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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죄사함의 은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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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죄사함의 은혜 성경말씀: 시편 32 : 1 - 11 설교일자: 2019년 9월 8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시편 32 : 1 - 11 죄사함의 은혜 당신은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죄 사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은혜에 대한 말씀을 계속해서 나누고 있는데요, 지난주간에는 “구원의 은혜”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나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에베소서 2장 8절의 말씀이었습니다. 은혜로 구원받았고 또 은혜로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이 죄 사함을 받은 것 역시 하나님의 선물이었습니다.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보통 종교를 나눌 때에 두 가지로 나눕니다. 하나는 자력 종교의 형태입니다. 그리고 또 나하는 타력 종교의 형태입니다. 이 “자력 종교”라고 하는 것은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의 힘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어떠한 경지에 이른다는 것이지요. 우리 기독교는 “타력 종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선물로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가 죄 사함을 받고 구원받은 믿음의 사람들이 바로 우리 기독교인들입니다. 좀 쉽게 표현한다면 어떤 세 가정이 여름에 바닷가로 물놀이를 갔습니다. 세 아내가 물에 들어가서 물놀이를 하는데 수영을 못한 사람들이에요. 갑자기 파도가 와서 휩쓸고 물속으로 끌려 들어가는 그런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대로 놔두면 “자력”으로는 헤엄쳐 나올 수가 없는 상황이에요. 죽을 상황이에요. 죽어가고 있어요. 각자 남편들이 나와서 자기 아내를 구하려고 하는데 한 남편은 “야, 누가 들어가라고 했느냐? 누가 물가에 가라고 했어? 앞으로 조심해!” 하면서 야단을 치고 있는데 쏙 빠져 죽어버리는 거예요. 또 다른 남편은 자신의 아내에게 소리를 칩니다. “여보, 고생 많네! 살아 나와야 돼! 인생이라고 하는 것은 스스로 살아 나오는 거야!” “노력 해봐! 허우적 거려봐!” “그러다가 해탈에 이르는 거야!” 쏙 빠져 죽어버리는 거예요. 그런데 세 번째 남편은 그 아내가 물속에서 허우적거리면서 빠져 죽어가고 있는데 남편이 물속으로 뛰어 들어가서 “탁” 안아 가지고 밖으로 나오는 거예요. 남편도 죽을힘을 다 해서, 거의 죽을 뻔 했는데 아내를 구해서 나왔습니다. 어떤 남편이 좋은 거예요? 세 번째 남편이 좋은 거예요? 만약 결혼을 하지 않았어요. 남편 대상자 선을 보았어요. A라고 하는 남자, B라고 하는 남자, C라고 하는 남자하고 선을 보았는데 A는 첫 번째 스타일, 내가 물에 빠졌을 때 야단만 치다가 가 버리는 사람. 두 번째 B라고 하는 사람은 스스로 살아 나와야 된다고 하는 사람, 세 번째는 생명 걸고 물속에 뛰어 들어와서 나를 건져 내겠다는 사람. 어떤 사람 선택해야 되겠어요? A같은 사람 사귀다가도 헤어져야 되요. B와 같은 사람 사귀다가도 헤어져야 되는 거예요. 누구를 만나야 되는 거예요? C를 만나야 되는 거예요. 종교로 따져보면 어는 종교라고 이야기하지는 않겠어요. 그러나 자력 종교라고 할 때 “유교” 나 “불교”는 자력 종교라고 합니다. 기독교는 “타력 종교”라고 해요. 내 힘으로 구원할 수 없고 내 힘으로 죄를 사할 수 없기 때문에 누군가의 힘이 필요한데 바로 그 힘이 하나님의 능력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다는 말씀이에요. 인터넷에 검색 해 보세요. 자력 종교하면 어떤 어떤 종교다. 타력 종교하면 기독교를 이야기한다.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나누려고 하는 말씀은 이 죄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는데 다윗은 어떤 것이 죄이고 그 죄악 속에 살았을 때 자신의 삶이 어떤 고통을 당했고 그리고 그 죄를 씻는 방법, 죄를 용서함을 받는 방법이 어떤 것이고, 죄 사함을 받았을 때에 받은 축복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말씀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시편 32편의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죄가 무엇인가?”라는 말씀이에요.1-2절 말씀입니다.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아멘. 로마서 3장 23절에 보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했습니다. 여기 모든 사람은, 저를 포함해서 바로 여러분,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이 다 죄인이라고 선언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죄도 두 가지 죄가 있는데 하나는 “원죄”가 있고 또 하나는 “자범죄”입니다. “원죄”라고 하는 것은 이미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나온, 그런 죄인데 이 원죄의 이야기는 창세기 3장 말씀 속에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창조 하셨을 때는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의 사랑 속에,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섬기고 늘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서로 신뢰하고 서로 존중히 여기고 서로 배려하는 천국의 삶이었습니다. 모든 자연을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주셨습니다. 그런 아름다운 동산이 에덴동산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단이 뱀을 통해서 하와를 미혹했고 결국 아담과 하와가 선악을 알게 하는, 동산 중앙에 있는 그 열매를 하나님이 먹지 말도록 했는데 결국은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서 스스로 하나님이 되어 버리려고 교만해서, 하나님을 거역하고 불순종하고 선악을 알게 하는 그 열매를 따먹고 말았습니다.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어 지고 하나님 앞에 두려움이 찾아왔고 숨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죄를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 앞에 숨으려고 하고 어떤 수치와 부끄러움을 가리려고 하는 것이 우리 인생의 모습이에요. 그 죄를 원죄하고 하는데 “Original sin” “First sin” 처음의 죄였다. 처음, 원죄라고 그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를 통해서 이 땅의 모든 인류가 오게 되었는데 그 아담과 하와의 모든 씨를 통해 태어난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은 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이 속에는 먼저 원죄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모태에서부터, 태어날 때부터 사람은 원죄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 삶이기 때문에, 죄인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죄를 지면서 죄를 지면서 살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아담과 하와 이후에 죄 없이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오직 한분,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 참 하나님이 되시고 참 인간이 되셨던 예수 그리스도만이 죄가 없으셨던 분이셨습니다. 성경은 수만 가지 죄를 이야기하지만 오늘 성경은 그 죄에 대해서, 4가지 단어로 표현합니다. 1절에 보면 [허물]이라고 했습니다. 사람은 다 허물이 있습니다. 그 허물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있는 것이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이 바로 허물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얼마나 많은 죄를 짓고 살아가는지 모릅니다. 또 1절에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죄라고 하는 것은 과녁에 벗어나있다. 목표에 벗어나 있다. 하나님의 뜻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지 못하고 그 목표에서 벗어나 있는 그 모든 삶이 죄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죄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2절에 보면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라고 했는데 이 간사함 역시도 속이는 것, 자기를 기만하는 것, 남을 속이는 것, 다 간사함에서 시작됩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속임을 당합니다. 속고 속이는 것이 세상이다 그렇게 이야기 하는데 왜냐면 이 간사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기만을 가지고 있고 다른 사람을 속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랑의 대상이지 믿음의 대상은 결코 아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그런 이야기도 있잖아요. 왜냐하면 사람이 간사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5절에 보면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라고 했는데 이 죄악은 죄로 말미암아 모든 악한 일들이 다 죄악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없이 우리 인생의 삶은 이 죄악 속에 살아가는 것, 죄악 가운데 태어났고 죄악 가운데 살다가 죄악 속에 죽어서 영원한 심판을 받고 지옥 형벌을 받게 되는 것이 바로 우리 인생인데 이 죄 문제를 하나님은 해결해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 두 번째 죄의 결과는 어떤 것일까요? 3-4절 말씀입니다.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아멘. 다윗은 자신의 고백의 삶을 통해서 자신이 회개하지 못하고 하나님 앞에 죄 사함을 받지 못한 그 삶을 살았을 때는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내가 회개하지 아니할 때, [종일 신음하므로] 종일토록 신음소리가 나왔습니다. 양심의 가책을 느꼈습니다.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간음죄를 지었고 살인죄를 지었습니다. 그래서 그 죄악으로 말미암아 종일 신음했다. [내 뼈가 쇠하였도다] 뼈가 꺽여지는 아픔, 모든 건강을 잃어버리는 아픔, 내 뼈가 쇠하여지고 약해지는 그런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주의 손이 나를 누르고 그래서 견딜 수 없는 그런 상황, 진액이 다 빠져버리는 것입니다. 주님의 손이 강하게 누르는데 진액이 빠져버리고 결국은 여름 가뭄의 마름같이 되었다. 여러분, 여름 가뭄에 자연의 식물을 보십시오. 말라 비틀어져 있고 자라지 못하고 꽃이 피거나 열매를 맺지 못하는 그런 상황. 다윗은 자신이 죄 사함을 받지 않고 그대로 있었을 때는 이런 죄의 결과의 고통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종일 신음하고 뼈가 쇠하여지고 주의 손이 나를 누르고 때리고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고통. 진액이 빠져버리고 여름 가뭄의 마름같이 되었다. 죄라고 하는 것은 참 무서운 결과가 있습니다. 로마서 6장 23절에 보면 [죄의 삯은 사망이요]라고 했습니다. 죄의 결과가 결국은 사망이다. 사망 후에는 심판이 있고 그 심판으로 인해서 불과 유황이 타는 그 못에 떨어진다. 로마서 6장 23절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아멘. 죄의 삯은 사망이다. 죽음이다. 그리고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심판이 찾아온다. 히브리서 9장 27절 말씀에 보면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했습니다. 사람이 죽는 것, 한 번에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누구나 맞이합니다. 한 사람도 외외가 없습니다. 죽음 이후에 누구나 다 심판받게 되어 있습니다. 심판은 무서운 것입니다. 그 심판을 받으면 둘째 사망의 해, 불과 유황불이 타는 그 곳에 떨어지게 되어지는데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속죄함을 받은 사람들이에요. 로마서 8장 1절에 보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심판이 없다. 정죄함이 없다. 요한복음 5장 24절 말씀처럼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죄의 결과는 무서운 것입니다. 그대로 가지고 있다면, 이것을 해결 받지 못한다면 무서운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세 번째는 죄 사함을 받는 방법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께로 돌아와 회개 하는 것입니다.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5절 말씀입니다.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아멘. 다윗이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자신의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고 자기의 죄를 하나님께 아뢰었더니. 하나도 숨기지 아니하고 다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사함을 받았다고 고백합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데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저 탕자가 돌아와서 아버지 앞에 엎드린 것처럼 아버지 앞에 돌아오면 되는 것입니다. 엎드리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죄인임을 고백하면 되는 것입니다. 잠언 28장 13절 말씀에 보면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라고 했습니다. 회개하고 하는 것은 내 죄를 숨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나아와 “하나님, 제가 죄인입니다. 죽을 죄인입니다. 하나님, 살려 주십시오!” 자기 죄를 자복하고 “하나님, 죄를 버리겠습니다. 끊어버리겠습니다.” 버리는 자는 하나님이 불쌍히 여겨주시고 사죄함을 주시고 구원함을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1장 9절 말씀에 보면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미쁘시다는 말은 신실하시다는 말이에요.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자백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나아와서 “하나님, 제가 죄를 지었습니다. 죄인입니다. 저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믿습니다.”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신실하시고 의로우신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십니다.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와 하나님께 변론해야 합니다. 우리의 변론 자가 계십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를 위하여 변론해 주시고 우리를 위한 중보자이십니다. 이사야 1장 18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아멘. 하나님이 약속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해서 그 죄가 주홍같이 붉고 진홍같이 붉은 죄를 가지고 있는데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그 죄를 우리가 하나님께 고하고 고 할 때 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앞에 우리의 중보자가 되어 주셔서 우리를 변론 해 주시고 “하나님 아버지시여 내가 이 영혼을 위하여 십자가에 죽고 대속했나이다. 내 피를 흘려서 깨끗하게 하였나이다!” 예수님이 중보자가 되어주시고 변론자가 되어 주셔서 하나님 앞에서 “죄 없다!” 칭의, 의롭다함을 받게 하시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선물이요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오늘 이 은혜를 우리가 다 받았습니다. 바로 예수의 피입니다. 예수의 피! 그 피로 말미암아 오늘 우리가 죄 사함을 받은 것입니다. 요한일서 1장 7절 말씀에 보면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구약에는 짐승의 피를 가지고 번제를 드리고 소제, 속죄제, 속건제 이런 제사를 드렸습니다. 감사제를 드리고 이런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짐승의 피가 아니라 오직 예수의 피로, 예수의 피만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를 살리시는 하나님의 능력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한일서 1장 7절 말씀입니다.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아멘. 피만 있으면 됩니다. 피만 있으면 사단이 물러갑니다. 죄악으로부터 모든 죄로부터 하나님께서 “칭의” “의롭다.” “거룩하다.”라고 인정해 주십니다. 루터가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종교개혁 가운데 번민도 있고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겠습니까? 한번은 꿈속인가? 환상 가운데 마귀가 찾아왔더래요. 마귀가 큰 책을 하나 들고 왔는데 행위 록을 들고 왔더래요. 그동안에 루터가 지었던 죄가 낱낱이 거기에 다 기록이 되어 있더래요. 그러면서 “너, 죄인이다! 죄인이다!” 루터가 “그래, 한권만 가져 왔느냐? 수백 권을 가져와도 그 속에 내 죄가 가득 할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약속이 있다. 마지막 그 부분을 보아라. 예수의 피가 우리의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할렐루야! 마귀가 보더니 “뻥!” 하고 날아가 버렸다고 해요. 우리가 마귀로부터 승리해야 합니다. 심판 앞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우리가 마지막 예수님 피만 의지하고 하나님께서 내 영혼을 부르실 때에 우리가 천국 문 앞에서 천국 문을 지키고 있는 천사가 있다면 천사가 “암호?” 라고 하면 우리는 뭐라고 해야 되겠습니까? “예수의 피!” 하면 천국 문이 확 열립니다. 할렐루야! 우리를 구원하시는 큰 능력은 바로 예수의 피입니다. 다윗은 이 구원을 받고 참으로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죄 사함을 받은 것이 복이다.’ 라고 그렇게 고백을 합니다. 1-2절 말씀입니다.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아멘.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복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다윗이 고백할 때, 허물이 사함을 받았다. 내 죄가 가려진 자가 되었다. 이제는 마음에 간사함이 사라졌다.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였다. 그래서 ‘나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라고 고백합니다. 우리 한번 그렇게 고백해 보겠습니다. “나는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나는 복 있는 사람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그는 그렇게 고백합니다. 6절 말씀입니다.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아멘. 세상에 홍수가 범람합니다. 이번 아주 큰 태풍이 지나갔는데 이 지역에 피해가 없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어느 지역에 따라 피해가 좀 많이 있었습니다만 이번 태풍이 큰 태풍이었습니다. 지난 주간에 우리 노회 선교부에서 주관해서 톤도 사역, 빈민촌 사역을 우리 목사님들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그 일정 가운데 보니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미 태풍이 필리핀 인근에서 발생해서 한국 쪽으로 가고 있는 태풍의 경로가 나와 있는데 우리가 도착하는 그 시간대가 제주도나 김해 공항 그 주위가 태풍 영향권에가 있는 것입니다. 이제 마닐라 공항에 나와서 비행기 타려고 목사님들과 기다리고 있는데 그 앞에 기장, 부 기장이 앞에 앉아있는 거예요. 스튜어디스들도 앉아있고. 다른 때는 기장을 안 보는데 태풍 속으로 우리가 가야 되니까 기장이 보이더라고요. 기장을 보았는데 기장, 부기장이 30대 초반 밖에 안 되어 보여요. 아주 젊은 기장인데 그래서 더 걱정이 되는 거예요. 보통 큰 비행기를 탈 때는 기장은 좀 연세가 많이 드신 분, 경험이 많으신 분이에요. 제가 그 생각을 해 보았어요. 담임 목사는 나이가 좀 많이 들어야겠구나. 너무 젊은 사람이 되면 좀 걱정이 될 것 같아요. 중요한 어떤 인생의 문제가 생기고 할 때. 기장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3시간 반에서 4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고 오는데 태풍위로 비행기가 오니까 큰 영향이 없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착륙 할 때가 문제에요. 이미 그 시간대에 제주도에 이착륙이 다 금지되고 공항이 폐쇄된 상황이고 김해공항 지역도 태풍, 바람이 영향권에가 있는 거예요. 높이 있을 때는 몰랐는데 이 비행기가 착륙하려고 내려오니까 갑자기 좌우로 흔들리는 거예요. 그때 기도하게 되는 거지요. ‘하나님, 용서해 주시고 살려주시고 도와주시고 이 기장에게 지혜를 주시고 오늘 보니까 기장이 너무 젊은 사람들인데 지혜롭게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하게 해 주십시오. 그런데 공항 가까이 착륙하려고 왔는데 더 흔들려요. 중심을 못 잡아요. 또 옆에 다 아는 분들인데 제가 너무 두려워하면 안 되잖아요? “주여!” 그런데 갑자기 비행기 엔진 소리가 “엥!” 나면서 착륙하다 못하고 다시 슝 올라간 거예요. 그래서 한 15분 동안 부산 한바퀴 돌고 이렇게 다시 와 가지고 다시 착륙을 시도하는데 그래도 좀 흔들리는 거예요. 기도하는데 갑자기 타이어 소리가 “다 다 다” 나는 거예요. 뒤에서 좋아가지고 “살았다!” 하면서 박수치고 그랬어요. 우리가 살다보면 이런 홍수가 범람 할 때라든지 태풍이라든지 그런 순간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런데 중요한 것은 [홍수가 범람할 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아멘. 여러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는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7절 말씀입니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아멘. 주님이 나의 은신처가 되어서 환난에서 나를 보호해 주신다. 보호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8절에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하나님이 주목해서 훈계해 주시고 갈 길을 가르쳐 보여주신다. 그러므로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노새가 무엇인지 알지요? 이 노새는 당나귀하고 말 사이에 태어난 게 노새예요. 당나귀도 아니고 말도 아니예요. 보통 말을 훈련시켜 놓으면 그 말은 훈련받는 대로 얼마나 자라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이 무지한 말이나 노새는 아무리 훈련을 시켜 놓아도 돌아서면 또 다른 길로 가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굴레를 씌우고 재갈을 물리고 단속하고 채찍을 때려야만 말을 듣는 것이 노새예요. 노새처럼 되지 말라.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노새처럼 그렇게 신앙생활하지 말라. 10-11절 말씀입니다.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사죄함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 안에 기쁨이 있고 행복이 있고 다시 잃어버렸던 에덴동산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이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지고 성도와 성도 사이에 아름다운 천국의 공동체를, 서로 신뢰하고 사랑하고 존중히 여기고 배려하면서 이 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ㅇ르 통해서 우리가 확신을 가져야 될 것은 내 죄악이 주홍 같을 지라도, 진홍 같을 지라도 예수의 피로 용서함을 받았다! 타력 종교다. 하나님의 힘, 예수의 힘에 의해서 속죄함을 받았고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다. 승리하시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19-09-0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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