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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여러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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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여러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성경말씀: 야고보서 1:1-8 설교일자: 2020년 1월 12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여러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2020년도를 들어서면서 송구영신예배도 드리고 또 신년예배도 드리고 또 신년 새벽기도회도 한 주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영적인 많은 복을 주신다는 확신이 생기고 또 제 마음이 많이 설레고 행복합니다. 우리 교회 출석하시는 분들도 3부예배도 좌석이 다 차지만 2부예배때도 좌석이 거의 다 찬 것 같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 또 다른 은혜를 부어주시는데,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내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가정과 삶 속에 새 일을 허락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1월과 2월에 거쳐서 야고보서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함께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오늘은 1장 전반부에 나와 있는 말씀을 통해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우리가 시험을 당하게 되고 또 때로는 많은 고난과 시련이 찾아올 때가 있는데 이런 시련과 고난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인가? 이런 시련을 당할 때, 만날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우리가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야고보서 말씀은 예수님은 동생, 야고보에 의해 기록된 말씀입니다. 야고보는 예수님이 사역하는 동안에 예수님을 구주로 믿지 않았습니다. 심지어는 도전까지 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난 다음에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 하나님으로 믿게 되었고 하나님의 종이 되었고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흩어져 있는 여러 그리스도인들, 여러 유대인들 가운데 개종한 그리스도인들이 많은 핍박을 통해 흩어진, 디아스포라가 되었는데 디아스포라들에게 보낸 서신이 바로 야고보서의 말씀입니다. 1절 말씀입니다.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아멘. 자신을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소개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우리 모두가 다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가고 그리스도의 종의 신분으로 살아가는 것은 너무 소중한 신분인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들, 그들이 고향을 떠나고 여러 지역에서 흩어져 살지만 그들에게는 많은 시련이 찾아왔고 많은 고난이 찾아왔고 많은 환난이 찾아왔는데 그런 시련이 찾아오고 고난이 찾아온 그들로 하여금 믿음을 견고하게 세우기 위해서 또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서 이 서신을 보내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종을 살아가고 그리스도의 종으로 살아가는 성도의 삶은 항상 고난당한 사람들,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그들로 하여금 믿음이 굳건하게 서서 어떤 시련도 어떤 시험도 이겨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너무 소중한 사역들인 줄로 믿습니다. 그러면서 2절 말씀에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이라고 말씀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합니다. 시험이라고 하는 것이 여러 환난들, 고난들, 그리스도인들이 당하는 많은 박해들, 어떤 위기의 순간들, 모든 것들이 포함되어 있는 그런 시험들입니다. 이게 여러 가지로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시험의 특징이 그렇습니다. 한가지로만 찾아오면 쉽게 막아내고 또 이겨낼 수 있지만 이것이 여러 가지로 찾아옵니다.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성도님들 가운데 “목사님, 제 몸은 한 의사가 치료할 수 없는 종합병원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해요. 그 이야기가 뭐냐면 병이 한 가지만 걸려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이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이런 시련도 이런 시험도, 이런 환난도 여러 가지로 찾아옵니다. 그것도 딱 한 번 찾아오면 “그래, 시험이여, 오라! 내가 한 번 이겨버리면 될 테지.” 하고 시험이 한 번만 찾아온다면 그렇게 쉽게 이겨낼 수도 있겠지만 이게 여러 번 찾아옵니다. 시험의 특징은 여러 가지로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고 없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이런 환난이나 박해나 이런 많은 시험들, 시련들이 찾아 올 때는 예고 없이 어느 날 갑자기 내 삶 속에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고 아무런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그것이 바로 이런 시련들입니다. 문제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어느 특정한 사람에게만 찾아온다는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믿음이 좋은 사람도 찾아오는 것이고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도 찾아오는 것이고 또 착하고 의롭게 살아가는 사람에게도 찾아오는 것이고 악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도 찾아오는 것입니다. 또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에게도 찾아오는 것이고 젊은 청년들에게도 찾아오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입니다. 예외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할 때, 시험을 만날 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야고보를 통해서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말씀입니다. 첫 번째는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고 했습니다. 2절 말씀입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아멘. 시험을 만날 때 시련을 만날 때 고난을 당할 때 감정적으로 웃고 기쁘고 감사하고 그러지 않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감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일반 사람들은 이런 시험이나 시련을 당할 때 어떻게 대처 할까요? 일반적으로 회피를 하려고 합니다. 그 장소에서 그 자리로부터 회피하면 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가정에 어떤 시험이 찾아오고 시련이 찾아오면 가출에 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출에서 돌아다니다가 노숙자가 되기도 합니다. 서울역 앞에 가면 그런 사람이 많다고 해요. 회피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직장에 다니다가 어떤 어려움이 있으면 이것을 잘 견디어 내고 이겨내야 되는데 “사직서” 하고 사표를 던져버리고 나오는 거예요. 일정기간동안은 실업급여가 나오지만 평생 나오는 게 아니잖아요. 실직자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회피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또 이런 시련이나 시험을 당하면 원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대통령 때문에 그렇게 된 거야. 하나님 때문에 이렇게 된 거야.” 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고 대통령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원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절망 해 버린 사람이 있습니다. 낙심 해 버리는 것입니다. 아예 인생을 포기 해 버리는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감정적으로는 이런 어려운 상황이지만 온전히 기쁘게 여기려고 하면 의지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6-18절 말씀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아멘. 기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해라. 범사에, 모든 일에 감사해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의지,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생각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환난을 당하고 시련을 당하고 어려움을 당하지만 거기에서 원망하고 앉아있지 말고, 절망하고 포기하지 말고 그 자리를 회피하려고 하지 말고 온전히 기쁘게 여기고 오히려 기뻐하고 감사하면서 이겨내라고 하는 말씀이에요. 여러분,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의지적인 결단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감정적으로, 본능적으로는 그 자리 회피하고 싶고 원망하고 싶고 포기하고 낙담하고 절망해 버리고 싶지만 의지적으로,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기뻐해도, 온전히 기뻐해라! 기뻐해도 항상 기뻐해라!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시련들, 때로는 물질의 시련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자녀들로 인해서 오는 어떤 시험이나 시련들도 얼마나 많습니까? 부모형제 가까운 친구, 이웃들, 심지어는 우리가 함께 신앙 생활하는 교우들을 통해서도 오는 시련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여러분, 기뻐하시기를 바랍니다. 온전히 기뻐하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5절 말씀입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아멘.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우리가 많은 시련을 당하고 시험을 당하고 환난을 당할 때에 그것을 이겨낼 만한 지혜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것을 이겨낼 만한 힘도 없습니다. 큰 파도가 바다에서 밀려와서 간신히 그 파도를 피했는데 더 큰 파도가 밀려옵니다. 그 파도가 삼켜버리고 맙니다. 사람의 지혜 가지고는 안 됩니다. 사람의 능력 가지고는 안 됩니다. 사람의 힘으로도 안 됩니다. 그때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지혜가 부족하거든] 그 시련을 이길만한 지혜가 부족하거든 하나님께 구해라. 하나님은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이시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 말씀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기도의 특권을 주셨어요.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은 기도할 수 있는 그 특권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여러 가지 시련을 당하고 내 힘으로 이겨 낼 수 없는 시험을 당할 때에 우리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해야 합니다. 시편 40편 14-15절을 보면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존하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환난을 당할 때. 이런 시련을 당할 때 시험을 당할 때 우리 앞에 수없이 찾아오는 시련이나 환난을 당한다 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감사함으로 제사를 드리라 지존하신 하나님께 네 서원을 갚으라! 그리고 그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져준다! 라고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도는 너무 놀라운 특권입니다. 우리가 언제 기도를 많이 할까요? 평온할 때? 우리 인생이 잔잔한 삶을 살아갈 때 기도를 많이 하는 것은 아닙니다. 위기가 찾아오고 풍랑이 찾아오고 강풍이 찾아오고 그때는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때는 하나님 앞에 엎드리게 되어 있습니다. 조지 폭스라고 하는 영성가가 있습니다. 아주 훌륭한 영성 가인데 그분이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탄도 병들면 천사가 된다.] 사탄은 교만의 상징입니다. 그렇게 교만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병들면, 연약해 지면 그런 시련 앞에서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고는 일어 설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도 다듬어서 천사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소설 가운데 로빈슨 크루소가 주인공은 나오는 소설이 있습니다. 해적 역할을 합니다. 약탈하고 죽이고 살인하는 그런 해적으로 살았습니다. 어느 날 배가 난파되고 무인도에 들어갔는데 거의 병들어 죽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살아왔던 사람이 어떤 함 속에 들어있는 성경책을 찾았어요. 그 성경을 읽으면서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회개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 살려주십시오. 내 고향으로 돌아가게 해 주십시오.’ 소설의 내용은 28년 만에 새 사람이 되어서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어 집니다. 사탄도 병들면, 어려움을 만나면 천사로 변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번에 서울에서 만난 목사님 한 분이 그런 이야기를 하셔요. 교회에서 장로님 한 분이 계시는데 은혜를 받지 못한다고 한다. 본인이 그 교회에 들어오실 때 반대했던 장로님이신데 은혜를 받지 않고 맨 뒤에 앉아가지고 축도도 하기 전에 나가버리고 교회 와서 인상만 쓰고 있고 성도들에게 덕이 안 되고 은혜가 안 되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장로님이 암이 걸린 겁니다. 그때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엎드린 거예요. 그러면서 목사님께 찾아와서 “목사님, 기도해 주십시오.” 눈물로 목사님도 기도하고 장로님도 기도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이분이 치료가 되었습니다. 회복이 되었어요. 그리고 얼마나 교회를 사랑하고 목사님께 잘하시는지 그 다음 부터는 맨 앞에 나오셔서 “아멘!” “아멘!” 목사님 말씀만 하면 “아멘!” “아멘!” 하신다고 해요.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은 사람을 다듬어 가십니다. 인격도 다듬어 가십니다. 신앙도 다듬어 가십니다. 기도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서 여러 가지 시련을 막아내기도 하고 또 그런 시련을 만났을 때 이겨 낼 수 있는 힘도 생겨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세 번째는 여러 가지 시련을 만날 때 우리는 인내해야 합니다. 참아야 합니다. 4절 말씀입니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아멘.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게 하신다.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다. 참다보면 좋은 날이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12절 말씀입니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아멘.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다. 시련을 견디어 내는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다. 여러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시련이 찾아왔을 때 고난이 찾아왔을 때 환난이 찾아 왔을 때 오늘 주님의 음성은 참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인내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인내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그 참는 자에게 복이 있게 해 주신다. 참는 자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게 해 주신다. 그래서 야고보는 욥을 비유해서 말씀합니다. 야고보서 5장 11절 말씀입니다.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아멘. 결말은 무엇입니까? 갑절의 복을 누리게 한 것입니다. 우리가 그 고난 가운데, 그 환난 가운데 하나님을 원망하지도 않고 누구를 원망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면서 인내함으로 참고 기다렸던 것입니다. 인내하는 그 순간, 이 또한 지나가리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인내할 때, 그 캄캄하고 무서운 밤, 폭풍이 몰아치는 그 무서운 밤, 그 밤이 곧 지나가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조금만 참으면 되는 것입니다. 조금만 더 참으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삶 속에 어떤 위기가 찾아오고 어려움이 왔을 때 ‘그냥 포기 해 버릴까?’ ‘던져버릴까?’ 수없이 그런 생각이 엄습해 올 수 있습니다. 오늘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조금만 더 참으라. 좋은 날이 올 것이다. 이 또한 다 지나가게 될 것이다. 할렐루야! 마지막 네 번째는 여러 가지 시련을 당할 때에 자기 신앙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14절 말씀입니다. [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아멘. 많은 시험들이, 많은 시련들이 욕심 때문에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런 시련이 찾아왔을 때 자신을 점검해 보는 것입니다. 창세기 34장에 보면 야곱이 세겜 땅에 머물다가 아주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가족이 몰살당할 그런 위기를 만납니다. 그때 야곱이 하나님께 엎드렸을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벧엘로 올라가라. 거기에서 제단을 쌓으라. 창세기 35장 1절 말씀입니다. 2절 말씀을 보면 야곱이 자기 집 사람들에게 이야기합니다.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다 버리라! 정결하게 하고 의복을 갈아입으라!” 그리고 3절에 “우리가 벧엘로 올라가자! 우리가 쌓으려고 한다.” 그들이 그렇게 합니다. 4절 말씀에 보면 그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신상들, 귀에 있는 귀걸이들, 우상 숭배에 관한 어떤 물건들이에요. 그것을 다 야곱에게 주어서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어 버립니다. 신앙을 점검하죠. 그랬더니 5절에 보니까 지방의 모든 고을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두려움을 주셔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지 못하게 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35장 9-12절을 보면 하나님이 그런 야곱을 축복하시는데 야곱의 이름을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하나님의 왕자로 바꿔주시고 그 자녀들을 번성케 해 주신다고 하고 그리고 그 자손들 가운데 왕이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2절에 보면 후손들에게 그 땅을 주리라고 그렇게 축복하십니다. 위기가 찾아왔을 때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 자기 신앙을 점검해 보고 돌이켜보고 무엇이 문제인가? 깨닫고 올바른 신앙의 길로, 가야합니다. 우리교회가 올해 신상의 일곱기둥을 세우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신앙을 점검해 보고 내게 찾아온 이런 시련이나 이런 환난이 혹시 나의 신앙의 잘못 때문에 생긴 것은 아닌가? 일곱 기둥을 세워 나갈 때 오늘 야곱에게 다시 복을 주시는데 하나님의 왕자되게 하시고 그 자손을 그 땅을 재물을 다 주시고 보호 해 주시는 그 은혜가 임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2020년도에 여러 가지 시련도 만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온전히 기쁘게 여기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그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참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고 온전한 신앙을 세워 나아갈 때 하나님의 그 약속된 축복이 우리 삶 속에 가득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0-01-1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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