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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살아있는 신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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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살아있는 신앙 성경말씀: 요한계시록 3:1-6 설교일자: 2021년 10월 10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요한계시록 3:1-6 살아있는 신앙 주님께서는 우리 수정의 모든 가족들이, 모든 성도들이 살아있는 신앙이 되기를 원하시고 깨어있는 신앙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신앙가운데 살아있는 신앙이 있는가하면 죽어있는 신앙이 있습니다. 깨어있는 신앙이 있는가 하면 잠들어있는 신앙이 있습니다. 코로나19시대에서 잠들어 있는 신앙도 많이 있고 또 죽어가는 신앙, 그 영혼들도 보게 됩니다. 제가 우리 성도님들의 예배생활을 살펴보았는데요, 우리 항존직 직분 자들을 보니까 99%가 예배를 성실하게 참석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출타해 계신 분 한분, 두세 분 정도 몸이 아프신 분을 제외하고는 모든 항존직 직분 자들이 예배를 참여하고 있어서 참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만큼 깨어있는 신앙이고 살아있는 신앙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집사님들을 보았더니 집사님들 가운데 계속해서 출석하시는 분들이 50%정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10%정도는 코로나이후로 한 번도 교회를 못 오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주로 그런 분들이 신앙적으로 잠들어 있어거 합니다. 물론 가정에서 성실하게 영상을 통해서 예배를 드리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교회 나오는 것만으로 보았을 때 그런 통계입니다. 성도님들 상황을 보니까 직분 자가 아닌 성도님들은 교회에 지속적으로 나오시는 분들이 한 20%정도 되고 80%정도는 거의 안 나오시거나 나오시다가 안 나오시거나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면서 정말로 우리 교회도 더 깨어있는 교회가 되어야 겠다. 살아있는 신앙이 되어야겠다는 그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목회자로서, 또 담임 목사로서 더 깨어서 우리 성도 성도들을 일깨우고 살아있는 신앙으로 주님이 칭찬해주시는 깨어있는 그런 신앙으로 성숙해 가도록 더욱 힘써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오늘은 사대교회에 대한 말씀인데요, 우리가 지난 4주간에 거쳐서 소아시아 일곱 교회 가운데 4개 교회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요한계시록 2장에 그 4개 교회가 나와 있는데 사도요한이 주후 95년경에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을 때에 일곱 교회를 바라보면서 주님이 말씀하시는 그 말씀들을 서신으로 보내게 되었는데 2장의 4개 교회가 나와 있습니다. 밧모 섬에서 가까운 에베소 교회에 대하여는, 행위와 수고와 인내를 알고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했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신다고 칭찬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그렇게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지만 처음 사랑을 잃어버려서 예수님이 책망을 하셨습니다. 처음 사랑을 회복해라! 에베소 교회에서 북쪽으로 한 60Km쯤 가면 서머나 교회가 있습니다. 그 서머나 지역은 가난한 지역이었습니다. 많은 박해가 있었습니다. 환란과 핍박 가운데서도 충성을 했던 교회였습니다. 죽도록 충성하라고 하시면서 칭찬만 해 주었던 교회였습니다. 그리고 서머나 교회에서 100Km정도 위로 올라가면 버가모교회가 있었습니다. 버가모 교회는 예수님께서 바라보실 때 예수님의 이름을 굳건하게 붙잡았습니다. 그리고 안디바가 순교를 당하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도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버가모 교회는 발람의 교훈과 니골라 당의 교훈을 용납함으로 인해서 책망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책망한 것은 그 부분을 고쳐서 주님이 기뻐하는 신앙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 버가모 교회에서 오른쪽으로 60Km정도 떨어진 곳에 두아디라교회가 있었습니다. 지난 주일에 나누었던 말씀입니다. 두아디라 교회를 향해서는 그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신다고 말씀하시면서 두아디라 교회가 이세벨을 용납했던 것, 이세벨이나 발람의 교훈이나 니골라 당의 교훈은 잘못된 신앙으로 우상을 용납해 버리는 그런 신앙입니다. 그 두아디라 교회에서 남쪽으로 48Km정도 내려오면 오늘 우리가 봉독한 말씀, 사대교회가 나오는데 사대라고 하는 이름의 뜻이 살아있는 이름이라는 그런 뜻이에요. 사대, 그 이름의 뜻은 살아있다는 뜻인데 교회를 살펴보았을 때 주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살아있는 이름을 가진 그런 도시인데 신앙적으로 죽어있는, 잠들어있는 그런 교회가 바로 사대교회였던 것입니다. 사대교회의 현지명의 이름은 살리히리라는 이름입니다. 사대라고 하는 그 지역이 루디아 왕국의 수도였습니다. 특별히 사대지역은 굉장히 부유하게 사는 그런 지역이었는데 양모가 굉장히 발달되어 있고 그러다보니까 염색 기술도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대로 파톨로스라고 하는 강이 흐르고 있는데 그 강을 오늘날 이름으로 본다면 황금 천이었어요. 그 강에는 얼마나 많은 사금들이 있는지, 강에 들어가서 조개를 잡듯이 들어가면 금을 캐서 나오는 그만큼 금이 많아서 황금 천이라는 파톨로스 강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금을 가져다가 그 금을 다른 도시에 팔고 거기에 주화를 만들어서 다른 도시에 보내기도 하고 그래서 대부분 사대 사람들은 부유한 사람들이었어요. 이솝우화 잘 알지요? 이솝우화를 지은 사람이 사대 출신이라고 해요. 또 그 지형이 외부로부터 공격을 받을 수 없는 그러한 천연 요새를 가지고 있는 그런 지형이에요. 3면이 큰 절벽을 이루고 있는데 그 지역에 많은 봉우리 산들이 있습니다. 봉우리 산맥은 투몰루스라고 하는 큰 산맥이 있었는데 첩첩산중에 큰 평온이 있고 나머지 3면은 밑에서 도시까지 한 400m-450m나 되는 절벽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 쪽만 들어올 수 있는 통로가 있는데 거기도 어떤 영화 보면 그런 곳에 들어가려고 하면 다리를 건너는데 거의 들어갈 수 없는 천연 요새를 만들어져 있는 그런 도시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동안 어느 나라도 이 루디아 왕국의 수도 사대를 침략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주전 6세기경에 바사왕국의 고레스 왕(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게 했던)이 루디아 왕을 공격하게 된 것입니다. 사대를 점령해야 되는데 그동안에 한 번도 이 도시는 점령을 당해보지 않은 그런 도시였습니다. 천연요새가 되어 있으니까요. 그래서 고레스 왕이 군사들에게 성을 점령할 수 있는 비밀을 가져오면 큰 상을 주겠다고 하니까 군사 한 명이 400m가 되는 성벽 아래 가서 자세히 조사해 보았어요. 그러던 중에 루디아의 병사가 그 철모를 쓰고 있다가 그 모자를 떨어뜨리게 된 것입니다. 자세히 보니까 그 병사가 그렇게 높은 절벽을 기어 내려와서는 자기 물건을 집어서 계곡을 타고 올라가는 것입니다. ‘아, 저 장소로 들어가면 되겠구나!’하고 바사왕 고레스에게 보고를 하니까 그 날 밤에 특공대를 조직해서 그 병사가 타고 올라갔던 그 절벽을 그대로 타고 올라가서 들어가게 된 것이지요. 들어가서 보니까 보초서는 병사들이 다 자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 특공대가 문을 열고 이 바사왕국의 군대가 사대를 점령했던 주전 6세기에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전 3세기에도 한 번 더 사대가 정복을 당하게 되었는데 오늘 이러한 사대교회를 바라보면서 주님이 특별히 사대교회에 대한 영적 상황을 진단하고 책망할 부분은 책망을 하시는데 그것은 그 부분을 고쳐서 살아있는 신앙, 깨어있는 신앙으로 만들기 위한 주님의 방법이에요. 그래서 이 사대 교회에 대한 말씀가운데 첫째 사대교회는 어떤 형편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1절 말씀입니다.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그 사대교회를 향하여서 [일곱 영과 일곱별을 가지신 이가] 예수님은 일곱 영, 완전한 영, 완전한 성령님을 가지시고 일곱별을 붙잡고 있는데 일곱별은 일곱 교회 사자들이라고 했습니다. 그 예수님께서 사대교회를 향해서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보초가 다 잠들어 있었던 것처럼 그 교회도 잠들어있구나! 영적으로 죽어가고 있구나! 그렇게 진단한 것입니다. 오늘 나의 신앙은 어떠한가? 오늘 주님께서 나의 믿음의 행위를 보시고 어떻게 말씀하실까? [살았다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우리는 빨리 잠들어 있는 영혼, 죽어가는 영혼들이 다시 살아있는 신앙으로 살아있는 믿음으로 깨어나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요한은 각 지역의 어떤 특성과 교회와 연관을 지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말씀하고 있습니다. 잠들어있는 사대교회를 향해서 주님은 무섭게 말씀해요. 죽어있구나! 이제는 살아나야 되지 않겠니? 잠들어 있구나! 깨어나야 되지 않겠니? 하시면서 그 교회의 상황을 진단하신 것입니다. 지난번에도 병원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의사가 환자가 오면 진담을 합니다. 어느 정도 아픈지, 어디가 아픈지,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는지 의사가 사람을 죽이려고 벌을 주려고 진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하든 고쳐보고 어떻게 하든 살려보려고 그 전문 지식을 가지고 그렇게 노력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약을 주기도하고 아픈 주사를 놓기도 하고 또 수술을 하기도 해서 살려보려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주님의 책망이 그렇습니다. 그 교회를 진단하고 그 교회와 성도를 살려보려고 애 쓰시는 주님의 마음을 우리는 깨닫게 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오늘 우리 한국교회의 형편은 어떠할까요? 오늘 우리는 다시한 번 코로나 시기의 나의 신앙은 주님이 보실 때 나의 믿음의 행위를 보시고 신앙의 행위를 보실 때 어떻게 말씀하실까? 오늘 주님의 음성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주님께서는 이 사대교회를 살리시기 위하여 깨어나도록 하기 위해서 명령하십니다. 이 명령은 오늘 우리에게도 하시는 소중한 명령입니다. 2-3절 말씀입니다. [너는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아멘. 주님께서 사대교회를 살려보시려고 진단을 했는데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아보기가 어렵구나!” 우리가 몸을 건강검진 했는데 의사가 성한 데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렇게 이야기한다면 얼마나 안타깝겠어요? 그런데 사대교회는 지금 영적으로 진단해 보니까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살 수 있다. 이렇게 하면 깨어있는 신앙, 살아있는 신앙이 될 수 있다고 5가지로 주님이 명령하십니다. 2절에 보면 “일깨워”라고 말씀합니다. 또 일깨어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하라! 3절에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라! 그리고 지켜라! 회개하라! 이렇게 5가지로 명령하고 계시는데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한 명령을 하시는 것입니다. “일깨워라!”는 말씀은 가르쳐서 깨닫도록 하는 것입니다. 아니면 잠들어 있는 사람을 깨워서 일어나게 하는 것이 일깨우는 것입니다. 잠들어있는 영혼을 깨우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서. 에스겔 37장 말씀에 보면 에스겔 선지자가 마른 뼈의 환상을 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 생활을 하고 있으면서 희망을 다 잊어버렸습니다. 절망하고 희망이 없이 살아가는 그런 시대, 마른 뼈가 되어있는 그런 신앙, 잠들어 있는 그런 신앙, 바로 마른 뼈의 환상이었습니다. 주님이 에스겔에게 물어봅니다. “이 뼈들이 살겠느냐?” 에스겔은 자신이 생각해 보았을 때는 살 수 없을 것 같아요.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 죽어가는 그 영혼들, 잠자는 그 영혼들이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 자신의 마음으로는 어떻게 말하기가 어려워요. 주님 앞에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주님이 아십니다. 주님이 하실 수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가서 대언해라! 그들이 살아난다고 대언해라!” 그래서 에스겔은 마른 뼈들을 향해서 “마른 뼈들아,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라! 일어나라!” 그랬더니 마른 뼈들이 척척 뼈가 붙이 시작하고 살이 붙기 시작하고 힘줄이 생기고 그러면서 사람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안에 아직 생기가 없는 것이에요. 그래서 또 에스겔에게 하나님이 “대언해라! 생기로 하여금 들어오도록 대언해라!” 그래서 에스겔은 또 가서 외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생기야, 들어오라!” 그랬더니 생기가 사람 속에 들어가니까 그때 그들이 다 일어나서 하나님의 큰 군대가 되었더라고 37장 10절까지 말씀해요. 오늘날 이 코로나 시대 때문에 마른 뼈들처럼 되어있는 그런 신앙들도 많이 있습니다. 죽어가는 그런 신앙, 거의 죽어가고 있는 그런 상황, 깊이 잠들어서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지도 알지 못하는 그런 상황들을 맞이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주님은 말씀하셔요. “일깨워라!” “가서 일깨워라! 말씀을 통해서 그 영혼을 살려야 된다. 네 영혼이 잠들어 있다면 말씀을 통해 일어나라! 네 영혼이 죽어가고 있다면 말씀을 통해서 살아나라! 네 가족이 죽어가고 있다면, 네 가족이 잠들어 있다면 깨워라! 네 목장 식구가 잠들어 있다면 깨워라!” 10월 11월 달에 179전도를 하는데 죽어있는 그 영혼들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그 영혼들을 친구삼아서, 한 사람을 친구삼아 구원시키는 것입니다. 또 목장 안에 잠들어있는 영혼들, 우리가 말씀으로 대언하면서 깨워야 합니다. 그러면 말씀으로 대언할 때, 생기가 들어갈 때, 우리가 선포하면 그 안에 성령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영혼들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깨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그대로 놔두면 안 되는 것입니다. 옛날에 물고기를 수입해 와서 물고기를 파는데 오는 사이에 고기들이 다 죽어버린 거예요. 살려만 오면 비싼 가격에 팔수가 있는데. 한 80-90%가 다 죽어버리는 거예요. 멍 하니 수조안에 있다가 죽어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이분이 이런 방법 저런 방법을 쓰다가 물고기를 괴롭히는 다른 고기를 넣었어요. 그 고기만 넣어놓으면 다른 고기들을 물고 차고 해요. 그렇게 해서 수일동안 배를 타고 오는데 그 괴롭히는 물고기를 넣어놨더니 10%도 안 죽은 거예요. 80-90% 살아있는 거예요. 여러분, 일깨운다는 것은 깨어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기도로 돕고 해야 합니다. 어떤 지역에 따라, 교회에 따라서 크게는 영적인 두 흐름이 있습니다. 어느 교회든 어느 지역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어둠의 영의 역사가 강하면 잠들어있는 영혼, 죽어있는 영혼들이 많은 것이고 성령의 역사가 강하면 깨어있는 영혼들, 살아있는 영혼들이 많은 것입니다. 사대지역은 그렇게 부유하고 편하게 살아왔는데 신앙생활마저도 영적으로 쉽게 죽어가는, 또 잠들어있는 교회였는데 오늘 주님이 “일깨워라!” 말씀합니다. 여러분, 우리 자신도 깨워야 되지만 다른 사람을 깨우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할렐루야! 아마 여러분들의 신앙을 깨우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때로는 천사를 보내요. 위로하고 격려하고 그걸로 인해서 많은 힘을 얻지요. 그래서 다시 영적인 회복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괴롭히는 사람을 보내요. 직장에서 괴롭히는 사람, 이런 저런 이유로 해서 괴롭히는 사람을 만나게 해서 그때 깨어서 기도하게 하고 그 영이 살아나도록 역사하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라도, “일깨워라! 깨어나라!” 라고 말씀하셔요. 그리고 “굳건하게 하라!” 남은 바 죽게 된 것, 지금 불로 보면 불이 완전히 꺼져가고 있는데 아직 그 속에 남아있는 불씨가 있습니다. 꺼져가는 불씨가 있지만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다시 살려라. 꺼져가는 믿음의 불씨, 꺼져가는 기도의 불씨, 꺼져가는 그 헌신의 불씨를 다시 살려야 된다. 여러분, 살리시기를 바랍니다. 모닥불을 피우다가도 꺼져 가면 부채로 하든지, 후 후 불어가지고 다시 살리는데 꺼져가는 그 불을 다시 살리는 것입니다.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건하게 해야 된다. 그리고 “생각해라!” 어떻게 복음을 받았는지, 어떻게 복음을 들었는지, 복음을 받았을 때 내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고 어떤 은혜가 일어났는지, 주님이 내 영혼을 만지시고 구원해 주시고 생명의 은혜를 부어지셨던 것을 다시 생각해라! 부부간에도 사랑이 식어져서 갈등이 생기면 옛날에 처음 만났을 때의 자리, 선 봤을 때의 자리나 처음에 뜨겁게 데이트 했던 그곳을 다시 가보면서 옛날에 뜨거웠던 사랑을 생각하면서 그러다가 회복되어지는 부부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첫 사랑을 회복하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 교회가 이렇게 부흥하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과거 30-40년 전에 70년 대, 60년대 얼마나 열심히 우리 신앙의 선배들이 신앙생활 했는지 모릅니다. 교회 부흥회 한다고 하면 아이들 안고 업고 나와서 부흥강사가 “아이들 있는 사람, 나오지 마세요.”해도 더 앞으로 나와서 은혜 받고 성령을 체험하고 “주여!” 하면서 밤을 새워서 그렇게 기도하고 그런 힘이 지금 한국교회가 있게 한 것입니다. 이웃 교회 부흥회 한다고 하면 지금은 차라도 있지만 2-3시간 걸어가서 은혜 받고 철야하고 돌아오는 성도님들. 여름 성경학교 하기 전에 교사 강습회 하면 전에 순전 매산 고등학교 강당에서 많이 했습니다. 옛날에는 돌로 지어진 강당이 있었어요. 거기에 수백 명, 2천여 명 모여가지고 교회별로, 고흥에서도 오고 보성에서도 오고 벌교에서도 오고 지금은 교사 강습회 가면 밥도 주고 그렇습니다만 그 당시에는 솥 가지고 와서 밥을 끓이고 김치찌개하고 그러면서 주야로 강습을 받고 시골이든 어디든 부흥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아예 교회 학교를 안 하는 교회가 절반이 넘어 버리는 거예요. 앞으로 20년 30년 후가 되면 어떻게 될까 너무 걱정돼요. 생각해 보라! 하나님이 주셨던 그 은혜, 수정교회 와서 내가 받았던 그 은혜, 그 사랑,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라는 것이에요. 그리고 “깨어 지켜라!”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 기록된 것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말씀을 듣고 끝나는 것이다 행동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2장 17절에 보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라고 했는데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회개해라!” 회개는 하나님의 용서, 하나님의 자비,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것인데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것입니다. 행동으로 돌아서는 것입니다. “내가 코로나 때문에 교회를 못 나왔습니다. 하나님, 용서해 주십시오. 이제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렇게 회개 기도했으면 이제 회개 기도와 동시에 그 몸이 교회로 나오는 것이 회개예요. “못나가서 죄송합니다.” 하고 또 못나오면 그게 진정한 회개가 안 되는 것입니다. 행동으로 옮겨져야 회개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대교회를 주님이 살리시기 위해서 다섯 가지로 명령하시는데 오늘 우리에게도 명령하는 말씀입니다. 일깨워라! 굳건하게 해라! 생각해라! 지켜라! 회개해라! 할렐루야!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사대교회를 향해서 위로하시고 칭찬하시고 약속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 이 말씀은 우리를 향하여 칭찬하며 우리 성도들을 향하여서 약속하신 말씀이에요. 4-6절 말씀입니다.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아멘. 여러분, 영적인 귀가 열리시게 될 줄로 믿습니다.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듣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 사대교회에 대부분 성도들이 잠들어 있고 죽어가는 그런 상황이었지만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흰 옷을 입은 사람들. 흰 옷을 입은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가? 요한계시록 7장 13-14절에 보면 흰 옷입은 자들이 누구냐? 어디서 왔느냐? 하고 물어요. 그때 14절에 보면 [큰 환난에서 나온 사람들이다. 큰 환난에서 이기고 믿음을 지키는 사람들이다. 어린양의 피, 예수의 피를 통해 속죄함을, 씻음을 받은 사람들입니다.]라고 말씀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오늘 이 교회 안에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영적으로 흰 옷을 입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환난과 많은 박해 속에서 믿음을 지키며 나왔던 성도들이에요. 또 하나는 어린양의 피로 속죄함을 받고 이기는 신앙으로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이 흰 옷 입고 있는 성도들입니다.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제가 비몽사몽간에 자고 있는지, 깨어 있는지 그런데 우리 교회 예배드리는 환상이 보여 지는데 교회 안에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가 가득합니다. 연기로 가득 합니다. 그 영광의 연기를 세키나라고 하지요. 영광의 구름. 그런데 거기에 흰옷을 입은 찬양대가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리데 너무 감동스러웠어요. 또 비천 트립 때 교회 헌당식을 하는데 늘 잊을 수가 없어요. 우리 워쉽팀이 흰 옷을 입고 워쉽을 하는데 천사들이 그 곳에서 함께 천사 옷을 입고 함께 워쉽을 하고 있는 거예요. 정말로 황홀한 광경이라고 할까요? 흰 옷을 입은 그 무리들, 우리 교회 가운데 온 성도가 다 흰옷을 입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줄로 믿습니다. 5절에 보면 그렇게 말씀해요. 주님이 약속합니다. 이기는 자는 바로 믿음으로 승리하는 자, 환난에서 나오는 자, 환난에서도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한 자, 어린양의 보혈을 통해서 씻음을 받고 구원받은 그 이기는 자는 흰 옷을 입을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흰 옷을 입습니다. 흰 옷을, 세마포 옷을 다 입혀주시고 그 이름을, 여러분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합니다. 할렐루야! 그 생명책에 흐려지지 않고 지워지지 않도록, 가끔 제가 영수증을 받아와서 보관을 하고 있는데 나중에 보면 그 내용이 지워져있는 경우가 있어요. 확인하기가 어려워요. 그런데 그 생명책의 여러분의 이름은 흐려지지 않고 지워지지 않게 하신다. 할렐루야! 그리고 마지막 약속은 예수님께서 하나님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신다. 얼마나 귀한 말씀입니까? 예수님이 “너 어디서 왔느냐?” 하시면 “저 수정 교회에서 왔는데요.” “그래? 수정교회? 너 한 번도 본 적이 없어. 1년에 한 번 봤을까?” 예수님이 그러신다고 하면 얼마나 부끄럽겠어요?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그 많은 천군 천사들 앞에서 우리가 하나님 보좌 앞에 딱 서는 그 순간, 예수님이 시인을 하는 것입니다. 인정을 해 주시는 것입니다. “아무개 성도야, 아무개 집사, 아무개 권사, 장로야! 너가 그렇게 그 환난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고 예수의 피로 씻음을 받고 네가 그렇게 헌신하고 열심인 것을 내가 보았어. 내가 인정해.” 그렇게 시인해 주실 때 우리는 주님 나라의 영원한 생명,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사대교회에 주신 말씀, 살았다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지만 죽어있는 잠들어 있는 영혼들이 많이 있었는데 주님은 그렇게 명령하셨습니다. 일깨워라! 굳건하게 해라. 생각해라. 지켜라. 회개해라. 안타깝게 말씀하시면서 그래도 그 교회에 흰 옷 입은 무리, 깨어있는 무리, 살아있는 신앙으로 활동하는 성도들이 있었기에 오늘 주님이 약속하신 것입니다. 너희도 흰 옷을 입어야 돼. 흰 옷을 입게 해 줄 거야. 그리고 생명책에 그 이름이 반드시 지워지지 않게 할 거야. 내가 하나님아버지 앞과 천사들 앞에서 너를 시인 할 것이야. 깨어있는 신앙이 돼! 살아있는 신앙이 돼! 주님의 음성을 듣고 살아있는 신앙으로, 거듭난 신앙으로 깨어있는 신앙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1-10-1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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