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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사마리아 여인의 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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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사마리아 여인의 전도 성경말씀: 요한복음 4:27-30 설교일자: 2019년 10월 20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요한복음 4:27-30 사마리아 여인의 전도 여러분가운데 큰 은혜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오이코스 전도하는 기간이기 때문에 전도 설교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이코스를 통해서 많은 영혼을 구원하고 전도에 힘쓰는 우리 성도님들이 되실 줄로 믿습니다. 현재까지 우리 성도님들 가운데 약 380명이 전도 작정을 해서 태신자가 1600명 정도 작정되었습니다.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은 계속 참여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작정된 태신자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서 복음을 전하고 또 만나고 주님의 사랑을 전할 때에 그들이 복음을 들을 때 마다 믿음이 생겨나고 그리고 구원의 역사를 경험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특별히 전도에 대한 말씀 중 오늘은 사마리아 여인의 전도에 대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사마리아, 수가성에 살고 있는 이름이 나와있지 않은 한 여인이 예수님 만나고 그리고 전도에 힘을 써서 온 동네가 주님 앞에 나아와 구원받은 그런 내용입니다. 요한복음 4장 1-42절 말씀, 아주 긴 내용들이 사마리아 여인의 전도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가 어떻게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는지, 또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그의 삶이 어떤 삶이었는지, 또 예수님을 만나고 그의 삶이 어떻게 변화가 되었는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함께 은혜 받고 우리 안에 뜨거운 전도의 열정으로 타오르는 불길이 함께 할 줄로 믿습니다. 첫째로 이 여인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아주 불행한 삶을 살았던 여인입니다. 요한복음 4장 6-7절 말씀입니다.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아멘. 17-18절 말씀입니다.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아멘. 이 내용을 보면 이 사마리아 여인이 참 불행한 삶을 살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역으로 보면 이 사마리아가 어떤 지역이냐면 북 이스라엘 지역 가운데 앗수르가 침략을 해서 정복을 하고 그 앗수르가 정복 후 이스라엘과 혼혈 정책을 썼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이방 사람들과 결혼을 하면서 유일하신 하나님을 믿는 그런 신앙들을 많이 져버리고 우상숭배에 빠져있는 그런 지역의 사람들입니다. 그 지역을 가리켜서 사마리아라고 이름하고 있고 그 사마리아 안에 수가라고 하는 동네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유대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이 그 사마리아 사람들을 잘 상종하지도 않으려고 했어요. 만나지도 않으려고 하고 아예 상종도 하지 않고 사람처럼 취급하지도 않았어요. 지역적으로 굉장히 소외되고 무시당하고 멸시당하는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지금도 정통 유대인들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에 가서 보면 검정 모자를 쓰고 검정 양복을 입고 검정 넥타이를 하고 검정 코트를 입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게 생활을 하고 있는 정통 유대인들이 있고, 그리고 또 다른 유대인들, 헬라파 유대인들처럼 조금 개혁파 유대인들이 있어요. 그 사람들은 유대인의 신앙을 지켜 나가면서 조금 많은 부분들을 변화시키고 개혁하고 해서 유대인은 유대인인데 옷 복장이라든지 그들의 생활스타일, 예배하는 부분들이 오늘날 같으면 개신교와 많이 닮아있는 그런 형태의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정통 유대인과 개혁파 유대인 그 중간만큼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을 가리켜서 보수파 유대인이라고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정통적인 것도 지키고 또 개혁적인 것도 받아드리는 그런 스타일의 사람들을 가리켜서 보수파 유대인들이라고 합니다. 유대인들은 좀 특별한 그런 복장들, 그런 생활습관들을 가지고 여전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유대인들이 사마리아 사람들을 생각할 때는 아예 사람처럼도 생각하지 않고 무시해 버리는 그런 지역, 또 그 지역에 소개된 이 여인은 오늘 물을 길으러 왔는데 시간이 6시라고 했습니다. 6시면 우리가 지금 계산하는 시간으로는 12시입니다. 유대인들은 시간법이 해가 뜨는 시간을 한시이고 해가 지는 시간이 12시예요. 그러니까 6시에 보통 해가 뜨는 것으로 보면 6시간이 지나면 대낮, 정오가 되는 것이지요. 그 시간대에 물을 길으러 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 당시 모든 사람들이 물을 길으러 다닐 때에 아침이나 저녁 시간, 좀 서늘한 시간대에 물을 길으러 다니는데 자신의 삶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 가기도 어렵고 사람들을 만나기도 싫고 사람들을 만나면 자기에게 수근 거리는 것 같고 하니까 사람이 없는 시간에, 물은 길으러 와야 하니까요. 그래서 정오, 대 낮의 시간에 물을 길으러 갔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수도시설이 참 잘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두 가지가 좋아요. 하나는 수도시설이 잘 되어서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수도꼭지가 연결되어서 틀면 물이 콸콸 나옵니다. 그리고 지하수 역시도 어느 지역이든지 땅을 파면 지하수가 나옵니다. 좀 깊이 파면 암반수가 나오는 그런 지역입니다. 세계적으로 이런 나라들이 별로 없습니다. 지하수를 파면 석유가 나온다든지, 석유 나오면 좋기는 하겠지요? 먹지는 못해요. 아니면 전혀 먹을 수 없는 석회수가 나온다든지 그런 물들이 나온다고 해요. 그런데 우리는 대부분 파면 암반수예요. 그리고 수도시설이 얼마나 잘 되어 있습니까? 그런데 이제 저희들이 어렸을 때 동네에 물을 길으러 다녔어요. 그러니까 마음마다 공동 우물이 있었어요. 그 우물이 있는데 여자분 들은 물동이를 이고 다녀요. 참 여자분들 신기합니다. 우리 한국 여자들 말입니다. 머리에 그 물동이를 이고 아이를 업고 다름 질로 가는 거예요. 그런데 물통은 물이 출렁출렁 하잖아요? 그러니까 중심을 딱 잡아야 해요. 저도 막내로 크면서 심부름을 많이 했는데 물지게 지는 것을 많이 했습니다. 남자들도 기술이 좋아야 돼요. 긴 막대기에 물통을 앞에 하나, 뒤쪽에 하나해서 - 베트남 식이에요. 그것은. - 물이 출렁출렁 하는데 그것을 메고 200m 거리를 걸어서 오면 중간에 오르막이 있어요. 그곳에서 한 번 쉬었다고 오는데 아침마다 그것을 몇 번씩 심부름을 하는 거예요. 지금 여러분들 가운데는 그런 물지게를 져보거나 물통을 이어 보신 그런 세대가 있고 아예 태어날 때부터 수도만 틀면 물이 콸콸 나오는 그런 시대에 사는, 좀 세대차이가 있기는 할 거예요. 여인이 그렇게 6시에, 우리로 보면 12시에 물을 길으러 갔다는 것은 특별한 사정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과 대화 가운데 예수님이 “네 남편을 데려오라.”라고 해요. “남편이 없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예수님이 “네 말이 옳도다. 네게 남편이 다섯 명이 있었고 지금 살고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다. 네 말이 참되다.” 라고 하시면서 여인과의 대화 가운데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얼마나 불행한 삶을 살았겠습니까? 그 당시에는 너무 가난했습니다. 그래서 너무 가난하기 때문에 여자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는 그런 문화, 환경이에요. 그래서 팔려가다시피 하면서 그저 어느 집에 들어가서 어느 남자에게 결혼을 해서 노예처럼 종처럼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또 그러다가 그 남편 마음에 들지 않으면 쫓겨나는 거예요. 그래서 또 살 수 없으니까 또 다른 남자 만나고 또 다른 남자를 만나고 그럴 수밖에 없는 그런 환경들, 그 절망스러운 그런 환경 속에서 지금 살고 있는 사람도 네 남편이 아니다. 네 말이 참되다. 이 성경 구절, 4장 18절은 에피소드가 있는 성경 구절이에요. 어떤 목사님이 시골에서 자란 자매가 서울로 이사를 갔어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결혼을 한다고 청첩장이 왔습니다. 시골에서 서울까지 결혼식에 가기가 어려우니까 그 목사님이 축전을 보냈어요. 또 옛날 결혼식에는 사회자가 축전이 오면 읽어줘요. 지금은 시간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만 누가 축전을 보냈습니다. 하고 그 내용을 쭉 읽어주는데 그 축전을 보내면서 이 자매에게 특별한 위로를 주기 위해서 요한일서 4장 18절을 보냈습니다. 요한일서 4장 18절은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나니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쫓나니]라는 말씀이에요. 아마 이 자매가 결혼에 대한 두려움, 삶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는지 온전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으니 두려워하지 말고 행복하게 평안하게 살아라고 했어요. 그렇게 해서 우체국에 가서 축전을 보냈는데 그 받아 쓴 사람이 요한 일서, “요”자 하고 “일”자 하고 4장 18절을 써야 하는데 “요”자를 쓰고 “일”자를 빼먹어 버렸어요. 그러니까 요한복음이 되어 버린 거예요. 요한복음 4장 18절을 보낸거예요. 그래서 이제 결혼식을 하는데 사회자가 “시골 목사님이 보내신 춘전”이라고 하면서 요한복음 4장 18절을 딱 읽어 준 거예요.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그러니까 이 결혼식장이 분위기가 썰렁 해 진 거잖아요. 이 신부가 남편이 다섯이나 있었나? 지금 남편도 남편이 아닌가? 이제 주례하는 목사님이 지혜가 있었어요. “사회자가 읽어주는 것은 요한복음 4장 18절인데 그 목사님이 보내신 것은 아마 요한일서 4장 18절이었는데 중간에 좀 잘못된 것 같습니다. 내용은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 쫓는다.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 쫓는다.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다.]는 구절인데 오해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고 오해를 풀어 드렸다는 거예요. 이 여자로 보면 굉장히 불행한 그런 삶을 살았는데 어느 날 이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찾아오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3-7절 말씀입니다. [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새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아멘. 예수님께서 유대를 떠나서 갈릴리로 가시게 되었는데 갈릴리에서 유대로 가거나 또 유대에서 갈릴리로 갈 때에 사마리아로 통과하는 길이 있고 돌아서 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사마리아로 통과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사마리아 사람들을 만나지 않으려고. 사마리아로 통과하면 걸어서 3일이면 통과할 수 있는 거리인데 유대인들은 사마리아로 통과하지 않고 그 배가 되는 6일 정도 걸리는 거리를 돌아서 다녔던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사마리아로 통과해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사마리아로 가시고 수가라고 하는 그 동네에 야곱의 우물이 있었는데 그 우물가에서 피곤해서 쉬고 계셨지만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시간에는 아무도 우물가를 찾아오지 않는 그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우물가에 앉아서 누군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때에 이 사마리아 여인이 그곳에 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미리 아시고 그곳에 기다리고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를 만나 주시기 위해서 찾아오신 분이십니다. 때로는 우리가 가는 그 곳에 주님이 먼저 와 계시고 먼저 천사를 보내 주시고 그 곳에서 기다리시고 계시는 그 예수님, 오늘 이 만남을 특별한 만남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아주 중요하게 세 번의 만남이 있다고 하는데 부모님과의 만남이 첫 번째 만남이라고 해요. 그 만남은 우리가 선택해서 만나는 그런 만남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가 한국에 태어났고 이 지역에 살고 있고 이런 삶을 살게 되어지는 것, 좋으신 부모님을 만나서 그런 부모님의 사랑 가운데 오늘 우리의 삶이 있는 것이지요. 선택해서 만나는 부분은 아니지만 오늘 우리에게는 특별한 축복을 받은 그런 은혜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 데리고 2월에 톤도나 발렌수엘라, 청소년 프로그램 진행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4-5일, 5-6일 지나고 나면 많이 변화가 되요. 나중에 소감문 작성한 것 보면 그런 내용들을 많이 적습니다. 우리 한국이 너무 좋습니다. 우리 학교가 너무 좋습니다. 우리 교회가 너무 좋습니다. 우리 부모님들이 너무 좋습니다. 이 아이들이 저렇게 순진하고 착하고 찬양도 열심히 부르고 저런 아이들이 이 필리핀의 빈민촌에 태어났다는 그 이유 때문에 이렇게 살고 있는데, 또 이런 지역에 태어났어도 저렇게 뜨겁게 찬양하고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는데 나는 무엇인가? 우리 아이들이 그것을 깨달아요. 그래서 내가 돌아가면 부모님께 감사할 것이다. 내가 돌아가면 열심히 공부해서 저런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살아야겠다. 우리가 좋은 나라의 좋은 환경에, 또 좋은 교회, 또 좋은 부모님, 좋은 형제들, 좋은 교우들 만나고 사는 것이 여러분, 큰 축복임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만남이 얼마나 중요한지 몰라요. 그렇게 부모님께 태어났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고 또 다른 두 번째 만남은 배우자와의 만남입니다. 선택적 만남입니다. 만남도 굉장히 중요한 만남이에요. 내 남편이 어떠한가에 따라서 내 아내가 어떠한가에 따라서 정해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사장님 만나면 사장님 사모님 되는 것이고요, 사기꾼 만나면 사기꾼아내, 사기꾼 남편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 만남이 하나님의 축복 속에 만나는 거예요. 우리 이순옥 사모님은 저를 만나서 사모님이 되었잖아요? 저를 만나기 전에 대구 방직공장 사장하고 선을 보았대요. 그 사람 만났으면 부도 나가지고 지금 어떻게 되었겠어요. 지난번에 IMF때 부도나고 그랬잖아요. 그래서 이순옥 사모님은 저만 보면 감사하다고 생각을 해요. 사모님 되었다고. 그래서 만남이 중요하다는 거예요. 정말로 중요한 만남은 예수님을 만나는 거예요. 예수님과의 만남은 영적인 만남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하나님이 기다려 주시고 그 사마리아 우물가에 수가성의 그 우물가에 미리 오셔서 기다려 주셨던 그 예수님, 여인은 그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셔요. “나에게 물을 달라.” 그런데 여인이 그런 이야기를 해요. “아니, 유대인 남자가 어찌 사마리아인 나에게 물을 달라고 합니까? 유대 사람들은 상종도 하지 않는데 물을 달라고 합니까?” 그 말씀이 무슨 뜻이겠습니까? “그렇게 수치스럽게 살아왔고 그렇게 절망스럽게 살아왔는데 너는 그런 사람이 아니야. 너는 다른 사람에게 물도 줄 수 있고 다른 사람 도와줄 수 있고 다른 사람 섬길 수도 있고, 그리고 내가 누군지 아니? 나는 영원한, 영생의 물을 주는 자이다.” 예수님이 그렇게 자신을 소개합니다. 9-10절 말씀입니다. [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아멘. “주여 이 생수를 제게 주십시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아멘. 예수님을 만나는 그 순간, 놀라운 그런 은혜를 경험하게 되어 집니다. 그래서 사마리아 이 여인은 처음 유대인 한 사람으로 알았던 예수님을 나중에 대화중에 선지자로 고백합니다. 19절 말씀입니다. [여자가 이르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선지자의 한 사람. 그 당시 예수님을 만났던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엘리야와 같은 사람, 세례 요한과 같은 사람, 선지자 중에 한 사람으로 여겼던 것처럼 여인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그렇게 예수님과 대화하는 과정 속에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깨닫게 되었고 믿게 되었습니다. 29절 말씀입니다.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아멘. 여인은 이렇게 예수님을 만났는데 자신을 기다려 주시고 자신을 찾아주시고 자신을 선택 해 주신 예수님을 만났는데 유대인으로 알았던 그 예수님, 선지자로 알았던 그 예수님이 바로 그리스도이다. 기름부음을 받은 나의 메시야, 나의 구주이시다! 라고 그가 고백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신앙의 여정 가운데 우리는 예수님을 그렇게 만나야 합니다. 우리가 인격적으로 만나야 합니다. 예수가 나의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는 그 이름으로 우리가 만나야 합니다. 셋째로 이 여인은 예수님을 만나고 난 다음에 사명자로, 전도자로 변화가 되었습니다. 28-30절 말씀입니다.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아멘. 예수님을 만난 그 순간부터 여인은 자신이 가져왔던 수치심, 두려움, 이제는 다 사라져버리고, 굴러가 버리고 그들에게 담대히 나아가서 “내가 만난 분이 바로 그리스도다. 예수다!” 그렇게 증거 했습니다. 물동이를 버려두고! 물동이는 얼마나 소중한 것입니까? 물을 길으러 오는, 어찌 생각해 보면 그 삶 속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것이지만 자신이 생각하기에 가장 소중한 물동이조차도 예수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증거 하기 위해 이 물동이조차도 버려두고 주님을 증거 하러 달려 나간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돈도 그러하고 명예도 그러하고 아니면 세상적인 것, 취미 생활도 그러하고 그러나 내가 그렇게 좋아하고 내 삶 속에 필요했던 것이라도 진정으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면 그 모든 것 다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르고 예수님을 증거하고 사명자의 삶을 살아가는 그런 모습을 보게 되어 집니다. 주일날이 되면 주님 앞에 나오는 것 보다 취미 따라 낚시 가거나 등산 가거나 세상적인 그런 일로 나아간다면 아직 그분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못 만난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만났다면 물동이 버려두고 예수님 따르게 되어 있고 또 예수님이 원하는 그런 삶으로 나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은 우리에게도 동일한 당부를 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28장 18-20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할렐루야!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 [오직 너희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니라 하시니라]오늘 이 여인이 귀한 사명을 깨닫고 담대함으로 나아가 복음을 전한 것처럼 우리 또한 우리가 주님 만나기 전에는 우리 인생의 삶도 행복이 없었습니다. 주님 만나기 전에는 주님 만나서 구원받게 되고 영생한 샘물을 마시고 우리가 영생수를 마시고 우리가 생영원한 생명을 이루어 나갈 때 그때 평안도 행복도 찾아오는 것입니다. 우리를 만나 주신 그 예수님, 우리가 예수님을 만난 그 순간부터 우리 또한 존귀한 사명자로 전도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이 제자를 부르셨습니까? 마가복음 3장 14절에 보면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라고 하셨습니다. 함께 있으려고, 예배하는 그 자리에 함께 하고 전도하는 그 자리에 함께 하고 섬기고 봉사하는 자리에 함께 하고 나아가서 보내서 전도하도록 하기 위해서 제자를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대에 사명을 감당 할 때 이 여인이 그렇게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증거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돌아 왔습니다, 비참한 불행한 삶을 살아왔지만 예수님을 만나고 난 다음에 이 여인은 하늘의 별처럼, 별과 같이 빛나는 존귀한 자가 되었습니다. 누이나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증거하는 이 삶을 살아갈 때, 우리 모두가 다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존귀한 자들이 다 될 줄로 믿습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19-10-2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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