 믿습니다. 벧엘에 올라가서 제단 쌓고 벧엘에 올라가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삶을 살아갈 때 그 약속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곱은 14-15절 말씀입니다. 어떻게 제단을 쌓았는지 보시겠습니다. [ 야곱이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에 기둥 곧 돌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전제물을 붓고 또 그 위에 기름을 붓고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의 이름을 벧엘이라 불렀더라]아멘. 벧엘은 하나님의 집이라는 뜻입니다. 벧엘이라고 불렀습니다. 그곳에 기둥을 세우고, 교회를 세우고 전제물을 붓고 정성스럽게 전제물을 붓고 그 위에 또 기름을 붓고 그리고 하나님의 집이라고 하는 벧엘이라고 하는 이름을 불렀습니다. 그의 삶이 예배생활, 제단을 잘 쌓는 그런 생활이 되었던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벧엘에서 만난 하나님, 첫 사랑의 경험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으면 늘 하나님과 함께 동행 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그때 야곱의 그 놀라운 축복들이 20년 동안 이어졌던 것처럼 축복을 누리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야곱처럼 세겜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몸은 교회 와 있지만 여러분 마음이 세겜에 가 있다면 안 되는 거예요. 몸도 마음도 우리가 지성소로 향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험하고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께 서원했던 서원들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런 복을 주셨을 때 저는 하나님만 섬기겠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을 경배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그 물질은 십일조는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그 서원들,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세겜에 머무는 동안 그 일은 하지 못했어요. 그러나 하나님이 찾아와서 또 말씀하셨습니다. 벧엘에 올라가서 제단을 쌓으라. 너의 서원을 지키라. 그리하면 내가 너에게 복을 주는데 대적들 다 물리 쳐주고 이름도 이스라엘로 만들어 주고 자손들 번성하게 해서 왕들이 나오게 해 주겠다. 할렐루야!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하나님의 약속된 과거에 주시겠다고 한 그 땅을 다시 하나님이 허락 해 주시는 그 놀라운 역사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수정교회 가운데 우리 모든 성도님들 가운데 이런 은혜를 부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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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0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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