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TV방송HOME > 수정TV방송 > 설교방송 > 마지막 때의 징조와 신앙(2)
설교방송
|
단축URL복사 :
http://sjtv.org/?sid=aevGmy
[ 주일3부 ] 마지막 때의 징조와 신앙(2) | |
 조회 : 349  추천 : 0 | |
 20200906_sermon.mp3 [0] 저장: 마우스오른쪽버튼->다른이름으로저장 | |
|
설교제목: 마지막 때의 징조와 신앙(2) 성경말씀: 마가복음 13:14-20 설교일자: 2020년 9월 6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마가복음 13:14-20 마지막 때의 징조와 신앙(2)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되어서 오늘 대부분 성도님들이 가정에서 화상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어느 장소에서 예배를 드리든지 온 마음을 다해 예배드리실 때에 하나님께서 영광 받아 주시고 그곳에 주님이 찾아가 주실 줄로 믿습니다. 계속해서 성령님이 마지막 때에 대한 말씀을 주시고 감동을 주셔서 지난 주일에 이어서 [마지막 때의 징조와 우리 신앙의 자세에 대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지난 주일에 마가복음 13장 5-13절 까지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말씀 가운데 마지막 때 징조에 대해서 첫 번째는 많은 이단들, 적그리스도들, 많은 미혹하는 자들이 일어나고 많은 사람들이 미혹을 받게 되는데 주의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징조로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듣게 되는데 난리의 소문 가운데는 전쟁의 소문, 지진의 소문, 기근의 소문 그리고 하늘의 무서운 일들, 하늘의 무서운 징조들이 나타나는 그런 난리들이 일어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세 번째 징조는 박해를 받을 것이다. 마지막 때에 이 박해가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그런 상황들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박해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교회를 떠나고 배교하는 그런 일들이 생겨날 것입니다. 지금도 생겨나고 있고 앞으로도 생겨날 것입니다. 무서운 박해의 쓰나미가 밀려오는 그런 상황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래서 그때 우리는 어떤 신앙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한다. 성령의 능력으로 감당해야 한다.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명, 사명을 감당하는데 마지막에 가까 올수록 특별히 복음전파의 사명에 힘써야 한다. 그리고 깨어있어야 한다. 깨어 준비해라! 깨어 기도해라! 깨어 충성해라! 그래서 우리 수정의 모든 가족들과 이 예배를 참여하고 있는 모든 성도님들이 어떤 환란, 박해의 쓰나미가 몰려온다고 해도 우리는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을 부인하거나 주님을 떠나거나 교회를 떠나는 일이 없이 온전히 주님 안에 거하는, 주님을 바라보는 백성들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설교가 이어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14-20절 말씀입니다. 징조로 보면 네 번째 징조가 되어 지지요? 네 번째 징조는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그 말씀에 나와 있습니다. 그 징조를 우리가 보게 된다는 것인데 그래서 오늘 말씀의 첫 번째는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게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14절 말씀입니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 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아멘. 그게 마가복음 13장 가운데 나오는 징조가운데 네 번째 징조로 나타나는 부분이지요?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이 말씀은 다니엘서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무엇이냐면 우상입니다. 강력한 우상이 나타나는 것이지요. 그리고 [서지 못할 곳에] 그곳에 있어서는 안 되는데 그 장소는 거룩한 곳입니다. 성전이지요. 거룩한 성전에 세워진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매일 드리는 예배,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생활, 기도생활을 폐하게 되고 그리고 온 백성들이 우상을 숭배하는, 우상 앞에 무릎을 꿇고 숭배하고 경배하는, 그렇게 되어 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일 드려지는 주일 예배, 그때는 안식일이지요? 안식일이 폐하여 지고 매일 드려지는 번제가 폐하여 지고 그리고 그 곳에 멸망의 가증한 것이, 아주 가증한 우상이 그곳에 세워져서 우상 숭배에 빠지게 되는 그런 상황인데 오늘 이런 부분들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에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서 9장 27절 말씀입니다. 읽는 자는 깨달으라 했는데 이 말씀을 잘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다니엘서 이 부분, 마지막 때에 대한 부분을 말씀하면서 주님이 말씀하셨던 그 부분이에요.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아멘. 마지막 때에 대한 그 부분인데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여기 “제사와 예물”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모든 예배, 모든 제사를 말씀합니다. 이것을 금지해 버립니다. 아주 포악합니다.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거룩한 곳에 세워지는 것이지요. 구약에서는 성전에 세워지는 부분이고 오늘날 같으면 교회에 그런 가증한 우상들이 세워진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조금 더 이해하도록 다니엘 11장 31절 말씀입니다. [군대는 그의 편에 서서 성소 곧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을 세울 것이며] 여기 “군대”라는 것은 아주 강력한 힘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에 보이지 않는 강력한 힘을 가진 사단의 세력이, [성소 곳 견고한 곳을 더럽히며] 성소를 더럽힙니다. [매일 드리는 제사] 번제이든 또 안식일의 제사이든 이런 제사를 아예 폐하여 버립니다. [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을 세울 것이며] 그곳에 우상을 세운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서 12장 11절 말씀입니다.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울 때부터 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 멸망의 가증한 것을 세우는데 이때가 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다.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는 것이지요. 우리가 매일 드리는 새벽기도회가 있는데 그것을 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드려지는 번제와 예배를 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제 마지막 때, 다니엘은 마지막 때 징조에 대한 말씀을 하면서 이러이러한 징조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사건은 구체적으로 주전 168년에 성전이 그렇게 더럽혀진 때가 있었습니다. 안티오쿠스 4세에 의해서 이스라엘이 정복당하고 성전이 파괴되어 지는데 매일 드려지는 번제를 다 폐합니다. 안식일을 폐합니다. 안티오쿠스 4세는 그곳에 우상을 세우게 되어 집니다. 우상을 세워서 우상을 숭배하도록 하는데 그곳에 제우스 상을 세웁니다. 유대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부분이 돼지예요. 돼지 피를 가지고 그곳에 붓고 제우스에게 제사를 드리는 것이지요. 우상숭배의 부분은 돼지와 좀 관련이 있어요. 그래서 그랬는지 우리나라 무속신앙을 보면 돼지 머리를 가져다가 돼지가 입에 무엇을 물고 있어요? 만 원짜리 하나 물고 굉장히 기분 좋게 웃고 있습니다. “정신 나간 사람들아, 정신 차려라!” 하고 웃고 있는 것 같아요. “내가 너희 무엇을 도와줄 수 있겠느냐?” 돼지머리 가져다가 그렇게 하고 있지요? 그런데 그 당시도 돼지를 사용한 것이에요. 성전 안에 제우스를 세운 것이에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중에 성전을 성결하게 하고, 수전절이 그렇게 생겨나게 되어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성전을 보면서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 그 사건이 주님이 이 땅에 오시고 70년에 로마에 의해서 성전이 그렇게 파괴되어 지고 그리고 그 성전에 로마의 황제 신상을 세웁니다. 그리고 황제를 주라고 고백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그 때에 유대인들은 10만 명 정도가 포로로 끌려가고 110만 명 정도가 학살을 당하거나 굶주림에 죽게 되는 그런 상황이 생겼습니다. 마지막 때의 징조들 가운데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세워지는, 성전 안에 세워지는 것이에요. 교회에 세워지는 그런 부분입니다.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여 버리고 매일 드리는 예배를 폐하여 버리고 매 주일 드려지는 예배를 폐하여 버리고 멸망의 가증한 것을 그곳에 세운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보이지 않는 아주 거대한 힘에 의해서 움직여지고 있는 그런 부분입니다. 요한계시록 13장에 보면 적그리스도가 나타납니다. 666이 나타납니다. 적그리스도, 666에게 경배하도록 하지요? 666 짐승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면, 사단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죽임을 당하고 순교를 당하게 되어 집니다. 하나님을 경배하지 못하게 하고 아예 매매를 못하게 만들어 버리고 이런 사단을 숭배하고 짐승을 숭배하도록 만드는데 그 뒤에는 아주 강력한 어떤 배후의 짐승, 사단, 666이라고 하는 적그리스도의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대의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어떤 사단의 힘에 의해서 강력하게 움직이고 있는 그런 힘과 같습니다. 교회가 엄청난 박해를 받고 있는 것이지요. 특별히 교회를 통해서 많은 감염 확진 자가 나왔지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씨, 그 분은 교단에서 목사 면직도 되고 제명이 된 사람이니까 목사라고 그러면 안 되는 사람이에요. 그 사람도 역시 사단의 어떤 도구로 한 순간에 정치 목사가 되고 사단의 도구로 쓰임을 받는 그런 부분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걸 빌미로 해서 군중들이 교회에 대한 엄청난 박해나 비난이나 헌담, 하나님을 모욕하는 일들, 교회를 모욕하는 일들, 성도를 모욕하는 이들 엄청난 박해의 바람들이 불어오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사회 나가서 보면 교회를 바라보는 눈이나 성도를 바라보는 눈이 얼마나 차가운지 모릅니다. 제가 인터넷에 들어가서 그런 뉴스들을 보잖아요? 전광훈씨에 대한 뉴스, 또 어느 교회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뉴스. 교회가 사람이 모이니까 확진자가 나올 수 있습니다. 교회를 통해서 어느 요양병원에도 나올 수 있고 사람이 모인 곳에는 그중에 확진자가 한 명 있으면 감염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교회를 통해서 확진자가 나오면 사회적인 시선이 엄청난 박해의 바람이 붑니다. 쓰나미처럼 불어오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가만히 그것을 읽으면서 ‘이렇게도 하나님을 모욕할 수 있는가? 이렇게도 교회를 욕할 수 있는가? 이렇게도 성도들을 욕할 수 있는가?’ 그런 부분들을 읽으면 마음이 답답해지고 우울해 지는 거예요. 연예인이나 이런 분들이 댓글에 악플을 보고 우울증 걸리고 자살 해 버리고 그러잖아요? 제 마음도 우울해지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이것을 보아서는 안 되겠다. 악플이나 이런 댓글들 볼 필요가 없겠구나!’ 사단이 지금 거대한 어떤 그런 움직임인데, 여러분도 볼 필요가 없는 거예요. 이것은 하나의 어떤 강력한 힘에 의해서 움직여지고 있는 그런 부분입니다. 강력한 군대의 힘이 거기에 사용될 수도 있고 강력한 정부의 힘이 사용 될 수도 있습니다. 정부는 아주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지요? 왜냐면 군중들이 그렇게 여론이나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게 이제 멸망의 가증한 것들이 거룩한 곳에 세워지는 그 때에 이런 징조들을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모든 예배시간들, 예배들을 폐하여 버리는 그런 상황입니다. 우리는 이럴 때 정말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예배를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을 우리가 굳게 잡는 믿음의 도리를 우리가 더욱 굳건하게 붙잡아야 합니다. 주님을 부인하거나 우리가 주님을 떠나거나 교회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더욱 믿음을 굳건하게 붙잡고 서로 돌아보아야 합니다. 사랑과 선행을 격려해야 합니다. 오늘날 세대가 얼마나 외롭습니까? 부모를 만날 수가 없습니다. 형제간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자녀를 만날 수가 없습니다. 이번 추석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추석이 다가오고 있지만 가족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그런 외롭게 살아가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이때 우리는 서로 돌아보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우리가 셀 목장을 돌아보고 지역을 돌아보고 서로 돌아보고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고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그렇게 모임을 폐하는 사람들이 아예 그것이 습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말고 우리는 오직 그 날이 가까올 수록 우리가 서로 힘써 주님을 붙잡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0장 23-25절 말씀입니다.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아멘. 그날이 가까올 수록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우리가 굳게 붙잡아야 하고 그날이 가까 올수록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해야 되고 그날이 가까 올수록 모이기를 폐하여 버리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그날이 가까 올수록 우리 하나님께 예배하고 기도하는 그 일에 힘써야 합니다. 할렐루야! 물론 코로나19바이러스가 무섭지요? 무서워해야 합니다. 두려워해야 합니다. 그리고 경계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든 우리가 바이러스에 전염되지 않도록 우리가 스스로 자신을 지켜야 하고 또 이런 일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들을 이유로 우리 하나님께 예배하는 예배생활, 모이기를 폐하는 것을 습관처럼 여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에요. 화상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아요. 예배당에 모일 수 없는데 화상 예배마저 없었다면 얼마나 안타깝겠어요. 교회 나갈 수 없을 때 가정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은혜입니까? 그러나 다니엘은 왕의 어인이 찍힌 조서를 보았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안 된다. 왕 외에 어떤 신이 되었든 그에게 기도하면 안 된다. 모이면 안 된다. 그런데 다니엘은 예루살렘을 향해 창문을 열고 여전히 하루 세 번씩 기도합니다. 그 기도한 일로 말미암아 사자 굴속에 끌려들어가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천사를 통해서 다니엘을 건져주셨습니다. 다니엘을 하나님의 존귀한 종으로, 총리로 세우셔서 총리를 계속 할 수 있도록 세워주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다니엘과 같은 그런 마음으로 창문이라도 열어놓고 예배드리고 기도해야 되잖아요! 아니면 정말로 성전에 들어가기 어려운 그런 상황이면 주차장이라도, 교회 가까운 곳이라도 와서 유투브 어느 곳이라도 다 되니까 인터넷 어느 곳이라도 다 연결되니까 성전을 바라보고 교회를 바라보고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예배드릴 수 있다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 유투브나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나와요. 몇 사람이 현재 접속을 하고 있는가가 나오는데 코로나19이전에 출석하는 출석 숫자만큼은 되지 않아요. 제가 보니까 70-80%정도 인터넷으로 화상예배를 드리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목회자로 굉장히 안타까워요. 교회를 나와서 예배드릴 수 없다면 가정에서라도 온 마음을 다하여 예배드려야 하는데 모이기를 폐하는 사람들의 습관처럼 돼버리면 어떡하지...좀 안타까운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수정의 가족들, 깨어서 더욱 믿는 도리를 굳건하게 붙잡고 우리가 깨어있는 신앙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 신앙의 자세는 어떻게 되어야 될까요? 14절 말씀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산으로 도망해야 된다. 이 “유대”는 택함을 입은 백성들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유대에 있는 사람들이 산으로 도망한다고 할 때의 그 산은 시온 산이에요. 예루살렘 성을 이야기합니다. 거룩한 성전을 이야기 합니다. 교회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유대에 살아가고 있는 그런 삶이에요. 이미 우리가 택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런 환란 때에 산으로 도망한다는 것은 다시 신앙의 자리로! 믿음의 자리로! 더 나아가 우리가 교회를 떠나지 않고 더 교회를 가까이! 사회적으로 교회에서 예배드리기가 어렵지만 우리 마음은 늘 교회 가까이, 교회 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유대 있는 자들과 같아요. 우리는 다시 산으로 가야 되는데 그 산이 바로 하나님의 성전이요 바로 주님 안임을 우리는 고백해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의 피난처 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가 내 영혼의 피난처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의 자세 두 번째는 [지붕 위에 있는 자는 내려가지도 말고 집에 있는 무엇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말며] 내려가지 말고 집에 무엇을 가지러 들어가지 말라. 지붕 위가 어떤 장소이냐면 기도하는 장소예요. 말씀보고 기도하는 장소예요. 유대인들은 기도의 장소로, 골방의 장소로 사용했던 곳이 바로 지붕 위였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살아가는데 여러 가지 그런 어려운 상황들이 생겼습니다. 내려가야 될 그런 상황들, 집으로 들어가야 될 그런 상황들이 생겼어요. 그러나 내려가지 말라는 것이에요. 여러분, 우리의 믿음의 자리, 신앙의 자리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가지러 집에 들어가지 말라. 여러분, 우리 믿음의 자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요. 기도의 자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요. 예를 든다면 집에 큰 화재가 날 수 있잖아요? 그러면 불길이 타고 연기가 확 나오는데 생각해 보니까 가족을 두고 나왔어요. 그러면 뛰어 들어가야 되지요? 어떤 방법으로라도 방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가족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뛰어 들어가서 가족을 구원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다가 희생을 당하시는 분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고귀한 희생입니다. 가족을 살려 놓고 자신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분들이 계시잖아요? 그러나 집에 화재가 났어요. 뛰어나와서 보니까 가족들은 다 나왔는데 금덩어리를 놓고 나왔어요. 통장을 놓고 나왔어요. 그것 가지러 들어갔다가 못나오고 죽는다면 그 죽음은 개죽음입니다. 어리석은 죽음이라고 해요. 아주 멍청한 죽음. 들어가서는 안 되는 것이에요. 그거 없어져도 괜찮은 부분이에요. 여러분, 우리가 기도의 자리에 있다면 그 자리에서 우리가 어떤 세상 것 때문에 내려가지 말고 집에 들어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계속 이어서 나오는 세 번째 부분은 16절에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라 입니다. 이 밭이라고 하는 것은 일하는 장소이지요? 영적으로는 사명의 밭입니다. 우리가 사명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믿음의 사람들은 다 사명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사명자가 겉옷을 밖에 걸어두고 밭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 겉옷을 가지러 뒷걸음질 하지 말라. 뒤로 돌이키지 말라. 겉옷은 꼭 필요한 부분이지만 그러나 사명자가 그것 때문에 뒤를 돌아보거나 뒤로 돌이키지 말라는 것입니다. 롯의 처를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마지막 때에 롯의 처를 생각해야 합니다. 두고 왔던 소돔과 고모라 땅의 것들을 생각하니까 돌아보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는 거예요. 뒤에서 막 자기를 부르는 것 같고 자기 머리를 막 당기는 것 같고, 그러나 천사가 “절대로 뒤 돌아보면 안 된다. 빨리 산으로 가자!” 합니다. “주여! 주여!” 하면서 롯과 두 딸은 앞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롯의 처는 너무 궁금한 거예요. ‘어떻게 되었을까? 그거 가져 왔어야 되는데...’ 딱 돌아봤는데 소금기둥이 되어 버렸어요. 그래서 롯의 처를 생각해라. 그러면 안 된다는 거예요. 오늘 이 곳에 장로님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3부는 우리 장로님들, 그리고 ‘교회 나가지 않으면 정말로 견딜 수가 없다. 나는 교회 나가서 죽어도 예배드리리라!’ 한 사람들 오늘 교회 나오신 거예요. 오늘 사역자들과 함께 3부 예배 같이 드리고 있는데 대부분 성도님들이 다 화상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오늘 우리 사명을 결코 그 사명을 놓고 뒷걸음질 치지 말라. 뒤를 돌아보지 말라. 앞으로 전진하고 또 전진해야 합니다. 그러한 징조가 보여지고 유대 있는 자는 산으로 도망가고 지붕에 있는 자는 내려가지 말고 밭에 있는 자는 뒤로 돌이키지 말라고 했는데 그 날에는 아이 벤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이 말씀 구절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결혼도 하지 말고 아이도 낳지 말고 아이도 키우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지난 주일에 말씀 드렸듯이 스피노자가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고 해도 오늘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고 하는 그런 심정이 중요합니다. 오늘 이 말씀의 원어적인 그 의미는 무엇이냐면 무엇인가에게 붙잡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지막 때를 살아가면서 너무 세상 것, 붙잡혀 있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욕심에 붙잡혀 있고 이런 저런 일에 붙잡혀 있다 보면 마지막 때를 우리가 준비하지 못한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사실은 말씀 가운데 아이 벤 자와 젖먹이는 자의 가장 큰 관심은 아이이고 생명이지요? 자기의 생명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아이이지요. 가끔 출산하다가 돌아가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경우에 아이 살려놓고 돌아가시는 분들이 계셔요. 양자택일을 해야 할 때가 있어요. 내 생명이냐? 아이 생명이냐? 하는 그런 상황에서 아이의 생명을 선택하고 엄마가 죽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안타깝죠. 자기 생명보다 소중한 것이지요. 그런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암탉도 짐승이지만 병아리 품고 있다가 불이 나면 도망가지 않고 병아리 품고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나중에 보면 숯덩이가 되어 있는데 그 속에 죽은 병아리도 있고 살아있는 병아리도 있고 하는 경우. 이 말씀은 아이 벤 자나 젖먹이는 자에게 화가 있다고 하는 이 말씀은 그 만큼 세상의 어떤 것에 얽매이지 말라는 것이에요. 우리 삶을 조금 단순화 시키고 정리할 것 정리하고 우리가 끊을 것 끊고 단순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세상 것에 얽매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그런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 글을 문자적으로 보고 마지막 때는 결혼해서는 안 되는가? 아이 낳아서는 안 되는가? 그런 말씀이 결코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지막 때에 결혼도 많이 하고 출산도 많이 해야 합니다. 영적인 삶에 있어서 내가 얽매여서, 영적인 생활에 지장을 주는 그런 일들을 우리가 줄여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겨울은 활동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추운 겨울, 우리나라 겨울은 사실 견딜 만 해요. 사계절이 참 좋은 나라입니다. 봄에는 봄대로 좋고 여름은 여름대로 가을은 가을대로 겨울은 겨울대로 좋습니다. 겨울 되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얼어 죽고 그런 경우들이 없지 않습니까? 과거 6.25전쟁 때나 이럴 때 겨울에 피난 가다가 동사하는 그런 경우들이 있었습니다. 옛날 겨울은 더 추웠던 것 같아요. 겨울철이 되면 강이나 논이나 그런 곳을 보면 다 얼어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보기가 어렵죠. 그런데 중국이나 몽골, 러시아 그런 곳의 겨울은 얼마나 추운 줄 모릅니다. 영하 40-50도 그렇게 내려갑니다. 여하 40-50도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추위에요. 그게 겨울입니다. 여기 나오는 이 겨울은 전혀 활동할 수 없는 시기, 이런 겨울에 환난을 만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신앙적으로 겨울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그런 겨울에는 꼼짝을 못 하는 것이죠. 물질 때문에 겨울을 만나고 어떤 사람 때문에 겨울을 만나고 그 겨울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데 그때 이런 환난을 만난다면 믿음을 지켜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해라. 여러분, 겨울을 빨리 빠져 나와야 하고 이런 환난을 겨울에 만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중요한 은혜는 택하신 자들을 위해서 이런 환난의 날을 하나님이 감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20절에 보면 [만일 주께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라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거늘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셨느니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말씀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마지막 때를 이런 징조를 분별할 수 있는 우리 믿음이 필요합니다. 현상이 나타나는 부분들이지요. 많은 미혹 자들이 일어납니다. 도처에 처처에 난리의 소문들이 일어납니다. 아주 무서운 박해의 쓰나미가 몰려 올 것입니다. 그리고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우리가 보게 될 것입니다. 세계의 상황이 그렇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싶지만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매일 드리는 예배, 매주 드리는 예배가 다 폐지되어 버리는 거예요. 오늘 이 때에 우리는 유대 있는 자(택함을 입는 자예요.)들은 하나님의 품으로 교회로 도망쳐야 합니다. 도망치듯이 가야합니다. 지붕 위, 우리가 기도의 자리에 있으면 내려가지 말아야 합니다. 귀한 것 있어도 집에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사명의 자리, 밭에 있으면 뒤돌아보면 안 되는 것입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아야 합니다. 세상의 욕심에 끌려 살아가다 보면 아이 벤 자나 젖먹이는 자처럼 매여 있는 그런 삶이 되고 맙니다. 우리는 나를 얽매이게 하는 것들을 끊어 버리는 것입니다. 겨울이 오지 않도록 기도해야 하고 늘 주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주님은 그날, 환난의 날들을 하나님이 감하여 주신다고 했습니다. 이 마지막 때에 승리하시는 우리 수정의 모든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0-09-08 10:41
Total 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