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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남은 자의 은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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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남은 자의 은혜 성경말씀: 이사야 10:20-24 설교일자: 2021년 8월 22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이사야 10:20-24 남은 자의 은혜 오늘 말씀의 제목이 [남은 자의 은혜]입니다. 남은 자의 삶은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사는 삶입니다. 날마다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서 남은 자로서 은혜를 누리고 남은 자로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수정의 모든 가족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경에는 “남은 자”라고 하는 단어가 수백 번에 거쳐서 나오고 있습니다. 창세기부터 시작해서 요한계시록까지 전체흐름 속에 남은 자의 사상, 남은 자의 신학이 흐르고 있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남은 자의 신앙으로, 또 남은 자의 은혜로 이 자리에서 예배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됨을 믿습니다. “사할”이라고 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끝까지 견디고 남는 자” 하나님의 은혜로 끝까지 남는 자를 가리켜서 “사할”이라고 표현합니다. “팔랏”이라고 하는 단어는 “죽음의 위기에서 남은 자가 되어서 끝까지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라가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말랏”이라고 하는 단어는 파멸속에, 전멸하는 그런 상황 속에서 생명이 보존된 자“ 하나님이 그 생명을 보존시켜 주셨던 그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야탈“이라고 하는 단어도 마찬가지로 멸망할 때 소수에 남은 자들인데, 이 들이 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들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를 종말의 시대라고 하는데 마지막 심판대에도 남은 자가 되어서 구원 받아야 하고 또 우리가 개인적으로 종말을 맞이한다고 해도 우리는 남은 자의 은혜를 입어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남은 자는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 집니다. 창세기 6장 말씀을 보면 세상이 번성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시고 그 사람들이 세상에서 번성해 나아갈 때 죄악도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한탄하시고 후회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모든 지면을 물로 심판하시고 쓰러버리겠다고 하나님께서 심판을 예고하십니다. 그때에 남은 자가 있었습니다. 바로 노아였는데 성경은 노아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6징 8절에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의 은혜를 입었더라]고 했습니다. 온 세상이 물로 심판받을 때에 노아와 노아 가족 8명이 구원받게 되었는데 바로 노아가 여호와의 은혜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남은 자는 바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자입니다. 그래서 바로 이어서 창세 6장 9절에 보면 [노아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요 하나님과 동행하였더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노아가 그렇게 의인으로 살 수 있었던 것, 당대에 완전한 자로 살 수 있었던 것, 그리고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은혜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은혜를 입었기 때문에 남은 자가 되었고 노아와 그의 가족이 구원받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느 시대나 소중하게 여겨 주시는 남은 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로마서 11장 5절 말씀에 [그런즉 이와 같이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택하심을 받고 그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는데 오늘 이 시대에 우리 수정의 모든 가족들이 남은 자의 은혜를 누리는 믿음의 용사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남은 자는 어떤 삶을 사는 사람일까요? 오늘 봉독한 본문의 말씀은 [남은 자는 이런 사람들이다]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그 첫 번째가 남은 자는 하나님을 진실하게 의지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20절 말씀입니다. [ 20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지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여호와를 진실하게 의지하리니] 아멘. 그 당시 이스라엘 주변에 강대국들이 있었습니다. 앗수르라고 하는 강대국이 이스라엘을 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그 강대국이었던 앗수르를 의지하고 앗수르 사람을 의지하고 앗수르 사람들이 믿는 우상을 숭배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의 강한 사람을 의지하려고 합니다. 강한 권력을 의지하려고 합니다. 또 재물을 의지하려고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또한 우상을 의지하고 귀신들을 의지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세상이지만 오늘, 하나님의 남은 자들,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자기를 친 자를 의지하지 않고 앗수르를 의지하지 않고 앗수르 사람도 의지하지 않고 앗수르 사람들이 섬겼던 그런 우상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여호와를 진실하게 의지한다고 말씀합니다. 오늘날 이 시대에 믿음의 백성들이 하나님만 의지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쉽게 우상을 의지하려고 하고 또 쉽게 점을 치는 곳에 가서 귀신을 의지하려고 하고 또 힘 있는 사람을 의지하려고도 하고 그렇게 쉽게 의지하며 살아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 하나님이 택하신 남은 자들은 하나님이 친히 자기 백성으로 삼으신 남은 자들은,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열왕기상 18장과 19장에 보면 아합 왕 때 엘리야 선지자 이야기가 나옵니다. 엘리야는 하나님만 의지했습니다. 온통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알 신을 숭배하고 아세라신을 숭배했습니다. 아합의 왕후였던 이세벨이 그러한 우상 숭배를 장려했기 때문에 바알 선지자와 아세라 선지자들이 이세벨의 상에서 먹고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오직 하나님만 진실되게 의지했습니다. 갈멜산에서 놀라운 대결을 하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통해 엘리야가 승리하게 되었고 바알 선지자 450명을 기손 시냇가로 끌고 가서 다 죽이는 승리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엘리야는 진실되게 하나님만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19장에 보면 이세벨이 이 엘리야 선지자를 죽이려고 하니 엘리야는 광야로 도망을 쳤습니다. 그리고 로뎀나무 아래에서 죽기를 구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넉넉하게 산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제 영혼을 데려가 주십시오. 이 환난과 이 어려움을 견디기가 어렵습니다.’ 죽기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엘리야는 “나만 홀로 남아서 이렇게 싸우고 있습니다. 나만 홀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했을 때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엘리야야, 네 혼자만이 아니다.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바알에게 입 맞추지 않은 7000명을 내가 남겨 두었노라.” 그런 어려운 시기 이지만, 온통 온 나라가 바알 신상을 숭배하고 아세라 신상을 숭배하는 그런 시절이지만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우상을 숭배하지 않는 7000의 동역자를 남겨 두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엘리야는 큰 힘을 얻게 되고 하나님의 산으로 나아가서 귀한 사명을 감당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이 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 무릎을 꿇고 우상 앞에 무릎을 꿇고 살아가는 이런 시대같이 보이지만 오늘 우리가 진실되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갈 때 우리 곁에 7000을 남겨 두었노라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좋은 믿음의 동역자들이 우리와 함께 하고 있고 진실되이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큰 복을 허락하십니다. 예레미야 17장 7-8절을 보면 [여호와를 의뢰하고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는 물가에 심겨진 나무와 같다. 가뭄이 와도 걱정이 없다. 물가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잎이 청청하고 가뭄에도 결실이 끊어지지 않다]라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의뢰하고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반드시 눈동자처럼 보호하시고 풍성한 축복의 열매들을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남은 자는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인데, 오직 남은 자는 믿음으로 진실되게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성도들입니다. 두 번째 남은 자는 하나님께로 돌아온 자들입니다. 21-22절 말씀입니다.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이라 이스라엘이여 네 백성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 넘치는 공의로 파멸이 작정되었음이라]아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전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바다의 모래처럼 많을지라도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는 남은 자만 돌아오리니]라고 했습니다. 세상이 하나님의 공의로 파멸이 작정되었고 종말이 가까운 때에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이 있는데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작정된, 하나님께 은혜로 택하심을 입은 남은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는 남은 자로서 최선을 다해서 복음을 전하며 복음을 선포해야 합니다. 어느 통계를 보니까 코로나 시대가 시작되면서 거의 2년이 가까이 지났는데 교회를 떠나있는 사람들, 교회 와서 한 번도 예배드리지 않고 가정에서 영상 예배를 드리지 않고 하나님을 떠나버린 사람들이 기존의 성도들 가운데 한 20%정도라고 합니다. 교회 나와 예배드리는 사람들, 또 가정에서 영상 예배드리는 사람들이 기존 성도들의 80%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남은 자는,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께 속히 돌아와야 합니다. 누가복음 15장 11절 이하에 보면 탕자의 비유가 나옵니다. 탕자는 아버지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아버지가 사랑으로 잘 키웠습니다. 그런데 탕자가 어느 날 아버지에게 “제가 줄 유산을 주십시오. 제가 세상에 나가서 자유롭게 살고 싶습니다.” 하면서 유산을 받아서 아버지 집을 떠났습니다. 먼 타국으로 갔습니다. 거기에서 호랑방탕한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를 떠난 그 순간부터 진정한 자유가 아니라 이제는 방탕하게 되어지고 아버지의 종으로, 하나님의 종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방탕하면서 마귀의 종으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렇게 방탕한 생활을 하면서 가져갔던 돈도 다 허비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친구도 다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살기 위해서 돼지 치는 곳에 가서 돼지가 먹는 지엄열매를 먹으면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고난가운데 그 고통 가운데 어려운 시련 가운데 그는 아버지 집을 생각했습니다. ‘내 아버지 집에는 풍족한 품꾼들도 많이 있는데 나는 여기서 굶주려 죽고 있구나.’ 고통 가운데 그는 깨달았습니다. ‘내가 사는 길은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야 돼.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야 돼.’ 그는 눈물을 머금고 아버지 집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사랑하는 아들이었기 때문에 하루도 쉬지 않고 그 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문 열어놓고 아들만 돌아오기를 기다리다가 아주 멀리서 아들이 오는 그 모습을 보고 달려가 그 아들을 맞이합니다. 아들을 “아버지 제가 아들이라고 일컬음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아니다. 너는 내 아들이다.” 목욕을 시키고 새 옷을 입히고 가락지를 끼워주고 새 신발을 신기고 송아지를 잡아서 잔치를 베풀면서 아들을 환영하고 축복했습니다. 그 아들은 택함을 받은 아들이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아버지를 떠났지만, 아버지를 떠나서 큰 고통을 당했지만 고통 가운데 깨달았습니다. 고진감래라는 말이 있습니다. 쓴 것을 경험할 때 쓴 것이 지나가면 단 것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고통 가운데 아버지의 은혜를 깨달았고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을 떠났다가 고통 가운데 두 손 들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들 역시 바로 남은 자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다에 모래알처럼 많을 지라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라고 했는데 오늘 남은 자는 은혜 받은 자요, 남은 자는 반드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돌아와 영원한 생명과 구원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세 번째 남은 자는 환난과 박해 속에서도 주님 안에 거하는, 신앙을 지키는 자들입니다. 바로 교회에 거하는 자들입니다. 23-24절 말씀입니다. [이미 작정된 파멸을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온 세계 중에 끝까지 행하시리라 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시온에 거주하는 내 백성들아 앗수르가 애굽이 한 것처럼 막대기로 너를 때리며 몽둥이를 들어 너를 칠지라도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아멘. 앗수르가 이미 온 세계 중에 파멸이 작정 되었다. 심판이 시작 되었다. 종말의 때가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430년 동안 노예생활을 할 때 막대기로 때리고 몽둥이로 치면서 그들로 하여금 큰 고통과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많은 박해와 환난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직 하나님만 의지했습니다. 그리고 그 박해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앗수르가 그렇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앗수르가 이제는 애굽이 한 것처럼 너를 때리며 몽둥이를 들어 너를 칠지라도 남은 자를 하나님이 보호하시기에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오늘날 이 코로나 19시대에도 그렇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박해하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밖에 나가서 “예배드리고 왔습니다. 교회 다니고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기조차 어렵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이나 이런 저런 곳에 보면 교회를 박해하고 이렇게 애굽 사람처럼 막대기를 들어서 내리치며 몽둥이를 들어서 치는 그런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남은 자는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그렇게 고백했습니다. [천만인이 나를 에워싼다고 할지라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라] [천명도 아니고 만 명도 아니고 천만 명이 나를 에워싼다고 할지라도, 진 친다고 할지라도 나는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가 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다윗은 그렇게 고백합니다. 그리고 다윗이 어린 시절에도 당당하게 골리앗과 맞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만군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19시대에 우리가 많은 박해를 받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말씀, 이사야 6장을 통해서 이사야가 성전에서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하늘 보좌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옷자락이 성전에 가득 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여섯 날개가 달린 천사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죄 사함의 은혜도 경험했고 소중한 사명을 깨달았는데 나가서 외쳐야 될 그 장소는 바로 환난과 박해가 있는 그 장소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밤나무처럼, 상수리 나무처럼 베임을 당할 것이다. 그렇게 박해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그루터기는 남아있다. 거룩한 씨가 그루터기이다. 바로 환난 때에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거룩한 씨가 되고 다 베임을 당한 것 같아도 그루터기로 남아있다가 어느 순간에 다시 숨이 나고 줄기가 나오고 크게 성장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거룩한 씨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부어주신 것입니다. 세상에 어떤 환난이 오고 어떤 박해가 와도 우리는 믿음을 지킬 수 있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마지막 때에 남은 자가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심판이 가까이 왔다. 선포해야 합니다. 이사야는 두 아들을 낳았는데 큰 아들 이름을 스알야숩이라고 했습니다. 남은 자가 돌아오리라고 하는 그런 뜻입니다. 이사야 7장 3절에 보면 첫 번째 아들을 스알야숩이라고 했고 이사야 8장 3절에 보면 두 번째 아들을 낳아서 마헬살랍 하스바스라고 했습니다. 심판이 직면했다. 그 아이가 “엄마, 아빠”라고 부르기 전에 곧 파멸이 다가온다. 그러니 남은 자는 속히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된다고 선포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 정말로 어렵게 코로나 19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남은 자로 은혜 받은 자로 살아가야 될 줄로 믿습니다. 남은 자는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데 진실되게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우상 앞에 무릎 꿇은 일이 없이, 우리는 하나님만 섬기고 하나님만 의지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남은 자가 되어서 반드시 우리는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되고 또 일시적으로 하나님을 떠났던 사람들도 속히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곳에 자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 행복이 있는 것이 아니라 떠나는 그 순간부터 불행이 찾아오고 고통이 찾아오고 많은 시련이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남은 자는 반드시 하나님께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어떤 박해 속에서도, 어떤 환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켰던 많은 신앙의 선진들처럼, 카타콤 지하 무덤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 남은 자로서의 삶을 살아갔습니다. 많은 순교자가 우리나라 가운데서도 복음이 전해지면서 남은자로서의 사명을 순교를 당하면서 까지도 감당했던 것입니다. 오늘 그들을 향하여 약속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제는 그들을 심판하신다. 25절에 보면 [내가 오래지 아니하여 네게는 분을 그치고 그들은 내 진노로 멸하리라] 세상은 하나님의 진노로 멸하게 되고 26절에 보면 [만군의 여호와께서 채찍을 들어 그들을 치시되]라고 했습니다. 그들을 치시는데 애굽에서 하신 것같이 그들을 치실 것이다. 27절에 보면 [그날에 네 무거운 짐이 네 어깨에서 떠나고]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개인적은 종말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남은 자는 그 어깨의 무거운 짐을 다 벗겨 주십니다. 그리고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십니다. 오늘 이 세상은 하나님의 심판, 그리고 종말이 가까워오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많은 박해와 핍박을 당하고 어렵게 살아가고 있지만 그날에 무거운 짐을 내 어깨에 떠나가게 해 주시고 영원한 생명과 안식을 누리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를 바라보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선한 능력으로 승리해 나아가시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1-08-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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