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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하나님 자녀의 권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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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하나님 자녀의 권세 성경말씀: 요한복음 1 : 9 - 14 설교일자: 2019년 8월 18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하나님 자녀의 권세 당신의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아멘. 오늘말씀의 제목은 “하나님자녀의 권세”입니다. 오늘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 자녀 됨을 깨닫고 또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날마다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왕의 자녀는 왕의 자녀로서 권세와 특권을 누리며 살아갑니다. 아니면 재벌가나 기업가의 아들들은 또 나름대로 그들이 가지고 있는 그런 특권이나 권리를 누리며 살아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런 일화가 있습니다. 록펠러라고 하는 분, 세계에서 가장 부자로 살았던 분, 많은 대학을 세우고 많은 교회를 세우고 또 많은 선한 사업들을 많이 했던 분인데 그분 생활은 참 검소하게 살았다고 해요. 한번은 숙박을 하기 위해 호텔을 들어갔는데 직원들이 이분이 록펠러 회장님이신 줄 알아본 거예요. 그래서 “회장님! 우리 호텔에 오셨습니까?”하면서 반갑게 맞이하고 그 호텔의 사장님도 나와서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그리고 체크인을 하는데 방을 직원이 “어떤 방을 쓰시겠습니까?”하니까 록펠러가 “이 호텔의 가장 싼 방을 하나 주십시오.” 했어요. 그 호텔에는 50불, 500불, 5000불짜리도 있는 호텔이에요. 그런데 50불짜리를 쓰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호텔의 지배인이 “이 호텔에 오늘 회장님 아들이 묵고있습니다. 회장님 아들이 5000불짜리, 그러니까 하룻밤에 5백만 원 하는 그런 방에서 묵고 계시는데 회장님도 아들 쓰는 방 정도는 써야지요.” 그렇게 이야기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록펠러가 그렇게 이야기했다고 해요. “그 녀석은 세상에서 제일 잘 사는 아버지를 두었으니까 그렇게 비싼 방을 써도 되지만 나는 내 아버지가 가난한 사람이었고 지금은 안 계십니다. 그러니 50불짜리면 충분합니다.” 그렇게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것을 자녀가 누리는 그런 부분이 참 많습니다. 세상일들도 그러한데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자녀가 되는 그런 권리, 권세도 주셨고 또 자녀로서 세상을 살아갈 때 누리는 그런 권리나, 권세, 특권들을 하나님이 허락 해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의 제목이 요한복음 1장 12절 말씀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아멘. 이 성경구절은 암송하면 좋은 구절이에요. 이 구절을 이번 주간에 꼭 암송하셔서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날마다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자녀 됨의 권세를 누리려고 하면 첫째는 빛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해야 합니다. 9-12절 말씀입니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아멘. 예수님은 세상의 빛으로 오셨다. 참 빛으로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되어 주셨다고 말씀했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이 세상은 어두운 세상이었습니다. 죄악이 가득한 세상이었습니다. 사단이 지배하는 사단의 나라가 되고 말았습니다. 어둠의 영이 지배하는 어둠의 나라가 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빛으로 오셔서 어두운 세상에 참 빛으로 이 땅에 오셔서 빛을 비춰주셨는데 자기 백성들이 영접하지 아니했다. 자기 나라의, 자기 땅에 오셨는데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했다. 그러나 영접하는 사람들, 곧 그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세상에는 크게 두 분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즉 하나님을 믿고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영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또 하나님이 보내신 그 아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레미야 24장에 보면 예레미야가 환상을 보았는데 무화과나무 열매의 환상을 보았습니다. 좋은 무화과 나무열매의 환상을 보았고 나쁜 무화과나무 열매의 환상을 보았습니다. 한 광주리 안에는 좋은 무화과나무 열매가 가득히 차 있었고 또 다른 광주리에는 나쁜 무화과, 썩어있는 무화과 열매가 가득 차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바로 그 좋은 무화과열매가 가득 찬 그 광주리는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있는 그 이스라엘 백성들을 말씀하고 있고 나쁜 무화과가 있는 그 광주리의 열매들은 세상에 거하면서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아니한 사람들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두 분류로 나눠지는데 오늘 우리는 그 한 광주리, 처음 익은 열매처럼, 좋은 무화과나무 열매처럼 그 광주리, 예수 안에 거하는 사람, 주님의 몸 된 교회 안에 거하는 사람,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있는 그 사람, 좋은 무화과열매가 가득 찬 광주리처럼 그 백성들이 바로 오늘 저와 여러분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바로 그 사람들이 영접하는 사람들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내가 여호와인줄 알게 하는 그 마음을 주셨다 그래서 그들이 전 심으로 하나님께 돌아와서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라고 예레미야 24장 7절에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여호와인 줄 알게 하는 마음을 그들에게 부어주신 것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영혼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고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그 마음을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을 찾고 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와서 우리가 예수를 영접하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살아가는 믿음의 백성들, 그러니까 광주리 안에 들어있는 처음 익은 열매와 같은 아주 좋은 무화과 열매처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봉독한 본문의 말씀 속에 보면 예수께서 이렇게 세상에 빛으로 왔지만 세상에 계셨지만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지만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다고 말씀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습니다. 14절 말씀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아멘. 이 말씀이 성 육신 하여서 유일하신 하나님 독생자로 이 땅에 오셨는데 바로 그 영광을 보니 독생자의 영광이었고 은혜와 진리가 충만했습니다. 이 말씀이 곧 예수님이시고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셨고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하셨고 이 말씀을 통해 세상이 지은바 되었습니다. 1장 1-3절 말씀입니다. [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아멘.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하나님이셨고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가 되었는데 하나도 그가 없이는 지어진 것이 없느니라!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을 통해서, 예수님을 통해서 지은 바가 되었고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는데 영접하는 사람들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 독생자의 영광이었고 은혜와 진리가 충만했지만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들이 영접하지 아니한 사람,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예수님을 배척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아니한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했습니다.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한 그 순간, 우리는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서 하나님 아버지가 나의 아버지 되어 주시고 나의 하나님 되심을 믿습니다. 두 번째 우리가 하나님권세를 누리려고 하면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12-13절 말씀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아멘.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고백했던 베드로처럼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고 예수가 나의 모든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다시 재림하실 그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믿음 때에 하나님의 아들 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 우리가 잘 아는 구절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 독생자, 유일하신 하나님의 아들, 그 예수님을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 말씀을 이해하려고 하면 요한복음 3장 14-15절에 보면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라고 했습니다. 모세시대에 사람들이 하나님을 불신앙하고 불순종해서 원망하고 불평만 하니까 불 뱀이 나와서 그들을 물어 죽게 만들었습니다. 그때 모세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니까 “구리 뱀을 장대에 높이 달아매어라. 그 구리 뱀을 바라보는 자들마다 살게 될 것이다. 치료받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백성들이 믿고 그 장대에 달린 구리 뱀을 바라보는 그 순간에 몸이 퉁퉁 부어 죽어가는 그 사람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께서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인자도 들려야 된다고 하는 말씀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말씀하시고 부활을 말씀하시는데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 이처럼 사랑하사! 그래서 독생자를 주셨으니, 성육신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 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유일하신 아들,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우리가 믿어야 하는데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나의 구원자이심을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할렐루야!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은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승천하셨습니다. 재림하십니다. 나는 이것을 믿습니다. 아멘. 믿을 때에, 믿고 영접하게 되어지면 우리는 이 순간부터 모두가 다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누리며 살아갑니다. 이것이 혈통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육정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사람의 뜻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이다! [혈통으로나] 혈통이 무엇입니까?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후손이어서 선민이어서 구원받은 백성으로 생각했습니다. 아브라함의 후손이라고 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혈통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이 2대, 3대 가면서 신앙의 큰 축복, 믿음의 큰 축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내 신앙이 2대 3대가 되었다고 해서 저절로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다 개인적으로 예수를 구주로 영접해야 되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받는 것이지 혈통으로 가문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육정으로나] 어떤 사람의 노력, 사람의 어떤 욕망, 이런 것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뜻으로 사람이 계획하고 사람이 뜻을 세우고 선한 일을 하고 수행을 하고 이렇게 했다고 해서 구원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은혜로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8절 말씀처럼 바로 이 구원은 믿음으로 은혜로 되어지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너희에게 주신 선물이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라고 했습니다. 그 은혜로,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하나님이 주신 선물을 우리가 받아서 구원받은 것입니다. 사람의 생각이나 뜻으로, 육정으로나 혈통의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인데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영혼을 사모하는 마음, 하나님을 찾는 그 마음을 주셔서 오늘 전심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하나님을 믿게 하시고 예수가 나의 주 나의 하나님 되심을 고백하게 하시어서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됨의 특권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늘 고백할 때, [영접하는 자] 나는 예수를 영접했습니다.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나는 예수의 이름을 믿습니다. 하나님 아들 되심을 믿습니다.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믿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됨의 특권을 누리며 살아가야합니다. 누려야 합니다. 12절 말씀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아멘.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리를 받았습니다. 특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그 순간부터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부모님을 통해서 받은 은혜가 아마 수천수만 가지이고 헤아릴 수가 없지요. 육신의 부모님들도 그러한데 하늘 아버지가 나의 아버지가 되셔서 우리를 고아처럼 내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이제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그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 아들의 특권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 아들과 함께 가장 좋은 것으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지난번에 언제가 한 번 어린 아이가 거지와 왕의 비유 이야기를 했는데 왕자가 되면 거지 때 가지고 있었던 것 다 버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왕자로서 특권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거지로서 살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는 그 순간부터 우리는 누리는 축복이 이루 다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처럼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 아들처럼, 그 아들로 여겨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마태복음 3장 17절 말씀에 보면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향해서 하늘에서 소리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동일하게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십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니라. 그가 기쁨을 감추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를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니라 스바냐 3장 17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우리가 그 사랑을 받고 누리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 하나님 자녀가 되었을 때 누리는 특별한 은혜가 수천수만 가지예요. 그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선물,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마 그것이 특별한 하나님의 사랑이요 구원의 은총이요 속죄함의 은총이요 우리가 기도할 때 마다, 구하는 것 마다 외면하지 않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아버지의 그 은혜요, 날마다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그 은혜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히셔서 세상에서 승리케 하시는 그 은혜요 수없이 많은 그 은혜!! 그중에 특별한 은혜들에 대해서 한 5주간에 거쳐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하나님아들에게 주시는 구원의 은총들, 속죄의 은총들, 또 기도응답의 은총들, 인도하시고 보호해 주시는 그 은총들, 승리케 하시는 그 은총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들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목이 아파서 병원을 갔어요. 우리 교회 노영만 집사님이 운영하시는 다솜 한의원을 갔는데 그 집사님이 제 목 뒤를 만져보시더니 “목사님, 목, 어깨, 등이 거북이등처럼 딱딱합니다.”라고 해요. 거북이 등이 얼마나 딱딱한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하여간 “거북이 등처럼 목 뒤가 딱딱하고 굳어 있습니다. 그래서 잘 풀어주어야만 아프지 않고 건강할 수 있습니다.” 약도 주시고 해서 이제 많이 좋아졌어요. 집에 와서 가만히 생각 해 보니까 왜 이렇게 목이 거북이 등처럼 딱딱하게 굳어있을까? 생각해 보았는데 어린 시절의 일이 생각났어요. 제가 시골에서 태어나서 집에서 열심히 일도하고 그랬다고 했잖아요? 가만히 생각 해 보니까 중학교 졸업하고 집에서 고등학교 진학을 못하고 농사일을 했었는데 그때 지게질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그리고 그 모래 짐을 져다가 물이 많은 논의 일을, 천 평이나 되는 논의 일을 개토작업을 일꾼 한 분하고 저하고 그 일을 다 한 거예요. 지게질을 너무 많이 해서 키도 안 컸지 등도 거북이 등처럼 딱딱하지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때 그런 경험이 있었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제가 14살 때, 중학교 때 막 중학교 입학 했는데 돌아가신 거예요. 아버지 돌아가시니까 집에 농사일도 같이 해야 하고 그런 시절을 보내면서 청소년시기 때가 어려운 시기이고 우울한 그런 시기가 있지 않습니까? 학교도 못 다니고 농사일을 하는데 어느 날 밤에 그 방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는 거예요. ‘아버지가 계신다면 나의 아버지가 계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의 아버지가 계신다면 내가 이렇게 하지 않아도 될 텐데.’ 그런 생각이 들어서 엎드려 울고 있었어요. 지금도 제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우리 자녀들이나 우리 교회안의 젊은 청년들 보면 굉장히 안타까운 그런 마음들이 있어요. 제가 그런 경험을 해서 그런가 봐요. 그렇게 울고 있는데 제가 교회에서 들었던 말씀이 바로 이 말씀이었던 것 같아요. 마태복음 3장 17절 말씀을 아마 교회에서 설교 말씀으로 들었고 그 말씀이 제 마음 속에 들려오는 거예요.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너를 지켜줄게. 내가 너를 보호 해 줄게.’ 그 순간부터 그렇게 절망하고 낙심하고 그리고 아버지가 계시니 않는다는 그것 때문에 굉장히 슬픔이 밀려 왔었는데 그 순간,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어 주신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제는 너는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의 아버지가 되어 줄 것이다. 너는 내 아들이다.”라고 하는, 마음 속 깊이 들려오는 성령님의 음성이라고 할까요? 그 순간부터 제 마음 속에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한 번도 ‘아버지가 안 계셔서 불쌍하다. 불행하다.’ 그런 생각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왜냐면 하나님 아버지가 나의 아버지 되시기 때문에! 그리고 하나님 자녀로서 누리는 수많은 그 은혜들, 헤아릴 수 없는 그 은혜와 축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은혜를 부어 주셨기 때문에! 오늘도 동일한 은혜를 우리 모두에게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송하며 하나님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아야 될 줄로 믿습니다. 항상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행복합니다. 고백하면서 날마다 승리하시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19-08-1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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