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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참된 경건 - 세속에 물들지 아니한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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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참된 경건 - 세속에 물들지 아니한 것이다 성경말씀: 야고보서 1:27 설교일자: 2020년 2월 9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야고보서 1:27 참된 경건 - 세속에 물들지 아니한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두려워하고 염려하고 공포에 시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미국에 있는 중국 대사가 기자회견을 하는데 “중국 사람이 바이러스가 아니고 코로나가 바이러스다.”하면서 항변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중국하면 사람들이 기피하고 무서워하고 그런 부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중국에서 2-3년 동안 사실은 교회를 많이 핍박했습니다. 그 교회 교회마다 십자가를 떼어 내도록 하고 정부에서 십자가를 다 떼어 내고 교회 문을 닫게 하고 목사님들을 감옥에 보내고 많은 선교사님들이 추방되는 그런 일들이 최근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국 우한에서 시작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에 퍼져가고 있고 또 세계로 퍼져가고 있는 그런 추세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공포에 시달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출애굽기 9장에 보면 애굽의 10대 재앙가운데 다섯 번째 재앙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때도 그 돌림병이 애굽 전역에 퍼져 나갔습니다.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내지 않으려고 하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을 내 보내라 그들을 구원하리라 그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해서 하나님을 경배하게 하리라]하는 명령이 있었지만 그 명령을 거절하고 또 하나님을 대적할 때에 무서운 재앙을 통해서 심판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그 전염병이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지켜 주셨기 때문입니다. 속히 중국이 치유되고 회복되고 또 그런 많은 신앙의 박해가 해결되어서 자유롭게 신앙생활 할 수 있는 나라가 되고 더 나아가서 전 세계적으로 두려워하고 공포에 시달리고 있는데 회복되는 역사, 치유되는 역사가 속히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이런 두려움들이 있기 때문에 건강 염려증을 누구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어디를 가나 사람들이 모이면 현재는 이런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고 확진자가 한 번 다녀간 식당이나 백화점이나 그런 곳이 다 문을 닫아야 되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제가 이런 상황에서 자료들을 보았더니 어떻게 하든 우리가 면역성을 높이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똑같은 그런 바이러스가 있어도 확진 자가 지나갔어도 면역성이 강한 사람들은 바이러스가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암 걸리신 분들 가운데 수술을 하거나 항암으로 쉽게 치료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자연치유하는 곳에 가서 치유하는 분들도 계세요. 놀랍게 회복되신 분들이 있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정말로 신앙적으로 기도로 치유되고 고침을 받으신 그런 분들도 많이 계시지요. 그런데 자연치유하는 센터를 가서 보면 주로 자가 면역력을 높여서 치유하는 그런 방법입니다. 그게 우리 일상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특별히 먹는 것을 잘 먹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잘 먹는다는 말은 많이 먹는다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가려서 먹는다는 것이지요. 신선한 음식들, 주로 야채 과일 채소들, 신선한 것을 먹고 가능한 육 고기를 줄려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는 육 고기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고기 집에 가면 보통 고기를 먹을 때 80%정도만 먹으면 좋다고 해요. 그러니까 5명이 가서 4인분 시켜서 먹으면 그게 80%에요. 그러나 보통 3인분 먹었다. 2인분 먹었다. 자랑도 하고 그러지 않습니까? 결국 그게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이지요. 혹시 여기 고기 집 식당 주인도 계시겠습니다만 사업적인 그런 부분이 아니고 우리가 건강이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심방하다가 고기를 사주시는 분들이 계세요. 목회자 대접한다고 좋은 고기 집에 가서 고기를 사주시는데 1인분도 사실은 많아요. 저는 집사람과 저하고 둘이 식사하면 1인분 가지고 둘이 먹으면 딱 맞아요. 그런데 1인분씩 시켜놓고 아직 식사가 다 끝나지 않았는데, 고기를 다 먹지도 않았는데 추가로 몇 인분을 더 시키시는 거예요. 그러면 ‘이 분이 나를 생각해서 그러시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 아니라 ‘아, 이분이 나를 식탐 좋은 목사로 보는가? 그렇게 고기를 좋아하는 목사로 보는가?’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여러분, 절대로 고기를 대접하시거나 할 때, 우리가 잘 먹는다는 것은 균형 있는 식사를 한다는 것입니다. 고기를 전혀 먹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적절하게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잘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공기를 마시는 것이 중요하고요. 그래서 산 속에 들어가서 좋은 공기를 마시고 치유되는 그런 분들이 많이 계시지요? 가끔 TV에서 산에서 사는 사람들을 가끔 봐요. 제목까지는 몰라도 거기에서 치유되고 회복되어지는 그런 이야기들이 많이 나와요. 그것이 좋은 공기를 많이 마시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집에서도 환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예요. 오늘날 현대식 집들이 너무 잘 지어져서 공기가 들어올 데가 없어요. 창문도 2중, 3중창을 하지 않습니까? 자연 공기가 들어오고 순환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현실입니다. 환기를 통해 좋은 공기를 마셔야 하고요. 물도 좋은 물을 많이 마셔야합니다. 우리 학생들 보니까 탄산음료를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식사 때마다 캔으로 2-3개를 마시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제가 불러서 “앞으로 그렇게 먹으면 안돼. 그게 나중에 고혈압, 고지혈증,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대신 물을 마셔라.”라고 했어요. 물을 많이 마셔야 되는데 좋은 물, 생수를 많이 마시는 것이 굉장히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잘 먹고 잘 마셔야 합니다. 그리고 활동을 잘 해야 합니다. 유럽 같은 곳에 보면 매일 햇빛이 들어오지 않아요. 일광욕 한다고 해서 해 뜨는 날이면 광장에 사람들이 모여서 확 벗고 누워있어요. 우리나라는 거의 매일 매일 햇빛을 쐴 수가 있지요. 그래서 햇빛을 쬐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안에 비타민 D도 들어있고 자가 면역을 높여주는 그런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가만히 집에 누워있고 집에만 앉아 있는 것, 아주 안 좋습니다. 이번에 선교사님 만나서 이야기하는 가운데 그런 이야기하시더라고요. 친구들 가운데 은퇴하고 전혀 활동을 안 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그런데 그런 분들은 금방 늙어버린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은퇴하고 주의 일을 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전도도 하고 교회 나와서 청소도 하고 봉사도 하고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적절한 쉼을 얻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태양, 햇빛을 쬐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에 즐거움을 갖는 것, 마음이 상하고 마음이 괴롭고 힘들면 뼈가 마른다고 하지 않습니까? 소화도 안 되고 삶이 힘들어 지고 살기 싫어지고 그런 것이 마음이 힘들어 지면 그렇게 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늘 기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잠을 잘 자야 된다는 것입니다. 연세가 드신 분들의 문화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문화가 있는데 지금 젊은이들은 일찍 자려하지 않아요. 그래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일찍 일어나서 무엇 하냐면 새벽기도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육신도 건강하고 영적으로 경건 훈련도 되는 것입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활동하고 잘 마시고 또 하나는 살아가면서 사랑받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것이에요. 조건 없는 사랑, 그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사랑은 조건이 따라 붙는 경우가 많아요. 내가 빵을 주면서도 너도 나에게 빵을 줘야지 그런 어떤 조건적인 것, 하나님의 사랑은 무한한 사랑, 끝이 없는 사랑, 조건 없는 사랑을 부어 주시는데 그 사랑을 받고 또 그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갈 때 아주 영육 간에 강건한 은혜가 임한다는 것입니다. 설교가 건강 강연 같습니다만 하도 시대가 건강 염려증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맡기고 우리가 최선을 다 해서 노력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우리 면역성을 높여 가는 것, 자가 면역성을 높여서 어떤 바이러스가 온다고 해도 내 삶 속에는 접근을 하지 못하도록 영육간에 강건함을 누리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은 경건에 대한 네 번째 말씀입니다. 첫 번째로 분노를 다스려야 된다는 것, 두 번째는 말씀을 켜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 번째는 환난당하는 자를 돌보는 것이다. 고아와 과부를 돌보고 환난 당하는 자를 돌보는 것이 참된 경건이다. 오늘 27절에 계속 이어지는 말씀이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 바로 경건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삶을 살려고 하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세속이라고 하는 것은 세상의 문화인데 세상의 어떤 이방 문화, 우상 숭배의 문화, 방탕한 문화, 그런 세속에 물들지 않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거룩한 백성의 삶을 살아가는 것, 이것이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인데 그렇게 하려고 하면 첫째는 자신을 구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자신을 구별할 때 구별 된 삶을 살아갈 때 우리가 물들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자신을 구별해야 합니다. “교회”라고 하는 단어도 “에클레시아 (ecclesia)”라고 하는데 “세상에서 불러냈다.” “세상에서 구별했다.”고 하는 그런 의미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별시켜 주셨습니다. 레위기를 보면 구별하는 제사장 위임 식에 대해 나옵니다. 그 위임 식에 대한 말씀, 레위기서 8장 6절에 보면 모세와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 대한 말씀들이 나오는데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물로 그들을 씻기고] 라고 했습니다. 구별된 삶을 살기 위해 물로 씻는다는 것은 세례의 의미도 있는 것이고 죄사함의 의미도 있는 것이고 또 성막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물두멍에서 반드시 수족을 씻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가 씻는다. 이것이 구별의식의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에요. 우리가 날마다 말씀을 통해서 또 예수님의 보혈을 통해서, 또 주님 앞에 나아와 회개함으로 인해서 우리 자신을 씻는 정결한 삶을 살아야 될 줄로 믿습니다. 구별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7절에 바로 이어지는 말씀이 [아론에게 속옷을 입히며 띠를 띠우고 겉옷을 입히며 에봇을 걸쳐 입히고 에봇의 장식 띠를 띠워서 에봇을 품에 메고]라고 했습니다. 그 에봇을 몸에 메도록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아론에게 속옷을 입힌다는 것입니다. 옷을 입히는 것입니다. 속옷을 입히고 겉옷을 입히는 것이지요. 옷을 통해서 우리의 삶이 구별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입어야 될 옷들은 바로 그리스도의 옷이라고 합니다. 세마포 옷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빛의 갑옷이라고 합니다. 또 선행의 옷이라고도 하지요. 이런 옷들을 우리가 입고 세상과 구별되어 살아가는 그 삶이에요. 우리가 편리하게 여러 옷들을 입고 있습니다만 영적인 면에서는 우리 모두가 다 예수를 믿는 그 순간 예수를 영접하는 그 순간부터 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구별되어있는 부분이에요. 또 기름을 발라야 합니다. 레위기 8장 12절 말씀을 보면 [또 관유를 아론의 머리에 붓고 그에게 발라 거룩하게 하고] 기름을 발라서 거룩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 기름은 성도의 성령 충만한 생활입니다. 여러분, 예배드릴 때 마다 성령이 우리 가운데 찾아오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들을 때에 성령이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찬송하고 기도할 때도 성령 충만한 그 기름 부으심의 역사가 우리 가운데 함께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씻는다는 것, 그리스도의 옷을 입는다는 것, 기름을 바른다는 것, 그리고 중요한 것은 피를 발라야 합니다. 8장 23절 말씀입니다. [모세가 잡고 그 피를 가져다가 아론의 오른쪽 귓부리와 그의 오른쪽 엄지손가락과 그의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바르고]아멘. 바르는 것이지요. 피를 가져다가 그 피를 어디에 바르는 거지요? 귓부리에 바르는 것입니다. 그것도 오른쪽 귓부리. 오른쪽 엄지손가락에 바릅니다. 오른쪽 발가락에도 바릅니다. 어떤 의미일까요? 우리가 구별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우리가 듣는 것을 구별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거짓된 이야기가 참 많습니다. 가짜 뉴스도 많습니다. 잘못 듣고 그대로 믿어버려서 결과가 잘못되는 그런 경우도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내가 듣는 이 말이 참 인지 거짓인지 분별할 수 있는 지혜도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귓부리에 피를 바르면서 듣는 것 조심해야 된다. 듣는 것을 구별해야 된다. 세상에 돌아다니는 바이러스 같은 소리들도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가 이것이 참 인지 거짓인지를 구별해서 들을 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엄지손가락에 피를 발르라] 엄지손가락은 손가락의 대표이기도 하고 행하는 모든 일들을 대표하여 표현합니다. 구별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우리 삶 속에서 우리가 행해야 될 것, 행해서는 안 될 것, 구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피를 발랐습니다. 구별한다는 것,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들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들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엄지발가락에 피를 바르고]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가야 될 곳, 가지 말아야 될 곳을 구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런 피를 바르는 지혜가 함께 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이 복된 주일에 엄지발가락에 피를 바르는 사람들은 어디로 나아가는 것일까요? 예배당으로 나옵니다. 주님 앞으로 나옵니다. 지성소로 나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엄지발가락에 피를 바르지 못한 사람들은 산으로 갑니다. 들로 갑니다. 골프장으로 갑니다. 우리는 엄지발가락에 피를 바르는 사람들입니다. 주님 보좌 앞으로 나아갑니다. 우리가 가야 될 곳, 가지 말아야 될 곳을 구분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말씀 가운데 들어있지는 않습니다만 우리가 귓부리를 바른다는 것은 듣는다는 것인데 말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입술에도 사실은 피를 발라야 합니다. 여자 분들이 입술에 립스틱을 바르지 않습니까? 그게 파란색도 아니고 검정색도 아니고 빨간 색을 바르는 거예요. 아, 이게 참 지혜로운 방법이구나. 귓부리에 바르는 것처럼 듣는 것 조심해야 되듯이 말하는 것도 우리가 조심해야 되구나! 남자들은 바르지 않습니다만 TV의 연예인들은 바르는 것 같더라고요. 우리 수정교회 성도님들은 립스틱을 바를 때 가능하면 빨간 색으로 바르면 좋을 것 같아요. 그게 아름다움을 위해서도 바르지만 신앙적으로 내 입술에 피를 발라서 내가 말하는 말을 조심해야 되겠구나! 덕이 되는 말을 하고 은혜 되는 말을 하고 믿음의 말을 하고 축복의 말을 하고 어떤 경우에라도 험담하는 그런 말은 하지 말고, 입술의 피를 발라야 해요. 바를 때 마다 ‘주님 제 입술을 주장 해 주십시오.’ 야고보서 3장에 나오는 말씀, 입에 재갈을 물려야 된다는 말씀이 나와요. 3장에서 말씀드리겠지만 우리가 피를 바른다는 거예요. 어쨌든 우리 삶이 구별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세속에 물들지 않으려고 하면 우리 자신을 구별해야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세상의 풍속을 따르지 말고 또 사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레위기서 18장 3절을 보면 [너희는 너희가 거주하던 애굽 땅의 풍속을 따르지 말며 내가 너희를 인도할 가나안 땅의 풍속과 규례도 행하지 말고]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땅에서 430년 동안 살았습니다. 430년 동안 살았던 그 애굽 땅의 그들의 풍속들, 세속이라고 하는 풍속이에요. 우상숭배의 그런 풍속들 따르지 말고 내가 너희를 인도할 가나안 그 땅의 풍속도 우상숭배의 그런 풍속이었습니다. 그런 풍속도 행하지 말라. 이것이 출애굽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한 명령이었던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2절 말씀을 보면 [그 때에 너희는] 그러니까 주님을 만나기 정의 이야기예요.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이 세상 풍조는 바로 세속적인 삶이에요.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사단 마귀지요.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지금도 그 불순종하는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이다. 세상 속에서 역사하는 사단의 역사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전에는, 주님을 알지 못하는 그 때에는, 주님 밖에 있었던 그 때는 우리가 세상 풍조를 따랐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사랑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러한 세상의 풍속을 따르지 말라. 세상의 그런 풍조를 따르지 말고 또 그것을 사랑하지도 말고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하고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는 주의 백성들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창세기 19장 26절에 보면 롯의 아내 이야기가 나옵니다.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아멘. 롯은 누구지요? 아브라함의 조카인 롯입니다. 그런데 이 소돔 성에 들어갔습니다. 그 성에 들어가서 그 문화 속에 그 풍조를 따라 산거예요. 하나님께서 이 소돔 성이 멸망한다고 할 때에 천사들이 강권해서 롯과 롯의 두 딸, 롯의 처를 데리고 나오는데 롯의 아내는 소돔성이 너무 사랑스럽고 그리운 거예요. “뒤 돌아 보면 안 된다.” 오직 하나님이 정해놓은 그 산을 향해서 한 걸음 한걸음 도망치듯이 나아가야 되는데 롯의 처가 ‘돌아보면 안 된다고 했는데...’하면서 돌아봐버린 거예요. 그러다가 그 자리에서 그냥 소금 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누가복음 17장 32절에 말씀하십니다. [롯의 처를 기억하라] 그 사람 기억하고 롯의 처를 기억하고 소금 기둥이 되는 그런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라는 거예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은 구원받기 까지 주님 앞에 나아와 이 구원의 은총을 누리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눈물과 신앙의 결단 속에서 은혜를 누리고 살아가는지 몰라요. 롯의 처를 기억하고 뒤 돌아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롯의 처는 소돔 성의 두고 왔던 중요한 것들을 생각했는지 몰라요. 친구를 생각하고 아, 그 친구는 어떻게 될까? 돌아보면 안 된다는 거예요. 우리는 주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또 천국만 바라 봐야 합니다. 할렐루야! 세 번째 우리가 세속에 물들지 않으려고 하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에녹의 이야기를 창세기 5장 22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므두셀라를 낳은 후 삼백 년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들을 낳았으며]에녹이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했다고 나옵니다. 여기 동행했다는 것은 하나님과 함께 걸었다는 것입니다. 늘 그 옆에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므두셀라, 그 아들을 낳고 아이 이름을 지을 때 므두셀라다. “하나님의 심판이 곧 다가온다.‘라는 뜻이에요. 그러니까 이 에녹이 아무렇게나 삶을 살 수가 없는 거예요. 주님 오실 날,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가까워 오는데 어찌 내가 함부로 살아갈 수가 있겠는가? 그래서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 에녹에 대해서 히브리서 11장 5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아멘.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려고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동행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대적하고 불순종하고 불신앙하고 어찌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히브리서 11장 6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라고 했습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 믿음이 없이는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다. 여러분, 하나님이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옆에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날마다 하나님과 함께 걷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이런 경건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세속에 물들지 않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네 번째는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할렐루야! 은혜 없이는 우리가 살아갈 수가 없어요. 에베소서 5장 8절 말씀에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라고 했습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여, 그 사랑에 의하여,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육체의 훈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의 약속이 있느니라]라고 디모데 전서 4장 8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동안에 경건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육체의 훈련은 약간의 유익이 있을 뿐이지만 그러나 이 경건은, 경건한 삶은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는 것이고 범사에 유익합니다. 미국의 논문이나 자료 가운데 경건한 가정과 경건하지 않는 가정을 비교해서 경건한 가문의 자녀들이 어떻게 축복을 받았는지, 방탕한 삶을 살았던 그 가정에 자손들이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조나단 가정의 가문과 주크스라고 하는 가정의 가문을 비교해서 그 자손들이 어떻게 되었는지가 논문으로 책으로 수없이 많이 나왔습니다. 경건하게 살았던 조나단 에드워드 가문의 후손들은 아주 훌륭한 사람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반면 주크스 가정은 살인자, 마약 중독자, 교도소에 들락날락한 자들, 그런 가문이 되고 말았어요. 한마디로 말하면 이름도 주크스지만 죽을 쒔습니다. 조나단 에드워드 가문은 아주 믿음의 경건한 가문이었는데 아주 축복의 후손들이 된 것이지요.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그동안 경건에 대한 말씀을 나누면서 경건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오늘 말씀, 세속에 물들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이다. 구별된 삶을 살아야 된다는 것, 이방의 풍속들, 세상의 풍속들을 따르지 말고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걷는, 날마다 순간순간마다 하나님과 함께 걷는 삶, 그리고 우리가 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은혜를 주십시오.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고백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때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다 믿음의 경건한, 축복받는 가문들이 다 될 수 있을 줄로 믿습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0-02-0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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