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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그 중 한 사람의 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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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그 중 한 사람의 감사 성경말씀: 누가복음 17:11-19 설교일자: 2019년 11월 3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누가복음 17:11-19 그 중 한 사람의 감사 오늘은 추수감사주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주일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여호와를 송축하고 그 모든 은택을 잊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복된 주일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삽시다. 감사할 때에 행복이 넘쳐납니다. 감사할 때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감사를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어 집니다. 우리 수정의 온 가족들이 늘 입술로 감사하고 찬양하며 감사하고 기도하며 감사하고 또 예물을 드려 감사하고 감사가 넘치는 복된 삶,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봉독한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가시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 한 마을이 있었는데 나병환자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었습니다. 보통 건강한 사람들은 그 곳에 가지 않는 그런 마을인데 예수님께서 마을로 들어가셨어요. 찾아 간 것이지요. 그때에 많은 나병 환자들이 그곳에 살고 있었는데 열 명의 나병 환자들이 나와서 예수님께 나와서 아주 큰 소리로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라고 그렇게 기도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치료해 주시고 “가서 제사장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라고 했는데 가다가 보니까 다 깨끗함을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중의 한 사람이 돌아와서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서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하는 그런 내용의 이야기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 감사절을 통해서 특별히 그 중의 한 사람이 감사했는데, 또 그 중의 한 사람이 감사할 때에 주님께서 감격 해 하시고 기뻐하시고 그에게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느니라!”고 하시며 영혼 구원의 축복까지 허락 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감사할 때에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축복임을 우리가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오늘 이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첫째 나눌 말씀은 찾아오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 찾아오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연약하고 때로는 병들고 때로는 낙망하고 때로는 절망하고 있을 때에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그 순간에도 우리 주님은 찾아오신다는 말씀이에요. 11-12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아멘. 예수님께서 분주한 그 사역 가운데, 또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그 순간에 사마리아와 갈릴리로 가시다가 그 한 마을로 들어가셨습니다. 그 한 마을로 들어가신 그 목적은 그 마을에 잃어버린 양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열 사람의 나병 환자도 잃어버렸던 한 마리 양처럼 아주 소중한 영혼들이었습니다. 보통 이 나병이라는 병은 무서운 병입니다. 그래서 나병을 하늘이 내려준 벌이라고 해서 “천벌”이라고도 이야기 했습니다. 그 만큼 무서운 병이었습니다. 한센병이라고도 하고 나병, 과거에는 문둥병이라고 했습니다. 이 사람들이 나면서부터 나병환자가 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살다보니까 어느 순간에 몸에 피부병이 생긴 것입니다. 몸이 가려워서 가려운 곳을 긁어 대는 거지요. 진물이 나고 피가 나는데 아무리 피가 나고 진물이 나도 느낌이 없는 거예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손가락이 떨어져 나가고 발가락이 떨어져 나가고 귀가 떨어져 나가고 손목이 그냥 떨어져 나가고 몸에 피가 뚝 뚝 떨어지는데도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그런 무서운 병이 바로 나병이었습니다. 그렇게 나병이 발견되어 지면 가족들이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하고 무시당할까 싶으니까 스스로 나병 걸린 사람들이 나 환자 촌이라고 하는 그런 곳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얼마나 가족이 보고 싶고 얼마나 그립겠습니까? 또 그런 남편을 그런 아내를 보내는 그 가족의 심정은 어떠하겠습니까? 혹시 자녀들이 알까봐서, 혹시 이웃들이 알까봐서 몰래 몰래 그렇게 나 환자 촌으로 들어가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 가까운 곳에 소록도가 있고 예양원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고통과 절망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 하루하루를 눈물 흘리면서 살아가는 사람들. 누구도 만날 수 없고 혹시 사람이 가까이 오면 “부정하다! 부정하다!” 하면서 재를 뒤집어쓰고 사람들의 접근을 막았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 곳에 주님이 찾아가셨습니다. 그 마을로 들어가셨습니다. 잃어버린 양을 찾아 구원하시려고.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니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고 했습니다. 우리 가운데 거하시려고, 요한복음 1장 14절에 보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라고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 말씀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아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려고 하늘 영광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그 유일하신 아들, 그 독생자를 우리를 살리시려고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우리를 멸망에서 건져 주시려고 그 아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아멘. 하나님이 세상을,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영생을 주시려고, 구원함을 주시려고 하나님은 그 아들을 보내주셨고 오늘 그 아들, 예수님이 우리 가운데 찾아오셨는데 병들고 고통당하고 낙망하고 있을 때 주님이 찾아오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가운데 찾아오신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는 나병 환자들은 주님 앞에 간구했습니다. 13절 말씀입니다.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아멘. 그 절망 가운데 그 고통 가운데 있었던 그들에게 소망의 빛이 비추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이 그곳에 찾아오셨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가까이 갈 수는 없지만 멀리 서서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부르짖어 기도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특권은 기도할 수 있는 특권이 있습니다. 예레미야 3장 33절 말씀처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게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했습니다.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이 나병 환자들은 예수님을 향해서 가까이 갈 수 없으니까 멀리 서서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어오.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십시오!”라고 눈물로 부르짖었던 것입니다. 마태복음 7장 7-8절 말씀입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아멘.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구하라! 구하는 자가 얻게 된다. 찾으라! 찾는 자가 찾아내게 된다.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두드리는 자에게 열어 줄 것이다. 주님의 약속이었습니다. 이 나병 환자들은 그렇게 주님 앞에 간구했던 것입니다. 간절히 구하였습니다.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응답의 선물을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가 세이레 특별 새벽기도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동안에 많은 새벽기도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아마 이번에 가장 많이 참여하신 것 같아요. 이제 한 주간 지났는데 앞으로 두 주간 남았습니다. 미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도 참여 해 보시면 그렇게 새벽에 나와서 합심해서 기도하면, 열사람이 예수님 앞에 그렇게 부르짖어 기도했는데 주님이 고쳐주신 것입니다. 주님이 살려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새벽을 깨워 기도할 때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의 그 놀라운 은혜들을 경험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세 번째는 주님이 그들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14절 말씀입니다.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아멘. 그들이 그렇게 예수님께 부르짖었더니 예수님은 그들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고쳐주셨습니다. 말씀으로 고치셨는지 뭐 안수를 했다. 이렇게 저렇게 치료했다 그런 말씀은 여기에 나오지 않습니다.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그 당시 제사장들이 나병 환자의 진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나병환자다 그렇게 진단을 하면 격려 조치가 되는 것입니다. 또 나병에 걸렸다가 치료가 되었을 때에 제사장에게 가서 몸을 보이고 제사장이 “그래, 너 고침을 받았다.”라고 진단하면 가정으로 돌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사장에게 보이라.”고 했더니 그들이 예수님 만나고 예수님께 기도하고 예수님 말씀 듣고 또 예수님이 치료 하셨음을 믿고 제사장에게 가고 있는데 가다 보니까 몸이 깨끗하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믿음으로 나아갈 때 주님이 치료하심을 믿습니다. [기적의 하나님]이라는 찬양이 있는데 그 가사입니다. 그 어느 날 새가 그물에 걸림 같이 내 삶 속에 덫이 임했네 몸부림 쳤지만 허우적거렸지만 나는 약한 자였었네 그 어느 날 아무 예고도 없이 내 삶 속에 슬픔이 임했네 원인을 찾으며 애써 봤지만 나는 무력한 자였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 하리라 나의 좋으신 주님 태양을 멈추며 혈루증을 고쳤던 주님 나의 좋으신 주님 죽은 자를 살리며 모든 병을 고쳤던 주님 기적의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 그는 나를 고쳐 주셨네 나병 환자들의 삶이 그렇습니다. 그 어느 날 새가 그물에 걸림 같이 그 삶 속에 덫이 임한 것입니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그 삶 속에 슬픔이 찾아온 것입니다. 몸부림을 치고 허우적거려 보았지만 약한 자였습니다. 어떻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불가항력적인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원인을 찾으며 고쳐보려고 애를 써보았지만 그 질병 앞에 무력한 자였던 것입니다. 그들이 할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이 찾아왔을 때 예수님 앞에 울부짖으며 기도하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 주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주님을 의지했습니다. 주님께 간구 했습니다. 주님이 고쳐주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 나병 환자들이 뜻하지 않게 아무런 예고도 없이 찾아왔던 그 슬픔과 고통 가운데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더니 주님이 고쳐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주님이 오늘도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우리의 연약함을, 우리의 질병을, 또 우리가 어떤 좌절과 고통 속에 있을 때 아무도 찾아올 수 없는 내 삶 속에 주님이 찾아 오셔서 오늘 우리를 살려 주시고 치료 해 주시고 일으켜 세워 주심을 믿습니다. 네 번째는 그중 한 사람이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15-16절 말씀입니다.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아멘. 이 나병 환자 열 사람이 예수님 말씀을 듣고 제사장을 향해서 가고 있는데 깨끗함을 받은 것입니다. 그 피부가 다 어린아이 피부처럼 아주 깨끗하게 치료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너무 기뻐서 “야호!” 소리를 쳤습니다. 손을 흔들어 보이고 서로를 바라보며 얼굴을 만져 보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고쳐 주셨다! 이제는 빨리 제사장에게 가서 진단 받고 우리 집으로 가자. 내 아내도 보고 싶고 내 자식도 보고 싶고 내 부모도 보고 싶구나!” 서로 얼싸안고 제사장을 향해서 막 달려 간 거예요. 진단을 받고 집으러 가려고. 그런데 한 사람이 더 이상 앞으로 가지 않고 그 자리에 멈춰 섰습니다. “우리가 선생님이라고 불렀던 그 예수님이 나를 이렇게 살려 주셨는데, 나를 이렇게 고쳐주셨는데 내 사랑하는 가족을 보는 것도 중요하고 내 부모 형제를 보는 것도 중요하고 내 자식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니야, 나는 주님께 먼저 가야 돼 나는 그 예수님께 가서 감사해야 돼.” 그 열 사람이 제사장을 향해서 달려가다가 그중의 그 한 사람은 그 자리에 멈춰 있으니까 다른 아홉 사람이 “빨리 와, 빨리 제사장 만나서 진단 받고 집으로 가야 돼!” 하여도 그 한 사람은 “아니야, 나 돌아가야 돼.” 합니다. 예수님께로 돌아간 것입니다. 예수님이 멀리서 보이는데 있는 힘을 다 해서 달려가서 예수님 발 앞에 엎드려서 예수님 발을 붙잡고 “예수님,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치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말씀 듣고 믿고 갔더니 내 몸이 이렇게 어린 아이 살결처럼 치료가 되었어요. 고침을 받았네요!”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나를 사랑해 주신 주님, 나를 치료해 주신 주님, 기적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고쳐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라고 눈물을 흘리면서 예수님의 발을 붙잡고 엎드려서 감사했던 것 입니다. 그때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열 사람이 다 고침을 받지 아니했느냐? 그 아홉은 어디 갔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온 자가 없느냐?” 주님은 안타까워하신 것입니다. 사람은 마땅히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은혜를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시편 103편 2절 말씀입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이 우리를 살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큰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 이 감사한 한 사람을 향해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치료 받을 때는 예수 선생님이여! 라고 고백을 했는데 주님 발 앞에 엎드려서는 “예수님은 나의 주님이십니다.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나를 치료하시는 그리스도이십니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 믿음을 보시고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말씀하십니다. 19절 말씀입니다.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감사하는 자에게 그 영혼까지도 만져주시고 영혼까지도 구원해 주시고 하나님의 더 큰 은혜를 경험하게 해 주셨던 것입니다. 추수 감사절을 보내면서 지나온 한 해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면서 그 모든 은택을 헤아려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요한복음 12장에 보면 마리아가 예수님 발 앞에 향유를 부어 드리는 그런 내용이 나옵니다. 나사로 오빠가 죽었을 때 살려주신 그 예수님이 너무 감사한 거예요. 그래서 자신의 그 소중한 옥합을 가져다가 옥합을 깨뜨려서 예수님께 부어 드렸습니다. 부어드리는 그 런 감격, 감사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우리 추수 감사절을 준비하면서 보니까 집사님 한 분이 농사를 지었는데 아마 시골에 논이 좀 있으신가 봐요. 농사를 지어서 쌀을 66가마를 교회로 가져오셨어요. 목사님, 주님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또 지금 아니면 못할 것 같고 지금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필리핀 선교 하는데 사용 해 주십시오. 올해도 이렇게 가져오고 내년까지 가져오겠습니다. 얼마나 어려운 일이에요? 그 농사가 그 더운 여름에 농사지은 거 생각하면 한 가마 가져오기도 어려운 일인데 66가마 다 가져오신 거예요. 옥합을 깨뜨리는 그런 헌신이라고 합니다. 고흥에서 저 멀리 발포 쪽에서 돼지 키우시는 우리 집사님 부부 계시는데 오늘 추수 감사절이어서 큰 돼지를 한 마리 잡아가지고 차로 싣고 오셨어요. 오늘 여러분 점심 때 대접해 드리려고 가져오신 것입니다. 작은 옥합들을 깨뜨리는 것이지요. 우리가 서로 감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고 구원하신 예수님께 감사하고 아름다운 교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우리 교회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감사하고 얼마나 감사합니까? 이 귀한 추수 감사절이 또 여러분의 삶 속에 감사를 통해 오늘 그 중의 한 사람이 경험했던 그 축복이 오늘 저와 여러분의 축복이 될 줄로 믿습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19-11-0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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