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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주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의 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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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주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의 복 성경말씀: 시119:97-107, 딤후 3:16-17 설교일자: 2019년 7월 14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주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의 복 오늘과 다음 주일 두 주간에 거쳐서 말씀에 대한 부분을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은 “주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의 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 우리 수정의 모든 가족들이 다 주의 말씀을 사랑하는 주의 백성들이 되신 줄로 믿습니다. 97절 말씀입니다.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 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아멘.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주의 말씀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 지요! 오늘 이 고백이 저와 여러분의 고백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봉독한 시편 119편은 특별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성경, 찬송이 합본으로 된 것을 사용합니다만 성경부분만 가지고 성경을 읽으려고 중앙을 탁 펴면 시편 119편이 나옵니다. 거의 한 중앙입니다. 성경 가운데 가장 긴 장이 119편이에요. 그리고 그 주제가 말씀에 대해서, 주의 말씀, 주의 계명, 규례, 율례, 언약, 약속, 이런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19편은 굉장히 긴 내용이에요. 그래서 거의 페이지로 보면 10페이지 정도 되는 양인데 한 중앙에 있고 그 양이 한 10페이지 정도 되다 보니까 대충 성경 읽으려고 하면서 중앙을 펴면 119편이 나오기가 쉬워요. 176절로 되어있는 성경이 히브리어로 되어 있는데 히브리어는 알파벳이 22자입니다. 그 22자를 각 한 자마다 8구절씩, 성경 8절씩으로 이렇게 시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22자를 8절씩 되어 있으니까 22×8하면 176이에요. 그래서 시편 119편은 176절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 특별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주의 말씀을 우리가 어떻게 사랑하는지, 또 주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에게 어떤 복을 주시는지에 대한 아주 귀한 말씀들이 나와 있습니다.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우리가 주의 말씀을 사랑할 때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함이 되어지고 또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그런 질문을 합니다. “목사님, 어떻게 하면 믿음이 성장합니까?” 어떻게 하면 믿음이 성장할까요? 예배 열심히 드리고 열심히 기도하고 무엇보다도 우리가 말씀을 배우고 말씀을 가까이 하다보면 우리의 믿음이 성장해 나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로마서 10장 17절에 보면 [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말씀을 들을 때에, 들음은 말씀을 들을 때에 그 믿음이 성장하게 되고 그 들음은 바로 그리스도의 말씀이다. 믿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을 때에 우리의 믿음이 성장해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디모데 후서 3장 16-17절 말씀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아멘.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하나님이 주신 말씀들인데 우리 인생을 교훈하고 책망도 하고 바르게 하고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말씀이다. 하나님의 사람을 온전하게 하는 성숙한 신앙으로 만들어 가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이다. 모든 선한 일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 구절도 암송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난주일의 말씀을 암송하면 좋겠다는 말씀이 지난주 본문 말씀이었는데 생각나신 분 계세요?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6-18절 말씀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아멘. 우리 많은 성도님들이 그 말씀을 한 주간동안 묵상하시면서 읊조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특별히 이 말씀을 우리가 가까이 하는 것, 우리의 믿음이 쑥쑥 성장해 가는 아주 소중한 방법이에요. 그러면 우리가 말씀을 사랑한다는 것, [말씀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그렇게 말씀을 사랑하는데 말씀을 사랑하는 방법이 어떤 방법일까요? 말씀을 사랑하는 방법, 첫 번째는 읊조리는 것입니다. 97절 말씀입니다.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 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아멘. “읊조린다.”는 말씀이 히브리어로 “학가다”라는 단어에요. 여기에 시편 119편에도 보면 “읊조린다.”라고 하는 단어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말씀을 늘 읊조리고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음이라]고 했습니다. 말씀을 우리가 늘 읽고 듣고 그리고 그 말씀을 묵상하는데 묵상하는 것이 읊조린다는 것입니다. 작은 소리로 읊조린다. 묵상한다. 가까이한다! 우리가 늘 말씀을 가까이하면서 사모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많은 성도님들이 제가 아침마다 학가다 말씀을 보내줄 때 많은 성도들이 그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읊조리면서 카톡에 “아멘!” “아멘!” 하고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있는데 제가 그분들을 보면서 ‘아, 이 분들이 말씀을 읽고 있구나! 묵상하고 있구나! 읊조리고 있구나! 그 사람들 이름이 뜰 때 마다 제가 그분들을 생각하고 기도가 되어요. 할렐루야! 우리가 말씀을 읊조린다는 것, 말씀을 사랑한다는 한 부분입니다. 말씀을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가 말씀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즐거워하고 사모하고, 그 말씀을 좋아하는 것이지요. 103절입니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아멘. 그 말씀을 달게 받아 먹습니다. 그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꿈보다 더 다니이다. 아멘. 할렐루야! 우리가 말씀을 즐거워하고 말씀을 달게 먹는 것, 사모하는 것입니다. 131절 말씀입니다. [내가 주의 계명들을 사모하므로 내가 입을 열고 헐떡였나이다] 아멘. [내가 주의 계명들을 사모하므로] 즐거워하므로, 사랑하므로 [내가 입을 열고 헐떡였다] 헐떡거리면서 받아먹었다는 말씀이에요. 이 말씀 보면 우리 어렸을 때 시골에 제비 집이 생각나요. 제비집이 참 많았어요. 지금은 제비집 보기가 어려운데. 제비가 집을 짓고 살다보면 제비가 알을 낳고 어느 순간에 알에서 제비새끼가 부화되어요. 제비집 안에 새끼가 다섯 마리, 일곱 마리, 여덟 마리 있어요. 그러면 제비 어미가 식량을 구하러 나가는 거예요. 가서 잠자리나 벌레를 한 마리 물고 들어오면 그 새끼들이 다 입을 “쫙!” “쫙!” “쫙!” 열면서 “제게 주세요!” “제게 주세요!” 그런단 말이에요. 그러면 어미 새가 누구에게 주는 거예요? 입을 많이 벌린 새끼에게? 순서대로 주겠지요. 그러나 어쨌든 입을 쫙 쫙 벌리면서 헐떡거리는 그런 모습이에요. 그러면 새끼에게 먹이를 주고 또 쏵 날아가요. 또 잡아오고 그것을 반복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 저렇게 말씀을 사모해야 되는데.’ 입을 열고 우리가 말씀을 사모하면서 “아멘!” “아멘!” 하면서 말씀을 사모할 때 하나님이 큰 은혜를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크리스천에 대해 이야기할 때 “터틀 크리스천” 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어요. 이 터틀 이라고 하는 게 거북이에요. 거북이처럼 살아가는 크리스천이다. 이 거북은 보통은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때문에 느리다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이 거북이 특징이 무엇이냐면 아무것도 먹지 않고 500일을 산대요. 좋은 거예요? 뱀은 아무것도 안 먹고 800일을 살 수가 있어요. 보통 사람은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 12일 산다고 해요. 물만 먹고 금식기도하면 보통 40일 금식, 50일 금식기도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거북이는 500일을 그냥 사는 거예요. 그래서 크리스천들 가운데 1년 동안, 아니면 2년 동안 한 번도 말씀을 먹지 않고 말씀을 듣지도 않고 그렇게 “내가 크리스천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살아있는 것이 신기하지요? 그렇게 살아가는 크리스천이 있다는 그런 이야기인데 이것은 좋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는 말씀을 날마다, 날마다 내 영의 양식으로 받아먹고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을 즐거워하고 말씀을 기뻐하고 그래야만 내 영이 건강해 지는 것입니다. 내 영혼의 삶이 건강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는 그 믿음 생활이 되려고 하면 말씀을 사모해서 헐떡거리면서 말씀을 받아먹고 사모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수정교회는 특별히 말씀을 사모합니다. 많은 목사님들이 우리 교회 오셔서 설교하고 가시면 그런 말씀을 하셔요. “수정교회 성도님들은 너무 말씀을 사모해서 설교하는 자신이 은혜가 된다.”는 그런 이야기를 해요. 우리가 지난번 부흥회 할 때도 부흥 강사가 부흥회 끝나고 그런 말씀을 하셔요. 독일의 선교사님, 그분이 우리 성도들이 너무 말씀을 사모하고 너무 은혜를 사모해서, 많은 부흥회를 다녀봤지만 그렇게 수정교회처럼 은혜를 사모하는 교회 보기가 힘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은혜를 사모하는 교회, 4일 밤을 하는데 밤마다 새벽 한 시까지 기도해도 가지 않고 그 시간 까지 기도 받고 은혜를 사모하는 그 성도들을 보면서 본인이 많은 은혜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제가 그래서 9월에 남선교회, 여전도회 연합 수련회가 있는데 그때도 한 번 말씀 전해주라고 했더니 그렇게 하시겠다고 해요. 너무 사모하니까. 내년에도 오셔서 부흥회 해주시라고 했더니 그렇게 하시겠다고 해요. 우리 수정교회가 너무 말씀을 사모하고 은혜스럽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말씀을 사모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우리가 주의 말씀을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가 말씀을 즐거워하고 말씀을 사모하므로 내가 헐떡거렸습니다.]라는 그런 고백처럼 우리가 말씀을 받는 것입니다. 또 우리가 말씀을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우리가 말씀을 귀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도 귀하게 여겨야 하는 것입니다. 이 성경을 아주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여러분, 성경을 구입하실 때 가능한 좋은 걸로 구입하시고 아주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127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주의 계명들을 금 곧 순금보다 더 사랑하나이다]아멘. 여러분, 우리가 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을 금보다 더, 순금보다 더 사랑하고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아주 귀하게 여기고 예배드리러 나올 때도 자랑스럽게 성경을 가지고 들고 교회오시는 게 좋아요. 옛날 시골에서 교회 다니면서 그때는 핍박이 심하니까 보자기에 싸가지고 오고 그런 경우도 있었잖아요? 성경을 당당히 들고 “나는 성경을 사랑합니다. 나는 이 말씀대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이 말씀이 내 영혼의 생명의 양식입니다.” 하면서 말씀을 귀하여 여기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냥 예배드리고 교회 끝나고 가면서 차 뒤에 던져놨는지 어디 집 어디 구석에 던져놨는지 다음 주일날 되면 “내 성경 어딨냐?” 하면서 찾고 그러면 안 되는 거예요. 매일 매일 우리가 성경을 사모하고 귀하게 여기고 귀하게 여기는 것이 우리가 성경을 사랑하는 방법이에요. 말씀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귀하게 여기기 때문에 아주 귀한 음식을 먹듯이 우리는 내 영혼을 위하여 말씀을 받아먹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사랑하는 것은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100-101절 말씀입니다.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아멘. 주의 말씀을 지키므로,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말씀은 지켜야 합니다. 말씀을 지킨다는 것은 순종한다는 것이지요. 말씀대로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1장 3절 말씀에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라고 했습니다. 말씀을 지키는 것이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서 읊조린다. 여러분, 늘 읊조리면서 작은 소리로 읊조리면서 묵상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사모하면서 헐떡거리면서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처럼 내 영혼이 주을 찾기에, 주의 말씀을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시편 42편 1절 말씀처럼 그 갈급함으로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을 귀하게 금보다 더, 순금보다 더 귀하게 여기고 그리고 말씀을 우리가 아멘으로 듣고 ‘하나님, 그 말씀대로 살게 해 주십시오. 그 말씀대로 순종하게 해 주십시오.’ 이것이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의 모습입니다.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이 무엇일까요? 오늘 말씀가운데 보면 지혜를 주신다고 했습니다. 98-100절 말씀입니다. [주의 계명들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들이 나를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 아멘. 하나님의 말씀이 나와 함께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읊조리고 그 말씀을 지켜 행하므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바로 지혜라고 말씀해요. 하나님의 법을 사랑하는 자,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에게 지혜를 주시는데 원수보다도 지혜롭게 하니까 원수앞에서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 스승보다도 명철하게 한다. 그 지식, 어떤 지혜의 그 명철함을 스승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그 스승보다 더 명철하게 한다. 또 노인들은 참 명철합니다. 인생을 오래 살아오면서 그 삶 속에 지혜가 가득 차 있습니다. 명철함이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데 그 명철함이 노인보다 더하게 하신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 하나님이 주시는 그 명철함을 통해서 세상의 지혜롭게 살아가게 하시는 그 은혜가 임한다는 말씀이에요. 말씀을 사랑하면 주어지는 축복, 첫 번째는 지혜이다. 오늘 여러분에게 지혜의 기름 부으심이 함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두 번째 우리가 말씀을 지켜 행할 때 주시는 축복은 말씀이 우리 영혼의 등불이 되어 주십니다. 105절 말씀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아멘. 이 구절도 암송하시면 생활 가운데 참 유익한 말씀이에요. 내 발에 등이 있어서 어둡지 않고 바른 길로 갈 수 있다는 거예요. 내 길에 빛이 있어서 넘어지지 않고 바른 길로 갈 수 있습니다. 101절 말씀입니다.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아멘. 주의 말씀이 내 발을 지켜준다. 내 길을 지켜준다. 주의 말씀이 내 발에 등이 되고 내 길에 빛이, 등불이 되어서 어두운 곳으로 죄악된 곳으로 가지 않도록 그 발을 금하여 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주의 말씀이 우리 영혼에 등불이 되어 주십니다. 내 영혼의 등불이 되어주십니다.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을 가까이 하면 우리의 삶이 축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다는 말씀이에요. 세 번째 주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은 기적을 주시고 고난가운데 위기 가운데 살아나게 해 주십니다. 107절 말씀입니다. [나의 고난이 매우 심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109절 말씀입니다. [나의 생명이 항상 위기에 있사오나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나이다] 아멘. 때로는 우리 인생에 고난이 찾아오지요. 위기가 찾아오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숨이 막힐 정도로 그 위기의 순간, 고난의 순간 ‘이제는 죽었구나!’ 하고 생각되는 그 순간에도 하나님은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다시 일어나게 하시고 다시 살아나게 하시고 기적으로 함께 해 주신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기적을 주십니다, 말씀의지하고 언약의 말씀 붙잡을 때. 누가복음 5장에 보면 베드로와 그 제자들이 아직 제자로 부름받기 전이었는데 베드로를 중심으로 해서 고기 잡는 어부들의 삶을 살았습니다. 밤새도록 고기를 잡았는데 고기가 없는 것입니다. 그들은 고기 잡는 지식도 있고 경험도 많았지만 그래도 고기를 잡지 못했어요. 이것이 인생의 한계라고 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한계점에 도달하는 그런 순간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그때에 예수님이 그 배를 빌려 쓰시고 베드로에게 깊은 곳에 가서 그물을 던지라고 했습니다. 베드로의 대답은 그렇습니다. “밤이 맞도록 우리가 수고 해 보았으나 아무것도 얻은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말씀에 의지해서 그물을 내리겠습니다.”라고 합니다. 내 경험으로 내 지식으로 이제는 한계 상황! 어떻게 밤이 맞도록 수고하고 노력해 보았지만 안 되는 그런 한계 상황들을 우리가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때가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는 그 순간입니다. 기도하는 순간이고 주의 말씀을 의지하는 것! 주의 말씀을 의지해서 내가 그물을 던지겠습니다. 했더니 그물이 찢어지도록 그 배에 가득차서 동무들의 배까지 동원해서 두 배가 가득 채워지는 그런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살다보면 그 위기의 순간들, 고난의 순간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그런 순간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질병이 찾아올 때도 그러하고 때로는 어떤 삶 속의 그 위기의 순간! 우리가 어떻게 살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킴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므로! 열왕기하 5장에 보면 나아만 장군의 이야기가 나와요. 나병이 걸렸습니다. 위기의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그가 이스라엘로 와서 선지자의 도움을 구하는데 요단강에 일곱 번 목욕하라고 해요. 순종하니까, 일곱 번 목욕하고 나니까 어린아이 살결처럼 깨끗하게 치유함을 받았습니다. 말씀의지하고 말씀 순종하면 살게 하시고 기적이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정말로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을 사모해서 말씀을 사랑하는 성도들이 되어서 오늘 주어진 그런 축복들,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그런 지혜를 주시고 말씀이 우리 영혼의 등불이 되어서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 되어지는 그런 역사를 경험하고 그 역사를 경험하고 그 말씀을 지키므로 어떤 위기나 어떤 고난에서도 살게 하시는 그 하나님의 은혜, 일으켜 세워 주시는 그 하나님의 은혜!말씀 의지할 때에 그물이 가득 채워지는 그 하나님의 은혜, 그런 기적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19-07-1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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