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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마지막 때의 징조(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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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마지막 때의 징조(1) 성경말씀: 마가복음 13:4-13 설교일자: 2020년 8월 30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마가복음 13:4-13 마지막 때의 징조(1) 오늘, 거룩한 주의 날, 우리 많은 성도님들이 가정에서 대면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비대면 화상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우리 가정 가정에도 주님이 찾아가시고 말씀을 통해서도 은혜 받게 하시고 정성을 다한 귀한 예배를 하나님께서 받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 시대를 생각해 보면 ‘정말로 우리가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여러 가지 상황들, 징조들을 바라볼 때 종말의 때, “말세지말”이라고 하는데 정말로 종말의 마지막 부분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지 않는가 싶습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발자국 소리가 들이는 것처럼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 때에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될 것인지, 또 징조들은 어떻게 나타나는지 깨닫는 부분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지난 한 주간을 보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오전에 1부 영상예배를 드리고 2,3부는 1부 영상예배를 그대로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화상 예배를 드리도록 했습니다. 3부만 잠깐 설교시간에 올라와 설교를 했는데 한 주간을 보내면서 굉장히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이 때인데 3가지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하나는 “깨어서 준비해야 된다.” 제 마음속에 들려오는 성령님의 음성이었습니다. 또 하나는 “깨어서 기도해야 된다.” 그리고 또 하나는 “깨어서 충성해야 된다.” 그런데 지난 주일에 그렇게 예배를 드리고 난 다음에 ‘정말로 내가 충성을 다 하고 있는가? 이 마지막 때에 충성을 다하는 종의 모습인가?’ 굉장히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처음 개척교회 할 때, 천막 교회일 때가 있었는데 새벽기도 나가보면 성도가 한 명도 없을 때가 있었습니다. 결혼하기 전이었으니까. 개척교회하면 성도가 몇 분 안 되잖아요? 새벽기도 시간에는 정말로 한 분이나 두 분 계시는 경우가 있고 한 분도 안 계셨을 때도 있는데 그 때도 예배 인도를 했습니다. 찬송하고 혼자 기도하고 혼자 말씀선포하고 했습니다. 그때마다 하나님이 많은 감동을 주시고 많은 은혜를 주셨는데 이 코로나19로 인해서 비대면 예배를 드리다보니까 좀 예배가 소홀해지지 않나 해서 많이 회개하게 되었고 주일예배시간에 어쨌든 성도가 계시든 안 계시든 예배를 드려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1, 2, 3부 이렇게 예배를 드리고 우리 성도님들은 가정에서 화상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이곳에 계신 분이나 각 가정에서 화상예배를 드리시는 분들이나 동일한 은혜로 함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들을 보면 정말로 우리가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구나 생각이 드는데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물어보았습니다. 4절 말씀에 보면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마지막 때가 되면 어떤 징조가 일어나겠습니까? 그런 질문이었습니다. 조용히 예수님께 물었을 때 예수님은 구체적으로 마지막 때가 되면 이런, 이런 징조가 나타날 것이라는 말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장 2-3절로 보면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라고 했습니다. 주의 날이 도둑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가 해산의 날이 가까우면 어느 날 갑자기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도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마지막 때를 살아가면서 어떤 징조가 일어나는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준비하며 살아야 될 것인지 우리가 깨닫고 실천하면서 마지막을 준비하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첫째는 많은 사람이 미혹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적그리스도가 일어나고 많은 거짓 선지자가 일어나서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되어지는데 이런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말씀이에요. 5-6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많은 사람이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고 했는데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미혹하는 사람들도 많고 미혹을 받는 사람도 많다는 말씀이에요. 그래서 오늘날 이 시대에 보면 많은 적그리스도나 또 많은 이단들, 자칭 재림주라고 하고 자칭 보해사 성령이라고 하고 자칭 하나님이라고 하는 그러한 거짓 선지자나, 적그리스도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우리나라에 전도관 박태선씨가 있습니다. 그 밑에 수많은 이단들이 나오는 거예요. 그런데 그 사람들이 미혹을 하는 것이지요. 통일교 문선명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미혹했습니까? 그리고 또 신천지 이만희, 보해서 성령이라고 하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미혹했습니까? 미혹의 영의 역사들이 역사하는 것이지요.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미혹자로 나타나고 또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는데 어떤 사람까지 미혹하는가 하면 오늘 말씀 뒤쪽 21-22절에 보면, [그 때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려 하리라] 할 수만 있으면 택한 자들을 미혹하려고 하는데 이적과 기사도 많이 행합니다. 또 어떤 경우는 이적과 기사를 꾸며가지고 가짜로 행한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다 미혹시키려고 하는 거예요. 이런 마지막 때가 되어지면 많은 미혹 자들이 나타나지만 미혹에 빠지지 않도록, 미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미혹은 속임수입니다. 꼬임에 빠뜨리는 것이지요. 여러분, 자녀들이 가끔 잘못된 경우가 있습니다. 잘못 되었다는 것이 친구 꼬임에 빠져가지고 학교도 안 다녀버리고 이상한 서클에 빠져가지고 잘못된 길로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이제 그런 자녀들을 보면 건강한 가정에서 자라지 못한 그런 경우예요. 건강한 가정에서 자라면 그런 잘못된 친구들이 와서 미혹을 해도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물리쳐버리는 것이지요.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지요. 피하여 버리는 것이지요. 그래서 미혹을 잘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건강하게 자라지 못한 그런 경우는 쉽게 그런 미혹을 받아서 비뚤어진 길로 가버리곤 한다는 것입니다. 가정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부부생활에도 부부가 잘못된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건강하지 못하면 그런 일들이 얼마든지 생겨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 생활을 아주 건강하게 행복하게 아름답게 믿음생활을 한다면 그런 이단들, 미혹하는 자들이 미혹한다고 해도 쉽게 그런 이단에 빨려들어 가지 않아요. 그런 미혹에 빠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이 건강하지 못하고 말씀에 붙잡혀있지 않고 바른 신앙에 붙잡혀 있지 않으면 작은 미혹에도 그냥 순간적으로 넘어가버리는 그런 성도들이 참 많아요. 이단,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가운데 보면 ‘저 사람은 신앙생활을 잘 한 줄 알았는데 저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빠졌을까?’ 겉으로는 잘 한 것처럼 보이지만 속이 병들어 있었다는 것이지요. 쉽게 미혹의 영에 빠지고 쉽게 무너져버린 그런 경우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 도중에 그런 미혹들을 많이 받습니다. 누구나 다 그런 미혹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다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있는 것처럼 이단 바이러스에도 누구나 다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다 건강하게 신앙생활 한다면, 말씀중심으로 교회 중심으로 바른 신앙 중심으로 신앙생활 한다면 그런 미혹하는 자들이 찾아온다고 하여도, 미혹하는 자들이 나를 미혹하려고 한다 하여도 물리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건강하게 신앙생활 못하면, 신앙생활 하면서 늘 마음속에 불평이나 하고 있고 은혜를 받지 못하고 그러면 어느 순간에 그 미혹의 영이 찾아옵니다. 한순간에 그 사람을 넘어뜨려 버리는 것입니다. 가정생활에서도, 우리 자녀들에게 있어서도 원리가 비슷해요. 오늘날 사회적으로 보면 다단계라든지 많이 나타납니다. 그런 사건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주로 어려운 사람들에게 많이 접근을 해요. 월급이 적어서 가정생활이 어렵거나 그런 어려운 사람들에게 가서 접근을 해 가지고 어려우니까 쉽게 더 빠져들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주의해야 한다]는 말은 분별해야 한다는 말씀이에요. 우리가 영적으로 그런 미혹을 안 받을 수는 없지만 그런 미혹이 찾아오면 분별해서 주의해서 우리 신앙을 지켜야 하고 우리 믿음을 지켜야 하고 그런 이단들을 물리쳐야 합니다. 마지막 때 징조를 예수님께서 그렇게 말씀해요. 많은 사람들이 미혹한다. 많은 사람들이 미혹을 당한다. 그래서 주의해야 된다. 우리가 깨어있는 그런 신앙으로, 그러한 미혹으로부터 여러분들이 잘 물리치고 승리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두 번째 징조로 예수님께서 난리의 소문이 난다고 하십니다. 난리의 소문이 난다는 것입니다. 7-8절 말씀입니다.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난리의 소문] 난리의 소문이 날 때 재난이 시작되는데 난리가 뭐냐면 전쟁의 소문이에요.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한다. 칼로서 서로 대적하는 거예요. 전쟁을 통해서 대적하는 거예요. 1년이면 그런 수많은 나라들이 전쟁을 준비하고 또 전쟁이 일어납니다. 전쟁의 소문이 들려옵니다. 곳곳에 지진이 일어납니다. 곳곳에 큰 지진들이 전 세계적으로 지진이 일어납니다. 과거에 우리나라는 지진에 안전지대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지진이 자주 일어납니다. 또 그 지진이 큰 지진이 일어나고 이것이 바로 징조로 나타나는 부분입니다. [기근이 있으리니] 전 세계적으로 오늘날 많은 기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지역, 가끔은 동남아지역 이런 곳에서 기근으로 인해서 굶주려 죽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애가 2장에 보면 [입천장이 말라있고 그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울라]라고 했는데 그 기근으로 인해서 심지어는 그 부모가 자녀들까지 삶아먹는 그런 일까지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기근이 얼마나 무섭습니까? 그런데 오늘날 도처에 많은 기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말씀이에요. 기근 뿐 아니라 전염병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인데 누가복음 21장 11절에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주님께서 누가복음의 말씀을 통해서 곳곳에, 처처에 큰 지진이 일어나고 기근이 일어나고 전염병이 일어나는데 현재 이 코로나19 전염병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무서운 전염병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이, 하루면 정말로 많은 숫자의 확진 자가 나오는데 어떤 나라는 수만 명이 나오고 어떤 나라는 수천 명이 나오고 우리나라도 3-4월에 1차 유행을 하다가 지금은 제 2차 유행이라고 해서 전국적으로 퍼져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이런 일들이 이 시대에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코로나 19는 정말로 무서운 전염병이에요. 지난주간에 수원에서 62세 된 분이 길을 가다가 푹 쓰러졌는데 바로 그 자리에서 돌아가셨어요. 사망했습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는데 확진 판결을 받은 것입니다. 60대 초반이면 아직 젊으시잖아요? 길을 가다가 푹 쓰려져서 죽는 거예요. 그런 경우가 과거 중국에서도 있었고 일본에서도 있었는데 수없이 그런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아주 무서운 전염병입니다. 엄청나게 전파력이 강한 그런 전염병입니다. 이런 전염병으로 인해서 한국 경제가 어려워지고 우리 아이들이 학교를 가지 못하고 있고 우리 성도들이 교회 와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이 전염병도 마지막 때의 한 징조의 부분입니다. 이럴 때 우리는 더욱 깨어 있어야 하고 우리 믿음을 지켜 나가도록 깨어 있어야 합니다. 무서운 일들이 생겨나고 하늘에서도 천재지변이라고 하는 그런 징조들이 나타납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 LA에 가까운 지역인데 밤에 번개가 5분 동안 1500번이나 친 거예요. 그날 밤에 2200번 정도 번개가 친 거예요. 여러분, 한두 번 번개가 쳐도 “우르르 쾅!” 하면서 번개가 치면 얼마나 두렵습니까? 그런데 이게 5분 동안 1500번! 뉴스 잠깐 보여 드리겠습니다. <<뉴스 영상>> 5분 동안에 1500번 번개가 쳤다면 여러분 상상해 보십시오. 얼마나 무서운 일입니까? 이렇게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보여지는 그런 시대입니다. 마지막 때 징조의 한 부분이에요.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우리는 이런 징조를 보면서 다시 오시는 주님의 발자국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미 시작된 종말, 그리고 다가오는 그 종말을 우리는 준비해야 합니다. 세 번째 무서운 박해가 일어납니다. 9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로 말미암아 너희가 권력자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그들에게 증거가 되려 함이라] 11-13절입니다.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다가오는 박해들, 지금도 많은 박해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코로나19에 있어서 교회를 통해서 전염이 확산되고 기폭제가 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사랑제일교회나 우리 제일교회, 초기에는 부산 온천교회 이런 저런 교회에서 전염이 되는 기폭제가 되는 부분들 때문에 사실은 교회가 많은 비난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 부분은 사실은 죄송하지요. 많은 사람들에게 죄송한 그런 부분들이지만 그러나 이런 일로 인해서 엄청난 박해가 교회에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이 박해의 쓰나미가 몰려올 것입니다. 지금도 우리 성도님들이 믿지 않는 사람들과의 모임에 가면 “내가 그리스도인입니다.” 하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내가 목사입니다.”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기가 어려운 그런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교회를 공개적으로 공격 해 오는 그런 상황입니다. 물론 일부 목회자들 가운데 보수적인 정치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현 정부를 공격하기도 하고 또 진보적인 성향을 가지고 또 정부를 공격하기도 하고 그런 경우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굉장히 적은 극소수의 목회자들인데 그런 빌미로 해서 온 교회가 박해를 받고 핍박을 받는 그런 계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때가 되면 이런 박해가, [너희를 공회에 넘겨준다. 너희를 회당에 넘겨준다.] 또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끌어다가 넘겨주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해서 죽게 하는데 넘겨준다는 것입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이렇게 박해가 무섭게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이런 상황! 이렇게 간염되고 전파되어가는 이런 부분들이 꼭 교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다른 집단에서 그런 일들이 생기면 그냥 조용합니다. 크게 그 부분을 문제 삼지는 않습니다. 순천에도 확진 자가 60 몇 번 까지 나왔지요? 교회를 통해서는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만약에 그게 몇 번 환자가 교인이었다고 하면 그 교회를 향한 공격이 아주 쓰나미처럼 공격을 하였을 것입니다. 이게 어떤 흐름,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런 박해가 무섭게 찾아올 것이라! 우리는 이런 상황 속에서 기도하지 않고는 이겨 낼 수가 없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이런 현실 속에서 주님을 매도하고 배교하는 그런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고 신앙을 버리는 그런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박해 속에서 우리 믿음을 지켜 나가는 믿음의 용사가 되어야 합니다. 로마시대에 300년 동안 기독교가 공인되는 313년 그때까지 엄청난 박해가 있었습니다. 그 박해의 절정이 주후 64년 경에 네로 황제가 집권한 그런 시대였는데 네로 황제는 좀 특이했습니다. 자신이 예술가라고 하면서 영화 같은 데 보면 그런 내용 나오잖아요? 결국은 네로가 로마 도시를 불태웁니다. 그런데 민심이 네로를 향해서 나쁜 민심이 몰려오니까 희생양을 찾습니다. 로마 도시에 불을 지른 사람들이 기독교인이다. 기독교인들을 잡아라! 그래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사형장으로, 사자 밥으로, 사자 굴속에 던지고, 원형 극장에 사자가 물어뜯도록 만들고 화형을 시키기도 하고 그때 수많은 성도들이 카타콤이라고 하는 지하 동굴로 들어갔습니다. 그 길이가 900km나 되고 높이가 7층이나 되는 깊은 지하세계였습니다. 빛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성지순례로 로마나 터키 지역에 가서 보면 소아시아 지역에 가서 보면 그 당시에 박해를 받았던 그들의 흔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굴속에서 성화를 그리기도 하고 그 굴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평생을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햇빛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결국은 실명이 되고 맙니다. 로마 뿐 아니라 터키에 데린쿠유라고 하는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박해를 피해서 신앙을 버리지 않으려고, 믿음을 저버리지 않으려고 그들은 심지어 지하 무덤 속까지 들어가면서도 신앙을 지켜냈던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쉽게 믿음을 저버리고 예수님을 배반해 버리는 그런 일들이 수없이 많이 일어날 것입니다. 오늘 마지막 징조로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들,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난리와 난리의 소문들이 나고 이런 현상들이 나타날 것이다. 큰 지진이며 기근이며 전염병이며 하늘의 무서운 징조들이며 이런 일들이 수없이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박해가 일어날 것이다. 이런 마지막 때의 징조들이에요. 이 박해가 일어나는 이런 부분들도 주님 오시는 발자국소리임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우리 믿음을 지켜나가야 할까요? 우리는 이럴 때 일수록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이것은 사명입니다. 10절에 보면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라고 했습니다. 복음이 만국에 전파되도록!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라고 말씀하신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처럼 우리는 온 땅에 하나님의 말씀,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주님 오실 날이 가까올수록 우리 개인 구원도 마찬가지이지 않습니까? 개인적으로 그분이 임종이 가까웠다. 하나님의 부르심의 날이 가까이 왔다 하면 내 가족이라면 할 수 있는 대로 복음을 전해서 구원받게 할 것입니다. 세상의 종말이 가까올 수록 우리는 복음이 만국에 전파되어야 하기 때문에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우리는 복음 전파에 더욱 힘써야 합니다. 마지막 징조를 보면서 복음 전파에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11절 하반 절에 보면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령이시라고 했습니다.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줄 때 무슨 말을 할 것인지 미리 염려할 필요가 없다. 말을 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님이시다. 너희 안에 성령님이 말하게 하신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의 삶은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말씀을 들을 때 성령 충만하고 기도할 때 성령 충만하고 우리가 성령 충만함을 사모하고 성령 충만함을 위해서 더욱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 충만함으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내해야 합니다. 13절에 보면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끝까지 견뎌야 합니다. 박해의 쓰나미가 몰려와도 우리는 끝까지 견디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끝까지 예수님 바라보고 끝까지 십자가 바라보고 믿음을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끝까지 견디는 자라야 구원을 받으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33-37절에 보면 [깨어있으라]는 말이 네 번이나 나와요. 33절에 보면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34절에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35절에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37절에 [깨어 있으라]. 깨어있으라! 서론에 말씀드린 대로 정말로 깨어있어야 합니다. 깨어서 준비해야 합니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처럼. 마태복음 25장 4절에 보면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등과 기름을 준비했습니다. [슬기 있는 자는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지혜로운 다섯 처녀입니다. 준비해야 합니다. 믿음의 등불을 준비해야 합니다. 성령의 등불을 준비해야 합니다. 깨어서 준비해라! 깨어서 기도해야 합니다. 여기 [깨어 있으라]는 것은 깨어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6장 41절에 보면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이 시대에 쉽게 육신이 약합니다. 마음도 약해집니다. 기도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고는 이겨낼 수가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은 그 제자들이 주님 앞에 다 뿔뿔이 흩어지고 만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 충만했던 그 제자들은 생명 걸고 그 사명을 감당했던 것입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시험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시험이 찾아오지만 그 시험에 들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깨어 기도하라! 그리고 깨어 충성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25장 21절에 보면 달란트 비유를 통해 그렇게 말씀하셔요.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 지어다하고] 깨어서 충성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이 코로나19시대에 정말로 충성하기 어렵습니다. 말씀대로 순종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충성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즐거운 그 잔치, 천국 잔치에 우리가 참여하려고 하면 충성해야 합니다. 깨어있으라! 깨어있으라! 제 마음속에 성령님께서 너무 강하게 감동을 주셨던 말씀입니다. 깨어있어야 한다. 깨어서 준비해야 한다. 깨어서 기도해야한다. 새벽기도회 시간, 어제 새벽부터 화상예배로 가정에서 예배드릴 수 있도록, 그 시간에 5시 20분에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서 새벽기도를 그대로 각 가정에서 드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유튜브에 상황을 중계해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새벽에도 기도해야 합니다. 내 영혼의 때를 위하여서 또 너희 자녀의 생명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오늘 이 시대에 기도하지 않고는 우리가 이겨낼 수가 없습니다. 충성해야 합니다. 어쨌든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우리가 충성해 나아갈 때 하늘의 상급으로 면류관으로 함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0-08-3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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