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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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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 성경말씀: 사도행전 13장 21-23절 설교일자: 2019년 12월 8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사도행전 13장 21-23절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하고 또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원하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 하나님께서 항상 은혜를 부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마음에 드는 성도가 됩시다. 우리가 대림절 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림절은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고 또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기쁨의 절기입니다. 성탄절을 기점으로 성탄절 전 4주간을 대림절 기간으로 정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소중한 절기입니다. 특별히 대림절을 통해서 여러분의 심령 가운데 기쁨이 충만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뜨거워지는 귀한 절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구의 마음에 든다는 것이 참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은 직장 동료나 상사의 마음에 들도록 해야 되는데 많은 부분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러나 마음이 맞는 사람과 함께 일을 하려고 하고 또 마음에 드는 사람을 존귀하게 사용하고 쓰임 받는 그런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가정생활도 부부간에 서로 마음이 맞아야 합니다. 마음에 들어야 합니다. 주일예배 마치고 가정에 돌아가서 배우자에게 물어보십시오. 아내들은 남편에게 “제가 마음에 드나요?” 물어보시고 남편들도 아내들에게 “제가 마음에 드나요? 마음에 맞는지요?”하고 물어보십시오. 마음에 든다고 하면 “감사합니다.” 라고 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면 다시 한 번 물어보세요, 무엇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그래서 이런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집안 청소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면 청소를 잘 하시면 되고, 또 아내들이 남편에게 “집에 늦게 들어오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면 퇴근하자마자 즉시 즉시 집에 들어가십시오. 서로 마음에 맞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야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하나님 마음에 드는 사람, 꼭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될 때 하나님은 아낌없이 우리에게 복을 부어 주십니다. 할렐루야! 지난주에 사도행전 13장 1-5절 말씀을 통해서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사도행전 13장에 21-23절 말씀을 통해서 주님이 원하시는 성도, 주님이 원하시는 성도가 누구냐면 주님 마음에 맞는 사람입니다. 우리 수정의 모든 가족들이 다 주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 주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어서 주님의 기쁨이 되어 드리고 주님이 소원하시는 그런 성도들이 다 되실 줄로 믿습니다. 봉독한 말씀의 배경은 바울 사도가 말씀을 선포하시면서 이스라엘의 역사에 대한 말씀을 하시십니다. 창조시대, 족장시대가 창세기에 나와 있는 말씀들이에요.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해서 족장들에 의해서 이스라엘 믿음의 민족들이 이루어져 나아가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 내려가서 노예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모세를 통해서 출애굽을 시킵니다. 그 시대를 출애굽시대, 또는 광야시대라고 합니다. 광야에서 40년 동안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서 인도해서 가나안 땅을 향하게 했던 것입니다. 그 광야시대는 훈련의 시대였습니다.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를 통해서 가나안을 정복하는 그 시대는 가나안 정복시대라고 합니다. 그리고 가나안을 정복해서 하나님은 사사들을 세워서 이스라엘을 다스리고 통치했는데 그 시대가 사사시대였습니다. 마지막 사사 사무엘 때에 백성들을 왕을 요구했습니다. “우리에게도 왕을 허락 해 주십시오. 이 나라를 견고하게 세워갈 수 있는 왕을 세워주십시오.” 이렇게 요구했을 때 사무엘이 이스라엘의 초대 왕을 기름 부어 세웠는데 그 왕이 바로 사울이라고 하는 왕이었습니다. 그 사울을 하나님이 세우셔서 그가 겸손했고 또 부지런했고 아주 준수한 사울을 세웠지만 사울이 교만해 졌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신다고 했는데 이 사울은 하나님 마음에 맞지 않는 그런 왕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사울을 폐하시고]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그리고 하나님 마음에 맞는 왕을 다시 세우시는데 이 왕이 바로 다윗 왕이었습니다. 21-22절 말씀입니다. [그 후에 그들이 왕을 구하거늘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간 주셨다가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아멘. 사울이 왜 하나님 마음에 맞지 않았을까? 왜 하나님께서 사울은 폐하셨을까? 그리고 다윗을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다윗은 왜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이었을까? 오늘 이 말씀을 잘 깨닫고 우리 삶 속에 적용한다면 사울은 폐하여 졌지만 우리는 폐하여지지 않는 그런 은혜를 받는 것이고 또 다윗처럼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어서 하나님이 아낌없이 부어주시는 그런 축복의 주인공들이 다 되실 줄로 믿습니다. 사울의 삶 속에 많은 잘못이 있었습니다. 물론 잘못이 없는 사람은 없지만 이 사울은 정말로 하나님 보시기에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 중 몇 가지를 보면 첫째로 사울은 예배를 무시했습니다. 사무엘상 13장 12절 말씀입니다. [이에 내가 이르기를 블레셋 사람들이 나를 치러 길갈로 내려오겠거늘 내가 여호와께 은혜를 간구하지 못하였다 하고 부득이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 하니라]아멘. 사울이 지금 왕이 되어서 나라를 통치하고 있는데 블레셋이라고 하는 주변의 강대국이 침략해 온 것입니다. 사울은 먼저 전쟁을 하러 나가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고 가야했는데 사무엘을 청하였지만 번제를 드리려고 하면 반드시 제사장이 있어야 되는데 사무엘 제사장이 하루를 기다리고 이틀을 기다리고 삼일을 기다려도 제사장이 오지를 않는 것입니다. 사울의 마음속에 아주 조급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전쟁은 나가야되고 또 번제는 드리고 나가야 되는데 제사장이 오지 않으니까 “내가 하지, 소를 끌고 와!” 소를 끌고 와서 제사장만 주관할 수 있는 그 번제를 이 사울이 하고 만 것입니다. 그때에야 사무엘이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사울 왕이 번제를 드렸다는 이 말을 듣고서 사울 왕을 책망합니다. “왕은 망령된 일을 행하였다! 이제 왕의 나라가 곧 끝이 날 것이다.” 13장 13절 말씀입니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라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거늘]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다면 하나님께서 왕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인데 이제는 왕이 망령된 일을 행하였으므로 왕은 끝이라는 그런 말씀이에요. 이 말씀은 어떻게 생각하면 참 무서운 말씀이기도 합니다. 사울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전쟁을 나가기 전 두려운 마음이 있었는데 번제를 드리고 가고 싶었는데 사무엘이 오지 않으니까 자신이 주관을 해 버린 것입니다. 이것을 한 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이 정하신 그런 법도대로 예배하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야 하는데 교만한 마음으로, 또 조급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를 무시 해 버린 것입니다. 예배를 안 드린 것도 문제지만 예배를 드리는 것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대로 드려야 합니다. 오늘날 현대인들 가운데 그런 크리스챤들이 있습니다. “가나안 교인”이라고도 하는데 반대로 하면 “안나가 교인”입니다. 교회 안 나가고 집에서 자기는 하나님 믿는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예배를 드린다는 것이에요. 예배를 드리는데 TV에서 나오는 설교 듣고 예배드리고 인터넷에 올라온 설교 듣고 예배드리고 헌금은 보내고 싶은 곳에 온라인으로 보내버리고 자기 방법대로 합니다. 사울은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부득불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사장이 오지 않아서 제가 좀 제사 드리는 것이, 번제 드리는 것이 어떻다는 것입니까? 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책망을 받고 맙니다. 부득불 그렇게 했더라도! 오늘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부득불 그렇게 신앙생활 하면 안 되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방법대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방법대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해 나아갈 때 그게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신앙생활이 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그 말씀조차도, 하나님의 그 명령조차도 무시해 버렸어요. 하나님의 명령은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아말렉이 쳐들어 왔을 때 하나님께서 아말렉과 전쟁을 할 때에 하나님은 사울에게 아말렉은 다 끊어버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울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거기 살찐 송아지며 좋은 것들은 따로 감추어놓았습니다. 사무엘상 15장 26절 말씀입니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나는 왕과 함께 돌아가지 아니하리니 이는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이니이다 하고] 아멘. 사울은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아니 그것 번제드릴 때 사용하면 좋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그것을 원치 않아요. 하나님이 명령한 대로 끊어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황 하다보면 육체의 소욕을 끊어버려야 되는 그런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술이나 담배들은 우리 믿음의 아름다운 덕을 위해서 끊도록 그렇게 권면을 합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면 여러 가지 끊어버릴 것 중에 그 부분도 끊어버려야 되는데 사실은 이렇게 오랫동안 습관이 되어있고 중독이 되어 있으면 쉽게 끊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내 영적인은혜의 생활을 위해서는 끊어버리는 것이 중요하지요. 언제 후회할까요? 담배를 오래 피우신 분들은 폐암에 걸리기가 쉽습니다. 술을 오래 마시는 분들은 간암에 걸리기가 쉽습니다. 간암 선고받고 폐암 선고 받고 하면 이미 끝이 나버리고 맙니다. ‘아차, 내가 그때 끊었어야 하는데,’ 끊지 못하고 있다가 그것이 자신에게 큰 화가 되어 지는 그런 경우들이 많습니다. “목사님, 담배 피운다고 그것이 구원하고 상관있습니까?” 구원하고 상관없습니다. 담배 피워도 술 마셔도 예수십자가 의지하면 예수 십자가를 믿고 믿음으로 구원받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구원하고 상관이 없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올바른 신앙생활 하는 대는 많은 지장을 가져옵니다. 특별히 건강, 자신의 건강, 가족들의 건강에 큰 지장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 혹시 우리 성도님들 가운데 그런 분이 계시면 “아, 그것이 나의 아말렉이구나!” 하고 끊어버립니다. “끊어라!”하고 자신에게 명령하고 끊어버려야 합니다. 사울은 합리화를 시켰어요. 그것, 송아지 가져다가 제사 드리는 데 사용하면 되지. 그러나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실천하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어떤 분들은 신앙생활 하면서 물질 문제도 그래요. “목사님, 제가 십일조를 드리기는 드리는데 가난한 교회로 보내면 어떨까요?” 또 “가난한 복지 기관으로 보내면 어떨까요?” 말라기 3장 10절에 보면 [내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내 교회에, 내가 섬기는 그 교회에 마땅히 드려야 되는데 제가 대답은 “그렇게 하십시오.”그렇게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하고 싶으시면 선교헌금을 보내십시오. 그렇게 하고 싶으시면 특별헌금을 보내십시오. 십일조는 온전하게 하나님께, 내 교회에 드리고 그것은 제 2의 헌금으로 특별헌금이나 선교 헌금을 그렇게 보낼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도,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는 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기쁨이 되어 드리는 소중한 부분들입니다. 사울에게 있어서 가장 치명적인 그런 어려움은 사울이 신접한 여인을 찾아가는 그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무엘상 28장 8절 말씀입니다. [사울이 다른 옷을 입어 변장하고 두 사람과 함께 갈새 그들이 밤에 그 여인에게 이르러서는 사울이 이르되 청하노니 나를 위하여 신접한 술법으로 내가 네게 말하는 사람을 불러올리라 하니] 사울이 블레셋과 전쟁을 하러 또 나가야 되는데 답답한 거예요. 꿈으로도 하나님이 말씀하지 않아요. 우림으로도 말씀하지 않습니다. 선지자를 통해서도 말씀하지 않습니다. 답답합니다. 답답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우리 같으면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고 또 목사님을 찾아가서 상담을 하고 또 부르짖어 기도하고 “하나님, 말씀 해 주십시오. 하나님 뜻을 알게 해 주십시오!” 그런데 사울은 무슨 유혹을 받았을까요? 엔돌의 신접한 여인이 있다고 하더라. 그 사람이 아주 신통하다고 하더라. 그 사람에게 가서 물어보자. 연말 되면 년 초 되면 무당집에 찾아가고 점집에 찾아가는 사람들 많다고 하잖아요? 그게 불신자들만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믿는 자들도 찾아가는 것입니다. 주님이 그것을 너무 싫어하십니다. 오늘 사울은 신접한 여인을 찾아가는 그 일로 인해서 당신도 죽고 당신의 아들들 까지도 죽고 당신의 시대가 끝이 난다고 하는 말을 듣습니다. 결국 그 전투에 나가서 자신과 자신의 아들들이 죽는 폐가 망신한 그런 비극을 맞이하고 맙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떤 신앙생활을 해야 될까요? 사울처럼 신앙생활 하면 안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사울은 폐하시고 다윗을, 내 마음에 맞는 다윗을 택해서 그에게 기름을 부어서 왕으로 삼겠다. 그리고 내 뜻을 다 이루게 할 것이다. 다윗은 왜 그렇게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되었을까요? 22-23절 말씀입니다.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아멘. 다윗은 첫째로 사명에 충실했던 사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맡겨준 사명에 충실하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모릅니다. 사무엘상 16장 말씀에 보면 그 집에 왕을 세운다는 그런 소문이 났습니다. 사무엘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아들들을 불러옵니다. [이새의 아들들 가운데 기름을 부어라. 내가 눈여겨 보아둔 아들이 있느니라] 하나님이 사무엘에게 말씀하셨어요. 이새의 집에 갔는데 이새의 아들들을 다 불러오도록 했는데 큰 아들부터 일곱째 아들까지 줄줄이 다 오는 거예요. 기름을 부으려고 하는데 하나님이 “아니다. 내가 택하지 않았다. 나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중심을 본다.” 사무엘에게 말씀하십니다. 일곱 명을 다 지나가는 겁니다. 그때에 사무엘이 이새에게 “다른 아들 없느냐?” 말합니다. 그때에 이 말씀이 나와요. 사무엘상 16장 11절 말씀입니다. [또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네 아들들이 다 여기 있느냐 이새가 이르되 아직 막내가 남았는데 그는 양을 지키나이다 사무엘이 이새에게 이르되 사람을 보내어 그를 데려오라 그가 여기 오기까지는 우리가 식사 자리에 앉지 아니하겠노라]아멘. 그때에 다윗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다윗은 여전히 아버지로부터 맡겨졌던 그 사명, 양을 지키는 그 일, 형들이 그 소문 듣고 “나도 간다.” “나도 간다.” 하고 다 가는데 다윗은 왕을 세우든지 말든지 내게 주어진 그 작은 일들이지만 양을 지키는 그 일이 소중한 사명임을 알고 자신의 일에 충실했습니다. 그런 다윗을 데려오라고 해서 기름을 부을 때 강력한 성령의 감동하심이 함께 했던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 마음에 맞는 다윗이 되었습니다. 마태복음 25장 21절에 보면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라고 축복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적은 일,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 비록 그것이 작은 일이라고 할지라도 오늘 우리는 성실하게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교회 사역이 그러합니다. 직장의 일도 마찬가지이고 사업장의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일들을 우리가 사명으로 깨달았을 때 충성되게 사명을 감당할 때 주님이 반드시 그것을 보고 계십니다. 두 번째 다윗이 하나님 마음에 맞는 것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이스라엘 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블레셋이 쳐 들어왔는데 거기에 골리앗이라고 하는 장수가 있었습니다. 그 장수 앞에 이스라엘이 쩔쩔 매고 있는 것입니다. 그때 다윗은 어린 소년이어서 그 전쟁터에 심부름을 갔습니다. 그랬는데 골리앗이 나와서 이스라엘을 모욕하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모욕하는데 어린 소년이 마음속에 의분이 일어났습니다. “아니 저 골리앗이 누구이기에 이렇게 하나님을 모욕한단 말인가? 왜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서서 싸울 사람이 없단 말인가? 내가 나가서 싸우겠다.” 그래서 이 골리앗을 다윗이 맞짱을 뜨게 된 것입니다. 사무엘상 17장 45절에 보면 골리앗을 향해서 다윗이 이렇게 선포합니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할렐루야! 블레셋 골리앗과 나가서 싸우는데 이 어린 소년 다윗이지만 믿음으로 나아간 것입니다. “블레셋 사람인 골리앗은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나왔지만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간다. 이스라엘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간다.” 오직 하나님의 이름으로, 믿음으로 나아간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성도는,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성도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리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브리서 11장 6절 말씀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아멘.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여러분,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나를 사랑하시고 끝까지 나를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그가 계신 것과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다윗은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세 번째 다윗은 진정으로 회개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세상에 의인이 없나니 하나도 없다]라고 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지만 회개하는 사람을 사랑하시고 용서해 주십니다. 다윗도 무서운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그러나 그가 나단의 책망을 받고 침상에 눈물이 가득하도록 그는 회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회개의 고백들이 시편 51편 말씀입니다. 시편 51편 1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다윗이 눈물로 회개하면서 기도할 때 “주여 내 죄악을 지워주소서!” 2절 말씀입니다. [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주님,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여 주십시오!” 3절 말씀입니다.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내 죄과를 압니다.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습니다. 모태로부터 죄악 가운데 태어났습니다.” 원죄를 가지고 태어났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모든 죄악들을 눈물로 회개했습니다. [내가 주께만 범죄 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내가 주께 범죄 하였습니다.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습니다. 그러나 회개 하옵나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이제는 의롭다 해 주십시오.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고 해 주십시오. 용서를 구하였고 용서를 확신하는 그런 고백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이사야 1장 18절 말씀입니다. 세상에 죄 없는 사람이 없지만 하나님은 죄인은 미워하시지만, 회개하고 돌아온 백성들은 하나님은 사랑해 주십니다. 그리고 흰 눈처럼, 양털처럼 아주 깨끗하게 기억도 아니 하시고 우리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는 우리 주님이십니다. 다윗은 그렇게 회개할 때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었습니다. 네 번째 다윗이 하나님 마음에 든 것은 하나님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성전을 사랑했습니다. 시편 18편 1절을 보면 [나의 힘이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그 은혜를 생각하면서 그가 사랑한다고 고백합니다. 시편 18편 1절입니다.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우리 수정의 온 가족들의 고백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수없는 시편의 말씀이 다윗의 시편입니다. 그가 은혜를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의 고백을 올려드리고 그가 하나님께 감사와 감사의 찬양을 올려드리고 감사의 기도를 올려 드린 것이 바로 이 시편의 말씀입니다. 왜 그렇게 사랑한다고 고백했을까요? 주님의 은혜를 깨달았으니까요. 오늘 우리는 주님의 은혜를 깨닫고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라고 고백할 수 있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한번 따라하시게습니다. “저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저는 주님을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저는 주님을 최고로 사랑합니다.” 베드로가 디베랴 바닷가로 고기 잡으러 갔을 때 주님이 그곳에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에게 물어보십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세 번 씩이나 묻습니다. 베드로는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지 주님이 아십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주님은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를 깨닫고 주님을 사랑하되 최고로 사랑하는 그런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그 사랑을 고백하면서 어느 날 다윗은 자신이 받은 은혜를 생각하는 가운데 자신은 하나님이 왕으로 세우셔서 백향목 궁에 거하는데 하나님의 언약궤가 휘장 아래 장막에 거하는 것을 보고 너무 안타까워서 나단 선지자를 찾아가서 “제가 성전을 건축하겠습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나단 선지자가 그 내용을 하나님께 거합니다. 역대상 17장 1절 말씀입니다. [다윗이 그의 궁전에 거주할 때에 다윗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나는 백향목 궁에 거주하거늘 여호와의 언약궤는 휘장 아래에 있도다]아멘. 다윗의 고백입니다. 너무 은혜가 감사하고 또 그 은혜가 너무 감격스러워서 ‘제가 무엇으로 보답할까?’ 생각했는데 하나님의 언약궤가 휘장아래 장막에 있는 것을 보고, 또 자신은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이 그 궁궐, 백향목 궁궐에 거하도록 해 주셨는데 나의 남은 생애를 하나님의 성전 건축을 위해서 쓰임 받아야 겠구나! 그렇게 헌신을 다짐하고 나단 선지자에게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은 너무 감동하셔서 역대상 17장 1절 이하에 쭉 보면 다윗을 축복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내가 다윗을 이 나라의 주권자로 삼겠다. 다윗의 이름을 존귀한 자의 이름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다윗의 모든 대적은 물리쳐 줄 것이다. 다윗의 씨를 통해서 왕이 나오고 왕위가 계속 이어져 내려갈 것이다. 영구할 것이다. 그리고 그 다윗이 기한이 차서 죽을 것이다. 장수할 것이다.]다윗은 그 모든 축복을 다 누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될 때 아낌없이 축복을 부어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다윗은 사명에 충실한 사람, 믿음의 사람, 철저하게 진정으로 회개하는 사람, 그리고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 교회 안에 수없이 많은 성도들이 이렇게 교회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새벽시간에 우리 피택 장로님들이 간증을 하시는데 한 분 한 분 간증을 들어보니까 너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너무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주일성수를 위해서 때로는 여러 가지 힘들고 어려운 그런 환난를 만나고 고난을 만났어도 주님만 붙잡고 나아가는 그런 모습입니다. 오늘 이런 다윗에게 내 뜻을 다 이루겠다고 하시면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다윗의 후손을 통해서 구주를 세우셨는데 예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서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기를 원하셨는데 그 예수, 그 구주가 바로 예수시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서는 주님을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그 예수님을 전하는 자가 되어 질 때에 우리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 마음에 맞는 자들이 다 되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이런 믿음 생활을 통해서 하나님께는 큰 영광이 되어지고 하나님이 하늘 문을 여시고 아낌없이 부어 주시는 축복들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저도 목회사역 하면서 늘 기도제목이 그 것이에요. 하나님, 제가 수정교회 담임 목사를 하고 있는데 우리 수정교회 성도들의 마음에 맞는 목사가 되게 해 주십시오. 하나님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 마음에 맞는 목사가 되게 해 주십시오. 제가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주님 마음에 합한, 주님 마음에 꼭 드는 그런 종이 되게 해 주십시오. 기도할 때 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 주시는 많은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 수정의 온 가족이 하나님 마음에 맞는 귀한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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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0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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