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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마라나타 신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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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마라나타 신앙 성경말씀: 성경 : 요한계시록 22:6-15, 20 설교일자: 2019년 6월 30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마라나타 신앙 초대교회 성도들은 서로 만나면 “마라나타”라고 인사했습니다. “마라나타”는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하는 뜻인데 특별히 고난당하고 환란 당하는 성도들에게 마라나타를 통해서 위로의 인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과 함께 하시고 예수님 다시 오십니다. “환란을 이겨 내십시오. 환란을 인내하십시오.” 라고 하면서 만날 때 마다 “마라나타!” 위로의 인사였고 소망의 인사였습니다. 그런 인사를 통해서 더욱 마라나타 신앙으로 무장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의 삶이 항상 마라나타 신앙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를 생각하고 옆 사람에게 “마라나타!”라고 인사하겠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신다는 그 말씀이에요. 헬라어나 히브리어 가운데 우리가 늘 사용하는 그런 단어가 있습니다. “마라나타”와 연관되는 그런 단어이기도 한데요 “할렐루야!”입니다. 우리가 인사할 때도 “할렐루야!”라고 많이 사용하는데 “할렐루야”는 “여호와를 찬양하라.”라고 하는 그런 의미예요. 마라나타 신앙으로 무장 해 있는 성도는 늘 할렐루야 삶을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는 삶이에요. 할렐루야! 할렐루야! 하면서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마라나타 신앙가운데 늘 임마누엘의 신앙생활을 합니다.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는 뜻입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라] 우리가 날마다 순간순간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어야하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임마누엘의 신앙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들의 삶 속에 함께 해 주심을 믿습니다. 동행해 주심을 믿습니다. 그리고 또 “코람데오”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코람데오”는 두 단어의 합성어인데 “코람”은 “앞에서”라는 뜻이고 “데오”는 “하나님”이라는 뜻이에요. 그래서 “코람데오”하면 “하나님 앞에서” 마라나타 신앙으로 살아가는 성도의 삶은 늘 “코람데오”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늘 경건한 삶을 살아가고 늘 깨어있는 삶을 살아갑니다. 누가복음에 예수님의 오심에 대해서 소개하면서 아주 소중한 두 사람을 소개하고 있는데 한 사람은 시므온이고 한 사람은 안나였습니다. 왜 그들이 그렇게 존귀한 이름으로 나와있을까요? 시므온이나 안나는 이 땅에 오실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늘 기도하면서 경건한 생활을 하면서, 이 코람데오의 생활을 하면서 아주 경건하게 주님 오심을 기다리고 메시아 오심을 기다리고 있다가 시므온도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리고 안나도 늘 그 삶이 과부의 삶이라고 했습니다. 성전을 떠나지 않고 늘 금식하며 기도하며 경건한 삶을 살다가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게 살아가는 그 삶이 바로 마라나타의 신앙입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늘 우리가 이 고백을 드리면서 다시 한 번 신앙이 마라나타 신앙으로, 깨어있는 신앙,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그런 신앙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 마라나타 신앙은 어떤 신앙일까요? 특별히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바로 전에 아주 소중한 말씀을 가르치면서 주님 오심을 준비하도록 하는 그 말씀이 마태복음 24장 25장에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신약성경 마지막 끝 부분에 오늘 마라나타 신앙,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속히 오리라. 내가 속히 오리라. 이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 내가 속히 오리라. 내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내가 속히 오리라.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라는 말씀이 반복되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봉독한 말씀 가운데 중요한 구절들이 나오는데 이 말씀이 참 귀한 말씀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22장 6절 말씀입니다.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 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아멘. 주 예수님 다시 오심을 말씀하는데 이 말씀이 신실하고 참된 말씀이다.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 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바로 이 말씀이 반드시 되어지고 속히 되어 질 일이다. 신실하고 참된 말씀이라고 말씀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이 말씀의 핵심이 무엇이냐면 [내가 속히 온다]는 말씀이에요. 7절 말씀입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12절 말씀입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예요. 20절 말씀입니다.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오늘 이 고백이 저와 여러분의 고백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이렇게 주님이 속히 오신다고 했고 주님을 기다리는 그 신앙이 되어야 되는데, 마라나타 신앙이 되어야 되는데 어떤 신앙생활을 해야 할까요? 첫째는 깨어서 준비하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20절에 보면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속히 오리라고 했습니다. 속히 오시는 주님의 말씀을 우리가 받으면서 우리가 깨어서 준비해야 한다. 좀 더 이 말씀을 쉽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서 마태복음 24장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마태복음 24장 37-44절입니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한다. 홍수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그저 세상의 어떤 쾌락을, 세상 것을 위하여 살아가는 그런 모습입니다.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한다.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한다. 데려감을 당한 그 한 사람, 그 한 사람 한 사람이 누구이겠습니까? 깨어있고 준비한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우리 신앙은 마라나타 신앙, 한 밭에, 한 교회에 있을지라도 두 여자가 맷돌질 하고 있을지라도 한 사람은 데려감을 당하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성에 들어가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하나님 앞에서 들림을 받는 그런 신앙생활이 되어야 하는데 깨어서 준비하고 있어야 된다.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는 때에 인자가 오리라고 했습니다. 준비하는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25장1-13절로 이어지는 말씀이 열 처녀 비유, 우리가 잘 아는 말씀이에요. 다섯처녀는 미련한 처녀였습니다. 등은 준비했지만 기름은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신랑이 올 때에 맞으러 나오라고 했지만 기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맞으러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기름을 준비하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다섯 처녀는 등과 기름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라고 했을 때 그 신랑을 맞이할 수가 있었습니다. 25장 13절 말씀입니다.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 신앙이 잠들어 있으면 안 됩니다. 믿음과 성령 충만함으로 항상 깨어 있고 준비해 있어야 합니다. 지난 두 주간에 거쳐서 휴가 겸 러시아와 러시아 주에 있는 북 유럽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러시아를 가게 된 것은 지난번에 돌아온 탕자 소개하면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에르미타주 박물관에 돌아온 탕자 그림과 창세기 22장을 배경으로 한 번제그림이 있습니다. 렘브란트 원작이 그곳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 도시를 방문하고 그 그림들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러시아 여러 교회들도 살펴보고 그 주변에 있는 북유럽의 국가들을 보게 되었는데 교회들을 방문 해 보니까 참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그 교회들이 잠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통계로 보니까 그 주변 국가들이 굉장히 잘 사는 국가들이었어요. 국민소득이 8만불, 10만불 그런 나라들이니까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사회복지제도가 잘 되어 있고 거지도 연금을 받는 그런 나라이니까 얼마나 잘 사는 나라예요. 그런데 문제는 그런 찬란한 기독교 문화를 가지고 있고 축복을 받았는데 지금 신앙이 잠 들어있고 깨어있지 못 한다는 것입니다. 먹고 마시고 주말이 되면, 목요일, 금요일이 되면 그들이 다 바다로 강으로 휴가를 떠나 버리고 깨어서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그런 성도들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주일날 교회들을 가보니까 교회가 문이 굳건하게 닫혀있지 열려있는 그런 교회가 아무데도 없습니다. 몇 군데 열려있는 교회는 관광객들 오면 방문해서 구경하도록 하고 입장료 받으려고 문 열어놓은 교회 밖에는 기도하기 위해서 예배드리기 위해서 열려있는 교회가 없었습니다. 얼마나 안타까웠는지 모릅니다. 주님이 보시면 얼마나 안타까워하실까? 주님의 피 값으로 세워주신 그 교회들이고 찬란한 그런 기독교 문화가 있었던 그런 나라들인데 지금은 하나의 전통으로, 과거 그들의 문화유산으로 남아있는 그들의 신앙생활을 보면서 ‘아, 이것이 바로 요한계시록에 나와 있는 라오디게아 교회 모습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이 부유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영적으로는 아주 가련하고 곤고해 있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깨어있지 못하고 잠들어 있는 그런 모습들, 준비하지 못하고 잠들어 있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요한계시록 3장 14절 이하에 보면 라오디게아 교회의 말씀이 나오는데 14-19절 말씀입니다.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 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 하는 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아멘.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그들이 부자이고 부유하고 부족한 것이 없다고 하지만 영적으로는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 멀어있고 벌거벗은 그런 모습을 알지 못하는, 영적으로 잠들어 있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그렇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부족한 것이 없이 모든 것을 다 가졌다고 할지라도 영적으로 잠들어있고 깨어있지 못한다면 그 영혼이 바로 불쌍한 영혼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나라들을 돌아보고 그들이 다 부유하게 살고 모든 사회복지나 이런 부분들은 잘 되어 있지만 깨어있는 한국교회를 생각하니까 너무 감사한 것입니다. 보니까 우리 한국이 제일 좋은 나라예요. 또 우리 한국가운데 우리 순천이 제일 좋은 도시인 것 같습니다. 또 수많은 교회들이 있지만 우리 수정교회가 제일 좋은 교회인 것 같습니다. 할렐루야! 두 주간 동안 짧다고 하면 짧고 길다고 하면 긴 기간인데 돌아와서 보니까 너무 행복하고 또 우리 성도님들을 만나는데 성도님 한 분 한분이 너무 뜨겁게 맞이해 주고 “목사님, 보고 싶었습니다. 사랑합니다.”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또 우리 장로님 기도하실 때에도 저 보고 가슴이 뭉클했다고 하는데 저도 성도님 한 분 한분 보니까 가슴이 뭉클 해 지는 거예요. 하나님이 이렇게 아름다운 교회를 허락 해 주셨고 깨어있는 교회가 되게 해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깨어서 기도하고 깨어서 준비하고 주님이 오시는 그날, 우리가 다 들림 받을 수 있는 그런 믿음으로 우리가 무장하고 준비해 있는 우리 성도님들이 되실 줄로 믿습니다. 두 번째, 우리가 봉독한 본문 말씀으로 다시 돌아가서 마라나타 신앙은 말씀을 지켜 순종하는 것입니다. 22장 7절 말씀입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요한계시록 1장 3절 말씀에도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이 예언의 말씀, 이 말씀을 우리가 듣고 일고 늘 지키며 순종하며 살아가는 자들이 복이 있습니다. 여러분 말씀을 가까이 함이 복임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 1년 1독 프로그램도 참 중요한 프로그램입니다. 새벽기도만 나오시면 성경을 1년 1독 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1독 양 가운데 매일 학가다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나눕니다. 학가다 말씀을 보내고 나면 많은 성도들이 그 말씀을 읊조리다가 아멘 아멘으로 화답하시는 것을 보게 되는데 너무 은혜가 되고 감사해요. 사실은 외국에 나가서 학가다 보내려고 하면 쉽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시차가 있으니까. 이번에도 이 학가다 말씀을 아침 시간 맞춰서 보내려고 하니까 러시아에서나 북유럽에서는 새벽 1시에 보내야 해요. 일정 소화하고 말씀을 보내려고 하면 중간에 잠을 자다가 일어나서 보내던지 아니면 그 시간까지 안 자고 기다리든지, 잠이 들었으면 그 시간에 일어나서 말씀을 보내던지 그렇게 해야 합니다. 한 세 번 정도 멀리 나가는, 다른 나라로 이동하는 상황에서 카톡이나 인터넷이 안 되는 그런 상황에는 보내지 못했습니다. 비행기타고 오는 그 시간에도 보내지 못했지만 그 외 시간에는 제가 반드시 새벽 1시가 되면 우리 한국 시간으로 6시 반이나 7시에 받도록 말씀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우리 많은 성도들이 말씀을 읊조리고 말씀을 가까이 하고 말씀대로 살아보려고 발버둥치는 그런 모습들, 마라나타의 신앙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이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으리라고 했습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우리 모든 수정의 가족들이 오늘 이런 은혜가 함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세 번째 마라나타 신앙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신앙입니다. 8-9절 말씀입니다.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아멘. 할렐루야! 요한이 이 광경을, 이 환상을 보면서, 또 천사가 들려주는 말씀들을 보면서 너무 감동을 받았습니다. 요한이 자신도 모르게 이 천사의 발 앞에 엎드렸습니다. 천사를 경배하려고 엎드린 거예요. 그런데 그 천사가 “나도 너와 같은, 형제 선지자들과 같은 종이다. 또 이 말씀을 지키는 종과 같다. 오직 하나님께만 경배해야 한다.” 하면서 요한으로 하여금 자신을 경배하지 못하도록 하고 하나님께만 경배하도록 그렇게 합니다. 그 당시 문화적으로는 이 천사숭배라고 하는 그런 문화도 있었습니다. 그런 어떤 한 신앙의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마라나타 신앙은 오직 하나님만 경배하는 신앙입니다. 천사도 경배 대상이 아닙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경배의 대상이 아닙니다. 나와 내 집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섬겨야 하고 하나님만 경배해야 하는데 그 천사가 요한에게 오직 하나님께만 경배하라고 명하였던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마라나타 신앙으로 무장하는 것은 우리가 날마다 깨어있는 그 신앙으로 하나님말씀에 순종하는 그 신앙으로 오직 하나님만 경배하고 하나님께만 예배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드린 대로 그 많은 교회들이 문이 닫혀있고 문이 열려있지 않고 닫혀있고 그들의 예배생활이 깨어있지 못하고 잠들어있는 그런 모습을 볼 때 주님이 얼마나 마음아파 하실까? 이런 찬란한 기독교 역사를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 깨어있지 못하는 그런 성도들의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안타까워할까? 오늘 우리는 날마다 날마다 주일 주일마다 우리가 예배시간을 통해서, 우리 모든 삶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하나님께 경배하는 귀한 신앙이 되어야 될줄로 믿습니다. 네 번째는 회개하는 신앙이 마라나타 신앙입니다. 14-15절 말씀입니다.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성밖에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에, 거룩한 성에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회개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여기 개들은 비진리를 따르는 사람들, 이단을 따르고 진리가운데 거하지 않는 그런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하는 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 여기 거짓말을 좋아한다고 하는 것은 진리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 것이지요. 이런 자들이 다 성 밖에 있다. 회개하지 않기 때문에 성 밖에 있는 자들이다. 그래서 11절에 보면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회개하는 자들이에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우리는 날마다 십자가 보혈을 통해서 죄 사함을 받고 우리의 두루마기를 빠는 자가 되어서 의의 세마포 옷을 입고 성령의 옷을 입고 그리스도의 새 옷을 입고 우리가 날마다 새로운 피조물의 삶을 살아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마라나타 신앙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면서 오늘 그 문으로,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서 그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이미 그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영원한 거룩한 성에 들어갈 수 있는 그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회개하는 것입니다. 십자가 보혈 앞에서 십자가 피를 의지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가 죄 사함을 받을 때 우리는 그 성에 들어가는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누리게 될 줄로 믿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사명대로 충성하는 것입니다. 12절 말씀입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할렐루야! 마태복음 25장 말씀에 아까 13절 말씀까지는 열 처녀 비유를 통해서 깨어서 준비해야 된다는 말씀인데 14절 말씀부터 30절 말씀까지는 달란트 비유가 나와요. 달란트 비유를 통해서 다섯 달란트 받고 두 달란트 받는 자는 사명에 충성해서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또 두 달란트를 남겼습니다. 그때에 착하고 충성 된 종이라고 하는 축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충성하지 못했습니다. 땅에 묻어 두었습니다. 그러다가 슬피 울며 어두운 곳에서 이를 갈고 있으리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행한 대로 갚아주신다고 했어요. 또 마태복음 25장 31-46절 말씀은 이어서 작은 자를 섬겨라. 선을 베풀라는 그런 말씀입니다. 병든 자, 옥에 갇힌 자, 가난한 자, 헐벗은 자, 굶주린 자, 이런 사람들에게 하는 것이 곧 내게 하는 것이다. 내가 갚아주겠다. 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 사명을 감당하고 선한 일을 행하는 것, 하나님이 네게 줄 상이 있다. 네게 줄 상급이 있다. 면류관이 있다. 네가 행한 대로 갚아줄 것이다. 마라나타 신앙으로 살아가는 성도의 삶은 우리가 항상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전도자의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는 것이고 교회 안에 많은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온 성도가 사역자가 되어서 사명자가 되어서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데 오늘 주님의 약속은 행한 대로 갚아 줄 것이다. 작은 자를 섬겨라. 그것이 곧 내게 하는 것이고 내가 갚아 줄 것이다. 여러분, 이 땅에 세상 것들은 다 하나님 나라에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명예가 있어도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아무리 재물이 많아도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 땅에서 사명 잘 감당하고 또 작은 자를 섬기고 선을 행하는 것, 바로 그것이 그 성에서, 하나님 앞에서 상급이 되어지고 면류관이 되어 진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특별히 우리 마라나타 신앙으로 깨어있고, 깨어있다고 하는 것은 준비하는 것인데 깨어있고 준비하는 신앙이 되자는 것입니다. 항상 성령 충만함으로 깨어있고 믿음의 충만함, 성령충만함으로 우리가 준비하고 오늘 이 말씀대로 우리가 늘 말씀을 가까이하고 말씀대로 순종하며 나아갈 때 바로 마라나타 신앙이고 오직 우리가 하나님만 경배하고 하나님만 섬겨야 합니다. 날마다 회개하고 날마다, 날마다 십자가의 보혈에 들어갔다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회개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주시는 사명, 기쁨으로 우리가 감당 해 나갈 때 내가 행한 대로 갚아줄 것이다. 그리고 하늘의 상급, 면류관을 받아쓰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19-06-3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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