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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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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소원 성경말씀: 데살로니가전서 5: 16-18 설교일자: 2019년 7월 7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소원 오늘은 교회 절기로 맥추감사절로 지키는 주일입니다. 첫 열매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감사의 절기이고 한해를 시작하고 반년이라는 시간이 은혜가운데 잘 지냈습니다. 후반기 첫 주일을 맞이하면서 지난 반년동안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그 은혜에 대해서 감사하면서 드려지는 감사주일입니다. 감사절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우리의 감사가 불일 듯 일어나는 복된 주일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의 본문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본문, 우리 성도님들이 참 좋아하는 성경구절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아멘. 이 구절은 온 성도님들이 다 암송하시면 좋겠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이 말씀이 기록된 배경, 그러니까 데살로니가 전서가 기록된 그 시기는 초대 교회 그 시기입니다. 엄청난 환란이나 핍박을 성도들이 당하고 있는 그 때에 말씀을 통해서 특별히 그 성도들에게 [항상 슬퍼하라]그런 말씀이 아니고, 순교를 당한 성도들이 있고 그 순교를 당하면서 불태워지기도 하고 사자 밥이 되기도 하고 그런 엄청난 시련을 당하고 있는 그때인데 항상 슬퍼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지만 주님은 오늘 데살로니가 전서 말씀을 통해서 [항상 기뻐하라] 기뻐할 수 없는 그런 환경이나 상황이지만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이 말씀은 기도를 계속해라. 깨어서 기도하자. 기도해야 이런 시련도 이겨내고 환란도 이겨내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갈 수 있다.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말고 기도하자.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그들이 감사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에요. 오히려 불평할 수 있고 오히려 짜증내고 원망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지만 범사에, 모든 일에, 모든 상황 속에서 감사하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 살아가는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모든 성도가 너희를 향하신, 나를 향하신, 오늘 저와 여러분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 여기 뜻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하나님의 의지, 하나님의 소원, 하나님도 간절한 소원이 있는데 성도가 이렇게 살아가는 것을 하나님이 소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간절한 소원이 있는데 바로 이렇게 사는 것을 하나님이 소원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감사절을 통해서 이 말씀 가운데 하나님의 소원, 바로 감사! 하나님이 간절히 원하는 뜻이 있고 원하는 소원이 있는데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는 것인데 이 감사에 대한 말씀이 우리가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날 이 시대가 감사를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시대라고 합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도 표현하는데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은혜를 받고 또 많은 축복을 받고 살아가지만 감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디모데 후서 3장 1-2절에 보면 그런 말씀이 나와요.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러]라고 하면서 말세에 일어나는 현상들을 쭉 나타나는데 그 중에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라고 합니다. 감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감사를 잊어버리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쉽게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원망하고 불평하는 일이 많지만 감사를 많이 못하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사실은 목마를 때 냉수 한 그릇만 얻어 마셔도 “감사합니다.” 고백해야 해요. 물 한 컵 얻어 마셔도 감사, 식사 한 끼 대접을 받았으면 감사의 표현을 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를 살려주시고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그 은혜를 감사치 못한다면 어찌 우리가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의 삶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믿음의 분량이 곧 감사의 분량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우리 성도에게는 감사가 중요합니다. 행복한 가정, 부부간에 감사가 넘치는 부부가 행복한 부부예요. T.V에 나와 있는 프로그램 가운데 부부관계를 다루는 프로그램인데 유명한 탤런트 부부인 것 같은데 아내에게 불평을 이야기 하는데 자신은 아내에게 불평이 600가지가 있대요. 여섯 가지도 아니고 600가지 불평이 있다는 거예요. 어찌 행복하다고 할 수 있겠어요. 불평할 숫자만 헤아리고 살아가니... 감사가 600가지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불러도 자기 아내가 잘 대답하지 않는다. 그런 이야기도 하는데 우리는 감사가 넘쳐야 합니다. 하나님을 향해서 이 감사는 참 소중한 부분인데 우리가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시편103편 말씀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왜 감사해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자세하게 말씀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시편 103편 1-2절 말씀입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아멘. 은택을 잊지 말자.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그 은혜를, 그 해택들,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라. 이 은택이라고 단어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2부 예배 때 보니까 등록하신 성도님이 “은택”이라는 분이 등록을 하셨어요. 보니까 교회를 등록하지 않고 조금 다니셨던 분이신데 오늘 설교시간에 은택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은혜 받고 등록하신 것 같아요. 은택! 은혜를 잊지 말라.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고 하나님이 그런 놀라운 은혜를 부어주셨는데 이것을 잊지 말라. 우리는 그 은혜를 잊지 않고 늘 하나님을 향해서 감사의 제사가 올라가야 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리나라도 황상 현상이라든지 미세먼지라든지 이런 것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중국이나 몽골지역의 많은 지역이 사막화 되어간다고 해요. 사막화 되어 가면서 많은 황사들이 생겨납니다. 왜 사막화 되어 갈까요? 사막은 비가 내리지 않으니까 사막이 됩니다. 비가 내리지 않는 이유는 수분이 올라가지 못하니까. 올라간 것이 없으니까 내려오는 것이 없는 거예요. 1년내내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으면 그 땅이 어느 순간에 점점 사막화 되어 간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서 감사가 올라가면, 감사로 제사를 드리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되어 지지만 오늘 우리에게는 은혜와 축복이 우리 가운데 끊임없이, 은혜의 단비가 내리듯이 은혜가 계속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그 은택을 잊지 말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어떤 부분을 우리가 감사해야 하는지 첫 번째는 사죄에 대한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3절 말씀입니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아멘. 모든 죄악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평생 짓는 죄악들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이 죄악들, 너희 죄가 주홍같이 붉을지라도 흰 눈 같이 하리라. 진홍같이 붉은 지라도 양털같이 하리라. 이사야 1장 8절 말씀처럼 우리는 진홍처럼, 주홍처럼 붉은 죄악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죄라고 하는 것은 무서운 것입니다. 세상에서 죄가 있으면 감옥으로 가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하나님 앞에 지은 죄악은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기 때문에 그것은 무섭고 고통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모든 죄를 사하신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셔 버렸다. 시편 103편 10-12절 말씀입니다. [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아멘. 멀리 옮기셨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동과 서가 서로 만날 수가 없지요. 우리의 죄악을 따라 처벌하지도 아니 하시고 죄악을 따라 그대로 갚지도 아니 하시고 하늘이 땅에서 높음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다. 할렐루야! 십자가의 은혜, 주님의 보혈의 은혜는 바로 우리 모든 죄를 사해주신 그 은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원 받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우리 모든 죄가 사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감사의 이유 두 번째는 모든 병을 고치십니다. 3절 말씀입니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우리 인생은 사실 연약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아있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여러분, 걸어갈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에요. 걸어 다닐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에요. 세상에는 걷고 싶지만 걸을 수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숨 쉬고 싶지만 숨을 쉬지 못하고 산소 호흡기 의지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한 끼 식사를 하면서도 그 음식이 목으로 넘어가는 것이 얼마나 은혜입니까? 물이 마시면서 물이 목으로 넘어가는 것이 얼마나 은혜입니까? 그게 넘어가지 못해서 목에 튜브 연결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은혜가 아닌 것이 없어요. 특별히 하나님은 우리를 고쳐주셨다. 주님은 우리의 체질을 아신다고 했습니다. 14절 말씀입니다.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아멘. 전지저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체질을 아신다. 우리는 단지 먼지뿐이다. 티끌 같은 그런 연약함이 있다. 여러분, 날마다 건강하셔서 숨 쉴 수 있고 활동할 수 있고 주님 전에 나올 수 있고,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건강 주시니까 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여러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 연약함 때문에 고통당하는 분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어제 건강했다고 오늘 건강한 게 아니에요. 어제까지 건강했지만 오늘 병원에 가서 어떤 분들은 급성으로 오는 무서운 병이네요. 하고 그렇게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오늘 건강해도 내일 알 수 없는 것이 인생이에요. 하나님께서 우리 생명을, 우리 건강을 지켜 주셔야 합니다. 치료해 주셔야 합니다. 지나온 삶 속에 하나님이 우리의 병을 고쳐주셨다. 주님이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에게 나음을 주셨다. 치료의 광선을 비추셔서 우리를 고쳐주셨다. 여러분, 고쳐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는 생명을 보호해 주신 은혜입니다. 4절 말씀입니다.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아멘. 생명을 파멸에서! 파멸이라고 하는 것은, 위기의 순간, 죽음의 위기의 순간이 어느 순간에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그런 순간들이 있습니다. 불가항력적인 그런 상황을 만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 상황들 만나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내 생명을 파멸에서 위기에서 건져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뉴스 듣다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이 있지 않습니까? 역주행해서 오는 차에 부딪혀서 내일모레 결혼 할 신부가 돌아가셨다는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또 얼마 전 서울에서 빌딩 철거 작업 하다가 넘어져가지고 그 빌딩이 덮쳐가지고 내일모레 결혼할 신부가 돌아가셨다는 그런 일도 있고 그런 이야기 들으면 너무 안타까워요. 얼마 전에 고속버스가 갑자기 멈추기는 했습니다만 운전하신 분이 그냥 돌아가셔 버린 거예요. 만약에 그 차 안에 사람이 가득 차 있고 빨리 달리다가 그런 일이 생겼다면 큰 사고이잖아요. 왜 돌아가셨는지는 모르겠는데 60대 중반도 안 되신 분이에요. 건강하셨던 분이에요. 여러분, 위기의 순간들이 하루 동안에도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해 주셨다. 건져주셨다. 보호 해 주셨다. 오늘 이 은혜를 우리가 받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생명을 그렇게 속량해 주셨을 뿐 아니라 우리에게 긍휼의 관을 씌우셔서 면류관처럼 관을 씌워 주시고 존귀하시고 보배롭게 하시는 그런 은혜를 부어 주셨다고 하는 말씀이에요. 할렐루야! 내가 살아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할렐루야! 네 번째는 좋은 것은 우리 소원을 들어주십니다. 기도응답을 주십니다. 5절 말씀입니다. [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 도다]아멘. 사람이 살아가면서 소원들이 있습니다. 바라는 소원들이 있는데 그 소원들을 하나님이 가장 좋은 것으로 소원을 만족하게 해 주신다. 제가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정말로 감사할 일이 너무 많은 거예요. 제 삶 속에도 하나님이 제 소원을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 해 주셨다. 제가 목회를 시작하면서 그런 기도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건강한 교회, 열심히 전도하고 선교하는 교회, 온 성도가 한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 나아가는 그런 교회를 늘 기도했었는데 이번에 러시아와 북유럽을 돌아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국민소득이 10만 불이 넘어가는 그런 나라이지만 가서 보니까 너무 불쌍해요. 아, 세상에 가장 좋은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이구나! 또 우리 대한민국 안에 수없이 많은 시들이 있지만 가장 살기 좋은 시가 순천시구나! 대한민국에도 많은 교회가 있고 세계적으로 그 많은 교회들이 있고 북유럽 교회들 보면서 1000년, 2000년 기독교 역사를 자랑하고 있지만 영적으로 잠들어 있는 그런 교회를 보면서 세상에서 가장 좋은 교회가 무슨 교회요? 순천 수정교회입니다. 아, 그렇게 수십 년 전에 목회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꿈꾸고 기도했던 그 교회, 아, 바로 우리 수정교회구나, 내가 소원했던 것보다도 더 좋은 것으로 주시는 그 하나님! 교회 안에 좋은 동역 자들을 주시고 우리 믿음 좋은 훌륭한 장로님들을 세워주시고 우리 권사님들을 세워주시고 집사님들을 세워주시고 한 분 한분 생각 해 보면 너무 귀하신 분들이고 너무 감사한 분들이에요. 이런 분들을 만나게 해 주시다니 하나님, 정말로 저에게 왜 이런 복을 주십니까? 너무 감사한 거예요. 우리가 구하는 것 보다 더 좋은 것으로 우리의 소원을 만족하게 해 주신 하나님 이십니다. 돌아보면 주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것이 없고 은혜가 아닌 것이 없고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인데 그저 우리가 생각만 해도 우리가 마음만 먹어도 우리가 마음 속에 소원만 가지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내가 구하는 것 보다 더 좋은 것으로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우리가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저 걸어가면서도 감사! 감사 합니다. 하나님! 성전에 달려오면서도 감사! 시온의 대로가 열려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기쁜 마음으로 교회를 달려올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그저 좋은 것으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부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청춘을 늘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신다. 새로움을 주시고 새로운 비전을 주시고 새로운 꿈을 주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의 은혜를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여기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 도다]라고 했는데 독수리 수명이 40년이라고 해요. 그런데 독수리가 40년 살다보면 결단을 한다고 해요. 내가 이대로 죽을 것인가? 아니면 새롭게 살 것인가? 새롭게 살려고 하면 독수리가 자기 부리를 돌에 “탁!” “탁!” 부딪혀가지고 그걸 다 깨 버리고 새로운 부리가 나오게 하는 것입니다. 그 부리를 가지고 발톱을 쪼아서 발톱도 다 빼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몸에 있는 깃털들도 다 뽑아 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새로운 깃털이 나오고 발톱이 나오고 부리가 나와 가지고 그때부터 30년을 더 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독수리가 40년을 살 것인가? 70년 살 것인가는 40년 살고 결단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새롭게 결단하고 독수리처럼 내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 도다! 우리에게 이렇게 새로움을 주시고 새로운 비전을 주시고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우리가 하나님이 주시는 그 은혜를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합니까? 감사는 어떻게 해야 될 까요? 오늘 1-2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아멘.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하나님이 주신 그 은혜를 잊지 말고 송축한다. 찬양하고 경배하고 감사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것! 바로 송축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경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감사의 방법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감사의 고백을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고백을 들으시기를 원하십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감사하면 더 좋은 것을 주기를 원해요. 그래서 여러분,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저 사람이 내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구나 하며 늘 감사를 표현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하면 그 사람 좋게 보이는 거예요. 하나님도 우리가 감사의 고백을 하기를 원하십니다. 누가복음 17장에 보면 10명의 나병 환자를 고쳐주십니다. 그러다가 아홉 명은 잊어버리고 그냥 가 버렸어요. 너무 좋아서 그냥 가버린 거예요. 사마리아인 한 사람이 예수님께 가다가 돌아와서 예수님 발 앞에 엎드려서 감사고백을 합니다. “주님 때문에 살았습니다. 주님 때문에 고침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이 “아홉은 어디 갔느냐? 고침 받은 사람이 열 명이었지 않느냐? 이 사마리아인 외에는 감사한 사람이 없느냐?”라고 안타까워하셔요. 그리고 그 사람을 향해 고침을 주셨을 뿐 아니라 구원까지 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 하나님은 그렇게 감사의 고백을 들으시기를 원하십니다. 기도할 때도 감사로 기도하고 우리가 찬양할 때도 감사로 찬양하고 우리가 교회를 섬기고 봉사 할 때도 감사함으로 섬기고 봉사하고 그러면 모든 것이 은혜이고 축복이 되어 집니다. 우리가 감사를 표현하는 것, 감사를 고백하는 것, 하나님 감사합니다! 고백하는 것, 주님이 지나온 모든 세월 속에 그렇게 나를 도와주셨는데 그리고 그 감사의 고백을 들으시기를 원하시는데 우리가 하나님 앞에 원망만 하고 있고 불평만 하고 있으면 하나님이 어찌 기뻐하실 수 있겠습니까? 감사하라는 거예요. 세 번째는 감사의 합당한 예물을 드리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5장에 보면 나병환자 고치는 부분이 나오는데요 14절에 보면 그런 내용이 나옵니다.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모세가 정하는 대로 예물을 드리라]라고 합니다. 그 예물은 합당한 예물이라고 합니다. 감사의 표현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물질로 감사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이런 맥추 감사절 때 맥추 감사예물을 드리지요. 전년에 주신 것 감사하고 지난 반년동안 지켜주신 것 감사하고 앞으로 주실 복도 생각하면서 감사하고 우리가 주님 앞에 드려지는 것이 그렇습니다. 합당한 예물이라고 하는 것이 성도로서 드려지는 예물이 다 그렇습니다. 감사예물을 드리고 선교헌금을 드리고 십일조를 드리고 다 합당한 예물을 드리는 것입니다. 주신 은혜 감사해서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귀한 일들을 우리가 선포하고 전하는 것입니다. 내게 베풀어주신 그 은혜, 나를 살려주시고 구원해 주시고 보호 해 주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신 그 은혜를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이 이런 분이시다. 하나님 믿으면 이렇게 좋은 일이 일어난다.” 날마다 그 귀한 일들, 내가 만난 하나님을 선포하고 증거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걸 원하시는 것이에요. 이것을 전도라고도 이야기합니다. 귀한 일을 행하신 주의 일을 전파하시기 바랍니다. 증거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의 방법, 내 영혼이 여호와를 송축하는 것입니다. 입술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합당한 예물로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날마다 증거 하면서 우리가 감사할 때 하나님이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를 기뻐하시고 더욱 크신 은총으로 함께 해 주심을 믿습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19-07-0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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