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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이 복음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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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이 복음은 성경말씀: 로마서 1장 1-4절, 13-17절 설교일자: 2019년 12월 15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로마서 1장 1-4절, 13-17절 이 복음은 오늘은 대림절 세 번째 주일입니다. 오늘 말씀의 제목이 “이 복음은”입니다. 오늘 말씀가운데 나와있는 단어입니다. 복음을 깨닫고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고 날마다 이 복음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되실 줄로 믿습니다. 복음이라고 하는 단어가 헬라어로는 “유앙겔리온”이라고 합니다. “아주 기쁜 소식” “승전보”라고 하는 그런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좋은 소식” “Good News”라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복음, 세상의 가장 기쁜 소식, 좋은 소식, 승전보, 유앙겔리온이라고 하는 이 단어, 이 복음이 무엇인가? 고대 이 단어가 사용될 때는 전쟁의 승리의 소식을 전할 때 유앙겔리온, 복음이라고 하는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그 당시의 전쟁은 아들들, 남편들이 먼 전쟁터로 나가야만 했었습니다. 오늘날과 같이 동신이 발달되어 있는 그런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전쟁에 나가면 살았는지 죽었는지, 또 전쟁에서 승리했는지, 폐했는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전쟁에 승리하게 되면 전령이 와서 소식을 전하는데 수십 Km를 달려옵니다. 교통수단도 없기 때문에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달려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령이 오는 것을 본 성 안에서는 나팔을 불어서 성의 모든 백성들을 성으로 다 모읍니다. 그리고 전령이 달려서 도착을 해서는 “우리가 이겼습니다!” 승전보를 전하면 온 백성들이 춤을 추며 축제가 일어납니다. 이 때에 “유앙겔리온” “기쁜 소식입니다!”하는 승전보가 바로 복음으로 전해졌던 그 단어예요. 그런데 성경에서는 이 복음이 무엇인가? 또 이 복음 속에는 어떤 능력이 있는가? 이것이 우리가 오늘 봉독한 본문 말씀에서 가르치고 있는 소중한 말씀입니다. 첫째, 이 복음은 예수그리스도시다. “이 복음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시다.”라고 말씀합니다. 2-4절 말씀입니다.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아멘. 할렐루야! [이 복음은]이라고 시작하고 4절 마지막 부분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시니라]라고 끝납니다. 이 복음이 예수그리스도신데 구체적으로 2절에 그렇게 설명합니다.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선지자들을 통하여서 미리 약속하셨는데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으로 나셨다.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셨는데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니라]라고 하면서 다윗의 혈통에서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은 죽으시고 부활하셨는데 바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가 되었다.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라고 말씀해요.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이라고 말씀할 때 특별히 그 복음은 예수님이 나를 위하여 죽으셨기 때문이다. 로마서 5장 8절 말씀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아멘.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는 그 죄로 말미암아 형벌을 받아야 하고 죄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아야 하고 죄로 말미암아 영원한 지옥 불에 떨어져야 하고 그 죄로 말미암아 영원한 고통을 당해야 되는데 우리가 아직 죄인으로 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그리스도가 “복음”이신 것은 그분이 나를 위하여 죽으셨기 때문이라는 말씀이에요. 또 예수그리스도가 “복음”인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1장 25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통해서 부활의 영원한 생명이 오늘 우리 가운데 함께하기 때문에 그래서 이 복음은 선지자들을 통하여서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인데 다윗의 혈통에서 나신 분이신데 그 분이 죽으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나의 모든 죄를 사하시려고 죽으셨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부활하셨기 때문에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이라고 말씀해요. 제가 질문을 하면 대답을 해 보십시오. 제가 미리 답을 알려드릴게요. 답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제가 질문을 할 때 마다 “예수 그리스도!”하면 돼요. 쉽죠? 우리가 어떤 시험을 볼 때 답을 알고 시험을 본다면 쉽겠지요? 또 답이 하나라고 하면 더 쉬울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 제가 질문하겠습니다. 하늘 영광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분이 누구실까요? “예수 그리스도!” 나의 모든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분이 누구실까요? “예수 그리스도!” 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부활하신 분이 누구실까요? “예수 그리스도!”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신 분이 누구실까요? “예수 그리스도!” 우리를 영원히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하늘의 위로를 주신 분이 누구실까요?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데 누구의 이름으로 기도할까요? “예수 그리스도!” 우리를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해 주실 분이 누구실까요? “예수 그리스도!” 다시 오셔서 이 세상을 심판하실 분이 누구실까요? “예수 그리스도!” 할렐루야! 이제 우리는 이런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데 우리의 남은 생애를 누구를 위하여 살아야 할 까요? “예수 그리스도!” 복음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오늘 이 복음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시다. 세상의 많은 좋은 소식, 기쁜 소식들이 있지만 내 인생의 최고의 복음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시다. 할렐루야! 두 번째 이 복음 속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습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할렐루야! 16-17절입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 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아멘. [이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고 했습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어떤 하나님의 능력일까요?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16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할렐루야! 하나님의 사랑은 그 아들을 이 땅에 보내셔서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게 하시고 우리가 구원 받게 하시는, 우리가 구원의 은총을 누리게 하시는 그 은혜인데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은혜를 경험했다는 것은 그 복음의 능력으로 구원받았다는 것입니다. 능력이라고 하는 이 단어를 헬라어로 “듀나미스”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다이나마이트”, 굉장한 폭발력이 있지 않습니까? 이 다이나마이트가 “듀나미스”에서 온 단어예요. 그래서 이 “듀나미스”는 능력이다. 아주 강력한 폭발력을 가지고 있는 능력인데 바로 이 복음이 하나님의 능력이 된 것은 모든 지혜를 폭발시켜 버린 것입니다. 깨끗하게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게 만드는 그런 능력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단 마귀가 끊임없이 공격하고 괴롭히는데 이 복음의 능력은 그런 사단의 머리를 깨뜨려 버리고 완전히 폭파시켜 버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 문제가 그렇고 세상에 살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눈물 날 때도 많고 위기의 순간을 만날 때도 많고 순간 순간 연약함 때문에 몸부림치는 그런 경우도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이 복음을 주셨습니다. 이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다.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모든 죄에서 구원의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사단의 어두움의 세력에서 건져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세상의 모든 저주, 슬픔, 고통에서 우리를 건져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하나님의 능력이심을 말씀합니다. 오늘 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우리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특별한 은혜입니다. 마틴 루터는 이 복음의 능력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인 복음은 인간을 죄에서 의로, 죽음으로 생명으로, 지옥에서 천국으로, 사단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옮기게 했다. 또 이 복음의 능력을 통해서 영생을 얻게 하고 영원한 형벌에서 영원한 기쁨을, 영원한 행복을 얻게 하는 능력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요한복음 5장 24절 말씀에도 나와 있는 말씀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아멘. 이 말씀이 바로 복음의 능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복음의 능력,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영생을 주셨다. 영원한 생명, 예수의 부활을 통해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해 주셨다. 심판에 이르지 않는다. 우리가 둘째 사망의 해를 받아야 하고 영원한 지옥의 고통을 받아야 하지만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고 이 둘째 사망, 영원한 사망, 지옥의 사망에서 생명으로 천국으로 옮겨졌다고 했습니다. 복음은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또 나타났는데 바로 의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17절에 그렇게 설명합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습니다. 17절 말씀입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아멘.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 이 의는 우리를 의롭다 하시는 그 의입니다. 우리 모든 사람은 다 죄를 범했습니다. 아담의 후손 가운데, 그러니까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 가운데 죄 없이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예수님 말고는 모든 사람이 다 원죄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그 원죄를 가지고 태어나서 죄악 가운데 살다가 죄로 인해서 심판을 받고 그 심판의 결과로 영원한 형벌이 찾아오고 지옥의 영원한 고통을 당해야 되는데 그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는데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주님께서 우리 모든 죄를 사하여 주셨습니다. 로마서 3장 24절 말씀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안에 있는 속량함, 구속함으로 인해서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아무런 조건 없이 의롭다하심을 받았습니다. 이 복음의 능력은 우리를 의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결코 정죄함이 없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사망이 없다. 심판이 없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희를 해방하였음이니라]라고 했습니다. 로마서 8장 1-2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아멘. 그렇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의롭다함을 받았기 때문에 정죄함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아래 있었던 우리를 이미 해방시켜 버렸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의롭다함을 받았다하는 말씀입니다. 오늘 믿는 자에게 주어진 특별한 은혜, 복음 안에 있는 성도들에게 주어진 특별한 은혜, 구원 받았다! 나는 예수의 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나는 예수의 피로 의롭다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사단은 끊임없이 우리를 정죄해 오지만 결코 우리가 정죄 받을 수 없는 것은 그리스도의 그 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이미 우리를 해방시켰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를 구원하신 능력이요 의롭다하심을 받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 받을 만한 아무런 조건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복음 안에 있었다는 그 이유 때문에 구원받았고 우리가 스스로 의롭게 될 수 있는 아무런 힘이 없지만 그 복음의 능력으로 우리가 의롭다함을 받게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세 번째는 우리가 구원받은 성도, 의롭다함을 받은 성도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우리가 복음을 누리고 복음 안에 있는 성도의 삶이 “이런 삶을 살아야한다.”고 명하신 말씀들이 있습니다. 오늘 사도바울을 그렇게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1절에 말씀해요. 그렇습니다. 사도바울의 고백도 나는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다.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그 목적이, 하나님이 나를 택하신 그 목적이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입니다. 복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했습니다. 구원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의롭다함을 받은 그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이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하는데 복음을 위하여 사는 삶이 13절 이하에 몇 가지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열매를 맺는 삶이 되어야합니다. 13절 말씀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아멘. 열매를 맺도록 하는 삶! 데살로니가 전서의 말씀을 보면 데살로니가 교회를 칭찬하시는 말씀이 나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가 아주 소문난 그런 교회였습니다. 그 교회는 믿음의 역사가 있는 교회였습니다. 사랑의 수고가 있는 교회였습니다. 그리고 소망의 인내가 있는 그런 교회였습니다. 데살로니가 1장 3절 말씀입니다.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아멘. 데살로니가 교회 하면 늘 기억되고 또 그 교회 소문난 이런 역사가 바로 믿음의 역사입니다. 믿음으로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사랑에는 수고가 따르는데 교회를 향한, 성도들을 향한 그런 수고, 우리 교회 가운데 많은 헌신과 수고하시는 분들이 참 많이 계십니다. 주방봉사도 그러하고 차량부나 차량 안내부, 여러 부서에서 아름답게 수고하시는데 그게 사랑의 수고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기에 교회를 사랑하기에 기쁜 마음으로 우리가 수고하게 되어 지는데 열매입니다. 소망의 인내가 있습니다. 천국을 바라보면서 그 환난 핍박 속에서도 믿음을 지켜내는 그런 소망의 인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데살로니가 교회에 그 아름다운 신앙이 마게도냐 아가야 여러 지방의 교회들 가운데 본이 되는 교회가 되었다. 그리고 그 아름다운 소문이 마게도냐 아가야 여러 지방에 소문난 그런 교회가 되었다. 오늘 수정 교회가 그런 열매로, 늘 믿음의 역사가 있고 서로 뜨겁게 사랑하는 사랑의 수고가 있고 늘 천국을 바라보면서 어떤 환난이나 고난도 이겨내는 소망의 인내가 있는 그런 교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성숙한 신앙의 아름다운 열매입니다. 또 열매하면 우리 삶 속에 성령의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늘 우리 가운데 열매로, 그래서 사도바울은 로마 교회도 이런 열매가 있어야 된다. 로마 교회에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복음을 만났으니 이런 열매를 가져야 된다는 말씀이에요. 갈라디아서 5장 22-23절 말씀입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아멘. 성령의 인 치심을 통해서 또 성령의 내주하심을 통해서 또 성령의 충만함을 통해서 오늘 우리 교회가운데 이런 성령의 열매들, 늘 사랑의 열매가 가득하고 희락, 기쁨의 열매가 가득하고 또 화평의 열매, 하나님과 화목하고 또 사람과 사람사이에 화목 하는 그런 화평의 열매가 가득하고 오래 참음, 신앙생활은 인내입니다. 때로는 강풍이 찾아올 때가 있고 위기의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지만 늘 주님 붙잡고 오래 참음, 인내의 신앙의 열매가 필요합니다. 자비, 우리가 사람을 불쌍히 여기고 긍휼이 여기는 그런 마음, 또 양선, 늘 선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그런 열매들, 충성,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충성하고 교회에 충성하고 복음을 위해 충성하고 그리고 늘 온유한 심령, 절제하는 것, 절제의 열매가 필요한 것이지요. 오늘 이 복음을 만난 사람들에게는 복음 안에 살아가는 성도의 삶 속에는 이런 열매가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또 복음 안에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권면하는 말씀은 빚진 자의 마음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14절-15절 말씀입니다.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아멘. 바울 사도의 고백은 헬라인이 되었든 야만인이 되었든 지혜 있는 자가 되었든 어리석은 자가 되었든 나는 빚진 자다.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으면 받을수록 빚 진자의 마음이 강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므로 내가 빚진 자의 마음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대로 최선을 다해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너희에게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이 복음을 통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 복음을 듣고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었더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구원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천국을 주셨습니다. 이 땅에서 금생과 내생의 풍성한 축복의 열매들을 허락 해 주셨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빚진 자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할 수 있는 대로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가족이나 직장 동료나 이웃들 가운데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아직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아직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빚진 자의 마음으로 할 수 만 있으면 여러분, 복음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를 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분을 믿고 구원을 받도록 기도하면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빚진 자의 마음으로 우리는 복음을 전해야 하고 빚진 자의 마음으로 우리 또한 선교를 해야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땅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순교를 당했습니까? 그 순교의 피가 이 땅에 흐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영혼들이 구원 받게 되었는데 그 구원 가운데 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바로 빚진 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복음의 빚진 자! 그래서 할 수 있는 대로 우리는 복음을 전하고 전도하고 선교하는 것입니다. 이 복음의 능력을 경험한 성도들은 이 복음을 부끄러워해서는 안 됩니다. 복음이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16절 말씀입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아멘. 복음을 부끄러워하면 안 되는 거예요. 복음이 능력인데, 복음이 구원인데, 복음이 영원한 생명인데 신앙생활 하는 것은 우리가 부끄러워하면 안 됩니다. 옛날 시골에서 보면 처음 예수 믿는 분들이, 처음 교회 나오실 때 좀 부끄럽게 생각을 하셔요. 성경을 딱 들고 오시면 좋은데 성경을 들고 오지 못하고 어떤 분들은 성경을 신문지에 말아가지고 가지고 오셔요. 아니면 큰 가방 속에 넣어가지고 온다든지. 이 성경을 들고 오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거예요. 이 복음을 부끄럽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은 나의 성경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에 비치해서 여행객이라든지 이런 특별히 성경을 가져오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서 비치용 성경을 놔두기도 합니다만 성경은 자기 성경을 가지고 읽어야 합니다. 옷도 자기 옷이 편해요. 자기가 입는 옷이 편한 것처럼 성경도 자기가 늘 읽고 묵상하고 거기에 언더 라인도 하고 메모도 하고 그리고 늘 성경을 가까이 하는, 성경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성경이 없으면 저한테 찾아오십시오. 그러면 제가 성경을 하나 드릴게요. 이렇게 중요한 성경을 안 가지고 있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리고 성경을 가지고 다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합니다. 왜냐면 복음을 우리가 부끄러워하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면 안 되는 거예요. 우리가 그리스도인임을 나타내는 방법 중 하나가 사람들 앞에서 기도하는 것인데 직장 생활을 하거나 식당에서 혼자 식사를 하거나 할 때 기도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러나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내가 기도함을 통해서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내가 그리스도인임을 나타내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그런 부분이기도 합니다. 제가 한 번은 식당에서 혼자 식사를 할 때가 있었는데 식사 기도를 하면서 제가 감동이 되어서 식당을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하고 식사를 하는데 주인이 멀리서 보고 찾아와서 인사를 하는 거예요. “기도하시는 것 보니까 교회 다니시는 분 같고 얼굴 보니까 목사님 같고 목사님이세요?” 그렇다고 했더니 “식당을 위해서 축복기도 해 주십시오.” 제가 그렇게 기도를 했는데 그날 그 주인이 음식을 주방장에게 시켜서 맛있는 음식으로 얼마나 많이 가져다 주셨는지 제가 배 터져 죽을 뻔 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부끄러워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하는 것, 이 복음은 능력입니다.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늘 문을 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할렐루야! 복음 안에 살아가는 성도의 삶은 오직 믿음으로 사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17절 말씀입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아멘.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한다. 우리가 복음 안에 살아가면 작은 믿음에서 큰 믿음으로, 우리가 믿음으로 시작해서 마지막 순간까지 믿음으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그런 믿음! 처음 시작할 때는 어린 아이와 같은 믿음이었지만 우리 믿음이 성숙한 믿음으로 성장 해 가야 합니다. 할렐루야!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했어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브리서 11장 6절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이 귀한 대림절 기간에 복음에 대한 것을 확실히 깨달아야 합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이 복음 속에는 능력이 있다. 구원의 능력, 의롭게 하시는 능력이 이 복음 안에 들어있다. 이 복음 안에 살아가는 성도의 삶은 열매맺는 삶이다. 빚진 자의 마음으로 늘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 하고 늘 복음을 자랑해야 한다. 그리고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이다. 이것을 깨닫고 날마다 실천하시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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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1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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