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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지옥에 보내서는 안될 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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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지옥에 보내서는 안될 사람 성경말씀: 눅16:19-31 설교일자: 2019년 10월 13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눅16:19-31 지옥에 보내서는 안될 사람 전도의 사명을 감당합시다. 아름다운 계절, 가을입니다. 특별히 이 아름다운 계절, 단풍이 물들고 풍성한 열매가 있는 이 계절에 우리 인생의 삶도 하나님께서 더욱 아름답게 해 주시고 더 풍성한 열매들로 채워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예배 자 한 분 한분 성령님께서 기름 부어 주시고 어루만져 주시고 은혜로 축복으로 함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계절을 생각하면 그런 것 같습니다. 봄이 참 좋은 계절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고 그리고 봄은 우리 인생으로 보면 젊음이 있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예요. 또 여름은 타오르는 뜨거움이 있지만 그런 열정, 젊음의 시절, 청년의 계절처럼 뜨거운 열정이 있는 계절인 것 같아요. 그렇게 무덥던 여름도 금방 가을이 찾아옵니다. 지금 이런 가을 계절을 맞이했는데 사실 가을은 길지 않은 것 같아요. 풍성한 열매가 있고 아름다운 단풍이 있고 하지만 금방 가을이 가버립니다. 우리 인생의 모습도 그런 모습인 것 같아요. 봄인가 싶었더니 여름이고 여름인가 싶었더니 가을이고 이제 가을이 왔나 싶었더니 이미 겨울이 되어 버리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우리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하고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날 동안 더욱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보람되게 뜻있게 의미있게 살아가야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은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대한 말씀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먼저 우리 인생이 참 짧다는 것입니다. 시편 90편 10절 말씀을 보면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고 했어요.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라고 했어요. 우리의 시간들이 날아가는 것처럼 아주 신속하게 빠르게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90편 10절 말씀입니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아멘. 아마 이 말씀이 20대나 30대 젊으신 분들은 이해가 안 갈 거예요. 세월이, 이 우리의 날들이 이렇게 신속히 가는가? ‘참 세월아, 빨리 가라. 장가도 좀 가고...’ 그러나 나이가 들면 정말로 세월이 신속하게 지나갑니다. 그래서 지혜 있는 사람들은 우리 날 수를 계수하는 그런 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남은 날들을 계수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시편 90편 12절, 바로 이어지는 말씀에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 지혜로운 마음은 우리 날을 계수할 수 있는, 나의 남은 날이 얼마나 되는가? 가을이 왔으면 곧 겨울이 오고 태양이 아침에 떠오르고 정오가 되면 그냥 또 석양이 되어지고 해가 지는 것을 보듯이 우리의 날을 계수할 수 있는 그런 지혜가 필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특별히 말씀의 제목이 [지옥에 보내서는 안 될 사람]입니다. 지옥이라고 하는 단어는 예수님께서 복음서에 18번을 사용했던 아주 귀한 단어입니다. 그러나 이 단어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이 단어에 큰 거부감은 없습니다. 우리는 지옥과 상관이 없는 사람들, 우리는 다 천국 갈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 지옥이라고 하는 단어가 떠오를 때 큰 두려움을 느끼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불신자들에게 이 지옥 이야기를 하면 굉장히 싫어합니다. 왜냐면 결국 자신들이 가야 할 장소인데 그 장소를 무서워하고 싫어하고 이야기도 꺼내지 못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할 사실입니다, 지옥과 천국이 있다는. 오늘 우리가 봉독한 말씀 속에 지옥과 천국의 모습을 아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나사로와 이 부자. 이 비유에 대해서는 우리가 잘 아는 내용인데, 첫째는 이 두 사람의 삶을 비교 해 보겠습니다. 19-21절 말씀입니다.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 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 ]아멘. 우리의 어떤 시간적인 계념, 언젠가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야 되는 그 순간이 있는데 이 땅에 주어진 삶을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될 것인가? 여기 나와 있는 부자의 삶은 어떤 삶이었을까요? 많은 사람들은 크게 두 종류로 나우어 집니다. 이런 ‘내 인생에 가을이다. 내 인생의 겨울이 왔구나!’ 남은 시간을 그 계수함을 통해 좀 더 보람되고 의미 있게 살자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이제 남은 날이 얼마 되지 않았으니 먹고 마시고 그저 내 인생을 즐기자!’ 하면서 그렇게 허랑방탕한 삶을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이 부자는 어떤 삶을 살았냐면 엄청난 부자였어요. 자색 옷을 입었어요. 자색 옷이라고는 하는 것은 왕이나 왕족이 입었던, 아주 큰 부자들이 입었던 옷을 자색 옷이라고 합니다. 사도행전 16장에 보면 자색옷감 장사 루디아가 나오잖아요? 그 당시에 굉장히 사회적으로 부자들이 입던 그 옷이 이 자색 옷감, 자색 옷이었는데 이 부자는 이런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고운 베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옷이 달랐어요. 날마다 즐기더라. 그것도 호화롭게 즐기더라고 했습니다. 날마다 잔치하고 먹고 마시고 즐기고 최고의 것을 먹어보려고 하고 최고로 호화롭게 살아보려고 하고 오늘날 부자들이 그렇게 살아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허랑방탕한 생활을 하지요. 그래서 날마다 잔치를 하고 술을 퍼 마시고 마약을 하고 인생을 즐겨보자고 하는데 오늘 이 부자의 삶이 그런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은 그렇게 살 수 없는 것이지요. 가난한 나사로는 어떻게 살았습니까? 거지였습니다. 가난했기 때문에 거지가 된 거예요. 헌 데 투성이었습니다. 몸이 상처가 나고 온 몸이 부스러기로 상처가 나 있는 그런 몸이에요.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매 심지어 개들이 와서 그 헌데를 핥더라]라고 했습니다. 거지가 되어서 그런 음식을 얻어먹고 있는 개들이 와서 같이 먹고 그 부스러기 난 곳을 핥고 그런 상황입니다. 이 부자나 가난한 사람은 어느 시대에나 다 있습니다. 아무리 가난한 나라라도 엄청난 부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무리 잘 사는 선진국이라도 엄청난 그런 부자도 있지만 가난한 거지가 있고 노숙 인들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어떤 삶이 되어야 할까요? 이 말씀 속에 부자라고 해서 지옥가고 부자라고 해서 악한 사람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가난한 사람이라고 해서 무조건 천국가고 가난한 사람이라고 해서 착하다 그런 말씀도 아닙니다. 문제는 이 부자는 그저 호화롭게 살고 즐기며 살고 재물만 의지하고 탐욕만 가지고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 삶 속에는 하나님이 필요하지도 않았고 하나님을 모셔 드리지도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지도 않고 하나님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대부분 부자들이 그런 경우들이 많아요. 이 가난한 사람은 먹을 것도 없습니다. 입을 것도 없습니다. 온 몸은 병들어서 헌 데가, 부스럼이 가득한 그런 모습이에요. 의지할 분은 가족도, 친구도 이웃도 없어서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 바라보고 그저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 가난한 삶을 살아도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만 의지해야 하고 내 삶 속에 어떤 부유함을 주시고 넉넉함을 주신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나누면서 사는 그런 지혜, 우리 날을 계수할 수 있는 그런 지혜로운 마음을 가지고 좀 더 보람되게 좀 더 의미 있게 살아가는 그런 지혜가 필요합니다. 할렐루야! 어제 우리 교회 집사님 가정 입택 예배가 있고 한 가정의 돌 예배가 있었어요. 어제 점심시간에 돌 예배를 드리는데 돌잔치잖아요? 그런데 참 검소하게 하세요. 사치스럽게 하지 않고 가족들 몇 분 초청하고 아주 검소하고 예배드리고 이벤트 같은 것도 하지 않고 그저 자녀에게 축복의 말씀, 서로 나누고 제가 축복하고 그렇게 해서 돌예배 드리고 가족들과 모여서 아주 조촐하게 식사 나누었는데 그 가정에서 그렇게 전략을 해서 아이 이름으로 헌금을 했는데 톤도 사랑의 집짓기를 이렇게 한 거예요. 자세한 내용의 설명을 제가 듣진 않았지만 검소하게 돌 예배를 드리고 아이 이름으로 사랑의 집짓기를 하나님께 드린 거예요. 젊은 사람들이지만, 첫 아이 돌 예배 이지만 그 부부를 통해서 ‘배울 것이 있구나!’ 생각했어요. 어떻게 생각하면 첫 아이 돌잔치, 돌 예배니까 화려하게 하고 크게 하고 무슨 이벤트도 하고 아마 그렇게 하고 싶었을 거예요.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고 검소하게 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생각하고 그 가난한 사람들의 집을 지으려고 그 아이의 이름으로 이렇게 헌금하는 것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이 부자의 문제는 그랬어요. 많이 가져서가 문제가 아니라 그 가진 것을 가지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고 하나님 없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오늘 두 번째 말씀은 바로 죽음이 찾아왔다는 거예요. 부자도 죽고 이 가난한 거지 나사로도 죽었습니다. 22절 말씀입니다.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아멘. 앞 쪽 19절 부터는 부자가 먼저 나왔어요. 부자가 이러이러하고 거지가 이러이러했다라고 나오는데 죽음을 이야기 할 때는 거지가 먼저 죽었어요. 거지가 죽고 그리고 부자가 늦게 죽지요?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제가 한 번 생각해 보았어요. 왜 거지가 먼저 죽었을까? 보통은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이 수명이 짧습니다. 필리핀이나 동남아지역의 가난한 나라는 보통 40-50대 이런 나이에 돌아가신 분들이 많아요. 가난하기 때문에 먹지 못하고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그런 경우들이 많은가 봐요. 그런데 주로 잘사는 나라들로 갈수록 수명이 좀 더 길다고 해요. 잘 드셔서 오래 살지 않나 싶은데 문제는 그런 경우가 있어요. 가난한 사람들은 돌아가실 때 힘이 없으니까 그냥 숨이 뚝 끊어져서 돌아가시는데 너무 부자는 젊어서 너무 잘 드셔가지고 보약 드시죠, 산삼 드시죠. 녹용 드시죠. 뱀 잡아서 드시죠. 사슴 피 드시죠. 그러니까 돌아가실 때는 딱 돌아가셔야 되는데 돌아가실 듯 말 듯 돌아가실 듯 말 듯, 그렇게 하루 이틀 일주일, 그렇게 고생을 너무 하시다가 돌아가시는 경우가 있다는 말입니다. 이 부자들이 나눠드셔야 하는데 너무 혼자 잘 드셔서 그런 경우도 아마 있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 보니까 거지는 죽었어요. 그런데 천사들이 받들려 아브라함 품에 들어갔고 그 다음에 부자도 죽어도 장사되었다. 여기 말씀하는 것은 부자가 되었든 가난한 사람이 되었든 누구에게나 죽음이 찾아온다는 말씀입니다. 히브리서 9장 27절 말씀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도 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한번 죽음을 맞이합니다. 이 죽음 가운데는 영적 죽음이 있어요. 보통 아담의 후손들이 다 영적 죽음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왜냐면 이미 하나님과의 단절이 영적 죽음이라고 해요. 여러분, 나무에 꽃이 피고 열매가 맺어 있는데 그 가지를 꺾었습니다. 그러면 아직 그 가지가 푸르고 꽃도 있고 열매가 맺어 있지만 그 가지는 살았을까요? 죽었을까요? 보면 살아있는 것 같아요. 왜냐면 아직 꽃도 붙어 있고 열매도 붙어 있으니까. 그러나 생명은 없습니다. 이미 끊어져 있으니까. 나무에서 꺾여있는 그 가지는 서서히 말라갑니다. 결국은 말라서 불태워지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 영혼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는 그 순간부터 아주 서서히 영적으로 죽어가는 그런 부분들이에요. 그래서 겉으로 봐서는 살아있는 것 같고 열매가 있고 꽃이 피어 있는 것 같지만 결국은 그 안에 영원한 생명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영적인 죽음이라고 해요. 육체적인 죽음이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이 다 겪는 부분이에요. 한번 죽는 것은 정한 이치로되 죽음 이후에는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죽음을 육과 영의 분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육신은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는 죽음을 맞이하는데 세 번째 죽음이 무섭습니다. 둘째 사망이라고 하는 이 죽음은 영원한 지옥 불에 떨어지는 죽음이에요.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반드시 한 번은 죽게 되어 있는데 그 죽음 이후에는 두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다시 한 번 보겠습니다. 22절 말씀입니다.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아멘. 그 거지가 죽었는데 거지가 죽었기 때문에 천사가 찾아온 것은 아니에요. 이 거지가 이 나사로가 그저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만 경외하는, 하나님만 붙잡고 살아가는 그런 믿음을 가지고 살았기 때문에 그가 죽었을 때에 천사가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천사가 찾아와서 그 영혼을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으로, 즉 천국으로 영원한 아버지 집으로 인도했다는 말씀입니다. 죽음 후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육과 영이 분리되는 죽음을 맞이하는데 그 죽음 후에 오늘 믿음의 사람들은 천사들에게 받들려서 천국으로 그 아버지의 집으로 나아가는 그런 은혜를 받습니다. 그러니까 천사가 모시고 가는 거예요. 그러나 이 부자, 즉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재물만 의지하고 탐욕 속에 살았던 이 사람, 부자라고 해서 다 지옥가는 것은 아니라고 했어요. 하나님이 주시는 부유함이 있다면 늘 감사하고 나누고 또 하나님 앞에 십일조도 좀 꼬박꼬박 드리고 선교헌금도 드리고 그 부분을 잘 사용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 부자는 그렇게 못했습니다. 그렇게 먹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고 잔치만 하다가 어느 순간에 천사가 찾아와야 하는데 천사가 찾아온 것이 아니라 죽음의 사자가 찾아왔습니다. 이것을 저승사자라고도 하지요? 죽음의 사자. 그 영혼을 끌고 지옥으로 갈 사자라고 해요. 그래서 보통은 불신자의 죽음을 보면, 그의 임종을 보면 굉장히 두려워합니다. 보통 사람이 죽음을 맞이하는 그 순간에는 영이 열린다고 해요. 그래서 영이 육체 안에, 육체 밖으로 떠나는 그 순간, 죽음의 순간이 되어 지는데 그 영이 열리는 그 순간이 되어지면 천사가 보이기고 하고 저승사자가 보이기도 한 것이지요. 그런데 이 나사로처럼 천사가 와서 받들어 가는 사람은 믿음의 사람들이고 여기 이 부자는 하나님을 믿는 그 믿음이 없었기 때문에 죽음의 사자가 찾아와서 음부로 끌고 갔는데 23절에 보면 [음부에서 고통 중에]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지옥은 고통을 받는 장소예요.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더 고통스러운 것은 음부의 고통가운데 그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있는 나사로가 보이는 것입니다. 지옥과 천국은 서로 볼 수가 있지만 오고 갈 수가 없어요. 그게 달라요. 그 천국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서 아브라함에게 그런 간구를 해 봅니다. “나를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 이 불꽃 가운데 내가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나사로를 보내서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서 그 물 한 방울이라고 내 혀를 적시어 서늘하게 해 주십시오!” 지옥은 기도가 통하지 않습니다. 한 번 지옥에 들어가 버리면 천국은 보이지만 천국으로 갈 수가 없고 [내가 불꽃 가운데에서 괴로워합니다]라고 하는데 그 혀에 물 한 방울 적실 수 없는 그 고통스러운 장소가 바로 지옥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고통스러운 그런 순간입니까? 26절 말씀입니다. [그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아멘. 건너갈 수 없어요. 물 한 방울 받아 올 수도 없고 가져다 줄 수도 없는 것이지요.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나이다. 그 고통의 장소가 바로 지옥인데 오늘 우리는 이런 지옥 불에 가서도 안 되고 내 사랑하는 부모를 이곳에 가게 해서도 안 되고 내 사랑하는 자식을, 내 사랑하는 형제를 내 사랑하는 이웃, 친구들을 가게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이에요.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사명이에요. 우리에게 이 사명이 있습니다. 주님은 먼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이 사명을 주셨습니다. 너희는 가서 복음을 전해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 내가 너를 파수꾼으로 세웠다. 네가 전하지 아니 한다면 그가 죽을 것이다. 그런데 그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다. 내가 전했지만 그가 돌이키지 않는다면 그러나 네 생명은 보존하게 될 것이다. 파수꾼의 사명은 너무 소중한 사명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이 죽음 앞에서 이 인생의 카운트다운이라고 하는데 무엇이 소중하겠습니까? 어느 대학생이 서울대를 다니면서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이에요. 법대를 다니고 고시 공부를 했어요. 시험 보면 합격 할 수 있는 그런 실력이 있는 학생이었는데 어느 날 몸이 아파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해 보니까 몸이 많이 안 좋은 거예요. 병원을 입원했는데 진단 결과가 말기 암 환자가 된 것입니다. 시한부 6개월 남았다는 거예요. 길면 6개월 짧으면 3개월이라고 하니까 가족들이 이야기를 못 한 거예요. 의사도 가족들이 결정을 하십시오. 이야기를 하시든 안 하시든 결정을 하십시오. 가족들은 이제 2-3개월이든 6개월이든 차라리 숨기자. 이렇게 마음으로 고통을 당하고 두려워할 텐데 숨기자. 그래서 이야기를 하지 않는 거예요. 청년은 병원에서 퇴원하면, 시험도 얼마 남아있지 않고 하니까 열심히 공부만 하는 거예요. 어느 한 전도자가 병실에 들러 전도를 했어요. 그 청년에게 “예수를 믿으십시오. 그래야 구원을 받습니다. 그래야 천국 갑니다.”라고 전했어요. 청년이 그냥 피식 웃는 거예요. “나 지금 공부중이에요. 공부하는 것 보이잖아요. 나 지금 바빠요. 나중에 오세요. 아니면 오지 마세요.” 전도자를 냉정하게 돌려보낸 거예요. 여러분 지금 그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공부 조금 잘하고 못한 것이 필요합니까? 모르니까. 이미 인생의 카운트다운이 들어갔는데 그것을 모르니까! 복음을 거부해 버리고 여기 나온 어리석은 부자와 같은 그런 부분이에요. 이 사람에게는 그저 공부가 날마다 공부하는 것이 자신의 인생 최대 목표였는지 모르겠습니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것이 있다면 오늘 바로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고 우리가 복음을 만나는 것이고 우리가 구원을 준비하는 것이고 우리 예수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것입니다. 우리 파수꾼의 사명 너무나 중요합니다. 에스겔 3장 17-19절 말씀입니다.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의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하게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의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의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아멘. 우리가 복음을 전해서 깨우치는 것 참 중요합니다. 우리 인생의 무엇보다도! 우리 인생의 카운트다운이 들어가는데 구원,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하는, 만약에 우리가 이 사명을 감당하지 못한다면 그 피 값을 너희에게 찾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전했지만 그가 그 악한 길에서 돌이키지 않는다면 그는 그 일로 인해 심판 받지만 너의 생명은 보존 될 것이다. 이 사명은 내 생명과 연관되는 것이고 우리 하나님 나라의 상급과 연관되는 일입니다. 오이코스 전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8주간에 거쳐서 진행되는 오이코스 전도기간에 우리 가족, 부모 형제 이웃 친구 직장 동료, 우리가 만나는 그 영혼들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 예심 팀은 매일 한 시간씩 40일 동안 전도에 헌신합니다. 이번 화요일부터 합니다. 우리 온 성도님들은 이번부터 40일 동안 적어도 하루에 한 사람씩에게는 꼭 복음을 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적어도 한 사람이상 이번 8주 동안 전도하는 것이고 우리가 작정한 영혼들, 반드시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시도록, 그 마음을 열어 주시도록 기도하면서 나아갈 때 이 구원의 역사를 하나님이 이루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
글쓴이 : 
작성일 : 19-10-1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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